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졸잼이네요... "늦바람이 무섭다"라는 옛말이 생각납니다. 세연이:학창시절부터 일진들과 철 없이 사고 치며 20대 초반까지 그런 생활이 반복되다가 사회에 나오고 자신과 다른 여러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은 철이 들어가는 모습. 찬웅이:어릴때부터 인기가 없어서 여자와는 대화도 제대로 못하고 30살이 될때까지 모솔인생을 살다가 우연히 일진생활에 끼게 되어 기존의 평범한 삶이 지루해져 버리고, 점점 나쁜사람이 되어가는 '늦바람이 무섭다'에 딱맞는 사람이 되어가네요.
@@nickwalker11 반모음 첨가라는 규정이 있어요. 다만 그 규정은 소리낼 때만 가능하고, 표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였'으로 발음은 허용하지만, 표기는 불가!
@이응이응-y6h
Жыл бұрын
점점 갱생해가는 세연을 보면서 세연하고 찬웅은 해피 엔딩이기를 바랬는데.....
@k772lkbh
Жыл бұрын
추웅격이다
@부리또-e5d
Жыл бұрын
찬웅격이다
@화성달
Жыл бұрын
웃음기 싹 빠진상태로 보게됨
@user-eg8of2hr5t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찬웅 입장에선 개꿀임 이미 나름대로 직장도 있고 찐따같던 성격도 고치고 어리고 이쁜 애들이랑 바람도 펴보고 쟤네처럼 돈없이 앰생으로 살 리가 없지 ㅋㅋㅋㅋㅋㅋ
@이응이응-y6h
Жыл бұрын
@@user-eg8of2hr5t 하긴ㅋㅋ쟤네들이랑 엮인 덕분에 찐따 같던 성격도 고쳤고 여자도 잘 다룰 수 있게 됐고ㅋㅋ능력도 가지고 있겠다 결혼은 과거 깨끗해 보이는 여자랑 하면 되고ㅋㅋㅋㅋ쟤들 덕분에 설거지 당할 성격 고친 거지ㅋㅋㅋ
@user-cleokekrngkso
2 жыл бұрын
수빈이 킹받는연기 진짜 자연스럽게 잘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noinstein7041
2 жыл бұрын
연기인지 본인성격인지 분간안됨ㄹㅇ
@림보-o1y
2 жыл бұрын
저거 무조건 경력직이다
@pondng
2 жыл бұрын
@@user-uz5zr4fq4j ㅋㅋㅋㅋ 동그란 양홍원?
@봐요썸넬만
2 жыл бұрын
수빈이 예전에 서프라이즈 배우 닮음
@무식이두마리치킨
2 жыл бұрын
윽박이+음문석 닮음
@흘러가듯이
2 жыл бұрын
정의로운 척 이성적인 척 다하더만 결국 변하는구나..변할 사람은 변하는구나 그래도 사회적으로 이끌어주는 사람들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네요.
@흘러가듯이
2 жыл бұрын
상황과 환경은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단단한 사람들은 안변하고 휘둘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됨. 하지만 찬웅은 안변할 수 있었지만 단지 그냥 저 여자한테 마음이 가서 변했다고 생각함.
@권프로-d2s
2 жыл бұрын
세연이 찬웅을 닮아 가듯 그 무리에 섞인 찬웅도 그들과 닮아 가고 있었구나... 주변 사람들과 살아가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이태준-t7c
2 жыл бұрын
@@알두광 정상이였는데 타락함
@evrije
2 жыл бұрын
올바른 가치관과 줏대가 진짜 중요함.
@드레곤지
2 жыл бұрын
근묵자흑..
@maximum11245
2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의 바뀐성격을 보니 채린이보고 낙태하라고 한건 애를 낳으면 자기가 갖기 불편하니 지우라고 한걸지도~
@Gold-kiwi_
2 жыл бұрын
@@maximum11245 그건 아님
@mmn168
Жыл бұрын
배우들 발굴 하는거 너무 좋다 진짜 이쪽일은 안하는데 이렇게 어떤 컨텐츠로라도 배우들 본인들 모습 보여주는건 너무 좋은거같음
@김미지-z6q
Жыл бұрын
채린 역 단발도 어울리고 긴 생 머 리도 잘 어울린다. 너무이쁨
@첫째날부터마지막날까
2 жыл бұрын
순한 말투로 연기하던 찬웅이 임신한 애한테 술을 먹이냐고 소리 지르면서 화내는 부분 보고 진짜 놀랬다 연기 너무 잘하심
@tsalelim7095
2 жыл бұрын
@@건우-x3d 뭘까?...
@DavidK-x2s
2 жыл бұрын
@@건우-x3d 니가 준구냐?
@banseokJeong
2 жыл бұрын
@@건우-x3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unknownnull7988
2 жыл бұрын
한남이 미안해 서윤아
@갱굥걍걍공
2 жыл бұрын
@@unknownnull79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 ㅠ
@웅정손-b7z
2 жыл бұрын
3화 썸넬이 왜 뜬금없이 영상에 나오지도 않는 지하철인가 했더니 세연에서 채린으로 환승한다는 복선이었네...
@ljns1771
2 жыл бұрын
와우 개천재
@user-wt2hf4dz3i
2 жыл бұрын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irclechange9681
2 жыл бұрын
찬웅이가 처음엔 나이쳐묵고 친구몰려다니는 애들 빼내오는줄 알았는데 역으로 찬웅이가 물이들어버렸네 ㅜㅜ 정말 잘 만들었다!
