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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w5279
6 ай бұрын
딴소린데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 추천합니다. 작가분이 거의 우리나라 무속신앙에 대해서 논문을 쓴 수준이더라고요. 웹툰이지만 너무나 수준높은 배경지식을 가지고 재미있게 그린 몇 안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보다가 무서우면 실눈뜨고 보면됩니다. 그럼 검은색(귀신 요괴)은 흐려지고 말풍선의 글을 읽을수 있어서 쫄보인 제가 무서움에도 볼 수 있었어요. 겁 많으신 분들도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강추👍
@windy777-
6 ай бұрын
오호 함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windy777-
6 ай бұрын
@x5wz9lx3m 아 소설도 있습니까? 찾아봐야겠네요. 웹툰 조금 봤는데 퀄리티 장난 아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고기가 없는 섬 무어도로 저는 가보겠습니다
@덕이의하루-t5t
6 ай бұрын
정말 강추 웹툰이에요~!
@나라-u3t
6 ай бұрын
와…..인정합니다 그 분 제 2의 퇴마록 작가에여ㅠㅠㅠㅠ
@아오-j9i
6 ай бұрын
맞아요..저도 귀신이런거 못보는데 미래의 골동품가게는 흠칫 놀라면서도 봅니다..
@W.K-e7b
6 ай бұрын
신병을 앓다가 33살에 신을 받고 50살이 된 지금까지도 한 길만 가고 있는 박수무당입니다. 평소에도 이동진 씨 해박한 지식에 팬이 되어서 거의 모든 영상을 보고 있지만 무속에 관해서 이렇게 정확하게 말씀하시니 더 대단하시네요. 항상 건강하셔요.
@cecilan
6 ай бұрын
@@ForthePeaceoftheWorld무당 하는분들 요즘 유튜브로 활동도 많이 하는데요…?
@성미이-z7c
6 ай бұрын
@@ForthePeaceoftheWorld 무당은 사람 아닌가요.
@이거보면행운대박
6 ай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 검색해보니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졸업하신분이네요. 종교관련해서 박학다식할듯.
@sptt8197
6 ай бұрын
맞춤법,띄어쓰기가 이리도 제대로 된 무속인은 처음 봅니다ㆍ 분명 배우신 분이네요ㆍ 건강하십시오ㆍ
@sptt8197
6 ай бұрын
@@ForthePeaceoftheWorld 구석기 시대에서 오셨나 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6 ай бұрын
01:11 무당이 나오는 영화 02:10 무속/무교의 정의 05:58 무당의 종류 10:02 강신무가 되는 과정 12:04 약식 굿의 개념 15:20 굿의 종류와 의의 20:09 무당이 모시는 신의 종류 26:59 오늘의 추천 영화 27:26 오늘 콘텐츠의 의의
@arnshutain
6 ай бұрын
불교는 무당에 대해서 그냥 놔두었는데, 조선 건국이후 유학자들이 그렇게 핍박을 했는데도 무당이 끝까지 살아남은게 대단함...
@rongrrong
6 ай бұрын
왕실이 대놓고 부른 적만 몇번인데 핍박도 엉터리임
@모주-b1j
6 ай бұрын
@@rongrrong 허울만 유지하고 암암리적으로 다들 믿었을 뿐이지 제도적으로 집요하게 탄압했음. 도성 내 무당 출입 & 거주 및 굿 금지, 무당에게만 부과하는 세금인 무세 등 대놓고 탄압보다는 경제적으로 타격을 줘서 세력을 약화시켰음
@이동수-d7p
6 ай бұрын
@@모주-b1j사실 조선의 억압책도 맞는게 그때의 사람들이 봐도 이성적이지 않고 (그때는 과학보다 이성쪽 옳음이 먼저니까) 해괴한 미신을 계속 눌러서 힘을 떨어뜨려야 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issingGeotrauma
6 ай бұрын
현대사회도 사실상의 핍박을 하고 있죠.
@sejinJ
6 ай бұрын
신생종교가 아니라 수천년 된 종교라서 없애긴 힘들었을듯 불교도 한반도에 뿌리내린지 천년이 넘었으니 마찬가지고
@AnTropY00
6 ай бұрын
이동진 무당아님? 존재자체가 '굿'이니까 👍
@maimv.2964
6 ай бұрын
뿌이뿌이뿌이
@태평-m1w
6 ай бұрын
10점... 10점이요..
@linguistic6839
6 ай бұрын
캬
@jay1wa
6 ай бұрын
신들린 댓글이네요
@ati_808
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 뭐야ㅋㅋㅋㅋㅋ
@anio8885
6 ай бұрын
세습무의 맥이 끊어지지않앟으면 좋겠어요. 종이꽃만들기 춤 노래 등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제자도가르치는 종합예술 이더라구요.
@gimyo_story
5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무속 채널을 오랬동안 운영했던 '기묘한이야기' 운영자 입니다. 동진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무속"이라는 부분이 종교 이하로 음지에 음해 되어 있었던 점을 "양지"로 "양질의 지식"으로 끌어올려주신 것 같아 감사하고 감동적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_)
샤면의 핵심은.. 영매인데. 즉 신이 먼저가 아니라 죽은 뒤 편안한 곳으로 가지 못하고 떠도는 죽은 자를 불러내어 일종의 소원수리하고. 산자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해서, 산자와 죽은자가 서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편안한 곳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입니다. 죽은 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하는 과정이며 지극히 휴머니즘적인 과정입니다. 이런 영매가.. 한국에서는 지속적으로 배출된다는 사실 자체가 경이로운 현상입니다. 선진국 그 어디서도 영매를 배출하는 과정이 이토록 정교하고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국가나 민족은 없기 때문이죠.. 기독교에서 구약성경이 끝난 것도 이런 영매가 더 이상 배출되지 않아서 신의 예언을 말할자가 없기 때문이죠. 그게 무려 2500여년전이고요.. 한반도는 지금까지 영매가 지속 배출된다는 점이 한반도 역사의 매우 특이하고 중요한 역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한반도가 유라시아 대륙 동쪽 끝.. 즉 해가 맨 먼저 떠오르는 지역이라는 것이죠. 태양숭배는 고대 종교의 공통인데, 그런 관점에서 한반도는 태양이 맨먼저 뜨는 지점이라, 고대 샤면들의 관점에서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yj_jj
6 ай бұрын
댓글이 너무 흥미롭고 좋네요. 배우고 갑니다.
