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와의 관계로 인한 무력감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kzitem.info/news/bejne/kaWv0WyXbYOmi4Ysi=i-tk7XGK3fq04b_Y
@이창만-q8k
2 ай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 말이 외국어라서 한국말로 하면 이기주의자라고 하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김황주-b3p
28 күн бұрын
킷ㄱ.😅@@이창만-q8k
@sidalee22
2 ай бұрын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 너 맘대로 살꺼면 우린 너 안보고 살면 그만이다, 어디 건방지게 부모한테, 내가 너때문에 고생하는데, 세상에 누가 널 좋아하겠냐, 세상에 우리 같은 부모가 어딨냐, 너한테 못해준게 뭐가있냐, 지 밖에 모른다, 고마운건 하나도 모른다, 니 말은 믿을 수가 없다, 나 죽으면 너 후회한다 전부 제가 자라면서 내내 들었던 얘기에요. 이제 30대 후반인데도 마음이 뻥 뚫린 것 같구요 .. 아기를 낳아보니 부모님이 저한테 얼마나 잔인했는지 더 와닿아서 매일매일 화가납니다
@포도-k6s
2 ай бұрын
어머… 정말 힘드셨겠네요..
@Stupidnot-jb2vc
2 ай бұрын
딱 울 엄마네 . 자기 바람 핀 건 싹 감추고.. 백날 죽는 이야기. 불안 이용
@아이디-k2s
2 ай бұрын
와 소름돋도록 제 얘기네요
@_jessi8962
2 ай бұрын
진심 주옥같은대사...ㅠㅠ
@LEE-nw3ho
2 ай бұрын
너때문에 콱 죽어버린다는 말도 자주 했어요
@MyBetterHalf_7
2 ай бұрын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면 죄책감 수치심 분노때문에 40대 이후엔 몸이 아프게 돼요. 건강 조심하세요들
@blue-ij4pk
15 күн бұрын
@@MyBetterHalf_7전 59.. 죄책감,수치짐 그런건 공부와 성찰하면서 많이 단단해졌는데....아직도 엄마가 자꾸 비교.. 건드리고 제가 어릴적 부모 도운적 뭐있냐고ㅎㅎ전 착한아이 컴플렉스로 부모 불쌍타고 많이 도와드렸었는데ㅜㅜ...차별,사랑.인정등에 억울함 자꾸. 올라와요...........그래서 잘 우울해지고 온몸 무겁고 잘 아파요
@tjwon2005
Ай бұрын
"자식에게 죄책감을 심어서 그 죄책감을 통해 내가 원하는 대로 자식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데 이용...." 바로 이겁니다.
@bingoandtoto
2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건 한국은 다른 문화권에 비해서 병리적인 부모가 더 많은데 다른 문화권과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부모 신화가 존재함. 가해자들이 신이 됨.
@1881heritage_TST
Ай бұрын
동감.순수히 백퍼 부모 의지로 낳았고, 해준 거 1도 없는 데다가 끝까지 거머리 처럼 자식에게 들러붙어 영혼까지 착취해먹으려는 그 심보도 문제지만 강력한 부모신화 뒷받침해주는 한국문화 덕택에 나르부모는 자신감을 얻고 당당히 활개친다. 이 얼마나 비극적이고 아이러니 한가
@mintsugar2734
14 күн бұрын
부모신화가 있어서 병리적인 부모가 늘어난거 아닐까요? 못해도 비난받을 확률이 줄어드니까
@양양-s6d
2 ай бұрын
와... 여기 나온거 진짜 다 당했음. 제일 분한건 나를 망상증 환자로 만드는 게 제일 화남...
@lee-dl8on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경우라 그 심정 완전 이해합니다. 그래도 '나르'라는 개념조차도 모르고 지내오다 이런게 있다는걸 알고서는 그나마 마음이 좀 나아졌어요 책, 유튜브 등을 통행 공부하고 대처하고 벗어나고 이제는 어느정도 치유단계에 들어선거 같네요 조금씩 멀어지세요.
