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 부분에 오류가 있습니다. 님과 노이, 마닛은 모두 형제입니다. 앞에서도 님과 노이의 오빠인 마닛이라 표현했고, 뒤에서도 노이와 마닛의 아내를 구분해서 말했는데, 해당 부분에서는 실수로 노이를 마닛의 아내라고 표현했습니다. 잠깐 혼동해서 오타를 낸 게 이렇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앞에서는 오빠랬다가 뒤에서는 남편이랬다가 뭐지?"하고 혼란해하실까봐 댓글을 남깁니다. 마닛: 노이와 님의 오빠
@user-qh5ub1sg2s
3 жыл бұрын
편집자님께서도 랑종을 보셨는데... 아마 사진이 없어서 그렇게 하신 것 같습니다. 친가를 말할 때는 맥이나 밍의 아버지를 비춰야만 합니다. 제가 꼼꼼하게 살피지 않아서 이렇게 되었네요.
@user-cm3od2he8t
3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이 오타부분에 대해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이미 인지하고 계셨군요ㅎㅎ. 영화를 향한 폭넓은 지식과 고찰, 날카로운 비평까지.. 잘 보고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라이너님~
@user-ji3js6tk1n
3 жыл бұрын
저도 초반부가 훨씬 무섭고 괴이하고 찝찝하고 끔찍하고 소름끼쳤습니다.. 후반부는 그냥 판타지영화 수준이더군요.. 초반부의 그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사건들과 그를 비추는 연출이 참.. 사람 불편하게 만들더군요 안그래도 더운날에 찝찝한데 영화 보고서 더 찝찝해졌습니다 ㄲㄲ 딱 초중반까지는 재밌게 봤네요 ㅎㅎ
@jayking8832
3 жыл бұрын
21:17 저는 카메라맨의 창자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 영화 초반 님의 인터뷰 중 “많은 신들이 있다 무슨 신, 무슨 신, 내장 먹는 신..”을 생각했어요. 뜬금포로 내장먹는신이라길래 기억하고 있었는데 저 장면을 보고는 아 수많은 귀신들 중 내장먹는 신도 빙의되어 내려왔구나 싶어요.
@Persona-
3 жыл бұрын
@@bluekitsune3008 낄데 안낄데 분간 못하고 여기서도 편가르기냐
@user-bs8jn2cf8j
3 жыл бұрын
보고 나오면서 카메라맨의 미친 직업 의식만이 기억나는 영화였습니다..
@user-pk9qw3gh5e
3 жыл бұрын
ㅇㅈ 카메라맨 직업의식이 진짜 미침ㅋㅋㅋㅋ
@swe2ty427
3 жыл бұрын
바로 앞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멍청하게 경찰 부를 생각없는가 생각뿐이었음
@user-tu3fz3wb3x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카메라맨이 벙어리인줄
@JHJ-kh4mg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이거 ㅇㅈ
@user-gracee
2 жыл бұрын
ㄹㅇ.. 먹고살기 힘들다..
@user-dh9xq6bc9f
3 жыл бұрын
밍에게 여러 악귀들이 들어갔고 그래서 다양한 복수를 한거라고 생각함. 아산티야 희생자 악귀는 가문 복수를 하고, 개고기업으로 죽는 개 악귀는 애완견을 죽임으로써 복수를 하고, 관음증 카메라맨은 똑같이 이번엔 내가 찍어줄까요 하면서 죽는걸 찍어서 복수하고요.
@user-je1eo5jk8g
3 жыл бұрын
철저한 비판의 목적이라면 영화는 두번이상 제대로 보시고 리뷰하시는게.. 놓치는내용, 틀린내용이 너무나 많아서 비판이 목적이라면 설명하는 정보만큼은 정확해아죠
@unlove1998
3 жыл бұрын
이말 인정 물론 비판이라는게 주관적인거지만 너무 대놓고 객관적인 사실도 억측과 헛다리로 놓치는 부분들이 많음 한번 더 보시고 이영상 다시보시면 현타 오실듯
@naninguuu
2 жыл бұрын
ㅇㅈ
@nuclear_v
2 ай бұрын
인정 랑종 귀신 특성 자체를 이해못하시고 무조건 비판을 하시는듯합니다.
@user-wj8nn1zu3q
Ай бұрын
적극적으로공감해요😊
@user-wj8nn1zu3q
Ай бұрын
자만감넘치는게 문제인거같아요😢😢😢😢😢
@chanch7626
3 жыл бұрын
저는 갠적으로 님 역할 한 배우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페이크다큐답게 연기를 너무 자연스럽게 잘함.. 진짜 시종일관 무덤덤한 연기를해서 그런가 나중에 절규하고 흐느끼는 장면이 너무 맘아프고 와닿았어요 ㅠ
@TH__K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초반부 인터뷰 장면은 어색한 것이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태국이라는 이국적인 풍경에 더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분위기를 이어가지는 못 했지만요 ㅠ
@hmjeong3528
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유일하게 좋았던 장면 : 마지막에 님이 잘 모르겠다면서 오열하는 부분
@hokok1465
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됩니다. 영화 내내 끌고가던 님이 사라진 후 영화도 무너지네요..
@marlene8803
3 жыл бұрын
저도 님의 마지막 인터뷰 장면에서 여러 감정이 느껴지더라구요...배우가 연기를 굉장히 깔끔하게 해냈어요
@chaeri1318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인터뷰 장면이 너무 여운 깊었어요...ㅜㅜㅜㅜ
@homerun1004
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불쾌한 호러'를 목표로 만든 영환데, '불쾌한 호러'라 느꼈음 잘 만든 작품인듯.
@_WhiteDwarf
3 жыл бұрын
불쾌한 호러로 느껴지는게 아니라 그저 불쾌하기만한 영화였음 스너프 필름 보면서 느낄수 있는 불쾌함이지 곡성과 같은 불쾌함이 아니었음
@freejail
3 жыл бұрын
점프스케어 자주 안나오는 공포영화류중에선 유전이 가장 잘만든듯. 불쾌한 호러는 미드소마가 더 적합?
@wuuuuuuuuuuuuu
3 жыл бұрын
이건 호러가 아니였음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불쾌함
@user-rm8qr1uc7c
3 жыл бұрын
@@_WhiteDwarf 그 불쾌함을 느꼈다면 감독의 의도에 맞게 만든 영화겠지
@_WhiteDwarf
3 жыл бұрын
@@user-rm8qr1uc7c 이건 불쾌함보단 불편함임 불쾌함을 주는 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게 포인트지 단순히 불편함을 만든다는게 아니라
@beck438
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막 대단한 영화는 아니라는거에 전적으로 동감하는데 반종 감독이나 이 영화가 별거아닌 감독이나 졸작으로 까는건 좀..? 이렇게 과하게 까면 남들 좋다고 보는영화 까서 좀 자기가 잘나보이고 그러나 싶은 느낌밖에 안듬
@user-uy5mm6fc6w
3 жыл бұрын
네발로 기어오는 남자들은 좀비느낌보다 노이가 이어받은 개고기판매로 인한 개들의 영혼이 들어가서 그렇게 된거 같았어요 관견병걸린 개처럼 행동들을 해서
@JK_1004
3 жыл бұрын
후반부 밍이 집cctv에서 일관적이지 않은 행동을 보인것도 다양한 악귀들이 들어간걸 표현한거 아닌가 싶기도 했죠 생고기나 영역표시랑 숨어서켜보고 저주하고 이런것들이요ㅎㅎ..
@user-lv4tk1vl7m
3 жыл бұрын
저는 좀비느낌밖에 안들던데요 ㅋㅋ 그르렁대면서 몸비틀고 사람들 물어뜯는데 영락없이 좀비랑 똑같던데 빙의되건말건 그냥 좀비랑똑같았음 ㅋ
@kjeod
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밍이 저주를 받은 이유가 조상이 많은 학살을 해와서 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가문 대대로 물려받은 개고기업으로 인해서 벌을 받았다고 느껴졌고, 소변을 누는 장면돠 고기를 먹는 장면 그런 것들이 개들의 영혼이 들어가서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다만 읭?한게 개들의 영혼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집 개를 삶아 죽이는 장면에서 였어요. 같은 동족일텤데 자기에게 공격성을 띤다고 죽인건가?약간 혼란이 오기도 했구요.
@user-dr2cr2vx1p
3 жыл бұрын
@@kjeod 그것도 복수의 일종으로 봤어요. 개고기장사하면서 본인의 강아지는 안전하게 키우고있었잖아요. 악령입장에서 우리는 이렇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고 먹혔는데 너는 어째서 이리 편히 예쁨을 받나 싶을테고, 당신이 그리 좋아하는 강아지니 우리처럼 똑같이 당한모습을 봐. 네가 자초한거야. 하는 것 같았어요. 진짜 악령이 생각할법한 장면이라 더 잔인해보였구요.
@BMW-et6vh
3 жыл бұрын
다 알아요
@hotnhhi
3 жыл бұрын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곤지암과 비교할바는 절대 안되고 스토리도 깊고 긴장감도 계속 쭉 잘 이끌고 꽤 잘만든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곤지암은 아무의미없는 B급영화였고요 공포영화 진짜 안본거 없는데 이정도 공포영화 찾기 힘든데;
@user-ug6pr5hb3t
2 жыл бұрын
ㅇㅈ 이정도 공포영화 찾기힘듬
@SHGZR
3 жыл бұрын
영아 살해는 방적 공장 방화 피해자들 중 임산부나 부모의 죽음으로 원혼이 되었을 영유아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밍이 초반에 아이로 빙의되어 아기 신발이나 놀이시설에 집착한 부분이 그 증거죠.
@user-vu3qd2og7h
3 жыл бұрын
분명히 과도한 마케팅과 후반부의 좀비물을 연상케하는 장면들, 영화 전체에 퍼져있는 과하게 불쾌한 연출들 과 같은 부분에서 비판 받을 여지가 많다고는 생각하나, 아주 내려치기 당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꽤 재밌게 보았고 꽤 무섭다고 생각했음.. 강추는 못하겠지만 한번쯤은 봐도 좋다고는 말할 수 있을듯
@user-fu5mx6ot5f
3 жыл бұрын
재밌다 재미없다는 갈릴수있다곤 생각하는데 (난 너무 클리셰범벅이라 재미없었음) 무섭지 않다는거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가 있나....? 공포영화를 혹시 몇 편 안 보신 분인가요? 혹시 랑종에서 무서운 장면이 어떤 장면이셨어요?