@KinderZOE
5 ай бұрын
태양숭배까지 알찬 내용의 좋은글입니당ㅎ 오컬트와 세계 미스테리 마니아로서 크게 공감하고갑니다 😊
@TV-jk6bu
Ай бұрын
그옛날의 고대시대부터 빙하기의 혹한기 눈보라와 추위를 뚫고 맘모스집단사냥을 하며 시베리아를 횡단하고 빙하가 녹은지역을 찿아 수렵과 씨앗채집하다 농경사회로 정착하다보니 사람들이 동물들 자연재해 다 무서운 앞날을 알수없는 전기없는 암흑시대 빛도없어 식량도 없어 있어도 다른부족국가에 공격당할까하는 두려움 시간도 달력도 없고 국가가 있어도 도둑강도도 많고 배신도많고 전기도 핸드폰도 없으니 가족들이 외출하거나 큰일있을때마다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겠어요 현대에도 불안한 사회인데 옛날은 더불안 미래를 예지력에 의존하고 자신들의 신이라 믿는것에 의지하고 기도하는 민속신앙이 발달할수 밖에없는 이유가 너무많아요
@HJKim-vk4xd
Ай бұрын
무당이 성하면 나라는 망한다. 우리나라는 5000년무속 쓰레기더미에 140년 기독교가 살 짝 덮여있는 상태. 극단적물질주의, 극단적 현세구복지상주의, 전두환의 무속증진, 기독교 타락, 죄파득세로 우리나라는 이미 내리막길 쯧
@룰루-w1j
Ай бұрын
약간 비슷한듯 다릅니다 ! 마지막 예우를 해드리는 경우도 있지만, 좋은곳으로 가신분들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는 환생하던지 자손에게 복을주던지 둘중 하나를 선택 하실 수 있어요.
@Bullko
6 ай бұрын
물론 지나치면 아니한 것만 못하지만 우리 문화인데도 무속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다뤄주는 컨텐츠가 없어 스스로 좀 찾아볼까하고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잘 알고 갑니다~~
@sinuremi
6 ай бұрын
현재의 정신과의사 역할을 했다고 봐야지
@gangseongyoon
6 ай бұрын
검은사제들은 엑소시즘 영화라 할수 있지만 거기에 등장하는 무당(무녀)가 아주 인상깊었음 등뒤에 소머리 같은걸 지고..
@ruddystylo2615
6 ай бұрын
그로테스크한 장면이었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기도 하고.. 한국 오컬트 영화사에 남을 장면인듯 합니다..
@B님-w2z
6 ай бұрын
세습무가 점점 약해지면서 노래재주로 살아가는데 그렇게 나온게 판소리입니다. 그래서 판소리 계통을 따라가면 한반도 남부지방에서 시작해서 점점 한반도 위쪽으로 퍼져요:)
@선경이-r9k
6 ай бұрын
판소리의 역사를 검색해보면 님의 주장은 억지가 있습니다.
@B님-w2z
6 ай бұрын
@@선경이-r9k오ㅋㅋ 제가 논문들을 찾아서 정리한 주제였는데 다른 의견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어떤 점에서 억지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정일-n3m
6 ай бұрын
세습무란게 신병은 대물림 되기에 할머니.어머니가 무당이면 살다가 어느순간 신병이 와서 무당이되면 세습이 된다할수있겠죠.
@김정일-n3m
6 ай бұрын
@@B님-w2z님의 주장이 맞다면 판소리의 주제들이 고려,신라.백제,가야.등의 이야기들이 구전되어야 정상임.허나 현 판소리5마당.그외 어느것에도 판소리에도 없는걸암.소리꾼은 마당놀이처럼 대중에게 보여주는 극에서 양반,부자들이 독자적으로 즐기려고 부를때 고수,소리꾼 2인출동, 수입도 짭짤함
@졸리독
6 ай бұрын
@@김정일-n3m 세습무는 신병이 없어요. 신병은 강신무의 특징이예요. 세습무 중에서 일부 신병을 앓는 케이스는 세습무이면서 강신무적 특징을 동시에 갖는 특수한 케이스인거고요.
@nokhyun
6 ай бұрын
서울대학교 종교학 학사 이동진 평론가님 감사합니다^^ 문득 87과 88년의 평론가님의 시간은 어땠는지 궁금해집니다. "노란문"을 보면서 87학번, 88학번이 겪은 허무함이 와닿는 것 같았어요.
@rolexgoyard
6 ай бұрын
오 서울대~~
@kkaburi
6 ай бұрын
노란문이 먼가요? 영화인가요? 소설인가요?
