꽃피는날 (정환호 시, 곡) 소프라노 이현미 [가사포함]
가사
홀로 있는 밤 시린 공기가
모퉁이 구석진 곳
차갑게 스밀 때
흔적도 없는
빛바랜 그곳에
잠시 기대어
생각을 해 본다
난 가끔씩 그려 보았네
그리움을 뱉어낸 뒤에
꿈꾸는 날들
난 가끔씩 꿈꿔 보았네
차가운 가슴 뛰게 하는
바랬던 날들
지쳐있던
나를 일으켜
차갑고 깊은 바다
먼 곳에서
거센 파도와
차가운 바람과
시린 한숨들이
입가에 맺힐 때
지쳐있던
나를 일으켜
차갑고 깊은 바다
먼 곳에서
거센 파도와
차가운 바람과
시린 한숨들이
입가에 맺힐 때
지쳐있던
나를 일으켜
차갑고 깊은 바다
먼 곳에서
거센 파도와
차가운 바람과
시린 한숨들이
입가에 맺힐 때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
잊혀진 기억
초라한 그곳에
작고 하얗게
피어난 꽃처럼
아름다운 날
숨 쉬는 오늘이
아름답게 아름답게
아름답게 아름답게
아름답게 아름답게
피어나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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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꽃 피는날 (정환호 시, 곡) 소프라노 이현미 [가사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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