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떨리면서 봤습니다. 혼나기 무서워 못버틴다라는 말이 크게 와닿았어요. 저도 한 번 크게 혼나고 하루만에 알바 그만 둔 경험이 있어서 더 와닿은 것 같아요. 그만두면서 이렇에 쉽게 그만두면 다음에도 그러지 않을까? 하루 혼나고 그만두는데 내가 뭘 잘할까 라는 생각으로 후회가 밀려오더라고요. 싫은 소리 듣고도 다시 일어나서 도전해봐야 하는데, 또 혼날까 무섭고 마주치기 싫어서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반성하고 있습니다.
@닥터보노
6 күн бұрын
@@anssnaxan120 그 고민을 시작했다면 점차 나아질겁니다 혼나도 혼난이유를 제거하고 다시 인정받는 순간 나오는 성취감도있을거에요
@잉어인간
5 күн бұрын
일이 편할수록 불만이 많다는 말 진짜 공감입니다. 혼나는 것도 경험치가 된다는 것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알바 해보면.. 꿀 빨면서 더 당도높은 꿀을 먹으려고 같은 알바생끼리 일 전가하는 경우 꽤 많습니다.
@활력이-t6b
2 күн бұрын
보노님께 피드백을 보냈다는 건 어느정도 쓴소리를 각오했다는 의미인데, 두 분 그래도 용기를 내신듯 하여 응원하고 싶네요. 제가 우울증 걸렸던 이유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됩니다. 조금도 손해보기 싫다는 마음이어서 회피만 하다보니 성취가 없고 그래서 무기력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몇 년전에 커뮤니티를 끊었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으의-g4w
5 күн бұрын
뭐랄까 두번째분은 제가 너무 떠오르네요... 하고싶은게 아닌것같아서 회사다니면서 방황하다가 많이 혼나고 멘탈 부셔져서 회사 그만뒀었는데.. 전 괜찮다고 힘든데도 더 나아가려는게 용기있다고 칭찬해주고싶어요. 안그래도 자기비하하고있는데 거기서 더 너가 잘못이야 주변에서 이러면 정말 힘이 안나더라고요 아마 자기자신이 미성숙하고 사회생활 못했다는걸 제일 알고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과 마주보려고 하고 꿈을 놓지않으시려는게 정말 멋집니다 많은 분들은 여기서 포기하는데... 포기하지않고 계속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chinocat8940
5 күн бұрын
신입이면 피드백 엄청나게 많이 받습니다. 수많은 피드백의 연속이죠. 그것도 절반은 안하는 거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 하면 멘탈 터지고 그것도 다 수용 못하기 때문에 천천히 진행합니다. 거기서 일년만 버티면 다음회사 갈 정도의 성장은 할거라고 봅니다. 성실하게 만 근무해도 회사에서 쉽게 권고 사직하기 힘듭니다. 인사도 사람이 결정 하는 거라서 어떤면에서 조금이라도 발전하고 가능성이 있다 싶으면 자르지 않습니다. 업무 태도 좋은거 중요하고 피드백 수용하는 방식도 중요합니다.
@ajjultv2
5 күн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큐삼-q3m
5 күн бұрын
애드라 근데 어릴떈 그냥 혼나잖아? 혼난다는건 뭐 때에따라 다르겠지만 큰의미로 잘못된걸 바르게 고쳐준단말이지 그게 회사 일이든 사회생활이든 근데 나이가 채워지면 내가 잘못하고있어도 아무도 안혼내고 아무도 안알려주고 아무것도 안알려줌 본인이 그걸 알아서 캐치해서 바꿔야함 안그럼 그렇게 무능을 업은채 성실만으로 버텨오면 짤리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뒤에서 욕하고 그냥 왕따에 발언권도 없는 회사에서 잡일만하는 상대하기 싫은 바보로 자리 잡게됨 그러니까 혼나는거 무서운건 알겠는데 꼭 그렇게 나쁜것만 있는건 아님 ㅠㅠ
@인형들의일상이야-l5s
5 күн бұрын
생방때 못봐서 아쉽네요😢 어제 방송썸넬 글 보고 뭔가 찔렸어요 기분탓인지 그나저나 선생님께서 원하기만하고 지불할 생각이 없다고 하신다는 말을 듣고 나는 프로일러스트에 제일 낮은데일지언정 그 곳에 한 발이라도 딛고싶다고 하면서 그러면 나는 무엇을 대가로 낼 수 있을까? 지금 생각을 해봤습니다. 네 저는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를 겁니다. 나는 할 수 있다😊
@142_3_ACC_
5 күн бұрын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싶을 때마다 날 혼내줄 사람을 찾아 보노님 영상을 봐요. 알바를 마치고 오면 목표는 있지만 당장 편하고 싶은 나를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아 라이브를 보고 배울 자세가 되지 않은 내 모습을 보고 또 실망하게 되네요. 실망하든 어쩌든 그게 지금 개선해야 할 것이란 건 변하지 않지만요.