@이름-r6q2b
2 жыл бұрын
와... 결말 존나 소름 진짜 이제보니 세연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찬웅한테 끌리게 되고 본인도 고치면서 찐사랑 되어 간 케이스인데... 찬웅은 그냥 중반부부터 마음이 사라진 케이스였네요..
@안물-g7l
3 ай бұрын
당연히 마음이 사라지지
@몽쉘통통딸기
2 жыл бұрын
이번 에피소드 보고나니 감성주점 임환이 더 멋있어지네 ... 가오가이처럼 무리에 물들지 않고 무삭제편으로 보면 서연이 먼저 들이대도 선 넘지말라며 칼 같이 손절 치기도 하고 끝까지 자기 신념을 지켰는데 ... 우리 찬웅씨는 변해 버린게 참 아쉽군요 ㅠㅠ 마지막 장면 세연의 절망한 표정과 그 상황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질 않아요 ...
@KangChangJo
2 жыл бұрын
ㄹㅇ 환이떡밥 있는거보니 외전 하나 나올거 같은데 흑화 안되있으면 좋을듯
@KangChangJo
2 жыл бұрын
@@파카츄-i6x ㄹㅇ..없는영화는 맨날 어두운 계열의 스토리에 배드엔딩 쪽 열린결말 국룰.
@새피-t9d
2 жыл бұрын
임환도 멋있는 이미지는 아니지 ㅋㅋ 사회생활 못한다 저런 성격으론
@몽쉘통통딸기
2 жыл бұрын
@@새피-t9d 그것두 맞긴함 둘 다 극과극이라 딱 변하기전 찬웅이랑 임환이랑 둘이 섞어 놓으면 완벽할텐데
@새피-t9d
2 жыл бұрын
@@몽쉘통통딸기 가오가이가 사회생활 ㅈㄴ 잘하는 거임 ㅋㅋ 변하기전 찬웅은 사회생활 보통으로 하고 있었고 환이는 좀 못하고 있었음
@복싱맨-h6u
2 жыл бұрын
이런 경우 많음.. 늦바람이 무서움 저렇게 세연처럼 어릴때 놀거 다놀고 커서 올바른 남자 만나면 변하는거 쉬움.. 근데 찬웅 처럼 밋밋한 인생 살다가 저런거 한번 겪으면 인생 첨이라 늦바람 들어서 정신 못차림
@커피찌
2 жыл бұрын
수빈이 실제 모습이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기 개잘한다 진짜 ;;
@HEESANA
2 жыл бұрын
생활연기인가봄
@둘리-g6s
2 жыл бұрын
연애혁명 이경우같음
@호-o8o
2 жыл бұрын
본캐는 되게 순둥해보이심 ㅋㅋㅋㅋㅋㅋ
@옝-t6j
2 жыл бұрын
@@둘리-g6s 이경우는 사랑하는 상대 생기면 지 인간관계 다 버리고 그 상대한테만 올인한다는 설정이여서 어떻게든 책임지려고 할듯. 근데 30대 넘어가고 부터는 아무도 모르지ㅠ
흔히 일진 출신이라고 하는 아이들도, 분명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타가 오는 시기가 있습니다. 극 중 찬웅에게, 여러 명의 여자가 끌렸던 것은, 주위의 노답 인생들과는 다르게, 정상적인 회사 생활을 하고, 경제적으로도, 선망의 대상으로 보였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이런 애들이 뒤늦게라도, 정신 차리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되면 다행이지만, 잘못된 길을 들어서면, 도박 사이트, 성매매 알선, 성매매등등, 범죄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보면서도, 우리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긴 여운이 남는 것 같네요.
@mingky7877
3 ай бұрын
와....무섭네요 파악 잘하신듯
@Cgjgjgj
2 жыл бұрын
찬웅이가 채린이를 도와줄 수는 있는건데 세연이랑 같이 채린이를 도와줘야지 혼자 이것저것 다 챙겨주다가 눈맞았네 뭐.. 노답인생 살아왔어도 찬웅이에겐 진심이고 변하려고 노력했던 세연이가 불쌍하다..
@ssammooangel
2 жыл бұрын
10:45 1화에 세연 채린 같이 있을 때 친구가 당근 준 애한테 말 걸으라고 한 것이 복선이었나 마지막화에선 채린이한테 당근을 사줘버렸네
@HEESANA
2 жыл бұрын
와 복선이었네 결국 당근을 넣어버렸구나...
@김림러
2 жыл бұрын
난 첨에 저 찬웅이 여자친구가 돈으로 이용해먹을려고 사귄줄 알았던만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던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r6q2b
2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런 줄 ㅋㅋㅋㅋ ㅠ
@창렬스러운혜자누님
2 жыл бұрын
진짜 반전 of 반전이었음... ㅋㅋㅋ
@kkkkkk401
2 жыл бұрын
나도 어장관리였네 생각하고있엇음
@johnmayeridk
2 жыл бұрын
찬웅이가 점점 세연친구화 돼가고 세연이가 점점 찬웅화 되가고... 이 내용이 마지막화에서 급하게 전개된느낌은 조금 아쉽네요... 한 두편 정도 더 했다면 좀 몰입 됐을텐데... 마지막장면도 솔직히 그렇게 와닿지도 않았고요
@acoldperson
2 жыл бұрын
찬웅이 세연화되어가는거는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 장면이 제일 현실적임
@duckduckmm3884
2 жыл бұрын
저게 존나현실적인거임 어떻게보면
@test-j9j
2 жыл бұрын
되가->돼가
@johnmayeridk
2 жыл бұрын
@@test-j9j 수정완료 닉값 굿
@Jyl-t3t
2 жыл бұрын
무푠집 보고싶네요
@될지어다
2 жыл бұрын
수빈이 리얼 현실 연기 오졌다 ㅋㅋㅋㅋㅋ
@soyuedooed
2 жыл бұрын
저러고살아?