@user-vu3qd2og7h
3 жыл бұрын
@@user-fu5mx6ot5f 장면 보다는 분위기를 얘기 하고 싶었어요. 굳이 공포영화를 몇 편 안보셨냐느니.. 그런식으로 시비투로 말씀하셔야 했나 싶네요.. 굳이 무서운 장면이 있었나여?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모든 공포영화에서 무서운 장면은 본 적이 없네요
@user-sg1bb3ur3w
3 жыл бұрын
@@user-fu5mx6ot5f 저 완전 공포영화랑 스릴러영화 최애 마니아인데 랑종 너무 무서웠어요. 이견이 있을 수가 있냐구요? 네. 이견이 있네요.
@JK_1004
3 жыл бұрын
@@user-fu5mx6ot5f 같은 클리셰라도 어떤 방식으로 보여주냐가 차이가 있다고봐요 항상 먹는 삼겹살이지만 수육으로 먹으면 같은 부위라도 다르게 느껴지듯이 말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간만에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싶은 영화였답니다ㅎㅎ..
@SenSen-fw5nt
3 жыл бұрын
@@user-fu5mx6ot5f 공포는 개인적인 감정이니,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 않나요? 전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이견도 많을 것 같네요ㅠㅠ
@user-rl6mw1ki8u
3 жыл бұрын
리뷰하는 사람들이 꼭 걷는 루트가 리뷰로 인기 누리다가 리뷰보다 창작의 고통이 더 크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채, 특정 시점부터 지 꼴리는대로 까고 욕하다가 된통 당하는 경우가 많던데 라이너님 그 길을 가고계신것같아 걱정이네요 뭐가 됐던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작품이라면 거기에 대한 존중은 깔고 가셔야하지 않습니까? 참 좋아하던 분인데 어떻게되실지가 기대되네요
@quietrio
3 жыл бұрын
옳소!
@superbad7277
2 жыл бұрын
창작의 고통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l6mw1ki8u
2 жыл бұрын
@@superbad7277 창작의 고통 궁금하시면 하나하나 다 설명해드릴까요? ^^ 맥락도 정답도 없이 자기확신 하나만 밀고가도 될까말까하는데, 괜히 돈되는 작품에 감독들이 몰두하게 되는 게 아닙니다
@cold-red
2 жыл бұрын
@@user-rl6mw1ki8u 그 창작의 고통. 돈주고 극장에서 봤으면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자유롭게 떠들 수 있는 법. 리뷰보다 창작의 고통이 크다는 걸 인지하지만, 댓글보다 리뷰의 고통이 크다는 걸 인지하지 못함.
@user-rl6mw1ki8u
2 жыл бұрын
@@cold-red 누가보면 제가 리뷰 하나도 안 해본 줄 다른 분야에서 3년이 넘게 리뷰활동을 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겁니다 영화를 보고 평가하는 건 자유인 게 팩트죠 근데 자기 의견 꼴리는 대로 지꺼릴 자유가 있으면 창작자도 지 꼴리는 대로 만들 자유가 있는 겁니다 요점은 일관성 가지라고요. 어디 뒤에서 몰래몰래 속닥대는 것도 아니고, 유튜브라는 확성기 틀어놓고 공공연하게 떠들고 계시는 분이 자기 입장은 존중받길 바라면서 남의 입장(제작자)의 입장은 존중하려들지 않으면 그거야말로 이기적이고 모순된 거 아닌가요? 근데 웃긴 건 리뷰어들은 이런 함정에 빠지기 쉬운데다가 라이너님도 빠지신 것 같아서 경계하라고 충고드린겁니다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다가 사고치면 그간의 명예를 죄다 잃어버릴 수도 있는데, 그러면 라이너님이 피해를 보지 제가 피해봅니까?
@17cm4
3 жыл бұрын
다큐멘터리씩의 촬영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초중반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후반부터 이상해 지더라구요 특히 카메라맨들 사람이 눈앞에서 물어뜯겨 죽임을 당하는데 도와줄 생각을 안하고 카메라만 찍고있는 이 직업 투철함 그리고 죽임을 당하는걸 다찍고 그제서야 무섭다며 도망가면서 다시 카메라를 들어 지 무서운걸 찍어요 이게 말이나 되는건지 하나도 무섭지 않고 짜증이 나더라구요 다 그런씩이네요 숲밭이나 공장안이나 차라리 그때만큼은 다큐식이 아닌 영화식으로찍었더라면 더 나았을거 같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억지로 무서워 보일려고 하는게 독이된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senao995
3 жыл бұрын
등장인물들이 다 악령에 씌이기라도 한건지 생각을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ㅋㅋㅋㅋ 보면서 화만남..
@user-tj5bj3bb8f
3 жыл бұрын
저는 영화를 보고나서 조금 다르게 생각했어요. 특히 라이너님도 그렇고 다른 몇몇분들도 쫒기며 셀카찍는 장면에 코웃음치고 비웃으시던데, 유사좀비씬은 너무 과장된 연출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카메라맨들이 절대 카메라를 놓지않는 부분은 오히려 영화가 의도한 바가 아닐까 싶어요. 초중반부 내내 밍의 화장실 하혈 장면 도촬을 하다 문전박대 당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개입을 느낄수가 없었던(=영화를 보는 관객과도 같았던) 카메라맨들이 하나,둘 씩 당할 때는 더 이상 관음자, 즉 제3자에 머물지않고 그 모든 괴기스러운 상황을 직접 당해야만하는(=영화를 보는 관객이 직접 당할 수도 있다는) 국면으로 접어드는 연출이었다고 생각해요. 이게 단순히 뇌피셜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최후반부에 집에서 학살극 벌이고 방직공장으로 찾아온 밍이 짐승에 빙의된 싼티의 사제들에게 온몸이 뜯어먹히는 카메라맨한테 "제가 찍어드릴까요?ㅋㅋㅋ" 라고 웃으며 카메라를 뺏어들잖아요. 그리곤 여기저기 뜯겨져나가서 울부짖는 카메라맨의 모습을 찍는데, 이게 저는 앞의 다큐멘터리 편집본에서 밍의 모습을 집요하게 찍고 쫒아다니는 다큐팀들에 대한 복수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하혈하며 우는 장면을 화장실까지 쫒아와서 찍는다던가 빙의되어서 인력사무소에서 낯선 남자랑 울부짖으며 원나잇을 하는 그런 장면을 다큐에 노출시켰다던가하는 불쾌할 수 있는 부분들을 이젠 네가 당할 차례라며 돌려주는 것 같았거든요. 한 일가가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선신인지 악신인지도 모르는 어떤 미지의 존재를 믿으며 파멸해가는 그런 모습과 얼룩덜룩한 가족사를 자극적이게 찍어낸 다큐팀도 결국 마수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런 식의 연출이라고 생각했네요 저는.
@user-tj5bj3bb8f
3 жыл бұрын
물론 의미없는 선정성과 잔인함만을 드러내기위한 씬들이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만 동의하지 않는거지, 잘한 연출이냐고 묻는다면 저 역시 아니라고 할 것 같네요.
@17cm4
3 жыл бұрын
@@user-tj5bj3bb8f 민준님 말씀도 맞긴한게요 민준님 말씀처럼 카메라맨이 그런장면들을 안찍었으면 안죽이고 살려줬을까요? 잔인하든 잔인하지 않든 죽이고 안죽이고의 문제가 아니라 말이안된다는거 카메라맨이 당할때 카메라를 떨어뜨리면 죽임당하는 장면이 떨어진 카메라가 어떻게 그렇게 딱 맞춰 떨어져서 비추는지^^ 이게 잘못됐다라는게 아니라 뻔하다는거죠 그래서 제가 본문에 쓴거처럼 다큐식은 좋으나 카메라맨들도 이상하지만 커메라맨들이 당할때는 걍 영화식으로 찍었의면 덜이상하지 않았을까 하는 제 생각이였습니다 떨어진 카메라에 죽임당하는걸 일부러 보여줄려는 뻔한그게 전 식삳했거든요^^
@user-tj5bj3bb8f
3 жыл бұрын
@@17cm4 저도 카메라맨들이 자극적인 장면을 안찍었다고해서 안죽었을리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가정이고 결국은 찍었잖아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카메라맨들이 가족 그리고 밍의 불행을 방관하는 관음자였다가 -> 그 불행을 몸소겪는 피사체로써 탈바꿈하는 모습을 위해 정우님이 말씀하시는 그 딱딱 맞춰 떨어지는 카메라 컷으로 만들어진거같다는 말이었어요.
@user-su3mh1rp8e
3 жыл бұрын
진짜 외숙모가 문 따고 들어오는 장면하고 후반 좀비물만 바꿔도 평작은 될것 같은데 너무 아까운 장면임 밍 연기하던 여배우가 진짜 고생한게 영화보면서 느껴져서 아쉬울정도임
@BMW-et6vh
3 жыл бұрын
ㄹㅇ.... 카메라멘이 왜 안말리지.. 아 왜이렇게 억지스럽지? 나홍진 감독은 이렇게 빈틈있는 영화를 만들지 않을텐데... 하면서 계속 맘졸이면서 봣는데 결국 망작의길로...
외숙모랑 무당 제자 쇼파에 앉아있을 때부터 쎄하더니 결국 문따는 순간 탄성나옴;; 이걸 이렇게 만드네
@tv-in4fe
2 жыл бұрын
카메라맨은 일부러 정나미 떨어지게 연출했다고 봄 아무리 만물에 선악은 없다는게 메인 주제 중 하나라도 결국은 선악에 대해 다루는 이야기임 복수보다는 야생동물끼리 무지성으로 서로 죽고 죽이는걸 인간입장에서 몰입할 수 있게 만든 와중에 결국 선악이 여기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 질문하는게 아닌가
@user-yl6bh9my1g
3 жыл бұрын
비평을 하려면 일단 영화가 제공하는 기본적인 정보만큼은 제대로 이해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user-wd6yh1rk8k
2 жыл бұрын
비평을 하려면 일단 유튜버가 제공하는 기본적인 정보만큼은 이해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user-xw2hp5zx9i
2 жыл бұрын
@@user-wd6yh1rk8k 이를테면?