@_jung_4784
6 ай бұрын
시대의 혼란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고 고민없이 조선일보 들어감 태평성대 시기든 아니든 개인의 지적 유희가 제일 중요한 사람
@_jung_4784
6 ай бұрын
개인의 후회와 반성여부는 별도로 이런 사람들도 있어야함(배철수는 반성하는 쪽이고 이동진은 반성과 후회는 없는쪽)
@YangTotalNetwork
3 ай бұрын
원래 여자무당을 다 “만신”이라고 하지 않고, 무당을 천직으로 오랜 시간 “신”을 싣고 신과 인간 사이의 징검다리, 신력을 쌓아온 분들을 높여서 부를 때 쓰는 말입니다.
@정계임-c7j
3 ай бұрын
이동진씨 새롭게 보이네요! 방송 유튜브 하시는분 중에 제일 정확하게 전달하고 계시네요!
@PikaNezumi_
6 ай бұрын
신이 오시면서 (내 몸이 감당이 안될때) 몸이 아프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영가(귀신)때문에 힘들고 아픈경우가 많습니다 선무당이라고 안하고 애동제자라고 하고 보통 무당을 통틀어 신제자라고 하며 만신은 이제 많은 공부를 쌓았을때, 주변이 성별 상관없이 만신이라고 존중해서 불러주는 것이 강합니다
@홍화만신
6 ай бұрын
어려서부터 신병을 앓으며 무당이 되어야 하는 걸 알았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몸이며 금전이며 인간으로도 내려치심을 겪다가, 기어코 그렇게 반대하시던 어머니까지 돌아가신 이후에 무당이 되어 9년째 이 길을 가고 있는 강신무 입니다. 굉장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갓 내린 무당은 애동제자라고 합니다. 선무당은 설은 무당, 내림이 잘못된 무당, 일찍 혼자 떨어져 제대로 신명을 모시지 못해서 바른 방법으로 신을 부리지 못하는 사람을 그렇게 부르기도 하는 명칭입니다^^;;
@별리쌤
6 ай бұрын
홍화만신쌤 안녕하세용😊😊 영상보다가 댓글 달려다 봤어요.
@미래다-f5t
Ай бұрын
외국 츨신의 신, 맥아더는 영어로, 관우는 옛 중국어로 소통하나요?
@claire_js
6 ай бұрын
캬...오늘 파묘 보고 왔는데 타이밍 최고입니다❤
@o82j15
6 ай бұрын
이동진은 파묘 혹평했습니다. 타이밍 최고는 아닐듯
@lalala7750
6 ай бұрын
저두요 ㅎㅎㅎ
@SST-r1b
6 ай бұрын
@@o82j15도대체 이동진 혹평과 뭔 상관?
@사람-u9p7o
6 ай бұрын
@@o82j15 2.5면 이동진이 혹평까진 아니라고 했음ㅋㅋ
@이름성890
6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2.5 받을만 하다고 생각함@@o82j15
@DiceRun
6 ай бұрын
파묘 무당 이야기도 좋은데 지금 시기에 어떻게 이동진님의 티모시와 젠데이아 또는 드니 뵐뇌브 감독 인터뷰가 없을 수 있죠? SK브로드밴드 일 안합니까?? 이동진님의 드니 뵐뇌브 감독 인터뷰 너무 보고 싶어요. 제발요~
@HappyHour930
6 ай бұрын
2:03 파묘 언급 ㄷㄷ
@호랑나비-g9y
6 ай бұрын
닌 병이다 진짜;;;;
@사람-u9p7o
6 ай бұрын
@@호랑나비-g9y 언급한거 맞는데 왜 병이에요?
@shp6804
6 ай бұрын
@@사람-u9p7o원댓글러 정치병 있음
@우면산물주먹
6 ай бұрын
@@사람-u9p7o이동진이 파묘 평점 낮게준거 이동진구독자입장에서 공격적인 댓글이라 역배로 댓글쓴듯
@사람-u9p7o
6 ай бұрын
@@우면산물주먹 근데 이동진 2.5면 엄청나게 낮은것도 아니고 그냥 이동진 취향은 아니네 하고 이런식으로 넘어가면 될걸 신기하네요
@곰돌이투
2 ай бұрын
잘듣고 갑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게끔 말씀 해주시네요~~😂
@SeokbongKim
6 ай бұрын
한쪽편에 서서 이야기로 풀기좋은 소재를 이렇게나 객관적이고 박식하게 풀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dasfdsadsafasdsdsaf
6 ай бұрын
새삼스럽지만 진짜 박학다식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uldyoukim8345
6 ай бұрын
무속은 전혀 믿지 않지만, 일종의 전통문화로서의 무속은 상당한 가치가 있어서 보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당이 종합 예능인일수도 있다는 설명이 굉장히 와닿네요
@caesar_m_d9863
6 ай бұрын
파이아키아 특히, 동진님이 설명해주시는 인문학 지식에 관심이 많은 1인 입니다. 저는 이런 인문학적인 지식을 설명해줄때 레퍼런스를 댓글에 남겨주시면 어떤가 해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파이아키아의 확장성 2. 위 채널의 공신성 저는 그동안 동진님이 진행했던 인문학 컨텐츠를 봐왔지만, 꽤나 자세하고 재밌게 알려주신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컨텐츠를 주로 해서 이동진 = 영화 를 넘어 이동진 = 영화 그이상 으로 확장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확장성을 위해서는 레퍼런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에이 영화나 보는 사람이 뭘 안다고' 이런 시각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책 권수를 언급하는 데도 말이죠. 그래서 다음에는 꼭 레퍼런스를 언급해주시면 구독자로 하여금 그 책을 더 읽게 되는 계기도 되고 동진님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부메랑-p7u
Ай бұрын
홍련이 건강한 모습보기좋구나 자랑스럽다❤
@hongzhukim
3 ай бұрын
샤먼과 도덕성은 억울한 영혼을 달래준다는데 가장 큰 특징이 있는듯해요. 억울하게 죽은 영웅이나 잡신을 달래주어야 하는 이유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도 하고 남을 억울하게 만들지 말라는 도덕관-결국 정의와 관련된 행위인거죠
@zzizi4107
6 ай бұрын
이동진씨는 진짜 박학다식하시네요 무당이야기까지 나올줄이야
@현아-w6k
6 ай бұрын
서울대 종교학과 졸업하셨어요
@김준수-t9p
3 ай бұрын
귀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choulisten3927
6 ай бұрын
동진님 패션 본 중 제일 멋져요!!! 너무 잘 어울림😮
@ati_808
6 ай бұрын
영화당때부터 생각했는데 옷을 진짜 잘입으심ㅎㅎ
@fargo90
6 ай бұрын
@@ati_808 얼마 전 QnA영상에서 말씀하시길 전속은 아니어도 한 전문가에게 오랫동안 스타일링을 맡기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멍냥-d5x
6 ай бұрын
뭔가 안경이랑도 톤이 잘 어울리는 ? ㅎㅎ
@acidholic
6 ай бұрын
맥이냐?
