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홀로 남아 지하 감옥 창살 안에 묶여있어 무력하게 난 무죄야 죄가 없어 난 저기에 진자가 매달려 내 머리 위 날 향해 겨눠 위태로운 칼 어서 빨리 심장을 꺼내 나를 죽여줘 커다란 진자가 매달려 내 머리 위 그 진자가 좀 더 아래로 움직인다 좀 더 빠르게 더 날카롭게 좀 더 느리게 좀 더 거칠게 좀 더 아래로 날 향해 진자가 춤춘다 머리 위로 매의 눈으로 나를 찢으려 화염 속에 불 타올라 죽길 바란다 날 향해 진자가 춤춘다 내 머리 위 내 주위엔 함정들만 그 함정엔 어둠만이 그 어둠 속엔 공허함만 조여오는 벽들만이 불타는 창 커져가고 강해져가면 난 약해져 함정과 진자의 중간에 여전히 달려 종탑 위의 악마가 줄을 당긴다 목은 매달려 있지만 숨을 내쉰다 함정과 진자의 안에서 반드시 부딪히며 나오리라 빠져든다 어둠 속의 지옥 속으로 저 산이 무너진다 천둥소리 함께 거센 소용돌이가 날 삼겨버린다 온 우주가 날 버려도 반드시 거칠게 부딪히리라 거칠게 싸워가리라 거칠게 이겨내리라
@omong93
5 жыл бұрын
박자 진짜 어려운데 잘부르네
@Dingdang2525
6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현장에서 들어야 돼.... 스튜디오 녹음보다 천만배 좋아... 이런 경우 처음이다 너무 좋아..
@JM-te6eq
6 жыл бұрын
고음처리 넘나 깔끔해ㅠㅠ 곰 사랑해요💕
@Nahid1347
4 жыл бұрын
Beautiful - thank you. Love the musical works of South Korean actors. Thank you for sharing with us.
@ghwk102
5 жыл бұрын
누가 이 사람 목소리 좀 더 잘살려서 녹음 좀 해줬으면 ㅠㅠㅠㅠ 항상 녹음본은 너무 답답함 ㅠㅠㅠㅠ 실제로 들으면 개시원한데ㅠㅠㅠ
@user-ep2oc5br2k
5 жыл бұрын
또 보러왔음..직접봐야함 천만배 더 좋고 소름쫙돋음 ㅜㅜㅜㅜ
@user-mr6lf2rw5c
6 жыл бұрын
역시 멋있어♡
@jinyi6789
6 жыл бұрын
곰그리못보고 곰포만 봣는데 그리가 상상이안됨 ㅠㅠ 진짜 불쌍한 포우임 ㅠㅠ
@user-we5bm3hv9u
6 жыл бұрын
왜 포우만 박제해주시고 그리는 박제 안 해주셨나요ㅜㅜㅜㅜㅜㅜ 윤형렬 배우님 종소리랑 나를 믿어 다시 보고 싶은데 볼 수가 없네ㅜㅜㅜㅜㅜㅜ
@user-tk8dx8cz9c
6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함진은 윤형렬씨 버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ㅠㅜ 목소리 톤이랑 끝처리 하는게 안정적이고..취저bb 특히 제가 생각했던 포우의 이미지와 가장 닮았어요!! 다른 분들이 부른 함진도 정말정말 잘 부르셨지만! 윤형렬씨의 포우가 가장 무게감과 깊이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D 이 노래 듣고 윤형렬씨를 다시 보게 되었네요! 너무 좋은 곡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매일 듣고 있어요 ㅋㅋㅋ
@user-mq8ph6gk5d
6 жыл бұрын
매의날개도 올려주세요!!
@user-is7xo6ce1x
Ай бұрын
발성 진짜 좋음.
@user-ep2oc5br2k
5 жыл бұрын
개섹시해..
@seungheejun8422
5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신음하듯 한숨쉬듯 허밍 들어가는거 진짜 짱이다...