@2oclocksoft523
3 жыл бұрын
곡성도 그렇고..애초에 불쾌하라고 만든 영화인데 불쾌하다고 낮게 평점주는게 맞나요?불쾌했으면 성공 아닌가요.. 곤지암같은 영화랑 비교하는게 어이없네요
@_WhiteDwarf
3 жыл бұрын
곡성에서의 불쾌함이랑 랑종에서의 불쾌함은 아예 종류가 다른 수준인데요 여성이 하혈하는 장면을 화장실까제 따라가서 보여주는 거나 과도하게 긴 섹스신 애완견을 끓는물에 산채로 넣어서 삶고 그대로 먹는 장면 아기를 죽이고 뜯어먹는 장면 창자가 쏟아지는 장면 이 모든게 의미 전달 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장면이라는 느낌이 대놓고 들 정도였음 의미 전달하려면 굳이 그렇게까지 다 드러내놓고 보여줄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차라리 곤지암이 더 나았다고 생각함
@_WhiteDwarf
3 жыл бұрын
만약 이런 불쾌함을 주기 위한 영화였다면 그냥 쓰레기 스너프 필름 따위 밖에 안 됨
@user-zo7ig8tr3s
3 жыл бұрын
@@_WhiteDwarf 이말이 맞음
@creeksinking1905
3 жыл бұрын
의도를 잘 모르고 리뷰 하는 채널 같아요 걍 무시하세요 ㅋ
@_WhiteDwarf
3 жыл бұрын
@@creeksinking1905 불쾌함을 주는 방식 자체가 잘못됐다는데 무슨 의도 타령임 이 영화는 불쾌함이 아니라 불편함임
@jerryjjang
2 жыл бұрын
여자를 관음증적으로 촬영한 장면을 넣은게 이해가 안된다고 하셨는데 전 이 영화의 큰 주제인 '업보와 복수'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싼티야 가문이 숙청당하게 된것도 조상때부터 쌓아올린 업보 때문이었죠... 결국 밍을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불쾌하게 만든 카메라맨이 마지막엔 똑같이 자신의 험악한 모습을 밍에게 찍히게 되는 장면도 이 영화에서 나오는 업보의 소주제에 해당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굳이 넣어야할 이유가 있었죠
@user-fz3mp8qs4w
2 жыл бұрын
진짜 맞음 이런 의미를 알지 못하니까 불필요하게 고어하고 개연성 없는 연출이라고 생각하는거죠
@user-tr9vk8te6w
2 жыл бұрын
아 님덕분에 이해가 됐어요
@user-gx5yb6kj2c
3 жыл бұрын
후반 좀비물 되기 전까지 빌드업은 괜찮았다고 생각함 특히 cctv씬은…히익
@user-jr2uj2fe9n
3 жыл бұрын
시부레 진짜 cctv씬은 좀 무섭긴 했슴 여배우 연기력 ㅎㄷㄷ
@user-qr8ll9vg2h
3 жыл бұрын
좀비물이 아니라 제자들한테 개, 늑대, 이런 동물들의 혼령이 들어간걸로 앎. 그래서 손발로 기어다니는거고.
@user-mv9hf5di5r
3 жыл бұрын
@@user-qr8ll9vg2h 모두가 알고 있는건데 좀비물을 연상시켜서 다 그렇게 말하는거잖슴
@@user-qr8ll9vg2h 떼꺼지로 사람보고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목덜미 무는게 좀비들을 연상시킨다는거지 저건 좀비다 하는게 아니 잖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그런 느낌을 받았다는건데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받아들이진 못해도 아 그럴수도 있다 정도로만 알아두라는거지 오히려 저걸 진짜 좀비라고 생각하면 그거야 말로 영화를 뇌 빼고 본거임
@user-fz7qc9yc1r
2 жыл бұрын
이 분 평가 어지간하면 맞다고 보는데 이건 동의 못하겠다. 그냥 자기 개인적으로 보기 거북한 장면은 생각안하고 까내리는 정도의 리뷰
@user-hk1nv1ww1i
8 ай бұрын
니말에 동의못함 개모잼이다
@tttt-xy3oj
3 ай бұрын
그냥 자기가 되게 스마트하고 위트있다 착각하는 영포티임
@Redrum90115
3 ай бұрын
솔까 개노잼이긴 했음
@user-wj8nn1zu3q
Ай бұрын
적극적으로공감해요😊@@tttt-xy3oj
@szzknmq5778
3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라이너님이 양질의 영화라고 하신 사바하가 마지막에 이상한 부처처럼 변하고 해서 어이도 없고 재미 한개도 없었구 랑종이 더 재미있었어요. 사바하를 재미없게 본건 불교에 관한 기본지식이 없어서일까요 ? 반면에 랑종은 영화 안의 의미가 기본 지식 없이도 다 해석이 되서 잘 봤고 CCTV 씬은 너무 무서워서 제 기준 공포영화 탑 5안에 드는듯
@JHJ-kh4mg
3 жыл бұрын
Cctv장면은 진짜... ㄷㄷ
@user-ur5rh8py2o
2 жыл бұрын
욕하면서봄요ㅋㅋㅋ
@user-uw4gn6ut5k
2 жыл бұрын
저는 광고를 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고, 뒤늦게 봤어요. 댓글보니 피뻡이라는 악귀도 있다던데, 현지의 독특한 부분에 대해 알고있다면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는 점 ㄷㄷ
@suya0611
Жыл бұрын
방금 보고 왔는데 재미있게 봤고 숨겨진 상징 가운데 내가 놓친게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이동진 해설 보고 왔구요. 아 이래서 나홍진이구나 싶었고 불편했던 장면 마저 이해할수 있겠더군요. 반대편의 의견도 들어보려고 이영상도 클릭해봤는데 이분은 영화 자체를 겉핥기식으로밖에 못보는분이네요. 평론가 흉내라도 내고 싶으면 영화 보는 눈이라도 좀 키우세요. 영화 내용 해설은 개나 소나 다 합니다. 내용 해설을 하려면 해설만 하시고 평론가 흉내는 자제부탁요
@JIAN_official
2 жыл бұрын
사용자 차단을 해놓아도 영상이 뜨는 이유는 뭘까.. 3년 만에 뜨긴 했지만. 어떡해야 이 채널 안 볼 수 있나요. 제목도 보기 싫음.
@juwann78
2 жыл бұрын
왜 개를 먹느냐: 노이의 어머니가 개를 키우면서개고기를 파는 것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 없었기 때문 왜 아이를 죽이느냐: 공장에 불을 지를 때에도 비슷한 학살이 일어났었을 수 있음. 귀신의 악행이 아이를 피해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 귀신의 목적은 애초에 밍 일가를 다 죽이는 것 왜 마지막에 카메라맨을 찍는가: 그 동안 다큐멘터리 (그리고 영화)를 빌미로 밍의 고통을 관음한 카메라맨 (그리고 관객들)을 조롱 평론보다는 개인적 감상에 가까운, 좋은 리뷰는 아닌 것 같습니다
@user-fz3mp8qs4w
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죠
@adultcobain8174
2 жыл бұрын
수작일거라는 기대가 높은데, 네이버 평점이 낮고, 라이너가 혹평을 한 영화면 직접 두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랑종도 거르려다봤지만, 후진 영화는 아니었다. 무심한 선과 영향력있는 악의 구도에서 악이 승리하는 나홍진의 냉소적인 세계관과 인과와 업보, 태국의 분위기. 들개같이 그저 자연적인 것들이 주는 공포. 인간문명에 기대어 느낄수 없었던, 숲에 발가벗겨 던져진 자의 공포.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무력감 등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 본다. But 이 무력감을 영화와 동치시켜 평점테러를 하는 애들이 존재하는게 절망이지. 나는 영화를 체계적으로 깊이있게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한번씩 본 영화 검색해서 리뷰를 들여다보자면 라이너 이 양반은 대체 어떻게 영화를 안답시고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의문이다. 네이버 댓글 대중들이랑 수준이 비슷해서 그런 것인지.. 랑종을 까면서 검은 사제들을 수작이라 분류한다고? ㅋ 강동원빨로 돼지 한마리에 악령 집어 넣고 퇴마의식 소꿉놀이 하는 킬링타임용무비를? 평소 돈주고 심약해질필요있나 싶어서 공포영화 잘 안보는 편이지만, 검은 사제들이 허접한 영화인 건 알겠다. 랑종이 그보다는 나은 영화라는 것도..
@user-wd6yh1rk8k
2 жыл бұрын
본인이 뭐 재밌었다는건 그러려니 하고 킬링타임용 무비는 자기할거만 딱 하고 깔끔하게 끝나니까 킬링타임 무비로써 수작이라 하는거임 수작? 무슨 예술영화에만 수작이라 하는것도 아니고 예를들어 타짜는 무슨 메시지가 있다고 수작 명작이라고 하나요? 애초에 논지가 이상하죠?
@adultcobain8174
2 жыл бұрын
@@user-wd6yh1rk8k 당연히 예술영화만 수작이 되는건 아님. 킬링타임용 영화에도 수작과 졸작이 있고, 타짜가 수작이라면 검은 사제들은 졸작까지는 아니라도 절대 수작은 아님. 그냥 적당히 무난하고 평이하게 이것저것 차용해서 박소담 뿌리고, 강동원으로 버무려놓은 영화임. 뭐 개인이 재밌게 봤다는 것까진 깔 생각없지만, 평론가가 수작이라 평하는 건 의아스럽고, 게다가 랑종을 아주 저 바닥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무려 검은 사제들을 수작이라고 하니 어이가 없다는 거고. 대충만 봐도 랑종이 검은 사제들보다는 더 공들여서 찍은 영화임.