@혜린-d7f
2 жыл бұрын
진짜 세연이랑 찬웅이는 저 무리에서 그나마 빠져나올 가능성이 크고 정상적인 삶 살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 찬웅아 왜 그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radayf7946
2 жыл бұрын
찬웅이는 솔직히 개이득이지 여자 3명이 자길 좋아했는데 모솔보단 좀 엇나가더라도 저게 낫지
@이름-u5q4m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일진애들이 32살 모쏠아저씨를 저렇게 동등하게 대우해주고 일진녀들이 서로 맘에 들어서 찔러본다는 설정은 약간 판타지스러운듯ㅋㅋ 설정자체가 비현실임 근데 컨텐츠내에서 인물들이 주고받는 대사라던지 그런것들이 현실적이여서 잘보고갑니다
정말 잘 없는 케이스긴 한데요 있어요.. 회사 알바로 왔었던 동생있었는데 그 친구가 서른인디 고딩 20살 이런애들 만나고 그래요..
@테뜨
2 жыл бұрын
그 애들한테는 그저 직장있고 차있으면 조올라 멋있어 보입니다
@로꿍
2 жыл бұрын
세연이는 단순하고 정많은 사람이네
@석가모니-j3j
2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정많은 캐릭터였네요 ㄷㄷ
@mc_sniper
2 жыл бұрын
와 이번 대본은 진짜 작품이다.. 5천원 절대 안아깝고 더 만들어줬으면...
@김유빈-r4m5f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돈 하나도 안아까움
@OO-rk4kr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돈 하나도 안아까움
@지건육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돈 하나도 안아까움
@행복-o8q
2 жыл бұрын
말그대로 작.품
@kdh3227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돈 하나도 안아까움
@정의-r3g
2 жыл бұрын
진짜 진용진씨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엄청 잘 다루시는것 같다...
@지환TV-o2d
2 жыл бұрын
@@notdol07 ?
@아아애애애이이이씨발
2 жыл бұрын
@@notdol07 너무 재밌어요. 개그맨 하셔도 될듯.
@아아애애애이이이씨발
2 жыл бұрын
@@지환TV-o2d 너무 잘생겼어요. 연애인 하시면 안될듯
@terrychong
2 жыл бұрын
@@notdol07 정말 초딩인가보네요 ㄷㄷ 갑분아이스크림 ㄷㄷ
@IAMCHIC
2 жыл бұрын
🙈🙈
@user-dt2mg4pd8y
Жыл бұрын
채수빈 역은 태생부터 양아치 관상이다 ㅋㅋㅋㅋ 캐스팅 진짜 신의한수다
@unha2158
2 жыл бұрын
수빈이 연기 미쳤네.. 진짜 현실에서 있을 거 같음
@user-qi5ri6tb7z
2 жыл бұрын
ㄹㅇ
@reqqw
2 жыл бұрын
저런새끼들 ㅈㄴ많음ㅋㅋㅋㅋ클론임 ㅅㅂ
@djdjdkdwed
2 жыл бұрын
많지요 요즘 뉴스 나오는애들 대부분인데
@상준박-e1f
2 жыл бұрын
수진아 임환봤다는 말듣고 감성주점 후속편도 보고싶어졌어요 ㅋㅋㅋㅋㅋ
@lydiarandgris1806
2 жыл бұрын
환장할때 환
@jjjjkkkkkiuuuyyyyyhbb1244
2 жыл бұрын
저돜ㅋ
@jockflix2761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마지막화라 그런지 온몸에 전율이 돋네;; 멤버십 가입같은건 한번도 안해봐서 엄청 고민했는데 5천원 절대 안 아깝다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다
@고고고-l6m
2 жыл бұрын
ㄹㅇ2
@QUINN0523
2 жыл бұрын
ㄹㅇ3
@스티브잡스-n2u
2 жыл бұрын
나도 이거 때문에 가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뮝뮝들레용사
2 жыл бұрын
ㄹㅇ4
@02sku2
2 жыл бұрын
그치만 안올라오는 거 보며 아깝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omogarikimchi8181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세연이랑 헤어지고 찬웅이 자기 또래의 여성이랑 소개팅했던게 최대의 실수였던 거 같다.. 그 또래여성과 소개팅을 하게 됨으로써 오히려 세연의 매력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으니까. 사실 21살이라도 멀쩡한 대학에 다니는 멀쩡한 대학생들도 많고 찬웅도 직장 사무실을 보니 대기업 사원 같은데 세연과 나이대가 비슷하지만 좀 정상적인 여자를 만나게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 그리고 결국 여자들이 어리고 철없을 땐 그저 자극적인 남자를 찾다가 현실적인 상황이 오면 결국엔 능력 있는 남자에게 끌린다는 것도 시사하는듯..