@san_lee0022
6 ай бұрын
파묘 영화는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한국 민속사상, 무당에 관해 관심을 갖게 해줬어요
@15-vi5eo
6 ай бұрын
무속, 무당 이런 것도 한 국가와 대륙의 문화로서 받아들여야 하는게 아닐까요? 너무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보시는 분들 있으신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믿으면 믿고, 안그런 사람들은 그냥 전통문화로 보고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예-i4y
6 ай бұрын
사기치는 무당이 많으니까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은 거겠죠
@룰루-w1j
Ай бұрын
@@예-i4y 그렇다고 해도 찐도 분명이 있는건데,, 믿는 사람까지 매도해버리면 우리나라 전통성만 약해지잖아요..
@빈티지지
6 ай бұрын
진짜 요즘 원하던 영상...
@헨리카이사르
2 ай бұрын
이능화님의 조선무속고와 조흥윤 교수님의 저서 한국문화론, 한국무의 세계 등을 읽으면 이런 주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수 있을듯해요^^ 인류학 전공자인데... 이동진님 말씀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자 이수자 혹은 그냥 일반 무업종사자분들을 만나봤는데... 처음에는 무섭고 불안했으나... 결국 우리와 같은 사람이더군요... 가여운 분들도 많구요.... 이동진님 강의를 많이들 보시고.. 섣부른 선입견이나 편견에서 벗어나시길....
@JK-qo1iy
6 ай бұрын
경상도는 억양이 달라서 구분이 됩니다. 무교(종교가 없음)는 미도, 무교(샤머니즘) (낮은)솔도입니다.
@ppwebber
6 ай бұрын
최고의 교양채널
@김장환-x8s
6 ай бұрын
양희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kimkimi7
6 ай бұрын
무당, 무속은 종교면서 동시에 우리네 전통 문화임. 오래오래 보존해야할…
@뉴스공장로동자
6 ай бұрын
그냥 사람상대로 사기치는건데 전통문화라고 보존해야 한다고요....?
@이거보면행운대박
6 ай бұрын
중국은 불교도교유교가 있고 일본또한 전통종교가 있는데 한국은 중국의 불교와 유교가 들어오면서 한국전통종교 색이 옅여지고.. 그나마 있는게 천도교 계열인데 이것도 기독교와 맞서기 위해 만들어낸 조선말기 신흥종교라 전통종교라 말하기 좀 그럼. 그나마 전통종교에서 벗어나서 명맥을 겨우 유지해온게 무당, 무속인데.. 천년이상 전통종교를 등한시 했기에 무속무당에서 내려오는 전통종교의 기록같은것도 확실하지않고 변화되어온게 많음.. 중국 일본은 또렷한데 한국만 전통종교에 대한 기록이나 확실한 명맥이 없음.. 에매함. 중국은 현대에와서 과거의 전통적인것들을 가꾸고 확립시키려 하고있고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확고하게 가꾸고 확립시키고 알려왔고 한국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에매하게 무속 무당 같은걸로만 남아있어서 너무 어설픔. 그나마 신과함꼐 라는 웹툰과 영화가 나오긴 했지만.. 이것도 무속무당에게 물어물어 만든작품이라.. 여튼 한국은 중국 일본에 비해 전통종교라는게 거의 없다시피함.. 불교 유교 기독교 천주교 전부 남의나라 종교에만 지배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움.
@조현수-v5z
6 ай бұрын
그럼 다른 종교는?