@sizuku-5623
3 жыл бұрын
불쾌하면서 몰입감이 있고 그 몰입감에 따른 샤머니즘 속 인간의 무력함. 랑종은 그 불쾌함 속 무서움을 잘 표현했음 결코 졸작이라고 생각되진 않음
@ReBind0813
3 жыл бұрын
미디어에서 홍보한 만큼, 기대한 만큼 의 재미는 주지 못했긴 한데 그래도 나름 재밌게 봤음 > 광고가 너무 과장이긴 한데 그래도 볼만한 재미는 있다
@72chiri
3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영화는 아니어도 충분히 잘 만든 영화입니다. 절대 삼류 공포영화는 아닙니다. 공포를 빼도 괜찮겠네요ㅋㅋ오컬트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보시면 더 괜찮으셨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유튜버의 개인적인 생각에 의하여 좋은 영화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egc3218
3 жыл бұрын
이 유튜버는 영화속 상징을 보는 시각이나 배경지식이 한심할 정도로 없네요~대충 줄거리 읽다가 근거도 없는 비난 ~ 다른 유튜버들하고 수준 차이가 너무 심함
@eddie4709
2 жыл бұрын
넷플릭스를 통해 랑종을 보고 글을 남기게 되네요 이 유튜버 영상을 여러번 보고 모든 영화에 대한 접근 컨셉이 비평 위주인 것을 알지만, 원색적인 비난과 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고, 많은 노력이 들어간 꽤 괜찮은 영화를 몇글자로 폄훼하고, 그로 인해 예비관객들의 관객욕구부터 꺾는점에서 상당히 안타깝다고 느껴요 영화 유튜버라면 사유를 통한 주제에 대한 비판이라던가 촬영방식 혹은 스토리에 대한 내용을 다뤄야지 다른 작품과의 비교라던가, 개연성 등 표면적인 부분만으로 깎아내리는 건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예로 이 영상에서는 후반부 쌴티의 제자들이 짐승처럼 행동하고 사람들을 물어뜯는 행위를 역겹고 폭력적이다라고만 설명하는데, 실제 영화 내에서는 그 방직공장에서의 억울하게 불타죽은 직원들의 원혼과 유족들의 저주를 통해 모여든 그 주변의 모든 자연, 동물의 혼 그리고 개고기 가게를 시댁으로 부터 이어받아 운영했던 밍의 엄마와 같은 설정을 통해 충분히 인과를 유추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동물의 혼이 빙의) 현지의 색채나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관통하는 주제 (존재하는 악에 대한 인간의 무력함 혹은 신의 무관심) 그리고 바탕이 되는 나홍진 감독의 스토리 라인 내의 인물 간 인과관계도 잘 녹여 표현한 흥미있는 작품으로 감상했어요 물론 몰입에 방해하는 촬영방식이나 기대보다 아쉬운 시퀀스도 있었지만 간단히 졸작으로 치부하고 넘기기엔 의미있는 작품이라고 느낍니다
@user-sf1dh2ns8k
3 жыл бұрын
저 긴머리 여자 눈깔 돌아가고 얼굴 회색빛 되었을 때부터 7ㅐ 무서웠음 곤지암보다 파라노말보다 훨씬 무서움
@user-ik3kh2uh6m
3 жыл бұрын
분위기로 쭉 밀어 붙였으면 좋았을텐데 슬래셔무비가 되어가지고...
@이프로0107
3 жыл бұрын
그랬으면 이게다야? 했을듯
@user-qh5tp4gy1d
3 жыл бұрын
@@이프로0107 이게 다야? 라는 한계(?)를 넘을 수 있는 분이 나홍진 감독이라 생각해서 기대했는데😂
@swe2ty427
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초반부 실화탐사대 분위기는 좋았다. 후반 공장씬은 코미디 그 자체였음.
@user-ik3kh2uh6m
3 жыл бұрын
초반 분위기는 진짜 취향에 맞아서 좋았는데말이죠...
@user-jo4cz8gf6q
2 жыл бұрын
진짜 후반부 대환장파티는... 안보는게나았음 전반부는 괜찮았는데
@user-xb3us7gw5f
3 жыл бұрын
재밌었는데.. 난 이거 보고 기분이 뭔가 찝찝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공포영화를 보고 찝찝한 기분이 들면 그 영화는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곡성보다 훨씬 무섭고 스토리도 있어서 좋았는데
@yhch6271
3 жыл бұрын
어떻게든 모든 장면에 비판할 의미를 부여한다면 당신 같은 비판을 할 수도 있을지 모르죠 있어 보이는 평론가인척 하려면 말이죠-
@user-pq9ow2vc6c
3 жыл бұрын
무서움이아니라 놀래키려고만 만든 컨저링,애나벨같은거보다는 훨씬 나았음
@user-sj5oi9dh3b
3 жыл бұрын
컨저링 시리즈 쪽이 점프스케어가 많은 게 싫을 수는 있을 듯한데, 솔직히 랑종이 컨저링보다도 연출이 후지다고 느꼈네요..
@user-uj3dy3vu2m
3 жыл бұрын
나는 반대일세~
@sparky-124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 깜놀만 오지게 때려박는거 보다 더 좋았음
@user-wd6yh1rk8k
2 жыл бұрын
차라리 깜놀 점프스퀘어가 그리워질정도로 개 노잼이었구요
@tv-in4fe
2 жыл бұрын
ㄹㅇ 컨저링 애나벨 보고 이런 개좆노잼 영화가 다있나 이랬는데 랑종보고 공포영화가 무섭구나 하고 처음 느낌
@natu5927
3 жыл бұрын
강아지 살해 장면은 그래도 나올만 하다고 생각하는게 노이가 하는 개고기 가게가 시어머니(저주받은 아싼티아 가문의 인물)로부터 이어받은 가게라고 언급이 나오고 이 영화가 전반적으로 대를 이어 내려오는 원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개고기 장사를 그만두지 않고 물려받았으면서 당당하기까지 한 노이의 죄에 대한 심판이라고 해석될 여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밍의 가문을 저주한 것은 공장의 노동자들 뿐만이 아닌, 개고기 가게에서 죽은 개의 영혼들도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을거 같아요. 다만 초반부의 성행위 장면이나 영아 살해 장면은 라이너님 의견대로 그게 나와야만 하는 개연성을 영화 내에서 전혀 설명해주지 않으니 안 나오니만 못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작중에서 방적공장에서의 화재가 결정적이긴 하지만 그것이 모든 사건의 원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게 저주를 받기 전에도 밍의 증조할아버지는 부리던 노동자들에게 돌로 맞아죽었다는 대사가 나오죠. 즉 대를 이어서 업을 쌓아온 가문의 죄(증조부의 착취, 조부의 방화) + 바얀 신을 거부한 노이 + 개고기를 파는 죄 + 근친상간의 죄 + 신을 믿지 않는 불경한 밍(교회에서 예배하는데 핸드폰을 보고 있거나, 랑종을 조롱하는 행동 등)의 죄가 모두 합쳐져서 어떤 임계점을 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추가적으로 생각해보면 라이너님도 언급하셨듯이 기독교에서는 우상 숭배를 금기시하는데 자기 딸이 아프다고 교회가 아닌 다른 무당에게 가는 행동 또한 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 영화가 언론에 의해서 뻥튀기되고 있다는 부분은 매우 동의합니다. 애초에 곡성이 단순히 무섭기만해서 뜬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곡성 감독이 참여한 역대급 공포'라는 식으로 마케팅 되고 있는게 우스울 뿐이죠. 저는 이 영화가 너무 많이보여줘서 아쉬운 영화라고 생각해요. 중반에 님이 '넌 누구냐?'라고 물었을 때 빙의된 밍의 '내가 누군지 니가 말해봐라'라는 대사가 나왔을 때 저는 이게 관객에게 하는 말로 생각됐거든요. 그래서 관객으로 하여금 마지막까지 밍에게 빙의된게 무엇인가? 왜, 언제 빙의된 것인가? 아니면 애초에 그런게 중요하긴 한건가? 라는 식으로 질문을 던질 줄 알았는데 결말에서 다 풀어버리니까 오히려 관객이 생각할 것도 적어지고 명확해지니 영화의 단점만 보이게 되는 역효과가 나왔다고 생각해요. 저는 마지막 엔딩을 보기 전 까지는 바얀신이 지역의 조상신이니까 공장에서 불타죽은 사람들도 바얀신한테 빌면서 저주했을거고 그냥 전부 바얀신이 일으킨 사건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렇게 함으로써 신이라는 존재의 선과 악을 모호하게 표현하고 바얀신인지 아닌지를 확신하지 못한 채 그저 느낌으로 믿는다는 닝의 대사를 부각시킬 수 있는게 아닌가 했는데 제 기대가 틀려버렸죠 ㅋㅋ
@user-ug7rr8sb3j
3 жыл бұрын
죽은 개의 영혼이 하는 복수가 동족을 끓는물에 넣는거라구요??? 제가 볼땐 1도 필요없는 장면임
@natu5927
3 жыл бұрын
@@user-ug7rr8sb3j 작중에서 노이가 "금붕어 키우는 사람도 생선을 먹지 않느냐?"라고 말한 것에 대비되는 장면인 거죠. 둘다 똑같은 개인데 개를 키우면서 개고기를 파는 것을 비판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마닛이 뜯어먹힌 개 시체를 발견해서 놀라는 정도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 굳이 끓는 물에 넣고 소리까지 적나라하게 들려줘야할 정도인가?라는 부분은 저도 과했다고 생각해요.