@illliill32
Ай бұрын
그러네 중간에 그 여자랑 소개팅 함으로써 세연의 매력을 더 잘 알게됐으니까.. 근데 마지막 장면은 ㄹㅇ 충격임
진짜 영화다... 몰입도가 장난아니다... 어느 한 사람의 인생을 한편을 압축한것같다... 넘 재밋다... 다음작품이 기대된다...
@쮸요미-s6u
2 жыл бұрын
와 마지막 개소름돋았어.. 그저 도와주다 오해받고 끝나려나 했는데 애들과 같은 행동을 하고있는 모습.... 채린이도 정신차리고 전남친잊고 오빠 말 들으면서 일 구하나 싶엇는데 둘이 그렇게되다니... 세연은 정신차리고 잘 해보려는데 그모습보게되었으니 더 방황하지않을까 싶음 ㅜㅜ
@홍홍홍-q8g
2 жыл бұрын
헐 마지막에 뭐야 진짜 대반전 아니 채린이는 애 지운지 얼마나 됬다고 또 잠자리를 가지냐 진짜 개노답 찬웅이 그렇게 안봤는데 역시 주위환경이 중요하다는걸 새삼느낀다
@멋진엄마-k7w
Жыл бұрын
애 안지운거 아니에요? 그대신 찬웅이가 돈대주겠다 한거 같은데
@영주-y2h
Ай бұрын
결국에는 지웟다고 나오네요
@마세라티8950
2 жыл бұрын
찬웅이와 세연이의 입장이 바뀐데에는 세연이의 잘못이 큼 애초에 찬웅이와 둘이 만나는 시간을 갖고 찬웅이와 자기친구들이 서로 만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했어야됐는데 너무 얽히게해서 민주때문에 잠시지만 헤어진적도 있었고 채린이 임신때문에 수빈이랑 싸우면서 그 영향으로 찬웅이의 행동이랑 성격도 180도 바뀜 본인이 남친이랑 친구들 사이를 적절히 조율했으면 친구들이랑 잘 지내면서 남친이랑도 잘 될수 있었는데 너무 친구들쪽으로만 기울다보니 남친이랑 친구들이 계속 얽히면서 결말도 그렇게나옴
@yulestarr
2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채린이 마지막에 저러지 않을까 생각은 했는데... 오히려 찬웅과 함께 사는게 더 안정적이겠네요. 그나마 변화하던 세연의 모습에 찬웅이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장면들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민주도 그렇고, 생각 없는 남성들과 있는 것 보다 안정적인 남성을 찾는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네요. 이번 에피소드도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dulduldulee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똑같은 사람이 됐다고 하는거보면 해피엔딩은 아닌거같네여.. 그냥 가볍게 한거같음
@user-sr5kj6ej9z
2 жыл бұрын
찬웅은 연결고리가 애초에 세연밖에없는데 걍 딴여자랑 자는거 들키고 끝이지 뭐. 자기 인생으로 돌아갈듯. 근데 약간 흑화된 버전으로.
@sremmurdd
2 жыл бұрын
와 마지막씬은 진짜 예상도 못했네 ㅋㅋㅋㅋㅋ
@프레피-y2f
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말... 찬웅이 저 무리 애들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도 않았고, 공부만 하고 성실히 살던 찬웅에게 매일같이 술먹고 방탕하게 사는 삶이 그저 처음 겪어본 쾌락이라서 즐거웠을 뿐임 세연에 대한 마음도 진지하지 않았음. 처음엔 어리고 예뻐서 끌렸지만 딱 거기까지였고, 돈도 있고 미래도 있는 자신과는 달리 한심하게 사는 세연은 그냥 어리고 예쁜 섹파+난생 처음 보는 세계를 체험하게 해준 인물에 불과했던거임 채린을 도와준 것까지야 아버지 없이 큰 자신이 생각나 진심이었겠지만, 채린이랑 잠을 잔 것도 일시적인 거고 결국 찬웅은 쟤네를 더럽다고 말하면서 한번씩 다 자보고 필요없으면 버릴듯
@달륌-l6f
2 жыл бұрын
남녀가 같이 몇일을 보내는데 별일안생길수없죠
@hinnih_
2 жыл бұрын
찬웅이 말이나 태도가 점점 세연이 닮아가는 거 같아서 무서웠음... 세연이는 멀쩡한 사람 만나서 직업도 찾아가고 흥미있는 것도 배웠는데 찬웅이는 일진 애들이랑 똑같은 사람이 된다는 게... 찬웅이에게 세연이는 진짜 마약같은 존재였구나... 싶음
@hinnih_
2 жыл бұрын
나는 사실 세연이가 정신차리고 괜찮은 직업 구하면서 찬웅이랑 잘 되는 엔딩일 줄 알앗음... 이정도로 찬웅세연이 인생이 정반대될 줄은 몰랐지
@heuikun_oshaberi
2 жыл бұрын
처음엔 하나하나 당황하다가 점점 그들과 비슷해지고 끝에는 완전히 흡수되어버리는,,, 진용진님의 표현력이 그대로 담아져서 매주 기다렸습니다 ㅋㅋ 너무 신선하고 흥미로워요. 출연자분들 연기 어색한 사람 하나 없고 모두 프로!
