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 중 렌필드와 반헬싱의 넘버 'The Master's Song' Piano cover
처음 내 귓가에 속삭여 왔던 조용한 그 분의 음성
새벽을 깨우며 날 불러 세워 부르심에 순종했네
치밀한 계획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수행해
밤마다 그 분의 목소릴 불러 준비해 왔어
그래 나는 알아 그의 생각
그가 마시는 게 뭔지 느끼지
사냥감을 쫓을 때
그래 모든 것을 알고 있지
그의 웃음소리 내게 들려와
덫에 걸린 먹이를 물 때
일곱 대양 건너 오네 파도를 가르며
붉은 달이 떠오를 때 핏빛이 물들어
오랜 시간 기다린 주인님
새 시대를 함께 노래해
함께 노래한 자에겐 새로운 삶이 시작되리
대체 네가 뭘 알아
네가 하는 말은 제멋대로 꾸민 환상
너에게만 주신 주인님의 계획
전부 내게 말해봐
쉽게 말해선 안 돼
누구도 아무도 알 수 없는 우리 계획
조용히 그 분의 목소릴 기다려 왔네
준비된 자에게 이제 자유를
자유
폭풍을 만난 배 위에 남은 사람 없고
갑판엔 선장 뿐인데 허나 곧 쓰러져
나만 그 분의 생각을 알아
그 분의 명령에 항상 순종해
영원한 삶 기대해
절대 그 분을 막을 순 없어
그 모든 게 시작됐어 느껴지네
주인님의 강한 숨결
창문 넘어 안개가 덮쳐와
Негізгі бет Музыка 뮤지컬 드라큘라 'The Master's Song' Piano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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