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도에 압구정 카페에서 처음 들었던 이 노래.그 당시 스크린mv가 유행했던 시절인데 고이비또요랑 이 노래 두곡이심금을 울렸었죠.파르페 시켜놓고 테이블 전화기로 친구한테 수다떨고 했던게 생각나네요.그때 압구정이 한참 핫하고 홍대 피플이랑 나인도 핫 플레이스로 부각되던 시기였네요강변에 노말 카페들도 많이들 갔었는데 노래 들었던 곳들이 추억처럼 지나가요하얏트 호텔을 바라 보면서 카페 노바에서 들었던 이 노래.시골밥상이란 밥집은 지금도 있는데 그 까페는 사라 졌더라구요아..이 노래 진정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서정적이고 세련되게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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