@seoyoungchoi5989
3 жыл бұрын
2:50 여기요?ㅠㅠㅠ
@desmondehoppie4758
2 жыл бұрын
Amazingly Talented Gentleman.
@Lee_mio
6 жыл бұрын
곰그리때부터 좋아했는데 포우도 잘어울리시네요!!
@hyun4191
6 жыл бұрын
시원하고 깔끔한 강한울림! 자꾸듣게됨ㅜㅜ
@user-hu8tl7oi9y
4 жыл бұрын
아 그립다...ㅠ
@user-ep5hn8bx2d
4 жыл бұрын
*JONNA* 섹시하네
@user-cb3vq4yr2u
6 жыл бұрын
곰....포우의 재능이 부러워서 환생했다는 소문의 전 그리스월드 배우...
@user-hl9in6yw9s
6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벌써 역따봉이 4개나 되는거지 이게
@albatross464
2 жыл бұрын
그리스월드들인가 봐요
@san_lee0022
Жыл бұрын
명곡이다 정말
@user-sk8hs2vt5e
6 жыл бұрын
2016년에 봤던 곰그리보다 잘 어울리는듯~
@wlstnr122492
3 жыл бұрын
아직까지도 듣는 사람 있남 ㅎㅎ 너무 멋져
@seoyoungchoi5989
3 жыл бұрын
여기염 ㅜㅜㅎㅎ
@user-dz1no1to7o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있습니다.. 2022년....
@kprobit2889
3 жыл бұрын
제발 매의날개 풀어주세요ㅜㅜ
@user-gs7vi2jz5i
5 жыл бұрын
이분 음역대가 테너인가요? 되게 잘올라가시네
@private933
3 жыл бұрын
베이스 바리 입니다
@kprobit2889
3 жыл бұрын
베이스인데 고음잘되시는 특이한 케이스죠
@first_eul
3 жыл бұрын
윤형렬 테너 맞아요 목소리가 굵어서 다 베이스 바리톤은 아닙니다
@kprobit2889
3 жыл бұрын
@@first_eul 테너 아닙니다. 테너이신분들의 약점은 저음에서 풍성한 소리를 잘 못냅니다. 그래서 하현우님도 극 저음은 낼수는 있지만 풍성하게는 못냅니다. 하지만 이분 평소 말씀하시는거 보면 C2가 자연스럽게 찍힐정도로 저음에서 소리가 풍성하게 나기에 베이스입니다.
@richardk3281
6 жыл бұрын
퇴폐미 ㄷㄷ
@lmslcy1005
2 жыл бұрын
어둠 속에 홀로 남아 지하 감옥 창살 아래 묶여 있어 무력하게 난 무죄야 죄가 없어 난 저기에 진자가 매달려 내 머리위 날 향해 겨눠진 위태로운 칼 어서 빨리 심장을 꺼내 나를 죽여줘 커다란 진자가 매달려 내 머리위 그 진자가 좀 더 아래로 움직인다 좀 더 빠르게 더 날카롭게 좀 더 느리게 좀 더 거칠게 좀 더 아래로 날 향해 진자가 춤춘다 머리 위로 매의 눈으로 나를 찢으려 화염속에 불타 올라 죽길 바란다 날 향해 진자가 춤춘다 내 머리위 Ah - - - - - - - 내 주위엔 함정들만 그 함정엔 어둠만이 그 어둠 속엔 공허함만 조여오는 벽들만이 불타는 창 커져가고 강해져가면 난 약해져 함정과 진자의 중간에 여전히 달려 종탑 위의 악마가 줄을 당긴다 모두 매달려 있지만 숨을 내쉰다 함정과 진자의 안에서 반드시 부딪히며 나오리라 빠져든다 어둠 속의 지옥 속으로 저 산이 무너진다 천둥소리 함께 Oh 거센 소용돌이가 날 삼켜버린다 온 우주가 날 버려도 반드시 거칠게 부딪히리라 거칠게 싸워가리라 거칠게 이겨내리라 Ah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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