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중앙 밴드동아리 꾼입니다 :)
이번 4월엔 '현재의 내가 과거에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사연 신청을 받아 버스킹을 진행하였습니다!
"살아가야 하는 이유에는 특별할 게 없어서 우리는 가끔 왜 숨을 쉬어야 하는지 생각하곤 해요. 눈을 뜨고 있는 것만으로도 버거워서 살아가며 들여다보아야 할 것에 쓸 힘도 없었던 때에, 꿈에서 아주 큰 파도를 만났습니다. 그 파도는 온 힘을 다해 반짝이며 무언가 말을 하는 것 같았어요. 그 모습을 보고있는 것만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생각했어요. 꿈에서 보았던 그 생경함 반짝임이 노래를 듣는 여러분들께도 충분히 출렁이면 좋겠어요. 들을 수도 볼 수도 없지만 분명히 살아 숨 쉬고 있는 사랑이 당신의 어떤 날에 따스하게 내려앉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도, 꼭 우리와 함께 계속 살아가면 좋겠어요."
보컬: 한다경
건반: 김다연
통기타: 안동근
기타: 정지우
베이스: 문이화
드럼: 박규석
Негізгі бет 꿈보다 더 - 유다빈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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