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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부들 보내고 나서 얘네가 스토리를 드디어 좀 정성껏 짜는구나 싶었는데 예전으로 돌아가버렸네
@munyumin
7 ай бұрын
그나마 연출은 많이 발전했네... 근데 전체적인 내용은 괜찮은데 디테일한게... 잘하면 멋진 서사 만들 세계관인데 왜 자꾸 뭔가 나사가 빠져있지
@bulsaharam
7 ай бұрын
이야... 기다리고 계셨군요... 사실 미트라가 새벽, 정오, 황혼마다 이름과 특성이 다른 걸 살려서 다중인격으로 잡았으면, 하이마운틴으로 천족 찾으러 가는 것도, 세렌과 대적자 이야기하면서 생기는 미묘한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쉬운 일입니다. 그렇게 하면 각각 연출 만들어야 해서 그렇게 안 했나.
@미저리-q6i
7 ай бұрын
뭔가 미트라 캐릭터성이 이상해서 그럴지도? 세르니움만해도 근엄진지하고 이란어족의 신답게 날개부터가 햇살을 투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완전 인도계 빙의한모습에 외관이나 스킬묘사가 불교 미륵불같은 느낌으로바꼈음(뭐 현실 경전에서 미트라와 미륵불은 연관성존재).. 결국 유저들이 어떤식으로 인식한 이미지와 거의 상반되는듯한 느낌의 분위기에 혼란스러웠을지도? 아 근데 다른댓글처럼 진지하게 옆동네 카드게임처럼 라의 익신룡느낌도 물씬나네요ㅋㅋㅋ
@bulsaharam
7 ай бұрын
세렌 빙의한 뒤 눈 돌아가서 대적자를 공격한 전적이 있으니 어느 정도 호전성은 납득이 가지만... 미트라 스피사 네로타로 나뉘는, 한가지로 설명할 수 없던 신이, 호전성만 강해진 싸움광이 된 느낌이기는 하죠...
@@미저리-q6i 윌은 당장은 급하지 않으니 언제 나올지 감도 안 오네요ㅋㅋ 바로 다음 지역일 수도 있고 300렙 이상 지나야 할 수도 있고
@새오-u7z
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ㄹㅇ
@꼬얼
7 ай бұрын
넥슨 게임 스토리 보는데는 여기만한 곳이 없어서 오래 유튜브 해주셨음 합니다ㅠㅠ 그리고 와우 스토리도 잘봤어요. 꼭 떡상해서 오래오래 해주세요
@bulsaharam
7 ай бұрын
오래오래.... 하겠습니다. 다음은 던파m으로
@세츠나-o8n
2 ай бұрын
그래도 난 이 하이 마운틴 스토리 맘에 들었음 미트라 성격도 다혈질 면도 있지만 고대신 답게 냉정하고 세렌에게 힌트도 주고 티아누스 봉인 푼 것도 자신이 힘도 되찾으며 직접 처리 할 수 있으니 푼거고
@왕감자-c7w
7 ай бұрын
시간에 쫒겨 날림으로 만든 느낌이 강하게 났습니다. 개발 인력을 수백이나 쓰는 넥슨의 기둥인 게임인데도 항상 이렇게 완성도 낮은 결과물이 나오는 이유가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우연-g5m
7 ай бұрын
넥슨이 일 안하고 재투자 절대 안하는 걸로 유명하잖아요. 신작에만 돈 끌어다쓰는 걸요. 세삼스래 ㅎ
@harang_kim
7 ай бұрын
이번 스토리의 의의는 세렌의 각성입니다. 천족은 신이라는 신의 뜻, 선과 악 등 절대적 가치를 따르던 종족입니다. 반면 미트라는 본인이 신이니 뭘 의지하거나 따를만한 것이 없죠. 스스로 가치 판단하는 인물입니다. 세렌은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드러났듯이 이런 신앙에 좀 의문을 갖고 있던 인물입니다. 절대적 가치 아래에서 행해지는 각종 부조리, 헛되어 보이는 희생... 그런 것들을 보다가 대적자를 만나 자신을 믿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고요. 세렌은 말로는 여전히 신, 수호, 사명을 이야기하지만, 본인도 혼란스러웠을겁니다. 세렌이 여전히 검을 수호하고 수리하러 돌아다니는 이유는 믿음 그 자체보다는 이제 떠나간 동료들과 세계를 지키겠다는 신념이겠지요. 여기에 제멋대로 행동하는 미트라를 보고 그런 마음이 더 들었을 겁니다. 한편 미트라는 철저히 자신을 믿고 자신의 뜻대로 사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남들도 그러길 바라거나 그렇게 살겠거니 하지요. 