@Speedgun222
6 ай бұрын
이사람 진짜 똑똑하네 설명에 거침이 없다
@yune5597
6 ай бұрын
⚡️몸주와 교감할땐 빙의 말고 보통 접신이라 합니다
@Taetae0330
6 ай бұрын
4:10 시베리아 샤머니즘과 한국의 무당 설명하실 때, 성별의 차이가 상징적으로 반영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시베리아 샤먼들은 자신의 영혼이 몸밖으로 나간다는 점에서 남성과 관련지을 수 있고, 한국의 무당은 신을 자기몸에 받아들이니 여성성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담청-u6i
6 ай бұрын
아마도 그 시대 시베리아 벌판에선 기본적으로 많은 자연령을 사람들이 당연하게 인식하면서 좀 더 원시적인 형태로 자유롭게 살고, 인구밀도가 낮고 조상이니 집안, 사회지배체계가 그리 강하지 않으며 당대 사람들이 주로 추구하는 문제는 사냥, 유목사업에 관련된 거였으니 다음으로 이동할 지역을 찾는다든지 동물들 상태를 살핀다든지 아직 안 가본 지역 기후를 (새의 눈으로?) 미리 본다든지…해야 해서 담당자의 영혼이 동물로 들어가 이동을 해야했던 반면, 이제 한반도에 죽 살아온 지 오래인 상황에선 인구밀도가 높아졌고 한자리에 붙박혀 왕/ 양반/ 유교/남성등 확실한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나뉘고, 매년 똑같은 하늘 아래 똑같이 농사지으며 살다보니 사람간의 문제, 즉 내력을 잘 알고 있는 양가친척과 조상들과의 연결성이며, 그전과 달리 억압받고 신분이 격하된 존재들-무당 본인을 포함해 해소안된 ‘ 한’ 의 문제가 커져 결국 ‘사람’ 을 다뤄야 하니 담당자가 죽은 사람을 불러내는 방향이 된 게 아닌가 싶네요. 또 하나 그 시베리아남성샤먼들은 마치 여성처럼? 화려한 장식을 하고 여자목소리를 낸다든지 여자옷같은 디자인을 입기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온전한 남성으로 여기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 실제로 동북아 샤먼의 성정체성 특징과 동성애 전통 다룬 논문도 봄) 특히 의식을 치를 땐 평범한 남자의 모습이어선 안되었던 걸로. 요건 어쩜 시베리아에서 이주했다는 아메리카원주민 부족문화에서도 자주 보이는 전통인데, 고대인들이 보기에 상대적으로 면역이 강하고 수명도 보다 길고 때가 되면 생리도 달의 주기에 맞춰 저절로 정기적으로 하고, 무엇보다 아이를 직접 꿈꾸어 잉태해 (생사의 고비를 마주하며)낳고 기르는 여성은 따로 정신적 비전을 얻는 통과의례가 필요없는, 말하자면 당시인들로선 이미 태생부터 신비한, 대자연과 소통이 더 잘되는 존재랄까요. 부족의 제일 현자는 늘 가장 오래 살아온 할머니들이었다고 해요. 반면 남성은 성인으로 인정받으려면 남성성의 입증, 자연의 힘에 의해 평가와 인정을 받는 어떤 의식이 필요한, 상대적으로 미완성의 인위적인? 존재로서 성인이 되기위해선 동굴로 가 며칠 굶으며 홀로 생존한다든지 어느 산에 있는 뭘 찾아오라든지 남자청소년들 단체로 사냥여행을 떠난다든지 하는 통과의례를 치뤄 성공해야 했고 부족에서 어엿한 한 사람 구실을 하려면 특정 직능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남성이지만 뭔가 예술성이 뛰어나고, 육체의힘을앞세워 노동하는 직능보단(=남성의 역할수행보단) 뭔가 결이 다르면서 영적인 비전을 얻어온, 즉 여성에 근접한 존재로 판명이 난 특정남성에게 양성과 자연과 인류간 소통을 담당하는 중간자 역할을 맡긴 게 아닌가. ( 그리고 이들의 후손인 현대 한국남성은 저 통과의례 전통을 군대로 대체하지 않았나…‘ 군대 다녀와야 사람된다’ 등ㅎ) 이 관점은 우리말 중 남성이면서 무당인 자를 칭하는 ‘박수’ 라는 추가적 호칭에서도 좀 볼 수 있는데 여성이 무당인 건 자연스러운(?) 현상인 반면 남성이 무당이 된다? 헐…그만치 특이하니 그냥 무당 아닌 박수무당, 이 되는 거고 또 지역방언 중에 박수외에 화랭이( 아마 화랑에서 나온 듯?)라는 호칭도 남자무당 및 광대, 사당패에서 화려하고 여성적인 역할 하는 무용수나 악사, 떠돌며 그림그리는 이들, 동성애자나 묘한 분위기의 미소년 등등 뭔가 유교교범바깥의 정체성을 띈, 비남성적 남성들을 칭하는 의미로 마구 섞어써온 흔적이 있음. 하니 빙의의 방향성과 육체말단적(?) 성별특징을 연결짓는 건 좀 ㅎㅎ 지금도 현업중인 (몸안에 신이 실리는)박수무당들 비롯 애초부터 중성성 내지 여성성을 입었던 시베리아샤먼, 양쪽 모두와 관련이 별로 없지 싶네요 그리고 그쪽 샤먼과 우리나라 무당의 제일 먼저 꼽히는 공통성으로 하늘과 지상의 중간자인 새가 많이 등장하고요. 새타니, 새소리를 내며 점을 치고 영혼이 다녀간 흔적으로 새발자국이 찍히고 꿈에 새가 메신져로 나온다든지…또한 하늘과 이어지는 상징인 머리장식으로 사슴뿔-꽃가지와 깃털등 수직적 장식이 달린 모자 이런 식으로 이어졌다고 알고 있네요.
@Buddyischingu
6 ай бұрын
감사히 보겠읍니다
@yukikim8827
5 ай бұрын
읍니다?
@홍채연-x3z
6 ай бұрын
꺄!!!! 수요일 업로드 파이아키아라뇨!!!!❤
@둥등둥-k3s
6 ай бұрын
설명이 조금 다릅니다. 정보 전달 자료를 좀 잘 찾고 전달해주세요. 일반적인 기준이라고 하다니;;; 위에는 공산당기준 신격화이기에 세습무를 척결했습니다;;; 지역별로 무당이 나뉘는것이 아니라 말그래도 세습무 ( 집안에서 내려오는 ) 강신무 ( 갑자기 신이 나에게 내려옴 ) 지역별로 세습무가 있습니다 경기도당굿 강릉단오굿 대잔앉을굿 진도씻김굿 남해안별신굿 등등 악 가 무 의 형태가 뚜렷하고 예술적 가치가 높은것이 특징입니다 어설프게 조사해 설명하시면 잘못된 정보가 전달됩니다 저는 국악단에서 근무하는 타악 상임 단원입니다
@katehuh6366
6 ай бұрын
맞아요 어렸을때 점 봐주시는 할머니를 단골할머니라 부르더라고요.