@user-dc6yp8xe7b
3 жыл бұрын
걍 잔인하지도 않고 그냥 뻔해서 하품나옴... 다 예상되는장면이었죠
@user-qr8ll9vg2h
3 жыл бұрын
@@user-dc6yp8xe7b 쿨찐 토나오노 ㅋㅋ
@absolutdis
3 жыл бұрын
@@user-ug7rr8sb3j 사람끼리도 죽이는데 개가 동족인게 무슨 상관이 있나 싶네요. 같은 개인데 더 고귀한 개가 있느냐? 생각이 들며 악한 마음이 들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개가 밍을 유난히 경계하기도 했었고.. 그것보다 왜 다른 건 생식하면서 이건 끓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user-vf1df5tg9v
3 жыл бұрын
14:14 노이는 마닛의 아내가 아니라 동생입니다! 마닛의 아내는 따로 있어요 노이의 남편은 알다시피 작중 초반에 죽었구요
@user-qh5ub1sg2s
3 жыл бұрын
네 앞에서도 오빠라고 이야기했고, 뒤에는 마닛의 아내와 노이를 구분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서만 약간 혼동했습니다.
@user-vf1df5tg9v
3 жыл бұрын
@@user-qh5ub1sg2s 빠른 피드백 감사합니당😮
@marlene8803
3 жыл бұрын
개연성에 구멍이 있긴 하지만 이 정도로 욕먹을 영화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결은 다르지만 미드소마나 유전 볼 때만큼의 불편한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음. 나홍진 특유의 선이 패배하는 내러티브도 엔딩에 나오는 님의 마지막 인터뷰 연출 덕분에 곡성보다는 여운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게 장점이라 생각함..
공포영화는 기본적으로 무서워야 한다는게 생각인데 ~~더 로드 ,셔터,곡성. 이후 꽤 무섭다라는 느낌 받은 오랜만의 작품임 초반부 지루함이 약점이지만 밍이 폭주하는 후반부는 몰입도 높고 충분히 섬뜩했다 생각함 .곡성이 나홍진의 전작이라는게 약점임
@user-lx7sv5zg8r
Жыл бұрын
나홍진이 감독하진 않고 조언 정도 했겠죠 나홍진은 원작자 래요 이래서 감독 연출이 중요한거죠
@Adel-bq1zh
3 жыл бұрын
신에대한 이야기도 살짝 엿볼수있는거같습니다 악이던 선이던 그것은 그저 인간기준의 판단인거죠 신은 판단하지않는다
@jys1157
3 жыл бұрын
감독의 기괴한 가학적 관음증을 책임감 없이 (신들렸다는 식으로) 충족 하기 위한 포르노 스너프 영화. 캐나다, 호주, 미국에 이런 D- 급 슬래셔 무비 엄청 많음. 그게 아닌 척 예술 영화인 척 하는게 기만적이고, 일단 의미 없이 잔인해서 무섭지도 않고 질리고 지루하기만 함. 다른 영화 감독들이 영화에서 (반드시 넣어야만 하는 이유가 없다면 ) 유아 학대, 동물 학대 안하는건 못해서가 아니라, 그게 영화라는 매체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선 으로 수십년간 합의했기 때문임. (슬래셔 무비에서도 애랑 동물은 잘 안건드림, 건드려도 관음전으로 전시하지 않음). 이런게 장르 영화면 장르 영화의 전체 수준을 모욕 하는 것. 욕구 충족을 위해서 말초신경만 자극하는 저급한 스너프 포르노.
@user-tc5yl2tq9c
3 жыл бұрын
유아, 동물 역시 노이와 마노가 예전에 지었던 죄들이라 뺏은 겁니다 평론가리뷰 보시면 해석 나옵니다
@jys1157
3 жыл бұрын
@@user-tc5yl2tq9c 그러니까 그걸 나타내는 방법이 틀렸다는 겁니다. 메타포, 은유, 특정 상황에 대해서 사람들의 생각을 환기시키는 방법을 고민하고 영상 매체로 잘 표현하는게 감독의 역할 입니다. 윗 댓글처럼 똥을 보여주면서 더럽지? 불쾌하지? 하는게 아니라요. 관객중 일부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장면의 나열에 만족하겠죠. 그건 감독이 관객의 관음적 욕구와 가학적 욕구를 충족 시켜준거고요. 감독들이 선 안지키고 말초신경 자극하기 대회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면 이 영화 보다 더 한게 안 나올까요? 유사 포르노 스너프 필름으로 관심 받고 표 파는건, 장르 영화를 지키면서도 관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표현의 방법을 고민하는 다수의 감독들에게 반칙하는거고, 치사한 겁니다. 제가 진지한게 아니라 내용 자체도 재미가 없는데, 비어버린 서사를 가학적 장면으로만 채우려는 꼼수가 짜증나는 거에욬ㅋㅋ차라리 한국판 슬래셔 무비라고 했으면 감안하고 봤을 겁니다. 아닌척 하면서 천재 감독인척 유사 포르노를 대대적으로 광고 하는게 기만적이라는 거고요ㅋㅋ 개를 살아있는 상태로 삶아죽이는 모습을 집요하게 보여주는건 공포, 스릴러 그 무엇도 충족 시켜주지 못하고 관객들의 위장을 메스껍게 하기만 하죠. 거기서 은유와 의미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그게 가치가 있을까요ㅋㅋㅋ여성에 대한 기괴할 정도로 집요한 관음적 시선은 말할 것도 없고요ㅋㅋㅋ과연 남자가 신들렸다는 설정이었어도 저 정도 수준의 관음적 시선으로 장면이 연출 되었을까요? (성 장면 자체가 잘못 되었다는게 아니라 연출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addw02kim15
3 жыл бұрын
방금 보고왔는대 너무 재미있어서 울뻔했습니다…호불호가 있나봐요 !
@illkillall1
3 жыл бұрын
후반부는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심야cctv장면 까지는 정말 재밌고 무서웠어요.차근차근 공포를 쌓다가 퐝 터뜨려버린 느낌?아...갓직히 후반부는 좀 마니 별로였어요 ㅎ메스꺼운 장면도 두개정도 있고...
@saintgoi2403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당
@user-ht7qb2cs4s
3 жыл бұрын
저도 중반부까𓊄𓂭 빌드업하는̆̈ 장면⍤⃝𓂭 더 좋았어요 후반부는̆̈ 갑자𓅿𓂭 깨는̆̈느낌ㅜㅜ
@user-ge8xo2mv3o
3 жыл бұрын
후반부는 갑분좀비물;;;
@user-fz6ff1gr4q
3 жыл бұрын
@@user-ge8xo2mv3o 그냥 개의 귀신? 영혼이 씌였구나 생각은 했는데 그래도 좀... 그랬죠
@user-fx1br7gr8i
3 жыл бұрын
저도 후반부는 별로ㅜ 그전까지는 흥미로웠음
@stewie2k259
3 жыл бұрын
그냥 무지성으로 까는거잖아 ㅋㅋㅋ
@lakitu7612
3 жыл бұрын
취향에 안 맞으셨다니 존중합니다. 전 이동진 평론가가 랑종을 긍정적인 의미에서 종교적으로 해석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 잔인하긴 하지만 관객이 놓친 유기적으로 연결된 부분이 있다고 봐요
@sangjunan609
3 жыл бұрын
저는 중반까지 잘 만들어 놓고 관객들이 고민하게 할 시간에 고어물로 자극만 줘버리니 정작 중요한 연관관계등을 놓치게 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동진 님, 라이너 님 두분의 의견에 다 동의하는 편이고요 ㅎㅎㅎ
@mcolm1721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곤지암보다 못하다는건 에바인듯ㅋㅋㅋ 곤지암만큼 연기 어색한 영화는 처음 봤는데 그냥 그때 광고도 어그로 끌듯이 했었고
@user-de7zm9fj8z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관객이 놓쳤다고 탓하기보단 너무 표현을 못한거같아요. 무슨 영화가 아니라 프롬소프트 게임인 줄.
@user-pw5se8qu7t
2 жыл бұрын
@@mcolm1721 곤지암보다 못하다 한게 아니라 곤지암이 배낀 원 영화보다 못하다는거죠
@plutos3701
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분은 도대체 안까는 영화가 있음? 리뷰 올리는거보믄 전부다 까고 있네 영화리뷰한답시고 제목 자극적으로 올려서 조회수 올리는 짓은 좀 그만하시지
@user-fb9vk
3 жыл бұрын
아직 영화를 안봐서 이 영상도 안봤지만 '철저한 비판' 그게 채널의 모토일겁니다 대부분의 라이너리뷰 영상 초반에는 나레이션으로 철저한 비판을 위해 어쩌고가 들어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별로였던건 별로였다고 말하는게 문제는아니잖아요 아무리 좋아도 아쉬운건 아쉬운거니까 물론 그것떄문에 가끔은 라이너의 리뷰자체에도 괴리감이 느껴지는것도있습니다 ㅋㅋ
@kradthgink8343
3 жыл бұрын
@@user-fb9vk 제목부터 어그로성 짙은데 그렇다면 납득되게라도 까야죠. 틀린정보도 실수도 너무나 많은데 이따위걸 리뷰랍시고 올린걸 보면 조회수에 미친게 맞음
@user-fb9vk
3 жыл бұрын
@@kradthgink8343 그렇군요 아직 영화 리뷰 둘다안봐서 모르겠지만 가끔 라이너도 굉장히 공감안되는 리뷰할때가있긴합니다 그런경우인가보네여.. 안봐서 사실모르겠습니다
강아지를 먹는 행위는 초반 밍의 어머니가 개고기 장사를 한다는 점과 이어지는 복선인 것 같습니다
@Nam_Aeri
2 жыл бұрын
반려견을 키우면서도 개고기 장사를 하는 모순도 일종의 죄악이라고 본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님 말대로 밍이 강아지를 먹는 장면이 들어간듯함
@user-im7ys2op9b
2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은 곡성과 연결되어 있다는 나홍진 감독 말대로 곡성은 까마귀나 닭으로 살을날려 누군가 죽일수 있다 나온것을 봤을때.. 강아지가 죽은날 (스포주의) 죽은걸보면 강아지를 통해 살을 날린것이라 봅니다.