티아누스를 절대악이라 칭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미트라가 세렌의 눈치를 본다고 했는데, 이것도 세렌 개인을 존중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대적자를 쓰러뜨려야 한다 vs 대적자와 함께해야 한다, 티아누스의 봉인을 함부로 풀어야한다 vs 어떻게 되든간에 부숴버려야 한다 등 충돌하지만, 세렌은 이런 충돌을 겪으며 자기 안에 있던 절대적 가치를 마침내 버리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검 아소르는 제 주인을 찾고 미트라는 이를 인정해주고 오히려 그렇게 하기를 독려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티아누스와의 결전에서는 세렌을 떼어놓고 혼자 티아누스를 무찌르는데, 이는 세렌을 보호한 행위라고 봅니다. 각성의 과정도 짧은 스토리라인 치고는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실제 롤랜드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세렌이 쓰러졌을 때 나타난 롤랜드는 허무주의를 상징합니다. 절대적 가치가 무너져 내렸으니, 이제 세상을 구할 의무도 없고, 더 나아가서는 살아갈 이유도 없고, 그러니 움직일 힘도 없고, 남은건 죽음 뿐이죠. 스토리 상에선 실제로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이라 움직일 수 없게 되었지만 상징적으로 그렇단 얘기입니다. 여기서 세렌은 구원을 떠올리지요. 롤랜드는 팔마를 세르니움으로 알고 잘못된 해석을 했지만, 미트라의 뜻은 구원은 자신에게 있단 것입니다. 세렌은 그것을 깨닫고 마침내 각성합니다. 이제 가치를 스스로 창조해내는 길을 걷게 되는 것이지요. 니체는 초인(스스로 창조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는 길을 세 단계로 설명했습니다. 자신이 맡은 일을 우직하게 해내는 낙타, 세상의 부조리를 깨닫고 거기에 대하여 포효하는 사자, 그리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거기서 즐거움(가치)를 찾는 어린 아이. 세렌은 낙타와 사자를 거쳐 어린 아이의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트라는 그냥 대놓고 어린아이지요. 미트라가 사는 방식은 표면적으로는 니체가 말한 초인이 아닌 해체주의를 떠올리게 합니다만, 세렌을 인정해주고 각성을 이끌어내도록 한다는 점에서 그래도 선배 초인으로서 가르침을 준 것이라 볼 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스토리에 대해 호평합니다. 표면의 갈등을 덮어두고 같이 가는 과정을 작위적이라고 평가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개연성과 설득력이 뭐 아주 완벽하다고 보긴 힘들수도 있으나 크게 떨어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bulsaharam
7 ай бұрын
각성의 과정은 딱히 깔 건덕지가 없는 좋은 과정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준비시간이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죠. 이번 스토리는 언제부터 구상이 되어 있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의 스토리는 어디까지 계획되어 있을까요? 저는 적어도 제른 다르모어 사가는 스크립트가 완성되지는 않았더라도 기승전결은 정리가 끝나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그래 보이질 않았습니다.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감이 안 오네요.
@꼬얼
7 ай бұрын
와 선생님 글 진짜 잘쓰시네요. 잘보고 갑니다ㅠㅠ
@Asap-w4e
7 ай бұрын
이게 설날, 발렌타인데이 등등 자잘한 이벤트조차 놓칠 정도로 많은 집중을 요구할만했던 컨텐츠라고 보시나요?
@bulsaharam
7 ай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하기는 힘들죠. 스토리나 연출 담당하고 이벤트 기획 담당은 다른 사람일테니... 공정위에 확률조작이 들킨 사태 이후로 수습하는데 바빠서 기획을 준비할 여유가 없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nume304
7 ай бұрын
스토리 잘 봤는데 마지막에 쓸데없는 소리를 하시네요..
