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사건, 지하철 흉기난동 등 최근 잇따라 일어나는 강력사건들... 피의자들이 치료를 중단한 정신질환자였다는 게 알려지면 사법입원, 강제입원 등 이들에 대한 사회적 격리가 논의되고 있다. 그런데, 무차별 범행은 정말 ‘조현병’ 때문에 일어났을까? 2019년 안인득 사건 당시도 조현병 관리 사각이 드러났지만, 4년이 지난 지금도 폐쇄병동 입원 말고는 치료와 재활 기반이 부족해 사각지대는 여전하다. 9층시사국은 조현병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조현병 치료 체계의 현주소와 악순환을 끊을 방안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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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 차주하
외부촬영 : 조선기 설태훈 이수민
영상편집 : 손보라
자료조사 : 김경찬
방송일 : 2023년 9월 3일
9층시사국
Негізгі бет 모든 정신질환자는 위험하다? 평범한 정신질환자의 삶은... [클립] | 9층시사국30회 (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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