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먹고산다 시즌3 EP33]
최민석 씨는 쉬운 악기, 장난감 같은 악기라고 흔히 생각되는 우쿨렐레로 재즈를 연주하며 우쿨렐레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 가는 연주자이다.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재미있는 취미 생활을 찾던 중 민석 씨는 우쿨렐레를 접하게 되었고, 통통 튀는 우쿨렐레의 음색에 반해 전공인 생물교육은 제쳐 두고 우쿨렐레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낸다. 제대 후엔 우쿨렐레에 대한 열정 하나로 우쿨렐레 본 고장인 하와이로 떠난 민석 씨. 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학업과 우쿨렐레 연주자 활동을 병행하며 대학을 졸업한다.
졸업 후 민석 씨가 택한 직업은 당연히 우쿨렐레였다. 전문 연주자로서 더욱 심도 깊은 공부를 하고 싶던 민석 씨는 2018년 세계 최고 사립 음악대학인 버클리 음대에 지원했고, 학교 역사 상 최초로 우쿨렐레 연주로 합격한다. 올해 1월 공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 민석 씨.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자신의 삶을 자신이 개척하고 있다는 보람과 자신감으로 최고의 연주자가 되기 위해 달리고 있는 재즈우쿨렐레 연주자 최민석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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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 재즈 우쿨렐레 연주자 최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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