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 우리나라 최초의 조선소가 세워지고, '조선소'를 중심으로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 '영도' 하지만 조선 산업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이곳엔 떠날 곳이 없어 남은 노인들과 조만간 이곳을 떠날 상인들만이 남아있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은 고양이들과 쓰레기들이 차지한 빈 집들. 영도구에만 700여 세대가 넘고 아파트까지 합산하면 1000채가 넘는다는데..
출산율 1.05명의 초저출산 시대에 접어든 대한민국. 노인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서 도시로 나가다 보니 농촌과 같은 지방에는 아이 울음 소리를 듣기가 힘든 시대가 되고 있는 요즘. 이번 다큐시선에서는 이러한 빈집 문제의 원인과,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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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내일모레 갈 노인들만 이런 곳에 남아서 살죠"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주인 없는 빈 집이 1,000채가 넘는 동네ㅣ’노인과 바다‘ 영도구ㅣ빈 집의 두 얼굴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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