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중이와 인연은
참 오래전이다.
세마리 새끼중에
꼬리가 긴놈, 중간 놈, 짧은놈
그랬었다.
그래서
꼬롱이, 꼬중이, 꼬동이라불렀는데
꼬롱이가 제일 약해었는지
제일 먼저 안보였고
그다음은 꼬동가 ...
꼬중이는 4년이 넘은 듯 싶다.
우리집에는 중성화된
떼껄룩이가 있었는데....
삼형제한테 늘 쫒겨다녀
밥을 주게 되었고....
항상 집에 있는게 아니라서
그들의 괴롭힘을 막아 줄수가 없었다.
떼껄룩이가 어느날 집을 나가버리고
우리집 주변에서 꼬동이가 왕처럼
굴더니 안보이기 시작한 후
꼬중이가 자주 보였다.
그러던 중 아기 고양이
뻔자가 오기 시작해
새끼라서 밥을 줬는데
꼬중이가 뻔자를 괴롭히는 듯...
그래서 나는 꼬중이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으로
쫒아내고 미워 했다.
뻔자 중성화 날자를 잡았는데
임신을 한 상태라 못하고
뻔자도 어느날 집을 나가버려
오지 않은지 두달이 되어간다.
나는 뻔자를 기다리는 중이다.
새끼들 데리고 나타날것만 같다.
그래서 꼬중이 2세들에게
밥을 줄수가 없다.
Негізгі бет 꼬중이 2세 까몽이
No video
Пікірле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