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8일에 주문해서 22일에 택배로 받아 사용하고 있는 쿠쿠(CUCKOO) 밥솥 'CRP-QS1010FS' 전기밥솥입니다.
기존에 쿠첸 IH 압력밥솥을 사용하다가, 뚜껑에 들어가 있는 메인 보드가 자꾸 고장이 나서 몇 차례나 고치다가 결국 쿠쿠 밥솥으로 바꿨네요.
사용해보니, IH 압력밥솥 보다는 그냥 열판식 전기압력 밥솥이 가격도 저렴하면서 나쁘지 않아요.
밥 짓는 요령만 좀 익히면 일반 전기압력밥솥이 더 좋은 것 같네요.
그런데, 불과 2년이 지났는데, 어느 순간 보니 내솥 안쪽 테두리의 코팅이 벗겨졌더군요.
내솥 내구성이 이렇게 약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문득 깨달았어요.
바가지에서 쌀을 씻은 후, 내솥에 쌀을 털어 넣을 때 바가지로 때리니까 그것 때문에 안쪽 테두리의 코팅이 벗겨진 것이었네요.
바가지로 때려서 코팅이 벗겨진 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그래서, 이제는 쌀을 털어 넣을 때 바가지로 때리지 않고, 손가락을 쿠션 삼아서 살살 털어 넣은 후 물을 더 보충해서 쌀을 깔끔하게 넣고 있어요.
예전에는, 내솥에 쌀을 넣어서 바로 씻었었는데, 그렇게 해도 내솥에 흠집이 생깁니다.
Негізгі бет 쿠쿠 전기 밥솥의 내솥 안쪽 테두리가 까진 이유, 바가지로 쌀 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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