@광역어그로시전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일진들보다 마땅히 잘난게 없는 애들은 걔네보다도 못한거야 ㅉㅉ 그런 애들은 이런 영상 보고 자기합리화하지마라 ㅋㅋ
@Ming1-_-b
2 жыл бұрын
무리들이 선하게 바뀌는게 아니고 결국 찬웅이가 물드는게 진짜 현실적임...
@user-ol5cz4id3p
2 жыл бұрын
@@Ming1-_-b 찬웅이 아닌가요?
@Ming1-_-b
2 жыл бұрын
@@user-ol5cz4id3p 수정함요!
@박수빈-y5r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비행 청소년이나 이렇게 되는 건 쉽고 빠르지만 다시 되돌리는건 2배보다 힘들어요,, 주변 경험담 갱생이 안되는 경우가 매우 많죠 되는 게 더 대단.. 어렸을 때 친구들 잘 사귀여야함.. 일진이나 노는 얘들 노는 거 재밌어보인다고 놀면.. 비행 청소년으로 바로 변신 ⭐️
뭔가 해피엔딩도 기대해보았으나 결국 이렇게 되네요ㅠㅠㅠ 진짜 곁에 누가 있냐에 따라 삶이 많이 변할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유익한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찬웅이 마지막이라도 옳은 길을 택하길 바랐던 입장으로 아쉬웠지만 너무 재밌었습니다 뒷 내용이 있다면 세연의 변화가 다시 찬웅에게 좋은 영향을 주길 바라게 되네요
@doyansu
2 жыл бұрын
@최인애 어그로 끌지말고 밖에 좀 나가라
@박은성-f2z
2 жыл бұрын
@@doyansu 대댓 달지 마셈 신고처리가 안됨 무시가 답
@SamsungKimPro
2 жыл бұрын
다른건 아니고 세연이 찬웅의 집을 저렇게 함부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소름.. 찬웅이 세연한테 도어락 비번 알려줬다는 건데 이미 이런점에서 해피엔딩은 기대 못했음..
@chris-mina
2 жыл бұрын
@@SamsungKimPro 그건 처음부터 제집 드나들듯이 해버릇해서 놀랄 일도 아니었음 게다가 저때는 사귄지도 꽤 돼서 도어락 비번 알려준것도 이상하지 않지 단지 멍청하게 그걸 알면서도 집에서 채린과 관계를 했다는게...설마 세연이 떼어내려고 일부러 그런건가?!!!!!
이 영화가 해피엔딩이 될 수 없는 이유 : 찬웅은 세연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채린과 관계를 맺었고 이게 발목을 잡아서 결국 찬웅의 양심을 좀먹게됨. 시작이 어긋나면 끝이 좋을수가 없음
@버비버비-n2x
Жыл бұрын
와....찬웅 역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비교를 하면 확 변한 게 아니라 진짜 자연스럽게 흑화해버렸다......보는 내내 구역질 남 ㅜ
@강민재-x3m6y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세연이가 포토샵 잘 배우고 찬웅이랑 같이 잘 살줄 알았는데 반전 지리네
@반달곰-k3w
2 жыл бұрын
용진님 제발 이어지는 스토리 구상하셔서 이사람들 그대로 속편 만들어 주세요 제발요…. ㅠㅠㅠㅠㅠㅠㅠ
@BillPark-ey6ih
2 жыл бұрын
결말이 진짜 충격적이네요. 건전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왔던 찬웅이지만 연애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 나머지 세연이와 손절을 빨리 하지 못해 점점 타락해버립니다. 그럼에도 이전 삶의 방식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세연을 무리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홀로 자라온 찬웅은 임신한 채린에게 동정심을 가지게 됩니다. 거기에 여자와의 관계에 미숙한 찬웅은 결국 채린과 잠을 자는 충격적인 선택을 해버립니다. 이 줄거리 이후 찬웅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긍정적, 부정적 해석 모두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해석은 찬웅이 채린을 맡아 같이 성장해 나가고, 이전까지 연인이였던 세연과는 친한 사이로 지내며 세연의 삶도 개선시키는 전개일 것입니다. 반면에 부정적인 해석은 찬웅의 피폐해진 삶이 결국 직장도 잃게 만들고 채린에게 수빈과 다름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겠죠. 그러나 이 해석은 불완전한 이유가 있습니다. 어릴때 컴플렉스때문에 채린에게 끌린 찬웅이 과연 그 컴플렉스를 개선시키려 하지 않고 내버려 둘까요? 개인적으로는 찬웅이 다시 양지로 돌아와 정상적인 삶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찬웅의 결말이 갑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3편까지는 찬웅이 자신의 선택들을 자각하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4편에서 채린과 관계를 가지는 전개는 갑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일진"이였던 인물들은 물론 "찐따"였던 인물, 나아가선 결국 우리 모두 삶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말을 전하기에는 적합한 결말이라 생각합니다. 이 시리즈의 많은 교훈들 중 하나는, 아무리 건전한 사람이라도 미숙한 분야와 무의식의 영향에는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을 자각하는데는 많은 시간 또는 피해가 들어간다는 것을 찬웅의 케이스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우리는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중독적인 관계를 끊고, 내면 관리에 신경쓰며, 생산적인 일을 하면 됩니다. 근데 이게 쥰내 어렵고 귀찮으니까 안하는겁니다. 이렇게 해야한다는 사실을 우리가 자각하게 만들어 준 것만 해도 이 시리즈는 볼 가치가 매우 있습니다.