@smily825
29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저 말들을 모두 했고, 저보고 넌 피해망상이라고...그러다 절의심하기도 했지만 조금씩 일어서고있어요..ㅠㅜ
@잘될거야-l6u
29 күн бұрын
공감3인..ㅠ힘내자구요
@Iooooi-x3w
28 күн бұрын
아니 .. 저희 엄마만 그런 줄 알았어요 망상증 취급.... ㅜ 제가 인생이 안풀려서 소설을 써서 만만한 엄마한테 화풀이를 한다느니... 그게 사실이면 이때까지는 엄마한테 왜 잘했냐느니 ㅠ 심리 상담 받는 것 가지고 오히려 제가 더 문제 있으니 저런데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입장만 친척들 가족들한테 다 얘기해놔서 다들 제가 문제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heyjoo3714
2 ай бұрын
나르에게 벗어나는 법은 이세상에 딱 한가지.. 거리를 두는 것, 자주만나지 않는것,..가장좋은건 보지않고 사는것... 나르는 절대로 절대로 몰라요 모르고 이해도 못하고 불가항력적인 존재에요.
@molly1334
2 ай бұрын
나르 엄마와 손절하고 혼자사는 지금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하려고 할 때마다 안그래도 되는데도 무의식적으로 엄청난 죄책감을 느낍니다 진짜 힘들어요 나도 행복하고 싶다~~
@Rinpndip
2 ай бұрын
@@molly1334 그때마다 내가 악착같이 내편 되어주셔야 해요 처음에는 어색할 수도 잇어요 그래도 조금은 오바스럽고 억지스러워도 스스로에게 편들어주고 좋은 말 많이 해주시길!
@머메이드-o5t
2 ай бұрын
저두 지금 연락을 잠시 안하고 있는데 매일이 찝찝한 맘에 신경이쓰입니다 연락을 끊고 지내는지금도 편할수없는 내가 밉네요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머메이드-o5t 그게 마음이 약하고 착해서 그런겁니다 주변시선을 의식하는거죠 전 부모 친형 그리고 친인척들 싹다 생전 첨본 사람처럼 지낼려고 노력해요 내가 알게 뭐임? 차라리 고아가 부러움
@water_therapy_1
Ай бұрын
blog.naver.com/mind_traveler 저도 나르 엄마 피해자 입니다. 엄마가 황금아이로 키운 원숭이들 형제 자매도 손절했습니다. 모두 손절 후 힐러로 활동중입니다. 정보를 알아가세요. 노컨텍 잘 하셨습니다
@Rinpndip
2 ай бұрын
미러링해주면 발작하다 어느순간 서열이 뒤바뀌어요 여러분 나쁜 자식이 되십시오 평화로워집니다 죄책감에서 해방되세요! 내가 나 스스로를 떳떳하게 생각하면 해방됩니더
@Soul-oo2jo
2 ай бұрын
알지만 계속 그렇게 살기는 힘든 것 같아요. 내가 나르가 되야 나르에게 안당한다는건 그 또한 심각한 문제니 떠나는 것이 나은 삶일수 있죠. 나빠도 그들 눈 앞에서 나쁘지 말고 차라리 떠나는 나쁜 자식이 되어 좋은 인연들과 맺는 편이 내가 좋은 사람이 될수 있는 길 같아요. 제 동생 중 하나는 딱붙어 살며 미러링 하더니 어느새 나르가 되어 제 남편, 자식에게도 똑같이 하더라구요. 습관 그거 무서운거에요.
