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잔프티Sanfty입니다. 한주 잘 지내셨나요? 봄날씨의 끝무렵에 여름이 다가오는 날씨가 계속 되네요. 아직 봄일때 이 작품을 쳐봐야겠다 싶어 요청받았던 꽃노래라는 곡을 짬을 내서 연습해서 가지고 왔어요~
독일의 작곡가 구스타프 랑게(1830~1889)는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했었어요. 특히, '살롱음악'으로 불리는 피아노 소품곡들을 많이 작곡했는데, 그가 살았던 19세기는 '피아니스트의 시대'로 불릴 만큼, 피아노 연주가 절정으로 꽃피웠던 시기였다고 해요. 귀족이 아니었던 상류층들이 '부의 상징'이던 피아노를 앞 다퉈 집안에 들여놓던 시절이었는데, 특히 재력가들의 경우에는 집안 응접실을 살롱으로 꾸며 사교의 장으로 활용했다고 해요. 보통 15~20명 정도만 앉아도 꽉 차는 방이었는데 그래서 피아노연주가 더 유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쇼팽과 리스트가 동시대 해당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어요.)
낭만파 시절과 맞물려 살롱에서는, 감미롭고 서정적인 소품들이 많이 연주되었는데 이들을 가리켜 '살롱음악'이라고 해요. 이러한 시대에 '랑게'는, 가볍고 대중적인 피아노 소품을 500곡 가량이나 작곡했다고 해요. 이 중에 가장 유명한 곡이라면 '에델바이스(Edelweiss Op.31)'와 '꽃노래(Blumenlied Op.39)' 로 볼수있어요.
사실 '꽃노래'는 아르페지오 반주 위를 부드러운 선율이 노래하듯이 연주되는 가벼운 소품집이에요. 중간부의 2개의 멜로디도 성격이 뚜렷하고 매력적이어서, 특히 당시 여성들이 즐겨 연주했었다고 해요. 당시의 대작들과는 성격이 달라, 곡에 대한 에피소드는 특별히 없어요.
곧 무더운 여름이 올것이고, 제 독주회도 오겠네요...ㅎㅎ;; 이번 여름 부지런히 불태워봐야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한주 보내세요^^
찾아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곧 공지가 나오겠지만, 독주회는 8월27일 일요일 오후3시입니다.)
Thank you for always remembering and looking for me. I hope you all have a great weekend and have a happy week~! :)
Please, hope you enjoy my performance of Blumenlied Op.39 from Lange in F Major.
The play Tempo of this song is a very slow.
Thank you for listening to my play! I hope you have an excellent week! ♥
Hello, I'm Sanfty, I love piano music. I'd like to introduce you various piano songs. I make piano covers of classical and favorite songs with warm and lovely sounds. Please hope you enjoy my play. Thank you!
영상은 가능한대로 꾸준히 올려볼 예정이에요~
들어주시는 모두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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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랑게 꽃노래 Lange Blumenlied O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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