@BillPark-ey6ih
2 жыл бұрын
@@Hdd601 내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글이 쓸데없이 길다. 좀 봐 줘라
@쥐선생님
2 жыл бұрын
무슨 말인지 잘만 알아듣겠는데.
@1amsxu
2 жыл бұрын
진짜 개재밌다 ㄹㅇ 일진 무리에도 잠깐 있어봤고 그냥 일반 무리에도 있어봤는데 정말 걔네는 아직도 이렇게 살것같다 그리고 수빈이 연기 진ㅋ짜 현실고증 제대로다 연기 ㅈㄴ 잘하심
@Gongsiseng3
2 жыл бұрын
역대급 존잼 에피소드다 진짜 진용진 천재냐? 5천원이 전혀전혀 아깝지가 않아 와..
@neofourmi5641
2 жыл бұрын
나만 찬웅이 최고 포식자로 보이나? 처음엔 아니었겠지만, 일진 애들 세상 물정 몰라서 찬웅에게 역관광 당하는 스토리로 볼 수도 있을 듯. 그나마 찬웅이 나이스한 편이지, 현실에서는 찬웅보다 더한 놈들 많죠.
@오류브로스
2 жыл бұрын
저런 일진 어린 여자들이 같은 또래랑 만나다가 나이 좀 많은 남자 만나면 못빠져나옴 자기한테 잘해주고 다정다감하고 돈걱정없이 데이트하고 욕설및 비속어 꼽주고 돈때문에 신경쓰는 자기또래와는 달리 따뜻한 말로 칭찬해주고 배려해주고 하면 정말
@익명-f9t
Жыл бұрын
이모든게 당근조각 하나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園田海未-o3j
2 жыл бұрын
진짜 주변환경이 중요하긴 하구나... 세연은 찬웅만나서 오히려 교화됬는데 찬웅이 친구무리들 사이에서 물들어버릴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네. 중간부터 슬슬 말투가 싸가지없어져 가고 침 아무데나뱉고 하는게 마지막 장면을 위한 복선이였구나ㄷㄷㄷㄷ
@최재경-s7c
2 жыл бұрын
용진님 제발 이어지는 스토리 구상하셔서 이사람들 그대로 속편 만들어 주세요 제발요…. ㅠㅠㅠㅠㅠㅠㅠ
@김대규-c2v
2 жыл бұрын
세연이 성격상 봐줄듯 ㅋㅋㅋㅋ 수빈이 혼자 개빡치고 또
@SKY_Citizen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찬웅말고 다른대안없음 ㅋㅋㅋ
@user-Id5dj9qg1l
2 жыл бұрын
손절하고 다시 집 기어 들어가라 채린아....
@04aqua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화에서 의미하는 것이 아 마도 관계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해요. 세연이 찬웅 때문에 바뀌고 찬웅이 그 반대로 그 무리와 비슷해졌다라는 말이 꽤나 인상깊었습니다. 이 영화속 설정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고 어쩌면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라 더욱 더 흥미롭고 재밌게 봤습니다. 저 또한 이런 비슷한 상황을 모티브로 따서 단편영화를 제작해볼 생각입니다. 진용진님 보다는 어렵겠지만 설정이나 풍성한 스토리라인은 따라가고 싶네요. 항상 새로운 시도와 넒은 세계관과 복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없는영화 재밌게 보겠습니다.
@무무-z8b
2 жыл бұрын
이거 1화부터 보는내내 찬웅이 몽둥이로 후드려 패고 싶었는데 왜 그런걸까?
@KimJaeho
2 жыл бұрын
아재가 무슨배짱으로 영계랑 어울려 세대도 다른데 ㅉㅉ
@user-wqtui3dke1
2 жыл бұрын
세연이랑 찬웅의 수준이 반대로 가기시작하는 게ㄹㅇ신선했다 그냥 끝끝내 손절엔딩일 줄 알았는데
@팩트폭행-o5l
2 жыл бұрын
@@KimJaeho 아재가 문제가 아니라 저 양아치들이 문제지
@남녀칠세마동석
2 жыл бұрын
와.. 스토리 오졌다... 내 유튜브인생에 처음으로 앞내용이 궁금해서 멤버쉽에 가입을 했으며 다음날 출근인데도 새벽까지 일진이야기를 모두마스터 했다... 진짜... 감탄밖에 안나온다... 진짜 속편 나왔으면 진짜 바랄게없겠다...
@Yummya
2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으로 가입해봅니다.. 내용이 너무 재밌어요
@nikuniku8789
2 жыл бұрын
여기 나같은 사람이 여럿 있군요
@J_h03I020
2 жыл бұрын
@@Yummya 저두요 ㅋㅋㅋ 이거 2주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질러버렷으 ㅋㅋ
@벼링-t8b
2 жыл бұрын
저도...보다가 압도적인 몰입감에.. 홀린듯이 처음으로 멤버쉽 가입했습니다... 출근까지 2시간 남았지만...후회없는 선택... 정말 진용진 이사람은 천재가 아닌가 합니다. 잔잔한 떡밥들을 흩뿌려 놓고 시청자들이 까먹을까봐 한번씩 상기도 시켜주고 극중 인물들에게 점점 물감처럼 스며들게 하는... 너무...좋다...
@ChoR816
2 жыл бұрын
이건 멤버십 지를 수 밖에 없었다.. 저도 가입했습니다..
