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민담 야담 옛날이야기 4편 연속듣기
덕만은 이 진사 집에서 일하는 하인이었다. 어릴 적 부모를 일찍 여의고 저잣거리에서 구걸하며 떠돌던 덕만을 마님이 집으로 데려와 먹이고 입히고 결혼까지 시킨 것이다.
지난해, 이 진사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홀로 된 부인은 덕만을 믿고 중요한 집안일을 맡겼다.
“마님한텐 내가 꼭 필요해. 나 아니면 집안일이 되는 게 없다니까.”
덕만은 아내에게 곧잘 허풍을 떨었다.
이 진사가 있을 땐 인정을 못 받다가, 마님이 집안일을 맡은 뒤부터 콧대가 높아진 것이다.
내용
1편 [마님의 심부름을 하다가 생긴 일]
2편 [두 형제와 수상한 집]
3편 [꿈꾸는 왕국]
4편 [사랑에 빠진 젊은이]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Негізгі бет [마님의 심부름을 하다가 생긴 일] 성실하고 진실하게 사는 법 / 세계민담 야담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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