@strawberrylime5068
2 жыл бұрын
우웩 강아지 잡아 먹는 장면도 나오나 보네요 원레 태국영화 한번도 무섭거가 잼있다고 느낀적도 없지만 케이블 무료 미리보기 봤더니, 다큐 같이 나레이션이 길고 해서 역시 잼없어 보이더라구요
@minjae92
2 жыл бұрын
@@strawberrylime5068 한국 정서랑 안맞을듯
@minjae92
2 жыл бұрын
@@Nam_Aeri 죄악이랑 상관없이 밍의 몸속에 있는 피뻡이란 악귀가 동물의 내장을 뜯어먹고 사는 마녀임.(추측) 태국에선 피뻡이 한국 구미호급으로 유명해서 자주 나오는데 그래서 개고기를 먹는 장면 복통 유발 장면에서 그런 단서를 보인거라 생각함
@user-df4mp2vi7j
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의도를 모르겠음. 리뷰하는 사람들도 의견 다 다르고... 초반부가 흥미로웠던건 묘한 분위기와 연출, 그리고 사건의 진행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생각했음. 떡밥을 어떻게 회수할 것인가 이런 기대감인디 무슨 떡밥 다 냅두고 곤지암 엔딩내면 어쩌자는건지.... 영화관 나오면서 사람들이 죄다 엥? 이러고 있었음. 그리고 해석은 비슷하네요. 전 결말이 밍 그니까 악령들의 설계가 아닐까했음. 님에게 계속 의심을 심었고, 바얀신의 목을 침으로서 님을 떨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애기를 훔쳐가서 애기엄마에게 아기를 언제든 가져갈 수 있다라는 의심을 심었다고 봐요. 결말은 보는바와 같죠. 다만 결말을 무슨 워킹데드만 안했으면 좀더 신비롭게 결말을 깔끔하게 냈으면 좋겠는데 ... 이렇게 마무리지으니까 불쾌하기만 하지 이게 뭔가 싶었음.
@user-sx7zu7hw2q
3 жыл бұрын
요런 시점이라는 유튜버가 해석 영상 올렸습니다. 한번 봐보세요. 이해 안되는 부분들 설명이 될겁니다~~
@Quidam12
3 жыл бұрын
@@user-sx7zu7hw2q 반가워요
@user-yp2xp6ug5l
3 жыл бұрын
미스터리하고 을씨년스러운 이산의 자연경관은 잘 찍었다고 생각함. 님을 연기한 배우는 진짜 그 지역에서 무당을 하고 있을거 같은 느낌이어서 좋았음. 영화의 배경과 님을 연기한 배우가 너무 찰떡궁합인 느낌.. 후반부에 님의 죽음으로 뭔가 숭고한 희생의 장치를 해놓고 미리 죽은건가?? 생각했다가 아, 이거 나홍진이 짠 스토리였지.. 그냥 얘네들 다 X되겠구나 하고 체념하면서 영화 봤음(그나마 나온 사람들 중에서는 신의 존재를 가장 믿고 있었던지라 그런지 곱게 돌아가심) . 밍을 연기한 배우에 대해서는 라이너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함. 나홍진이 수위 좀 낮추자고 간곡했다고 한 얘기를 미리 들어서 그런지 영화보는 내내 반종 이 세끼는 태국의 김기덕 같은 놈이라고 생각했음 ( 내 이름도 김기덕이라 더 짜증났음…)
@user-ez1ys4lu8u
3 жыл бұрын
랑종이 물론 연출력이 조금 부족한면이 있는게 맞는데 무슨 여고괴담, 여곡성이랑 비교하면서 까대네 ㅋㅋ 당신도 적당히 할 필요가 있어보이네
@jinwoopark7526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ㅇㅈ
@jiminhan4333
3 жыл бұрын
보통 영화에서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 준다면, 그 영화는 명작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랑종은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고, 디테일은 많이 있는 반면에, 그 결과물이 아쉬운 결과를 낸 것을 보면 참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taesoonyu4179
3 жыл бұрын
암만 그래도 장산범 급은 아니지.. 장삼범이랑 곤지암을 같은 선상에 두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장산범이야말로 졸면서 볼 정도로 개노잼이었는데
@user-tu3fz3wb3x
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장산범이 나은데요
@sunnykim929
3 жыл бұрын
곤지암 재밌었는데~~
@hsc2899
3 жыл бұрын
@@user-tu3fz3wb3x 앗…장산범은 솔직히
@user-jo4cz8gf6q
2 жыл бұрын
장산범이 나았는데..
@user-fx8fm4zl4x
2 жыл бұрын
둘 다 개노잼.. 코메디ㅠ
@user-sg1bb3ur3w
3 жыл бұрын
난 일단 긴장감을 계속 끌고 가는 연출이여서 무서움으로 치면 정말 무서운 영화였다고 생각함. 퇴마 D- day 5 4 3 2 1일 이렇게 흘러가기 때문에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음. 스토리는 유치한데 , 무섭기는 정말 무서웠다
@PS-fl9zt
3 жыл бұрын
라이너님의 채널을 꽤 오랫동안 구독하고 있는데 크루엘라 리뷰도 그렇고 랑종도 상당 부분 동의하는 바지만, 그냥 깍아내리기 위한 리뷰를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아쉽네요..
@user-uq1tz6rl5x
3 жыл бұрын
원래 평론가는 영화감독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라 열등감이 많음
@creeksinking1905
3 жыл бұрын
@@user-uq1tz6rl5x 평론가요????? 평론가가 리뷰를 이따위로 하나요? 헐
@ryanlee0203
2 жыл бұрын
이게 깎아내리는거라니.. 영화 제대로 본게 맞는지? 팩트 그대로 전달하는데 깎아내림 이 지랄 ㅋㅋ 얼마 받고 알바하누
@user-wn3ex6ji1e
3 жыл бұрын
장점: 갑툭튀가 별로 안나오는 공포스타일
@chillout8621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생소한 태국지역의 분위기와 언어가 기괴함을 더해 곡성보다는 훨씬 더한 공포를 느꼈습니다. 올바른 선택을 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지속적으로 주어지던 곡성과는 다르게, 무엇을 해도 안되겠다는 압도적인 절망감이 영화 내내 이어집니다. 지나치게 자극적고 불쾌한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ttnntt7780
3 жыл бұрын
오컬트영화라 보면 이정도 재미를 느낀영화는 최근에 없었는데..,마지막 좀비씬? 이부분도 개의 악령이 빙의된 관점으로보면 충분히 이해갈만한 연출이었고 쨋든 cctv장면이나 후반부 폐공장에서의 악령퇴치신은 진짜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user-jw9zf1wz4t
3 жыл бұрын
후반부를 훌륭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네요
@user-jo4cz8gf6q
2 жыл бұрын
후반부때문에 개실망했는데 ㅋ
@ttnntt7780
2 жыл бұрын
오컬트 장르중 저정도 엑소시즘연출 드물지 않나싶어서요ㅎㅎ
@user-uy7qp5wj5y
2 жыл бұрын
제가 본 영화중이 제일 븅신같은 영호ㅏ네용
@ryanlee0203
2 жыл бұрын
@@zeno5696 편협해도 되니까 존나 까고 싶다
@user-ks3fq1oy7v
3 жыл бұрын
영화를 가치있냐없냐 판단하시듯이, 제가 님의 리뷰영상을 판단하자면.. 어쩜 37분짜리 이동진님의 해석영상에 비해 흡입력이 한참 못미치는걸까요? 영상 연출도 괜히 모션넣지 말고 그냥 깔끔하게 보여주세요 왜곡효과 넣지말고.. 눈아픕니다. 영화로 치면 연출이 근본없이 있네요. 이번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비판만을 위해 영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여러번 보는것 같지도 않고 영화에서 제시하는 정보조차 틀려왔으면서 비판만 하려하시나요 . 차라리 명확하게 해석하신후에 신랄하게 비판하세요.. 유죄추정원칙으로 이영화는 별로일것이다 라는 프레임안에서 비난거리만 찾아서 열거하는 정도로밖에 안보입니다. ,
@semicolon5145
2 жыл бұрын
전 나름 재밌게 봤는데요. 물론 취향에 따라 불편할수 있었다 라는거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 영화가 초등학교 학예회 수준이라는건 너무 억까 아닌가...?
@user-zo7ig8tr3s
3 жыл бұрын
역시 소문난 잔치상엔 먹을게 없단 말이 와닿을 뿐..거장 둘이 찍은 영화라고 다들 조심스럽게 리뷰하거나 엄청난 걸작이 나온양 난리치는 유튜버들과 재미없다는 말만 하면 영화보다 본인도 귀신들린건지 눈까뒤집고 자극적인 상업영화만봐서 의미심장한 깊은 묘미를 모르네 하며 영알못 취급하는 사람들 ㅋㅋㅋㅋ(재미없단 말 존중해주는 사람 당연 제외)에 비하면 소신있는 말씀하신듯.
@user-bp7lg6yf3n
2 жыл бұрын
초반에 늘어지는 스토리만 제외하면 여태 본 공포영화중 가장 공포스러워서 재미있는 영화
@jangwch2249
3 жыл бұрын
정말 수박을 꼬다리와 겉이란겉은 아주 꼼꼼히 핥는군요...ㅋㅋ 막 패일것처럼.. 이동진님이 랑종을 해석한걸 보면 정말 수박을 쪼개서 붉은내용물을 떠먹여줍니다 라이너처럼 내용만 늘어놓고 다 아는사실만 주구장창 말하진않습니다 메타포해석도 그저 추측뿐이없구요 중간중간 라이너가 이해못한다던지 왜저렇게 표현했는지 모르겠다는걸 이동진님이 전부 설명해줍니다 한번보고 이렇게 리뷰를 잘한다고요? 이동진님 해석보면 까무러치겠네요 랑종이 어떤영화인지 이동진님 해석 한번보세요 격이다릅니다 나홍진의 원안이 왜 훌륭한지 알수있습니다 하긴 라이너를 이동진님하고 비하는것자체가 이동진님에게 무례긴하죠
@uni1mta852
3 жыл бұрын
뭘 좀 아는 듯이 오바하지 마시고 사람 비교하지 마시고...영화에 대한 본인 감상 애기나 제대로 하세요. 수박 쪼개보지도 못한 것처럼 글 자체가 붕 떠 있어요. 오바된 남 애기로.. 실제 이동진씨가 상업적으로 연결되어 알게 모르게 평론 하는 건 아실련지
@@jangwch2249 봤구요..라이너님보다 깊이도 냉철한 평론도 없는 딱 BTV 홍보물 수준입니다. SK브래드밴드에서 돈받고 영상 만든 것도 맞고요. 본인 영화 감상 애기를 하세요. 나는 영화보는 내내 여주인공 엄청 힘들어겠구나 그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나홍진감독은 기독교 기반 영화나 그렇게 만들어야 됩니다.
