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대가리 #어간장 #맛간장
다시 멸치가 떨어져 가길래 한국마트 나가서 멸치를 한 박스 샀어요. 크기가 상당히 큰 멸치를 샀더니 내장하고 대가리를 떼어 낸 양이 엄청 나더라고요.
평소엔 귀찮아서 사실 그냥 싹 내다 버렸는데 이번엔 좀 아까운 기분이 들 만큼 양이 많아서 대가리를 따로 분리했어요. 한국서 온 귀한 아이라 그런지 가격이 제법 비싼 탓도 있었고요.
바짝 볶아 다시마 좀 넣어 간장에 재웠어요.
냉장고에 넣어 2주 이상 숙성 후 맛 간장/ 어간장 개념으로 사용 하면 되어요.
멸치 대가리만 사용해도 되지만 감칠맛이 올라간다 하니 다시마도 함께 넣어 주었어요.
어간장이라 명명하기엔 단일 재료라 민망하긴 하지만 어간장이 아닌 것도 아니고...ㅎㅎ
재료
멸치 대가리 (140g)
다시마 7-8g
간장은 멸치가 잠길 만큼
Lime 앤 Thyme (라앤타) by AJi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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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고 토론토 중앙일보 (한국인) 매주 '이아진의 푸드 스토리'라는 푸드 칼럼을 쓰고 있고요 오리엔탈 푸드 수입 회사의 제품 광고 레시피 등을 쓰고 있어요. 리듬체조 선수-지도자-심판-대학 강의 등 오랜 세월 리듬체조인으로만 살다가 지금은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랍니다.
Негізгі бет 멸치 대가리로 만든 초 간단 쉬운 어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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