@DanielKingJ
6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니까 동진형님 전공이 종교학 ㅎㄷㄷ누구보다 전문가의 강의
@cafe_romano
6 ай бұрын
이런 무속,무당 관련 얘기 좋아하는데 탄탄한 지식을 바탕으로 얘기해주시니까 몰랐던 사실도 많고 더 재밌어요ㅋㅋㅋ
@이해나-i5n
5 ай бұрын
2편 꼭 부탁드립니다
@_simkibo_
6 ай бұрын
만신 검색 하니깐 만신 박태준, 만신 김성모가 먼저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커스-y2b
2 ай бұрын
미친 ㅋㅋㅋ
@mmmijuo5407
6 ай бұрын
세습무는 사실상 사멸 성수청이 있을당시엔 체계적이였을텐데 아쉽
@minsomae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내용이 너무 흥미롭습니다, 혹시 본론과 관련해 읽으셨던 책 정보 알수있을까요?
@bamboocode7154
6 ай бұрын
이동진이 이전 장재현 영화들에 평점준걸 보면 사바하가 2.5점이고 검은 사제들은 3점이긴 한데 강동원이 장르라고 평한거 보면 상당히 박하게 평가했음. 근데 생각해보면 대중영화 평론가로서, 파묘가 설령 개인 취향이 아니라 할지라도 파묘 리뷰를 안하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러운 일임. 서울의 봄, 노량, 듄2를 했는데 그 사이에 있으면서 지금 최대 화제작인 파묘 리뷰를 안한다는건 그냥 건너뛰겠다는 느낌임. 근데 이게 또 재밌는게 파묘 리뷰를 하긴 싫은데, 그렇다고 지금 화젯거리를 아예 무시하긴 그러니까 무당 얘기를 대신 한 걸로 보임. 근데 중요한건 이게 유튜브이기 때문에 조회수 측면에서 파묘 리뷰를 안하는건 정말 이상한 일임. 지금 파묘 리뷰 하면 최소 조회수 30만 확보일텐데. 이동진이 오컬트를 싫어하나? 라고 생각하기엔 곡성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모두가 알고 있고 심지어 파묘보다 일반적으로 평가가 낮은 랑종에도 이동진은 3.5점을 줬음.
@bora9122
6 ай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이 만점준 곡성을 개봉 첫날 보고 충격받았던^^ 지금까지도 최고죠! 파묘도 평이 궁금했었는데ㅠㅠ 극장가기가 머뭇거려지네요…
@chaehakim7650
6 ай бұрын
곡성이랑 파묘는 비슷한 부분은 많은데 풀어가는 방식이 확실히 뭔가 좀ㅋㅋ이동진 평론가님이 점수 잘 줄것 같지는 않아요 보시면 알듯 좋게 말하면 파묘는 대중적 곡성은 마이너함 그래서 곡성 스타일 좋아하시면 파묘보고 유치할 수 있고 기대없이 보시면 재밌음 저는 파묘보다는 같은감독 작품인 사바하가 더 나은것 같아요 파묘는 뒷부분이 살짝 잉스럽
@예-c1w
6 ай бұрын
대단한 작품성을 시대하긴 어렵고 오락 영화로 충분히 볼만은 하다라고 생각합니다
@user-emmajolie
6 ай бұрын
전 좀 실망했어요. 전개내용이 전혀..몰입 안되더라고요. 중반부터내용은 허전할정도. 극장까지 갔는데..그냥 나중에 안방서 볼걸 그랬다 싶었던 1인 입니다.
@판타스틱소년
5 ай бұрын
그냥 별롭니다 초반에 재밌다 가면갈수록 개연성 그냥 곤두박질 치고 굳뽕으로 점칠된 영화
@GeanceVen
6 ай бұрын
신자는 있고, 교리가 있다 할 수 있지만 경전이 없는 걸 이유로 무속을 무교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또 무교를 무속이라고 해도 낮춰 부르는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교와는 다른 차원? 아니면 체계 같아요.
@snsixfaces
6 ай бұрын
여성의 입만을 통해 전해져 이어온 종교라 잘 정리된 서적이 없지요.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예전에 여성은 글을 몰랐기 때문에 그랬던거 같더군요.
@룰루-w1j
Ай бұрын
일반적인 종교와는 개념이 약간 달라요. 누가 더 높다 낮다가 아니고 결이 다른..
@okhunlee9817
6 ай бұрын
딴소린데 대무가 보셨어요? 비급인데 너무 좋어하는 영화입니당 ㅎ
@helenchoi8407
6 ай бұрын
크게 보면 신부나 목사도 신을 따르는 무속인이지. 무당에 비하면 조금 세련화 되었을 뿐.
@성이름-v3k1p
5 ай бұрын
창조주를 따르는거니까요. 다를 수 밖에.
@클램프-j4f
4 ай бұрын
솔직히 신부 수녀를 목사와 비교하는건 선 넘은거지 수녀 신부는 성욕, 금전욕을 배제하고 사는데 비교 자체가 안되요 불교의 고기 안먹고 결혼 안하는 종파와 같은 급입니다
@김지원-l3e
3 ай бұрын
종교학을 전공해서 그런가 깊이가 다르다...
