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의 강의를 직접 듣고 계셨을 화면 이편의 학생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깊이있는 내용을 편안하게 설명해주시면서도 근대화, 의식있는, 하기싫은데 영어강의 ,,, 에선 가끔 빵 터지게 되네요^^
@user-pe4yb4jg5y
5 жыл бұрын
장 = field = 영역 = champ = 나와바리, Foucault가 지식 내에 영역이 있고 그 지식의 영역이 일관되지 않으며 나누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이정우 교수님이 지식의 고고학을 번역하셨으며 제가 이해한 바로는 과학 영역에서조차 시대별로 같은 분과의 지식이 다른 내용을 말하고 있으며 영역별로도 같은 개념과 내용을 형식적으로 쓰지만 결국 같은 형식적 개념 속에서 그걸 이용해 다른 내용을 말하고 있다고 푸코가 주장한다고 말합니다. 그걸 푸코는 말을 가능하게 하는 생각의 장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그 생각의 장을 분석해서 고고학적으로 지식을 분석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겨우 이거 이해하는데 한권 걸레만들고 3년 걸렸네요 ㅠㅠ. 철학 정말 어렵고 재밌어요 ㅎㅎㅎ 아쉽게도 핸드폰이라 책표시를 못했네요 ㅠㅠ 예전에 이정우 교수님께 단일성으로 메일 보냈던 학부생입니다. ㅎㅎ 물론 그 질문은 머무 편협했고 매우 틀렸지만 너무 좋게 답변해주신 교수님의 마음에 대해서 항상 감사합니다.
@damhan99
Жыл бұрын
보지마세요. 푸코 철학이 거의 안 나와요
@user-ux2ej9ok3b
5 жыл бұрын
학자적 자세에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 인문학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서들이 지적 지평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yjyoo52
10 ай бұрын
별 거 아닌 걸 확대 과장하는 게 프랑스철학의 특징이지. 그래서 프랑스 철학은 지역철학으로 전락한거지. 할 말이 별로 없다보니 철학을 철학으로 내세우지 못하고 소설로 등장하지.
@bifacekim5133
10 ай бұрын
90년대 초에 푸코의 책을 사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읽다가 어려워서... 그 책을 어디다가 두었는 데? 찾아서.. 다시...
@user-pe4yb4jg5y
5 жыл бұрын
언표는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énonce라고 하는데 랑그라고 있습니다. 사회적 언어체계의 총체입니다. 그리고 이 개념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에 푸코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푸코는 총체적인 지식체계가 일관되다는 생각이 그 랑그라는 단어 속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담론=언설이라는 표현을 쓰며 사실은 그 지식체계가 나뉘어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지식체계를 나누며 그 결과는 담론입니다. 언표라는 개념은 담론에 봉사하는 오직 존재만하는 기능, 존재하며 담론에 봉사하기만 하는 개념입니다. 예를들면 기호같은 것이며 음성 언어, 등등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말 자체에는 아무런 개념이 없으며 생각에 따라서 전용되어야 하는 표현의 도구로서, 수단으로서의 지위만 가질 뿐이며 담론에 봉사하며 전용(appropriation:말의 용도의 변경)하는 입장을 가집니다.
@walterbyun5100
8 ай бұрын
첫자가 장음인 것을 짧게 발음한 예: 이십세계, 제국,강요,폐쇄,보통, 개념, 사변, ××해도, 반세기, 대부분, 가치, 한계, 세가지, 사실, 두 입장, 뭡니까, 동인, 비판,예,만약에, 변증볍, 모든것, 세대, 등 발음 ㅁ ㄴ제가 이씁니다. 군소리가 많고 조리가 없음니다. "한국 어문을 고발함"이라는 책을 권합니다. 미국인 미국인
Пікірле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