@슈프림박스-w2r
2 жыл бұрын
16:15 환이 얘기 나오지 마자 좋았다 ㅋㅋ 제발 환이 에피소드 한번 더 나왔으면 세계관 연결 ㄹㅇ ... 진용진은 전설이다.
@lsh6948
2 жыл бұрын
ㄹㅇ 환이좀 나왔으면
@lol-wr5qd
2 жыл бұрын
왠지 복선같아요 ㅋㅋ
@user-qk6kw6vk8c
2 жыл бұрын
페이커좌
@강디
2 жыл бұрын
험악하게생긴사람이랑 같이있다고한거보니 관련된 작품에서 만날수있을듯
@뱀딸기-m6r
2 жыл бұрын
환이가 게스트로 나와줘서 양아치들 참교육 시켜줘야하는데 ㅋㅋㅋ
@박병권-w1l
Жыл бұрын
18:50 여기서 찬웅은 이제 바닥에 침을 뱉고 세연은 그걸 세번 쳐다보는게 마치 이제 이게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 처럼 보네요 찬웅이 무리들과 동화되고 반대로 세연은 처음 찬웅이게 동화되어 서로를 바라보는 듯 너무 소름 돋는 연출 ㄷㄷ
@박정흠-n4z
2 жыл бұрын
와 찬웅 인생 개막장 되는거 대박이네 세연이 노력하는모습 좋았는데 저렇게 관계가 망해버리다니 충격
@waddse
2 жыл бұрын
와 뒤로 갈수록 오히려 세연이 점점 노력하고 찬웅이 그렇게 바뀌는거 뭔가 소름이다.. 제 기준 진용진님 시나리오 중에서 레전드인듯ㅋㅋ 아니 그와중에 결말 뭐지 궁금하네..
@always314
Жыл бұрын
세연이가 너무 안타까움..마음 잡고 열심히하는데 이제는 남친이 문제네
@polalis1102
2 жыл бұрын
뒷내용은 없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세연이는 배신감 때문에 다시 예전 모습 그대로 비뚤어졌을거 같고 수빈이는 자기 애인이랑 바람피는 찬웅이의 모습 때문에 빡쳐서 달려들어서 팼을거 같다
@jeoh2197
2 жыл бұрын
연기하신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많은 회차를 연기하시려면 힘드셨을겁니다.... 영화를 만들어주신 용진이형도 고생많으셨어요... 결말도 너무 재미있게 끝내주셔서 고맙습니다...다음스토리가 너무 궁금하네요... 항상 이런영상 만들어주세요!! 매번 챙겨보겠습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burntsea_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자기가 누굴 구원할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 자체가 오만한거임.. 누가 누굴 구원해 자기 앞가림이나 해야지
@stellaxsom2forever
2 жыл бұрын
찬웅의 언행이 뒤로 갈수록 점점 거칠게 변하는 서사가 인상적이네요. 특히 수빈의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태도가 찬웅 안에 내재돼있던 어린시절의 한부모가정 콤플렉스를 공격적인 기질로 폭발하게 만든 기폭제가 된 것 같아요. 2화 초반부 노래방 장면에서 수빈과 찬웅이 밖으로 나가 싸우려고 할 때 찬웅은 자신보다 어린 수빈에게 잔뜩 겁을 먹었었죠. 그런데 마지막 화 초반부 술집 장면에서는 수빈에게 한 대 얻어맞고도 감정적으로 폭발하며 달려드는 모습이 나옵니다. 바로 이를 기점으로 찬웅은 더 이상 수빈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지 않게 된 것 같아요. 이때부터 유독 수빈을 향해서는 거침없이 거친 말을 쏟아내기 시작하고, 중후반부에는 경찰서에서 사회봉사 관련 연락이 왔다는 세연에게마저 ‘시X’이라는 상욕을 섞어가며 평소와는 다른 거친 투의 말과 행동을 보이게 되죠. 종국에는 세연을 만나면서 인사도 제대로 안 하고 담배를 피우며 아무 곳에나 가래침을 뱉는 찬웅으로 변해버리게 되고요. 뇌피셜이지만, 어쩌면 찬웅은 진정으로 채린에게 마음이 돌아선 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에요. 1화부터 찬웅과 대척점에 서있던 인물이 바로 수빈이었거든요. 굵직한 것만 보자면 수빈은 여자친구 세연의 구 남친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한참 어린 수빈에게 겁을 먹고 얻어맞기까지 했고, 또 그 갈등 해결 과정에서 ‘가족 같아서 그런 것이니 이해하라’며 되레 더 어른처럼 구는 수빈의 훈수질까지 듣게 되는 큰 굴욕감을 맛보았죠. 거기다 빌려주고 받지 못한 돈 50만 원에, 자신이 그토록 환멸하던 무책임한 아빠의 모습을 수빈에게서 보게 되기도 했고요. 이처럼 수빈은 알게 모르게 찬웅에게는 늘 두렵고 불편한 존재였어요. 그러다 채린 임신 사건 이후로는 두려움에서 경멸의 대상으로 바뀌게 되었던 것 같아요. 가까이서 지켜보던 찬웅은 마침 아빠의 부재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아빠의 역할을 잠깐이나마 도와주고 싶었던 게 분명해보이고, 또 그동안 그 어떤 것도 주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했던(심지어 세연과 헤어지는 것마저) 자신이 드디어 어른으로서 뭔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뭐 의도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찬웅과 채린이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된 건 결국 그간 수빈과의 관계에서 누적된 스트레스가, 각성한(흑화한) 찬웅으로 인해 이처럼 일종의 리벤지, 악행으로 발현하게 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모든 관계 속에 찬웅과 수빈은 늘 그 중심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단지 찬웅이 채린을 도와주던 중에 둘 사이에 연민이 싹터 사랑을 나누게 됐다고 보기보다는 앞선 모든 서사가 찬웅의 선택(채린과의 외도)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게 좀 더 재미있는 접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이 이야기의 결론은 ‘건실하던 청년이 양아치들과 어울리다 흑화했다’(근묵자흑)가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흑화한 건실 청년에게 역관광 당하는 양아치의 최후’(인과응보)와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록록록-g9l
2 жыл бұрын
오 찬웅의 변화와 선택에 대한 가장 와닿는 해설이네요! 캐릭터의 의식과 무의식을 잘 읽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귀여운과로사
2 жыл бұрын
해석 잘하셨네
@mouthpiece5994
2 жыл бұрын
해석 개쩐다
@user-ql5in2jb8x
2 жыл бұрын
읽고나니까 더 재밌돠...