@ininin2270
3 жыл бұрын
전 이번에 이동진평론가가 왜 비판 받는지 알겠더라구요. 영화를 도구일 뿐 꿈보다 해몽인 식이에요. 인문학적인 소양이 높으신건 알겠지만 영화라는 특성을 무시하고 텍스트로만 대해요. (저분 책도 사람들이 라면 받침으로 쓴다던데 인문학적 소양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듭니다..? ) 딴건 몰라도 랑종 비평만큼은 라이너님이 평론가로서 좀더 게으르지 않았고 소신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rubato2497
3 жыл бұрын
@@uni1mta852 홍보물 수준이라고 깎아내리기엔 그 영상만큼 깊이있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긴 하겠지만요ㅎㅎ
@anon_hada
3 жыл бұрын
그냥 본인이 맘에 안들어서 까고싶어서 만든 영상 같은… 리뷰라고 하지 마시지
@user-iv8kh2us9t
3 жыл бұрын
본인 주관적인 생각을 보여주는 그걸 우린사회적으로 리뷰라고 부릅니다
@userziva
2 жыл бұрын
셔터 다들 좋은 호러라고 하는데 나도 공포물중에는 가장 괜찮은편이었고~ 이분도 개인적의견인듯
@JohnSmith-fu8tu
3 жыл бұрын
저는 기분나쁜 영화로 봤습니다..영화다보고 남은건 기분나쁘다 뿐이었습니다ㅋㅋㅋ
@---re2ye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마닛의 아내가 마지막에 울음소리를 듣고 무너진장면, 그리고 노이도 밍에게 들어간 악령에게 '믿음'이라는걸 뺴앗겼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cctv를 설치하고 그 장면을 보는데 악령에 씌인 밍이 마닛의 아내와 노이에게 가서 장난을 치고 냄새를 맡는장면 그리고 이후에 노이가 님에게 바얀신이 진짜로 있다고 믿냐고 되묻는 장면도 빼앗긴 믿음을 님에게까지 전달해 결국 님도 바얀신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고 라이따이를 당했다고 해석했습니다. 나홍진작품이라는 관점에서 곡성도 그랬고 랑종도 마찬가지로 결국엔 믿지않으면 모든것이 무너진다를 표현하고싶었다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이라는 주제를 전달하려 했다는 이유가 노이가 바얀신을 믿지않고 다른신을 받았고 님도 점점 바얀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밍은 처음부터 신을 믿지않는다 했기떄문이죠. 너무 많고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때문에 이 의미가 덮어졌다 생각해 너무 아쉽네요. 차라리 나홍진감독이 혼자 감독으로 꾸준하게 밀고갔으면 곡성보다 더 좋은 작품이 탄생했을거라 생각합니다
@jw9340
3 жыл бұрын
온 언론에서 전에 없던 설레발 치는 거 보고 불안함 반, 내심 나홍진+태국 산골이면 진짜 곡성 같은 작품 나올 수도 있겠다 하는 기대 반이었는데 중후반부는 완전 10년 전 영화 보는 기분이었어요. 제작하면서 나홍진과 반종이 의견 충돌이 있었다더니 초반 구성과 연출은 나홍진이 좀 봐 주다가 도저히 말이 안 통하니 네 맘대로 하라고 손 놔 버리고 중후반부부터는 반종이 그냥 하고 싶은 거 다 한 느낌이랄까? 곡성이 작은 균열에서부터 조금씩 차오르다 한 순간에 범람해 버리는 그야말로 ‘공포’ 라면 이 영화는 그저 사운드와 얼빡샷에 의한 무조건반사적인 깜짝 놀람, 패륜적이고 기괴한 행동으로 인한 불쾌감 뿐. 빙의 된 후부터는 보는 내내 밍 역할 배우 고생 했겠다 하는 감상 밖에 안 들더군요. 코시국에 마음 불편하면서도 1년여 만에 극장 갈 만큼 기대작이었는데 아쉽습니다ㅠㅠ
@_fcsj9349
3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면서 후반부 갈수록 고어한 장면들이 나오고 쓸데없는 장면들이 있다고 저도 생각하면서 봤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온 후에 밀려오는 불쾌함과 찝찝함이 영화 랑종이 주려는 공포 인거같아요. 그리고 집에와서 유튜브로 해석영상 여러개를 보면서 없어도 될만한 장면들이 무언가를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있는 장면이라는 걸 느꼈어요. 광고와 미디어 부풀리기로 엄청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기대한것에 비해 아쉽긴 하지만 표값이 아깝거나 그렇게 욕먹을만한 영화는 아닌거같아요.
@haenginkim5572
2 жыл бұрын
페이크 다큐하는 이유가 현실감을 느끼게 하려는건데 우리와 너무 생소한 문화라 덜 느껴졌고 문화에 대해 설명하는부분때매 지루했음. 게다가 카메라가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흔들거리는건 현실감 없었고 카메라맨은 위급한 상황에서 계속 찍는 강철의 심장을 가졌지만 자기가 위급해지면 겁쟁이가 되어버림... 유튜버의 추천에 속아서 봤다... 나홍진의 오점이라봄
@user-of5bk8lz6b
2 жыл бұрын
영리하신것 같은데요. 취향에 근거한 비판을 철저한 비판이라고 생각하시고 너무 취해계신 듯.. 별개로 이유야 다르겠지만 이 영화는 저도 불호
@user-ux9bd7zw4r
3 жыл бұрын
이분 영화보고 리뷰하시는분 맞음?? 다른 리뷰어들은 성의라도 있어보이는데.....
@ohhhchan8359
2 жыл бұрын
이번 리뷰는 약간 비판을 위한 비난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랑종은 괜찮은 요소들과 아쉬운 요소들이 영화 전반에 걸쳐 산재해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말씀하신 불필요하게 높은 수위의 부분들도 재 관점에서 앞뒤의 개연성이나 사건의 배치, 연출 같은건들을 다르게 했다면 충분히 제기능을 발휘했을 좋은 것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좋은 요소들을 맥을 끊는 연출, 심하게 떨어지는 밀부 개연성, 완성도 떨어지는 페이크다큐설정 등이 다 망쳤다고 생각해요. 뺄것 몇가지는 빼고 괜찮은것은 발전시켜 재조립 한다면 분명 공포영화로서 명작에 준하는 작품이 될거라고 생각돼서 더 아위운 작품입니다.
@user-wk4vc4ne1n
2 жыл бұрын
명작...명작이 슬퍼하겠군.
@user-eg7ez4vv1b
3 жыл бұрын
곡성에서 사냥개 죽을때는 아무말 없다가 귀여운 비숑 죽으니까 폭력이다??? 흠..
@user-qh5ub1sg2s
3 жыл бұрын
나를 공격하는 개를 상대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죽이는 것, 가만히 있는 개를 잡아서 산채로 삶은 후 잡아먹는 것의 차이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면 응디카진스키님의 말도 맞을 수 있겠네요.
@user-eg7ez4vv1b
3 жыл бұрын
@@user-qh5ub1sg2s 집 들어가서 깽판 안쳤으면 그 개도 가만 있었겠죠.. 그리고 비숑을 잡아먹은건 도축당한 개들의 영혼이 복수를 한것이라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sgj9743
3 жыл бұрын
개가 공격해서 사람이 죽이는 건 많이 나와서 별로 폭력적이지 않음
@user-ds9ki9dp4w
3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아는만큼만 보인다. 고정된 시각으로 비판만하면 오래가는 채널이 될수없을것같아요.
@user-Derous
3 жыл бұрын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에 무슨 ㅋㅋ
@user-ds9ki9dp4w
3 жыл бұрын
@@user-Derous 불호라고 그저 비판만 하면 안되지 않을까 싶어요!
@user-vv5ri8bd4l
3 жыл бұрын
@@user-ds9ki9dp4w 솔직히 영상 안봤죠?? 저도 라이너의 일부 영화들의 평가에 동의 할 수 없지만 그저 비판만 한게 아니고 장점도 같이 얘기를 하는데 제발 억까 좀 하지마세요.. 라이너에 대한 건강한 비평들도 이런 글 때문에 뭍히게 되니까.. ㅅㅂ 제발 영상 좀 보고 글을 써라.. 쓰다보니 열받네
@shunio1
3 жыл бұрын
걸작으로 설레발쳐서 그렇지, 미흡함에도 불구하고 수작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user-yr8bm5zw7m
2 жыл бұрын
조금 이해가 안되는게 야스장면은 왜 넣음 안되는데? 개 먹는 장면은 왜 안되는데? 화장실씬이 왜 선넘고 영아살인이 왜 선넘고 별로인데? 그 기준이 정해진것도 아니고 충분히 기괴함과 영화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좋은 장면이라고 생각하는데 뭔 잣대로 그 장면들이 선넘은거고 별로라고 단정짓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user-bf2fq8sl6l
2 жыл бұрын
딴건 몰라도 영아살인은 존나 선넘은게 맞음. 조금이라도 생각이란 걸 해보자
@isorb
3 жыл бұрын
다른데서 못들었던, 그래서 의아함이 남았던 부분들이 이제야 다 해소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isorb
3 жыл бұрын
아, 맹인 할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
@choihyunmin25
2 жыл бұрын
요근래 나온 공포영화치고 갠찬았는데...;;;헐리웃 컨저링3보다 낫던데..
@creeksinking1905
3 жыл бұрын
저 실례지만 영화 보신거 맞나요??
