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남편과 사별했다는 권씨.
세 아이를 모두 분가시킨 권씨는 20년 넘게 모신 시어머니와 단 둘이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부관계가 무척 나쁘다는 겁니다.
첫 아이가 딸이라는 이유로 시작된 시어머니의 구박은 결혼생활 내내 이어졌고, 남편 사별 후에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온갖 구박에도 20년 넘게 모셨지만 시어머니는 물론 다른 형제들도 고마워하기는커녕 당연한 듯 여겼다는 겁니다.
이제 권씨 나이도 환갑이 훌쩍 넘었는데, 남편도 없이 홀시어머니에게 구박 받는 것이 버거웠습니다.
고민 끝에 형제들에게 시어머니 부양을 도와 달라고 부탁했지만, 권씨에게 돌아온 건 자식 도리 못한다는 비난뿐이었습니다.
남편과도 사별한 권씨는 언제까지 시어머니를 부양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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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무식해서 딸 낳은 것" 시어머니 구박 수십년…남편과 사별, 부양 책임은?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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