@ROSE_official
2 жыл бұрын
전반적으로 매우 공감가는 해석이지만 마지막 부분은 조금 과하게 해석하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30대 모솔인 찬웅이가 열 살 어린 예쁜 여자(채린)와 자는데에는 대단한 서사가 필요 없어요. 수빈과의 갈등이 없었다 하더라도 채린이가 먼저 꼬셨으면 100% 넘어갔을겁니다ㅎㅎ
@김신우-l8p
2 жыл бұрын
결국 애들을 바꾸는데 실패해고 찬웅도 바뀌고 똑같은 사람이 되버렸네요 빠르게 손절하고 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사람은 절대로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되네요
@조댕-j8f
2 жыл бұрын
와 마지막은 진짜 생각도 못했다,,,, 어쩐지 같이 가려할때부터 불안하더라니,, 세연이 맨날 집 갔는데 그땐 채린이 어디있던거지 ??이야,,,, 이렇게 여자애 한명빼고 하렘을 달성하는구나
처음봤을때 세연이가 그냥 잠깐 찬웅이 놀아주고 버리겠지 했는데 ㄷ ㄷ. 찬웅이가 바뀌어버리네 ㅋㅋ 세연이가 진짜 좋아하긴했나보다
@deutschland5965
7 ай бұрын
다시봐도 이게 진짜 의외...
@0807cool
2 жыл бұрын
시간 지나고 보면 옛날 어르신들 말씀하신게 다 맞는 말임. 친구 잘 사귀어야한다 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임.
@leedaegod
2 жыл бұрын
유유상종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 사귀여야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선택 하는겁니다.
@GG-dz4jg
2 ай бұрын
@@leedaegod잘 사겨야하는것도 맞음..
@리아카나
2 жыл бұрын
햐...저거 절대 못끊어내요... 집단 단위로 줄줄히 엮여있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깊게 안엮이는게 답 ( 진짜 작정하고 끊어내게 하려면 애들 서로 뿔뿔히 흩어지게 해놓고 한달 이상 정도 폰이나 컴 싹다 압수해서 sns 못하게 만들어서 서로 물리적으로 멀어지게 한다음 1대 1로 상담 들어가야 됩니다..) 아니 근데 차라리 저렇게 유산되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자칫 태어나면 애는 애대로 괴로울건데..
@_ChrisEvans
2 жыл бұрын
결말 저럴거 같았다 ㅋㅋㅋ 애초에 자기 어린시절 상황 대입해서 과도하게 챙겨준다 했더니 ㅋㅋㅋ 결국 근묵자흑은 피할 수 없지. 어린애랑 한번 몸 섞고 그거못잊고 결국 인생 나락행 티켓 얻었네 ㅋㅋㅋ 이젠 같이노는 여자들 건드려도 아무렇지 않을만큼 타락해서 일반인생으로 빠져나오기 힘들어짐 ㅋㅋㅋ 남자는 항상 아랫도리를 조심하라는 어른들의 말이 또한번 1승을 거둡니다..!
@BUNNY-jj5zq
2 жыл бұрын
와 점점 주인공 말투나 자세나 바껴가는데 너무 잘 표현하신듯 잘봤습니다
@k772lkbh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부러워지기도 했고 점점 멋있어보이기도 했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너무 확 꺾임;;
@logic_king-electricity
2 жыл бұрын
환이가 험악하게 생긴 사람이랑 같이 있다는 거 뭔가 다음 시리즈 복선 같음
@yjc4364
2 жыл бұрын
대학생 알바의 현실같은거 나올듯.. 감주 그만두고 불법 알바에 발 들이거나, 아니면 돈주는거에 비해 애들 심하게 부려먹고 윽박지르는 악덕 노가다같은거..
이런 여자 널렸음 ㅋㅋㅋ 진짜 22살에 일도 안구하고 노는것만 좋아하고 부모님 용돈 타서 쓰고 아는거 하나 없는 여자 만나기전에 이런거 다 고칠수있냐니까 고칠수있데서 만났는데 고치기는 ㅋㅋㅋ 더 심해짐 술 좋아하고 욕,담배 ,헌팅포차 가래침 쫙 뱉고 길거리에서 소리지르고 여자 잘 만나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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