@퍼프님-m8u
5 күн бұрын
작업에 너무 집중하다 생방송 알림이 업로드 알림인걸로 착각하고 못들어온 경우는 또 .아. 몸둘바를모르겟네요..
@doro_nyong_art
6 күн бұрын
조금 늦게 들어와 초반부를 놓쳐 다시 감상하고 있습니다. 막바지에 언급됐듯 홍삼과도 같은 좋은 라이브입니다 ㅎㅎ 오늘 주신 피드백의 내용이 기존에 해주셨던 말씀들과 맥락이 같은 것을 보니, 인간의 삶의 본질에서 중요한 것들은 어느 경우에도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당장 눈 앞의 그림을 더 잘 그리기 위해선 생각보다 훨씬 근원적인 부분부터 가꾸고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방송 수고하셨습니다. ✨
@airalim3398
6 күн бұрын
궁금한 점을 방송에서 못 드려서 댓글로 남겨봅니다! 혹시 선생님께서 모작 챌린지 때 롤 일러스트 / 붕괴 장르 라인 그림들로 예시를 선정하신 기준이 따로 있을까요??
@hikiriki
5 күн бұрын
스트레스를 즐겨라. 평생 스트레스속에 살아라. 절제의 스트레스, 아침 기상의 스트레스, 노력의 스트레스, 리스크의 스트레스, 이직의 스트레스, 쓴소리의 스트레스 모두.. 지옥으로 가는 길은 천국같고 천국으로 가는 길은 지옥같은 법입니다
@이렐리가없는데
6 күн бұрын
배움에는 끝이 없고 배움은 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배울 때는 혼나는게 당연한거에요. 세상에 욕 안먹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화 속 세상처럼 날 때부터 엄친아 천하무적 캐릭터들은 없습니다. 천하의 빌 게이츠도 이재용도 혼난적 있습니다. 오바마, 클린턴, 트럼프 다 혼난적 있을걸요? 이렇 듯 혼나는건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왜 혼났는 지를 알면 다음에는 혼나지 않을 수 있겠죠? 하지만 모르면 계속 혼나는 겁니다. 혼나는 이유를 알아야 일을 할 수 있는데 혼나는 이유를 모르니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거죠. 군대는 아주 유익한 배움이 있습니다. 사람을 다루는거? 사람을 부리는거? 아니에요 군대에서 배운 사람관리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거에요. 와우 공대장 했다고 회사에서 알아주는 요직으로 채용당했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입니다. 군대에서 배우는 아주 유익한 것은 삶의 자세인거 같습니다. 할 줄 모른다고 멀뚱멀뚱있으면 욕먹는거에요 ㅋㅋ 그냥 뭐 해야되는데 해야되는 사람이 나다? 누구한테 뭐 물어 본다? 아닙니다. 일단 해요 차피 신병/신입한테 건드리면 큰일나는 엄청난 일을 맡기는 멍청이는 없습니다. 그냥 공구 박스 나르기, 과업하면서 마실 물 떠오기 이런 겁니다. 일단 하고 틀렸으면 욕먹고 다음에는 안하면 되고 이게 삶의 기본적인 자세인거 같습니다. 좋은 말로 가르칠 수 있지 않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좋은 말로 가르치면 절대 습득 안해요. 차피 모른다 하면 또 친절히 알려줄테니까요. 이게 얼마나 심각한 것이냐면 시간이 흐르면 신입 혼자서 시킨일을 처낼 수 있어야 되는데, 영원히 사수가 붙어서 가르쳐 줘야 한다는 소립니다. 좋은 말로 가르쳤는데 곧 잘 한다? 원래 할 줄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니면 진짜 천재거나 ㅎ 이 것을 부당하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봐요. 뭐 꼰대니 뭐니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사회 시스템의 제일 근본적인 지지대나 마찬가지 입니다. 보노님도 말하시 듯 일을 하면서 혼내는 것은 신입을 회사의 일부가 되도록 훈련하는 과정인 겁니다. 괜히 신입 괴롭히는게 아니라 말이죠. 이 것을 우리는 성장 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도도도-h4m
6 күн бұрын
다 너 잘되라고 하는말이야..너가 왜 혼나는지 생각해봐.. 너 때문에 내가 화나는거야..
@이렐리가없는데
4 күн бұрын
@@도도도-h4m 가르치는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님이 언급한 말들은 악의적으로 너 좀 꺼졌으면 하는 의도 맞음. 가르치는 사람은 "이렇게 하라고" "왜 안하냐고" "한 번만 더 말해준다." 이렇게 말함.
@도도도-h4m
4 күн бұрын
@@이렐리가없는데 왜 그렇게 사냐.. 또 의미없는 짓하고있네..이거안할거면 걍 때려치워.. 이정도는 괜찮나요??
@조엄
3 күн бұрын
궁금해서 monster F라는 작가님의 작업물이 보고 싶어서 검색했는데, F 알파벳을 몬스터 캐릭터로 의인화한 결과물만 잔뜩 뜨네요. 어디서 해당 작가님의 작품을 볼 수 있을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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