@user-wd6yh1rk8k
2 жыл бұрын
@@zoo82kg38 ㅋㅋㅋㅋ 댓글이야 말로 몇부분 사사건건 꼬투리 잡는게 누군지 보이는데
@Moonknight.777
3 жыл бұрын
개인차가 많이 갈림 친구 4명이서 봤는데 2명은 무섭다고 하고 2명은 안무섭다고 하고ㅋㅋ 참고로 저는 ㅈㄴ 무서웠습니다...
@its_me1316
3 жыл бұрын
05:26 공장에 불을 지른건 노이의 시아버지 즉 밍의 조부입니다. 증조부는 하인에게 돌에 맞아 죽었지요
@user-qh5ub1sg2s
3 жыл бұрын
증조부가 불을 지르고 조부가 돌에 맞았던 것 아니었나요?
@foIivora
2 жыл бұрын
과한 마케팅의 결과, 흥행은 성공했지만 한껏 올라간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 주지는 못한 것 같아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전 태국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는 처음 봐서 나름 신선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amrodsidsyd
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폄하할만큼 졸작은 아닌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재밌게봄
@arkkim6344
3 жыл бұрын
고어하다, 불쾌하다..등의 후기 때문에 그 부분 걱정되어서 못 보고있는 사람들은 솔직히 그냥 봐도 무방함. 개인적으로는 감독판이 따로 나왔으면.. 할 정도로 GV에서 언급된 나홍진 감독과의 조율때문에 후반부 템포가 많이 아쉬워진 느낌이었음. 양산형 공포영화들보다 점프스케어는 굵직한 한두 번 빼곤 없는 수준이고, '연출'만 따지면 이럴거면 굳이 왜 이런 장면을 삽입했나, 왜 청불로 나왔을까 싶은 정도임 영화 자체는 재미있게 봤고 공포점수도 적당한 수준이지만 아쉬웠던 점은 일반 관객들의 여러 혹평에서 언급된 요소들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부분들이었음
@arkkim6344
3 жыл бұрын
@@user-uw2gb9tj5v 전 공포영화 잘 안 보는 편인데도 덤덤하게 봤어요. 애초에 눈을 가려야 될 정도로 과격한 묘사나 연출이 없어서, 그나마 한 번 움찔한 장면이 라이너님이 영상에서 언급한 미드소마 근처에도 못 미치고 그레이브 인카운터, 하다못해 곡성 정도의 점프스케어 수준이라 저는 딱히 이게 그렇게...? 그정도로...?싶었어요. 아마 영화인걸 감안하고서도 '행위 자체'에 강한 거부감이 드시는 분이 아니라면야 무난히 볼 수 있는 수위의 공포영화라는 의견이예요.
@Rightlighting
3 жыл бұрын
표현에 있어서 거부감이 드는 부분들 때문에 영화볼때도 예상되는 연출때마다 욕하면서 봄
@user-qz2cr4xs6m
3 жыл бұрын
미드소마 유전 랑종 전부 본 입장에서 유아 식인 강아지 산채로 팽형 시키고 잡아먹는건 보기 거북했네요
@arkkim6344
3 жыл бұрын
그 부분을 청불 오컬트장르에서 빙의된 주인공이 저지르는 악행을 표현하는 소재로 보고 넘길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같아요. 저도 그 부분은 오로지 화제성만을 노리고 삽입한 무리수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아예 빼고 15세로 만들거나 다른 구상으로 다듬어서 소재 그 자체보다 연출로 청불등급을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aco621
2 жыл бұрын
@@arkkim6344 전 오컬트 장르를 좋아해서 미드소마도 재미있게 봤지만 공포감을 느낀 부분은 없었는데 오히려 랑종 퇴마의식전 cctv 파트에선 공포감이 꽤 느껴지더라고요
@user-mk6ei7ck8n
2 жыл бұрын
리뷰 흥미롭네요 잘 봤습니다.
@vgb96kr
2 жыл бұрын
밍?? 밍밍밍ㅁ??밍밍??밍??? 밍??? 밍???이 영화 대사 반이 밍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derm549
3 жыл бұрын
5:26 방화를 한건 밍의 조부인데요...증조부가 아니라
@user-qh5ub1sg2s
3 жыл бұрын
증조부가 방화하고 조부가 돌에 맞은 거 아니었나요?
@BOB-sk4kf
3 жыл бұрын
@@user-qh5ub1sg2s 저는 조부라고 알았는데 아닌가요??
@user-jb7km9sg5m
3 жыл бұрын
@@user-qh5ub1sg2s 반대입니다 조부가 방화 증조부가 돌에 맞은 겁니다 그리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론 하시는 분이 영상 올리면서 검수까지 하셨을텐데 이런 부분 캐치가 안되는건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armas681
3 жыл бұрын
@@user-jb7km9sg5m 원래 이사람 특임 영화내용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까다가 정작 그 영화는 그 내용 아닌 경우도 많음
@hyeonee04
3 жыл бұрын
@@armas681 킹정!
@downk5899
3 жыл бұрын
곤지암ㅋㅋ솔직히 곤지암보단 나은거 아닌가요ㅎ 곤지암은 보는내내 연출부터 소품하나하나 거슬리지 않는게 없는 영화였는데;;랑종은 그냥 무섭지 않은 태국 무당이야기...그래도 초중반 분위기는 참 좋았죠
@hojinj9360
2 жыл бұрын
아마 나홍진 제작이기에 댓글이 난리인듯싶은... 일단 본인은 80년대 B급 고어영화도 재밌게 보는 사람이기에 랑종자체는 순수하게 그냥 볼만했습니다. 하지만 잘만든 영화라기엔 부족한 점도 많고 무엇보다 페이크다큐,파운드 푸티지의 형식은 채택했지만 장점까진 가져오지 못했고 그냥 감독이 이 영화 저 영화에서 나온 기법들을 이번기회에 한번 써봐야겠다 라는식으로 넣었다는 느낌 그 이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현 그냥 무난한 평점 10점만점에 5점짜리 양산형 공포영화인데 나홍진이란 이름이 석자 박히면서 곡성 방패를 너무 많이받고 있는것같아요. 더불어 본인처럼 고어요소를 즐기는 사람에겐 너무 약하다 싶은 장면들이 오히려 이쪽 내성이 없는 사람들에겐 역한 장면이 되어버렸구요... 밍 배우 인터뷰 올라왔기에 순수하게 좋았던 연기력에 비해 아쉬운 영화라는 식으로 댓글남겼더니 뭐 영화 많이 안봐서 그렇네, 영화 볼줄 모르네 별말이 다 달리더라구요 ㅋㅋㅋ; 애초에 초반 광고 받은 리뷰어들이 딱 전반부만 짤라다가 역대급 작품으로 지나치게 과대광고를 한건 틀림없는 사실인데 팬덤문화가 역시 양날의 검인것같습니다. 뭐 사실 제가 광고해야하는 입장이었어도 아마 전반부에서 짤랐을겁니다. 전반부는 그래도 꽤 괜찮은편이었는데 중후반은 길을 잘못 들고 나서 거의 브레이크없이 폭주하는 수준이었거든요.
보는 내내 불편하고 불쾌하고 무섭고 절망스러웠어요. 그게 영화를 못만들어서가 아니라 잘 만들어서, 그러니까 감독 및 제작자들의 의도가 적중했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공포영화로서 정체성은 충분하다고 봐요.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user-tf3fl6zt5z
2 жыл бұрын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셔야죠..
@absolutdis
3 жыл бұрын
무서웠고 재미있게 봤는데…
@user-bbabbumungchung
3 жыл бұрын
14:12 마닛이 노이를 아내로 둔게 아니라 둘은 남매지간인데 실수하신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봉사 할머니에 대한 해석은 새롭고 신선한것같네요! 사실 봉사할머니가 죽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나 방적공장에서 밍이 완전히 흑화하는데, 그럼 봉사할머니의 의문의 죽음은 대체 뭐지?? 싶었는데 말씀대로 피해자나 그간 저주를 내린 유가족으로서 자신을 제물로 바쳐 저주를 실행했다고 볼 수도 있을것같네요!
@sinyuuhayes1859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분명 밍의 아버지가 암으로 죽었다고 나오는뎅,
@sh_kim98
3 жыл бұрын
실수하신거 같네요
@bood6530
3 жыл бұрын
정말 수박 겉핥기 식으로 영화 본 후 리뷰는 안했으면 좋겠음.. 애초에 영화 보러 들어가기 전부터 깔 생각하고 본건 아닌지
@user-os4hc5gc6i
Жыл бұрын
@@bood6530 겉핥기식인지 아닌지 ..어캐암 그리고 라이너님본인개인적인 생각이잖음 그럼 깔수도있죠
@user-jr9pf9re6g
2 жыл бұрын
아쉽다라고 하면 너무 태국의 깊숙한곳까지 파고들어가서 이해안되는 부분(영화를 보기위해 태국 귀신과 문화를 공부를 해야하는)이 아쉽다라고 할수있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태국이라는 나라를 좋아해서 전체적인 분위기나 영화를 다 보고 이렇게 리뷰를 보며 2차적으로 더 즐길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 리뷰는 너무 억지로 까려고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user-jr9pf9re6g
2 жыл бұрын
요런시점님의 리뷰를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darhihan1810
3 жыл бұрын
엄청 기다렸어요 ㅎㅎㅎ 전 재밌게 봤지만 라이너님은 혹평이네요. 그래도 컬쳐쇼크는 너무 재밌다구요!
@iffior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보면서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요소들이 많아서였었군요. 리뷰 시원합니다👍🏻
@heartfour
2 жыл бұрын
리뷰 하신거 보니 나홍진이 난놈은 나놈인가 봅니다 선정적인 씬은 cctv 단 한컷이였고 불필요한 고어씬 이라고 표현하고 불편해 하는거 보니 왜 한국이 아닌 태국까지 갔어야 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user-fi8qc5qo8c
3 жыл бұрын
설명중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14:12 노이는 아내가 아니라 동생입니다. 노이가 오빠인 마닛을 찾으러 갔다가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오빠를 끌어내며 화내는 장면 입니다.
@user-qh5ub1sg2s
3 жыл бұрын
네 앞에서도 오빠라고 이야기했고, 뒤에는 마닛의 아내와 노이를 구분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서만 약간 혼동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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