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선택이든 모두 환영합니다.
소나무당을 찍어서 노영희를 국회에
입성시키겠다
억울한 송영길에게
힘 하나라도 보태겠다
하시는 분들 정당합니다.
민주당이라는 중앙당이 검증한
비례대표들에게 막강한 몰빵력을
집중시켜드리겠다
그것도 좋아요
하지만 저는, 그 어떤 선택을
해도 좋을 상황이라면,
어차피 선명하게 일할
소수 정당 중에
그나마 독자적인 교섭단체 지위까지
넘볼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인
조국혁신당에
화력을 최대한 몰아
오함마로 쳐 올려 드리는 것이
교섭단체 둘을 확보하여
확실한 파워를 획득할 수 있는
매우 실질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0석까지 채울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릅니다.
제 아무리 조국혁신당의 기세가
강하다고 해도, 20석까지는 무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을
해 봐야죠.
적어도, 어차피 이긴 선거니까
어차피 내가 바라는 비례선 까지는
충분히 입성할 것 같으니까
혹은 조국당엔 내가 진짜 싫어하는
쁘락치 하나가 있으니까
여유부리면서 쇼핑하듯
다른 소수당 뽑자
이러지는 말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꼴보기 싫은 누군가가 있다는
문제와 별개로,
지금 우리는 소수정당으로는
이례적으로
교섭단체 지위까지를 넘볼 수 있는,
막강한 비례정당을 우리편으로
둘 수 있는 천운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 천운의 기회를 잡음으로써
얻게 되는 이득의 총량과
꼴보기 싫은 누군가가
의원뱃지 다는 것에 대한
손해의 총량을
충분히 저울질 해보고
결론을 내려야죠.
나름 저도 신중하게 고려해본 결과,
리아같은 의심스러운 사람이 끼어있더라도,
교섭단체의 벽을 뚫고 막강한
권한을 획득해버리는 것이
훨씬 이득의 총량이 많아진다고
보는 관계로
저는 조국혁신당을 찍기로 했습니다.
예상보다 큰 돌풍이 불고 있으니
이정도면 되었다?
노노~!
아직 20석까지 가려면
살짝은 부족하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교섭단체의 벽까지를
돌파해버리자.
Негізгі бет 리아 논란에도 불구하고 조국혁신당을 지지해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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