@therebe9063
5 ай бұрын
만신은 정말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한 영화였어요 수업때문에 봤었는데 보면서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은 좋은 영화였습니다
@xirasooni
3 ай бұрын
자기 그릇에 따라서 다르다고 들었어요~
@네청-z9q
5 ай бұрын
제주도 무속이 많이 남아있어 이야기가 안나와서 아쉬웠습니다
@yune5597
6 ай бұрын
⚡️강신무 신빨이 더 좋다고 하죠 근데 세습무 역시 어떤신을 모시냐에 따라 신빨이 차이납니다. 세습무 역시 신을 받아야 점사를 볼수 있고요.
아니 댓글창이 왤캐 곱창난거야;; 파묘가 무슨 국보급 영화라도 되는거 마냥 여기까지 와서 설쳐대네
@jungjikim
6 ай бұрын
지들이 재밌게 본 영화 평점 낮게 받으면 지 취향도 낮게 평가받는다고 생각하는 부류지 뭐 ㅋㅋ 취향조차도 남 눈치 보고 맘에 안들면 린치하는 정박아들 ㅋㅋ
@박-t3y
6 ай бұрын
반지성주의 시대라서 그럼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전문가 권위에 태클부터 걸고 보는 것들 천지인 세상임
@박-t3y
6 ай бұрын
까보면 진지하게 영화가 취미인 사람들도 아니고 영화 천편은 커녕 300편 봤을까 말까 한 사람들이 태반일텐데 ㅋㅋ 영화 보고나서 이런점은 좋았고 이런점은 별로였고 왜 별로였는지 왜 좋게느껴졌는지,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이해못한점은 없는지 감독의 의중은 뭔지 이런 점이 좋았는데 이런연출은 뭐였는지 찾아보면서 자기만의 평가기준과 자기만의 영화관을 만들어낸 사람은 가뜩이나 책은 커녕 영화보는 사람도 적은 요즘 시대에 진짜 손에 꼽을거같은데, 지만의 주관도 제대로 정립을 못하는 인간들이 영화랑 책을 자기보다 100배는 능히 많이 봤을 사람한테 주관적인 영화관을 가지고 따지거나 평론의 정답/오답을 따지는게 맞는거냐? 세상이 맞게 돌아가는거임? 미쳐돌아가는거같은데 지적 열등감과 그 열등감에서 비롯된 지적 허영심이 너무 심함 ㅇㅇ... 진지하게 지적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지적만 하지 뭐가 어떻게 잘못되었고 이런점은 내가 생각하는 바와는 다르다, 라고 자기만의 주관을 공개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음 자기 답안지는 익명성 뒤에 숨어서 숨겨놓고 평론가처럼 공개된 답안지는 '뭐 계산을 이렇게했냐, 나같으면 더잘한다' 이런식으로 헐뜯기만 하는게 사람임? 지성체로서 진지하게 자격이 없다고 생각함
@SuperArnoldkim
6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동진님도 돈벌려고 찍는건데 굳이 그 영화 언급을 해야만 무당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user-pk7gq5xb8s
6 ай бұрын
애야 세상에 너같이 백수같은 애들만 넘쳐났다면 발전이 있었겠니? 너답게 그냥 치킨이나 팔아라 세상 시름이 잊혀질 것이다
무당들이 섬기는 장군 중에서 왜 이순신 장군님은 안계실까요? 이순신 장군님도 억울하게 돌아가셨는데 흠.....
@룰루-w1j
Ай бұрын
환생을 원하셨을 가능성도 있어요. 돌아가신지 오래면 본인의 이름을 잊으시고 그저 장군신으로 내려오실 수도 있고요.
@yttil-i8x
4 ай бұрын
상승 영혼은 여러 생을. 윤회하면서 영혼이 진화하기 위해 누구나 2~3회의 무당 체험을 반드시 하게됩니다
@somotomo2472
6 ай бұрын
너무 좋구만~~\
@1530videolab
6 ай бұрын
영상이 배속되서 집중이 안되네...
@랑시에르
6 ай бұрын
전라도 해남에서 80년대 살았다. 동네에 ’당골네‘ 무당집이 있었고 마을에 여러 굿에 항상 계셨다. 당골네 주변에는 귀신 많다고 하여 밤에는 지나 다니지 말라고도 했었다.
@무작정연습하는사람
2 ай бұрын
이렇게 똑똑하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능소화정원주인
6 ай бұрын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고척동또도가스
6 ай бұрын
동진이형이 나세 영화를 보시는데 갑자기 뒤를 보시더니 한숨을 푹쉬시곤 그거 명작 아니라고 너 지금 홀린거라고
@monotonous7976
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laeclat8889
6 ай бұрын
긋쵸 ㅋㅋㅋㅋㅋ
@나라-u3t
6 ай бұрын
돌빜ㅋㅋㅋㅋㅋㅋ
@goodshot720
2 ай бұрын
신이된 인간이, 무당을 통해 또 다른 신에게, 나의(인간) 안위를 위하여 부탁해서 벌이는 포퍼먼스가 굿인가?