@채재공-x3s
6 ай бұрын
각개격파 3번반복ㅋㅋ
@zeratul_452
7 ай бұрын
아오 미쪽아...말좀 쳐들어😂😂
@익명이-r1i
3 ай бұрын
보는 내내 뭔가가 불편한데 뭐지…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부부 얘기 예시로 든 것 덕분에 확 이해가 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wangawhatshyoung
7 ай бұрын
강원기랑 김창섭이 뭔가 급하게 짜집기한 느낌 존나강한듯 여태껏 인싸마케팅이나 이벤트로만 때우고 먹방 좀만하면서 설렁설렁 하다가 공정위가 칼춤춰서 돈뽑아먹으려는 이벤트는 좀 자제하고 스토리좀 써볼라카는데 스토리나 게임세계관은 관심도 없는 원기가 끙끙거리면서 만든 느낌임ㅇㅇ
@dasoomak
7 ай бұрын
제른다르모어의 계획 중에 몇명 고대신 소멸이 있는거 같아요.
@Darknell
7 ай бұрын
고대신의 힘을 얻는것이지
@Doom263
7 ай бұрын
하아....스토리좀 잘 돌아오네했는데 예전이랑 바뀐게뭐임....
@el8020
7 ай бұрын
으음 스토리 떴다길래 어라 복귀각..? 하고 있었는데 역시..^^
@US-ct7nc
7 ай бұрын
미트라 모티브가 사실은 베지터라던가...? 성격이나 앞머리 까진것부터 굳이 완전체 만들어주는것까지 영상만 보면 야채왕자 그자체인거같은ㄷㅔ
@kavatos5623
7 ай бұрын
연출은 좋은데... 뭔가 중요 스토리 같은데 웰케 서브스토리 같은 느낌이
@amorfati4631
7 ай бұрын
길뚫 얼마나 걸림
@bulsaharam
7 ай бұрын
3~40분 정도? 아예 스킵하면 더 짧을수도 있지만, 미트라 상태로 진행하니까 스펙하고는 상관 없습니다
@민우-c7c
7 ай бұрын
창작물에서 몰입을 깨는 요소가 다있네 씹
@치온-x2i
7 ай бұрын
허허...
@구미오
7 ай бұрын
하이마운틴 위치에 봉인해놓고 천족들이 이후에 도시를 세웠다던가
@bulsaharam
7 ай бұрын
천족들이 그 뒤에 봉인을 관리했다는 묘사도 있고, 미트라가 천족들을 찾으러 당연하다는 듯 하이마운틴을 가는 걸 보면, 이미 봉인 이전부터 도시가 있었는데 문장을 조금 어긋나게 쓴 게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구미오
7 ай бұрын
@@bulsaharam 고대전쟁에서 패배한 미트라가 잠들기 직전에 같이 있던 천족들이 그곳에 도시를 세우고 돌아오실날을 기다리겠다 이랬을수도 있을테고... 가능성은 많다고 봤어서 전
@bulsaharam
7 ай бұрын
@@구미오 그게 시기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러려면 천족과 미트라가 타이누스를 하이마운틴에 봉인한 뒤, 하이마운틴이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천족들이 주기적으로 하이마운틴을 방문해 타이누스의 봉인을 관리하는 번거로운 짓을 하다가, 미트라가 봉인되기 직전에 '아 이제 우리 걍 하이마운틴에 도시 세울게요.' 했다는 건데.. 얘는 깨어나면서 '천족들이 날 여기 갖다놨나?' 하는 걸 보면 졌다는 것만 기억하고 봉인되었다거나 그 외 디테일 한 건 잘 모르는 것처럼 말하거든요. 그 와중에 어렴풋이 하이마운틴에 도시를 세운다는 말만 떠올렸지만 연출상 생략했다고 하면 그것도 절대 말이 안 된다고 볼 수는 없는데... 이게 스토리 전체적으로 제가 계속 꼬집는 거랑 비슷한 문제를 공유하고 있어요.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막 아예 틀렸거나 잘못된 건 아닌데... 근데 이게 맞나? 하면 그것도 좀...
@sms0917
7 ай бұрын
뭔가...발명품 만들고 테스트 안한 느낌...
@bulsaharam
7 ай бұрын
약간 그런 느낌이죠? 능력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해 나온 결과물
@sms0917
7 ай бұрын
@@bulsaharam 네...약속은 했으니까 내야겠고 일단 베타테스트인것같은...
@bulsaharam
7 ай бұрын
딱 잘라서 스토리를 조져버린 치명적인 문제나 심각한 설정오류 등은 없지만, 어딘가 턱턱 걸리는 '이게 맞나?' 싶은 불편함. 가족들이랑 지내고 있어 조용조용 말하느라 목소리가 조금 다름. 다음 영상은 장기 프로젝트인 던파라 원래대로 돌아올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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