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훈의 이승규입니다!
컴퓨존 2화를 하면서 아무래도 좀 개인사도 많이 들어가고
페이소스도 좀 들어갔는데,
기본적으로 저희 채널은 맑고 명랑한 채널인 점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T채널이었죠. 맞습니다 우리는 누가 뭐라도 IT 채널!
컴퓨존에 관한 큰 짐을 좀 덜어낸 기분입니다.
당연히 좀 안 좋은 쪽으로만 감정이 치우쳐서 좀 그렇게 말한 거고,
정말 100명이 있으면 그중 99명이 좋은 곳이라고 단언합니다.
아직도 저는 꾸준히 거래중인 곳입니다.
지금도 조회수가 쬐끔 나와서 제 커피비를 담당해주는
"다나와보다 컴퓨터 싸게 사는 법" 영상에서도 추천한 업체입니다!
그러니 제발 고소는 저 개인이 아니라 이 스튜디오 형에게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불능력이 없습니다.. 제가 다 죄송합니다...
제 교육을 담당했던 S사원,
L사원 두분의 사수님들께,
그리고 그 외 9할9푼9리9모의 성실하게 그 자리를 빛내는
전 직장 동료분들께 찬사와 함께 이 영상을 바칩니다!
사랑합니다 전 사우 여러분.
그리고 M 사원은 나의 신이자 종교입니다.
제가 검색을 해보니 전국에 57만명,
의료보험을 우울증 항목으로 청구한 인원만
한 년도에 57만명이 있다고 합니다.
육군 장병보다 많다!
많은 환우 여러분에게 이 기회를 들어 희망의 증거(?)가 되고자 합니다.
별 거 있나요?
내일이 행복할 것이라는 믿음을 근성있게 관성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로 삶과 병환의 정면돌파인 것을...
저는 2.74만명의 우군이 있지 않습니까?
든든하다!
컴퓨존썰 1부, 2부 긴영상을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당시 제가 잡플래닛에 남겼던 회사 평 캡쳐를 남깁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지금도 좋아요 1등을 먹고있네요 가문의 영광입니다 ㅋㅋ
ibb.co/2M3ygPN
#컴퓨존 #영업부 #입사 #군대 #컴퓨존썰 #퇴사 #컴퓨존2부
Негізгі бет 내가 극단적으로 컴퓨존을 퇴사 했어야만 했던 이유 [최종화] | 용팔이 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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