@Sibasinu
6 ай бұрын
예전에 장군신을 모시는 무당중에 맥아더 장군신을 모시는 사람도 봤고 장개석 장군을 모신다는 무당도 봤었는데 외국신을 모신다는 무당의 말이 사실인걸까
@룰루-w1j
Ай бұрын
외국인중에도 한국신 모시는 분 있더라고요
@TFRULK
3 ай бұрын
무당도 아니시고 무속학자나 민속학자도 뭐도 아닌분이 왜 오류도 이렇게 많은 정보를 마치 바른 지식 설파하듯이 방송에서 얘기하고 계신가요? 저같으면 무속학회 논문이라도 읽고 방송하겠는데 도대체 누가 쓴 무슨 책을 썼길래 말씀하시는 것 중에 옳은 정보가 극소수인지요? 1. 시베리아 샤머니즘 얘기부터 오류가 시작되는데 시베리아가 영상 초입인데 이때부터 오류투성이면 문제있는거죠.. 시베리아 샤머니즘 뿌리도 아니구요 구분해서 보는 학자가 많은거도 아닙니다. 무의 시초를 찾을때 무의 특성 중 하나인 샤머니즘 관점으로 바라볼때 시베리아 퉁구스 족의 목각인형을 샤먼의 집에 걸어둔 걸 샤머니즘 자체 관점으로의 무의 시초로 볼 뿐이구요 한국 무속신앙의 시초도 아니에요. 2. 단골 당골도 잘못 설명하셨어요 남부지방 무당을 당골이라하구요 손님과는 관련이 없어요. 세습무를 자주 찾아오는 손님..? 이건 누가 어디에 쓴 정보를 보고오신건지요? 만신도 무슨 여자무당?? 만신이야 많은 사람이 잘못알고있어서 그럴 순 있는데 방송에서 지식설파할거면 잘 알고 얘기하셔야죠.. 3. 만신은 만가지 신령님과 함께한다해서 만신이라해요..;; 여자랑 전혀 관련없어요... 4. 그리고 몸주신은 무당도 자주 틀리는 말이긴하지만 몸의 주인인 신이 아니라 제자를 이끄는 신이고 몸의 주인인 신이 아니에요 몸의 주인인 '나'에게 직접 들어오기에 몸주신이라 하는거구요. 5. 작두가 몸주로 와야 작두를탄다? 몸주는 하나구요 몸주 이외에 여러신이 다 옵니다. 주장신으로 오든 그냥 신내림때 오시든, 별상이든 용궁줄이든 작두장군 안오는 만신이 어딨나요? 작두장군 원력이 약하거나 주장력이 약해서 작두 탈일이 거의 없을 뿐이고요.. 작두장군이 안오는 무당? 자기가 모를 뿐이죠 오건데 신내림과정에서 호명이 안되니까.. 몸주신 주장신 신단좌정해계신 원신 천신 등등 이런 개념도 없이 신 얘기도 하시네요 공부라도 제대로 하고 왔으면 뭐라안하겠는데 뭐가 틀렸는지 다 정리해서 올리기도 힘드네요 댓글보니까 댓글엔 사람들이 잘 모르고 이동진이라는 사람이야 잘 아니까 믿는 모양인데 이런 잘못된 정보가 많이 내포된 얘기들을 말하는게 맞나요? 여기서 다 옳은 지식인줄 알고 믿고 댓글 다는 시청자분들께 미안한 감정이라도 있으시긴할지..
@정준혁-c3d
Ай бұрын
혹시 관련 논문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예전부터 한참 찾아도 제 검색능력으로는 못찾아서 질문 드립니다
@TFRULK
Ай бұрын
@@정준혁-c3d 그냥 논문 검색 사이트만 가도 차고 넘쳐요 뭐를 찾으셨길래 안나오는지는 의문이네요 그냥 논문 검색 아니고 구글 검색으로도 나오는구만요
@mieux4604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자그맣게
6 ай бұрын
최민식 배우님 보고퍄요
@null9636
6 ай бұрын
캬 헬스장에서 유산소하면서 봐야지
@김덕삼-i8c
6 ай бұрын
맥아더가 진짜모시는사람있다는게 웃김 영어로 말해야하나
@snsixfaces
6 ай бұрын
무당이 맥아더랑 직접 소통하는게 아니라 그 무당의 조상신이 해당 신에게 여쭤본뒤 조상신이 다시 무당에게 알려주는 방식이라 들었습니다.
@성미이-z7c
6 ай бұрын
관우 장비도 신으로 모시는데 액아더도 모실 수 있겠네요 ㅎㅎ
@barvivaa
6 ай бұрын
두루뭉실 알던 무속에 관한 체계가 확 잡히네요. 대단!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청인-x9i
3 ай бұрын
몽골의 셔먼도. 한국처럼 행사를 치르는데 좋은일 않좋은일때 초청해서 행사를 치르던데요
@Hanni-j8b
6 ай бұрын
하 진짜 개재밌겠다… 잘 보겠습니다
@jjnevermind3099
6 ай бұрын
캬 너무 좋고 ~~~~~
@감튀-p9p
6 ай бұрын
사바하 는 2.5점 범죄도시3은 3점....;;;; 장르적 호불호는 없더더니..
@디어사이드-l7e
6 ай бұрын
요즘 이동진 평가 공감이 잘안가고 오락가락하긴함 박평식이 정확하고 훨 나음
@이름성890
6 ай бұрын
장르적 호불호는 없으나 장르적 차이는 있어야죠ㅋㅋㅋ 본인은 범죄도시 보면서 예술성평가하고 파묘보면서 액션퀄리티 평가합니까
@감튀-p9p
6 ай бұрын
@@이름성890 그걸 종합해서 평점을 주는거 아닌가요?? 그 기준이 이해가 안가니 호뷸호가 있다고 의심하는거죠
@예-c1w
6 ай бұрын
같은 오컬트 영화인 곡성 유전은 4점인가 받은거로 아는데 이제 뭐라고 할건가요?
@user-emmajolie
6 ай бұрын
전 파묘실망. 극전개가 중반부터 무너진. 엉성엉성 헐거워서. 채울 내용이 채워지지 않았던. 전 파묘가 전작들에 비해 미완성된 느낌. 장르땜이 아니라 영화전개가 실망스러웠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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