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 지나도 많은 게 변화하는 세상인데 30년 전이면 못 알아볼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겠네요,, 30년 전 치앙라이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너무 궁금한걸요?,,?!
@joonlacas3261
8 ай бұрын
@@chriskim6648 무슨 질문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당시 치앙라이 위쪽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마약왕 쿤사가 지배하며 전세계에서 제일 큰 양귀비 재배지역이었고... 많은 배낭족들이 모험을 위해 트래킹을 하기도 했습니다.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당시엔 오히려 태국경찰보다 좋을 수도 있었는데... 예로 조폭이 장악하는 나이트클럽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조폭이 고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듯... 마약재배지역도 관광객이 현지인에 이래저래 돈을 쓰기에 고객과 같은 시스템이었기 때문입니다.
@joonlacas3261
8 ай бұрын
@@여행가유 그냥 태국에서 흔히 보이는 시골 마을이었고... 주요 국도 이외엔 아스팔트 도로도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 치앙라이 위쪽은 마약범죄조직이 장악하던 시절이라 요즘처럼 여행객도 많지 않았고 그래서 개발도 더딘 지역이었습니다. 30년동안 여행하며... 짧으면 수년 길면 10년에 한번이라도 재방문하면서... 세상 변하는걸 보는 것이 흥미로울 때도... 가슴 아플 때도 있더군요. 치앙라이처럼... 유투버님들덕분에 영상으로 확인할 때는... 정말 많이 변했음을 느낍니다. 반면 아시아 지역과는 달리 유럽처럼 변화가 거의 없는 지역도 있는데... 이역시 좋기도 혹은 답답하기도 하더군요.
@여행가유
8 ай бұрын
@@joonlacas3261 제가 이동한 루트가 옛날에는 위험한 지역이었군요,, 저도 긴 세월이 지난 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여행지를 마주했을 때 비슷한 마음이 들곤했어요ㅠㅠ
@김영우-w1k
7 ай бұрын
화장실 자주 가는 사람도 갈수 있겠네요?
@여행가유
7 ай бұрын
버스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요ㅠ!!! 기사님에게 말씀드리면 멈춰주긴 할 텐데 화장실이 아닌 곳에 세워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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