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Q. 대통령실이 결국 제2부속실을 설치할 모양입니다. 영부인 보좌를 전담하는 조직인데 윤 대통령이 대선 캠페인 때 폐지를 공약을 했었고요. 김 여사가 자신의 허위 이력 논란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제2부속실 폐지에 영향을 줬는데 이 시점에 왜 부활시킬까요?
Q. 검찰 수사하고 연관이 있을까요? 왜냐하면 민주당에서 뭐라고 했냐면 이게 나오자마자 방탄용 벙커다, 이런 표현을 했거든요?
Q. 지금 김건희 여사 리스크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 내내 당권 주자들도 제2부속실 설치해야 한다, 한 목소리로 다 요구를 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의혹으로 이미 검찰 조사 받았고요. 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대표에게 보낸 문자로 당무 개입 논란이 또 일었어요. 민주당이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법사위에 계류가 돼 있습니다. 압박이 계속 세지고 있거든요?
Q. 아까 소장님이 잠깐 뭐라고 언급하셨냐면 여당 안에서 김 여사 문제만 나오면 대통령실이 왜 이렇게 대응하는지 납득을 할 수가 없다.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왔어요. 그럼 이제 제2부속실이 설치가 돼요. 그럼 좀 달라집니까? 투명해져요?
Q. 한동훈 대표 인선이 요즘 엄청 관심입니다. 당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이 어제 계파색이 옅은 재선의 서범수 의원 임명을 했고. 그런데 지금 관심이 정책위 의장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정점식 의원 개인에 대한 평가는 아닌 것 같아요. 이게 숫자 싸움 아닙니까? 지금 최고위가 9명인데 분류를 하면 친한계 4명, 친윤계 5명인데 정책위의장을 친한계로 바꾸면 5 : 4가 된다 이런 거잖아요?
Q. 정책위의장 임기는 1년으로 되어 있기는 한데 관례적으로 새 당대표가 취임을 하면 바꿨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친윤 쪽에서는 당헌·당규까지 거론을 하고 있는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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