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고교 입학선물로 모나미 받았을때 왜 많고많은 필기구 중 저걸 줬을까 싶었지만 보다보니 이쁘기도 하고 국산이라 조금 더 마음이 가기도 해서 잘 쓰고 있음
@user-gl8wc9mi5x
6 ай бұрын
153계속들으니까 1호선으로 들리네
@jasmine9637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때 학원 샘 볼펜 모나미 펜 빨/파/검정색 색깔 별로 해서 테이프로 감아서 썼던게 생각남,, 어렸을 때부터 집, 어린이집, 학원, 학교 할 것 없이 가는 곳마다 보였던 모나미 볼펜💜
@itsmylife-nowOrNever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시절 몽당연필 생기면 엄마가 끼워주시던 게 생각나네… 돌아가고 싶다 😢
@joyplay_
Жыл бұрын
저거 바뀐거 때문에 미니볼펜 만들기 힘들어짐 ㅋㅋㅋ
@watcher9892
Жыл бұрын
잉크 좀 연구해라
@VAR판독기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연필 꽂아서 쓴 거 추억돋네
@LJBKJO
Жыл бұрын
디자인 좋아~ 아주 귀여워
@user-gw3lu5jn2d
Жыл бұрын
세계적인 점유율..매년 수백억씩 투자하는 일본 업체를 상대로 함줌도 안되는 시장에서 나름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생각함..그래도 이왕 발매한거 만년필 신경 좀 써줘 ㅠㅠ
@user-sl9qv9kr4e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미원처럼 디자인, 아이디어 근본이 일본이라 세계로 나가는건 아예 불가능함ㅠ 최근에는 갓갓스트림 따라해서 FX153인가 냈던데 진짜 개에바
@user-gw3lu5jn2d
Жыл бұрын
@@user-sl9qv9kr4e FX153의 잉크는 괜찮습니다. 다만 두꺼운 바디 때문에 접지가 피로해요. FX제타가 이름부터 제트 스트림을 모방해서 만든 제품이라 바디 접지는 좋은데 똥이 생겨요.. 그럼 둘이 합치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습니다만 그러면 사실상 제트스트림을 표절하는게 되기 때문에 저는 153 바디를 좀 얇게 개량 해줬으면 합니다. 제트스트림의 바디를 그대로 표절하고 필기감도 80% 이상 재현한 자바 라는 국산 브랜드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모나미의 방향성이 맞다고 봅니다. 미쓰비시같은 회사는 중공업에 무기그리고 콘돔까지 만드는 다국적 기업이라 매 출이 7억달러가 넘고 연구 개발비만 수천억에 달합니다. 모나미는 딱 필기구만 팔아서 먹고사는 중소기업이라 발행한 주식 다합쳐도 700억 그러니까 천억이 안돼요. 그런 작은 회사가 유수의 몇 조원씩 버는 고래들과 고군분투중 입니다. 객관적인 상품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에도 저렴한 가격에 회사 규모대비 근접한 퀄리티를 내고 있으니 저는 응원하고 싶습니다.
@user-ju3rj3hy4w
Жыл бұрын
모나미. 너무팬인데요❤이렇케 바도. 반갑네요
@factoryzzang
Жыл бұрын
153 볼펜에 대해 송 회장은 자신의 회고록 '내가 걸어온 외길 50년'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그는 "신약성서 요한복음 21장에 '베드로가 하나님이 지시한 곳에서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송 회장은 볼펜 이름에 풍요와 신뢰를 상징하는 성경 구절의 의미를 넣고 싶었던 것이다. 송 회장은 여기에 더해 특별한 의미를 추가하고 싶었다. 그는 "'153'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갑오' 즉, '아홉'을 만드는 숫자가 된다"며 '153'에서 앞의 '15'는 15원(1963년 출시 당시 서울 시내버스 요금과 신문 한 부 가격)이라는 뜻이고 '3'은 모나미가 만든 세 번째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부연했다. 15원의 의미는 누구나 볼펜을 싸게 구입할 수 있길 바라는 그의 바람이 깃든 것으로 풀이된다.
@user-sg9kg8ix7p
9 күн бұрын
같은 돈인데도 솔직히 일제랑 품질이 너무 차이난다,, 클리키랑 테크닉 샤프랑 가격이 비슷한데 진짜 노크할 때마다 모나미 샤프, 뼈 부러지는 소리 난다,,,디자인, 내구성,,, 볼펜 잉크,,, 좀 신경 좀 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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