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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명문대입시를 위해 자신의 삶을 올인하는 상하이 엄마들의 사교육 분투기!
인구 2천4백만의 국제도시 상하이.
초등학교부터 아이들이 입시준비를 해야 하는 상하이 엄마들의 교육열은 세계적이다.
중국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입시 시험이 있다.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명문대 입시를 목표로 상하이 아이들이 받는 과외는 한국 강남을 능가한다.
국,영,수는 물론 음악, 미술, 수영, 테니스까지 그야말로 사교육의 천국이다.
주말에는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 모아 학교 선생님들이 비밀리에 지도하는 영어, 수학 강화반 과외까지 한다. 리옌씨는 초등학생 딸을 국제학교에 보내기 위해 도심에 월세로 방 한칸을 얻어 살며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
과외비는 수입의 80%를 넘는다. 수입의 대부분을 교육비에 써 자신에 대한 투자나 노후는 생각할 수도 없다. 하지만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는 과외를 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는지금 2012.3.17.)
Негізгі бет 명문대를 향한 13억의 입시전쟁, 상하이 엄마들의 사교육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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