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쿠나 ♪ 이곳엔 달과 별들이 거꾸로 뜨고 지고 있어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하루와 수십 년을 지나 너를 찾고 있는 날 볼 수 있겠니 너도 날 찾고 있었니 너와 내가 다치지 않을 곳으로 무너진 기억의 찰나 속으로 우리는 이 땅에 어울리지 않는 거야 별빛 너머로부터 너와 난 도망쳐 다닌 거야 아주 먼 곳으로부터 미래가 우릴 부를 때 그땐 알 수 있을 거야 모든 건 그저 조각일 뿐인걸 잊혀진 행성을 찾아 푸르던 비밀을 꺼내어 이름이 없는 모든 빛을 모아 사라지던 날 너와 내가 다치지 않을 곳으로 무너진 기억의 찰나 속으로 우리는 이 땅에 어울리지 않는 거야 별빛 너머로부터 너와 난 도망쳐 다닌 거야 아주 먼 곳으로부터 미래가 우릴 부를 때 그땐 알 수 있을 거야 모든 건 그저 조각일 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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