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쪽에서 공간을 확보해주는 후궁확장술을 해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전방에서 디스크에 의한 압박이 심할 경우에는 재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후방수술을 권유하신 것으로 보아 심한 상태는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허리튼튼법무사
3 жыл бұрын
허리가 부러져도 일상적인 생활과 편안하게 역도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저는 70이 넘은 나이에 요추(허리) 2번의 20%가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고도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하고 역도를 하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흉추 11번이 압박골절로 30%가 손상되고 요추 2번의 20%가 으스러져 산산조각이 나서 또 손상된 상태에서 70이 넘은 노인네가 어떻게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하고 역도를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이러한 일들이 가능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허리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서 병원과 한의원을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거려도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 허리 통증의 고통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에 동감을 할 것입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병원과 한의원에서 허리통증에 대한 치료를 하였으나 전혀 차도가 없었고, 이런 저를 안타깝게 여긴 주변 분들이 여러 가지 운동을 권유했습니다, 누구 누구는 무슨 운동으로 허리병을 고쳤더라 하면서 말이죠, 저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나 병원을 20년 넘게 다닌 저로서는 달리 선택할 방법이 없었기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한 가닥 희망을 가지고 집 근처 학교 운동장을 걷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운동은 학교에 있는 철봉과 평행봉으로 이어졌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내 몸의 통증이 확실히 줄어든 것을 느낀 저는 허리 병에 좋다는 거구로 매달리기,꾸룬타 등의 기구를 구입하여 집과 사무실에서도 시도 때도 없이 미친듯이 운동을 하게 되었고,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자 허리의 통증이 거의 사라짐을 느꼈습니다, 이에 용기를 얻은 저는 서울 근교의 작은 산들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멀리 있는 오대산, 설악산 등을 등산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 허리 뼈가 일자로 되어 있는 기둥으로, 우리몸의 대들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기둥인 대들보는 일자로 되어 있어 부러지면 집을 받치지 못하여 집이 무너집니다, 그러나 우리 허리 뼈는 일자로 된 기둥이 아니고 33개의 작은 뼈마디로 구성 되어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조금 손상되면 나머지를 가지고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흉추 11번이 30% 손상되고, 허리 2번이 20%가 부러져 손상되었으므로 전체 33개의 뼈를 놓고 보면 전체 뼈의 1.5%가 손상되어습니다, 그 정도로 보면 아주 작은 손상이지만, 이 작은 손상이 주는 통증에 인간은 거의 삶이 망가질 정도입니다. 그러나 통증을 제외하면 1.5% 정도의 작은 손상은 나머지 98.5%의 기관이 작동하는 데 전혀 지장을 주지 못합니다. 흉추가 손상되었을 때는 통증이 5일 정도 지나니 사그라졌고,허리가 손상되었을 때는 두 달 동안 극심한 통증을 당하였으나 두 달이 지나고 나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즉,우리는 척추뼈가 어느 정도 손상되었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부분을 사용하여 일상적인 생활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척주가 33개 뼈마디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을 못하고 일자로 된 기둥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 뼈가 조금만 손상되어도 몸을 받치지 못하게 되어 결국 우리 몸이 금방 주저 앉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물론 33개의 뼈 모두 손상이 되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어떤 일로 인하여 일부가 손상되었다고 하더라도 걷기에 이어 등산과 역도 등 자신의 여건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여 허리 주변근육을 단련하면 아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체험으로 자각하고, 매일 역도를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등산과 역도는 우리 몸에 작용하는 중력을 극복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유듀브 등 언론 매체를 보면 허리가 아픈 것은 나쁜 자세 때문이라고 하면서 의자에 반듯하게 앉아 있으라고 합니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윗몸일으키기나 등산,역도를 하면 아주 나쁘다고 하면서 못하게 하며, 평지를 살살 걷거나 뒷방에서 누워 있으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몰라서 평지를 살살 걷고, 등산도 안 하고 방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데 낫기는커녕 더 아파서 그게 사실이 아님을 제 자신이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수 년 전 제가 허리 통증에 대하여 연구할 때 학생들의 과학 교과서나 체육 교과서 등을 꼼꼼하게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과학 교과서가 중력을 예로 들면서 사과나 비가 땅으로 떨어지는 예를 들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중학교 때 이를 배웠지만 그게 무슨 말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과서 저자에게 중력을 설명할 때 사과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 것도 좋지만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몸,을 예로 들어 설명하여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건의 받은 저자는 과학적 사실을 실생활과 연결해서 설명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하며 다음 교과서 수정 시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그 후 몇 년이 지나서 교과서를 확인했더니, 2개 출판사의 교과서는 중력을 극복하는 스포츠로 역도 등이 있다고 수정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건의할 당시 저는 역도가 중력을 극복하는 운동인 것을 몰랐는데, 과학교과서 저자는 참으로 머리가 좋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70이 넘은 나이에 역도를 시작한 이유는 역도가 몸이 누르는 중력을 빨리 극복할 수 있는 운동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목적으로 할 경우 여자분은 10kg, 남자는 15kg 정도만 가지고 인상을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은 참으로 신기하게 진화가 잘 되어서 허리뼈가 부서져 일부가 없어지더라도 대신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시키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사람은 왜 목,허리,무릎이 아플까? 법무사 이희숙 지음 4쇄본 본문 중에서) 2021,7 남한산성허리튼튼체험장 운영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저자 법무사 이 희 숙 서초동
@Neuro-Surgeon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압박골절을 극복하시고 역도 운동까지 하시는 것을 보고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정경화-u7m
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저도 예전에 허리가 아파 오만것을 다하다가 결국 재활의학과에서 운동을 하며 나았습니다. 10년지나 현재는 목이 탈이 났는데 이건 걷는것도 목에 부담된다고 아무것도 하지 말래서 우울허게 지내고 있습니다. 집뒤 야산을 오르내리는것도 고개를 15도 숙이는것도 탈출된 디스크 더 찢어진다고 하지 말라는데 목은 허리보다 많이 힘이 드네요. 그 의지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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