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미국과 나토 등 서방세계의 포병 탄약 표준 구경은 155mm입니다.
반면 러시아의 주력 화포는 모두 152mm 포탄을 쓰는데요.
옛 소련 독립국가인 우크라이나군 역시 러시아와 똑같은 152mm를 주력 화포로 써왔습니다.
미국은 현존 견인포 중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M777,
독일은 세계 최강 자주포로 불리는 팬저하우비츠(PzH2000),
프랑스는 사거리 40km인 차륜형 자주포 세자르(CAESAR),
폴란드는 국산 K9 자주포의 차체를 그대로 적용한 크랩(Krab).
서방에서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이 화포들은 모두 155mm 포탄을 쓰기 때문에 수십만 발의 탄약도 함께 지원해야 했고, 전쟁이 6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미 국방부 내부에선 탄약 재고가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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