@Rinpndip
2 ай бұрын
@@Soul-oo2jo 내가 스스로를 통찰하고 나르들을 다룰 수 있는 힘이 없는데 미러링만 하고 같이 붙어있으면 닮아갈 수 밖에 없죠! 서열이 역전되면 따라오는 통제의 도파민으로 자기 자존감을 채울테니까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가는 전형적인 과정이기도 하구요. 나르를 상대하는 것의 최종목적은 자아분화/독립입니다. 미러링은 늘 일방적으로 휘둘리고 의존하고 침범당하기만 했던 패턴과 서열을 뒤바꾸는 행동이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로 덩어리진 나르와 본인을 분리시켜 독립적인 내 자아를 쟁취하는 많은 방법과 수단중에 하나일뿐이에요. 특히나 영상처럼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해서 자기존재에 대한 확신과 힘이 없는 분들한테는 맞써보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르들이 아 이사람 예전이랑 다르잖아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단기적으로 보여주기에는 미러링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님이 말한 것처럼 노컨택하고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죠. 하지만 그 또한 장점만 있는 건 아니기에ㅠㅠ 특히나 내가 바뀌지 않으면 부모와 겉모습만 다른 나르들이 다시 꼬이게 되어있거든요
@jho.4177
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나르시스트 부친이 있는데,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싫음) 저 어렸을때 부터 온가족이 부친의 언어폭력에 시달리고 살아오다가, 나이먹고 제가 미러링 보다 더 크게 반격했더니, 저한테 찍소리 못합니다. 저한테는 말조심하고 할말있으면 어머니 통해서 전합니다. 서열이 뵈뀐듯해요. 제가 경제적으로 자리잡은것도 한몫 하는거 같습니다. 성공못하면 자식 취급 안합니다. 본인은 대학 나왔지만 사업실패/사기로 다 말아먹고 자존심만 살았고 아무것도 없이 아내 고생만 시키고 삽니다. 근데 가스라이팅 타겟이었던 아내(제 어머니)는 아직도 부친과 고양이 우리안에 쥐처럼 삽니다. 첨엔 편들어주고 싸워줬지만 지나면 잠잠해 진다고 마다 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측은하다나..? 항상 욕먹고 노예처럼 일만하고 제일 불쌍한건 본인인데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손 땔렵니다.
@TENGU13
2 ай бұрын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초딩 꼬마 때 부터 매일 낮부터 밤까지 암기 문제풀이만 계속하게 강제하는 양육 하냐 부모들이 한국도 다른 나라들도 저게 조은 양육이라 믿는거냐 애미애비 둘다
@olivia-hr3dz
2 ай бұрын
11살 때부터 13살까지 설거지, 가족들 거실 방닦기, 빨래널기,동생들 돌보기 다 하고 숙제도 내가 알아서 했지만 본인이 사온 옷을 멈에 안들어 안 입다는 둥 자기 맘에 안드는 행동하면, 니는 이기적이다. 니 밖에 모른다. 니 같은 애 첨봤다........... 더 많지만 여기까지..... 이제는 벗어나서 나로 사는 연습중입니다...고통스러웠던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 모두 힘내세요
@blue-ij4pk
2 ай бұрын
ㅠㅠ
@석행립
2 ай бұрын
내가 쓴 글인줄.....저는 맞았는데~~~
@user-sskh4djnfk
2 ай бұрын
저두요 주말아침 본인은 쳐 자고 제가 동생들 밥 차려줘야했어요 내 방만 청소하면 나르부모가 실망해서 44평 집 전체 내방부터 동생2명 방 부엌 거실 안방까지 다 청소했어요 ㅅ1ㅂ
@보도블럭-k3o
2 ай бұрын
나만 7살 때 부터 설겆이 한줄...ㅎ
@룰루랄라-g5n
2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게 자랐네요 마음 한구석이 항상 시리고 구멍난 것 같아요 우리 끝까지 힘내봅시다
(내가 원치 않는 걸 강요해놓고) 다 너 잘되라고 그런거다, 어디 감히 부모한테,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데, 너 때문에 참고 살았다, 너 때문에 힘들었다,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너는 너밖에 모른다, 넌 진짜 이기적이야, 그런일 없었다, 피해망상, 나 죽으면 너 후회한다
@olivia-hr3dz
2 ай бұрын
단 하나도...빠짐없이 듣고 자라 낮은 자존감. 우울 분노 화병 공황장애 대인기피.... 인생 송두리째....날아갔습니다 고생하셨어요 ❤
@장제경
2 ай бұрын
저도 저말 다들어봤구요 ~ 너한테 주는돈도 아깝다 라는말까지 악성나르 아버지 한테 들었어요 ~ 거리두기 더많이 하고 있습니다 ..
@hongyicouple7338
2 ай бұрын
@@장제경 오 저도 너한테 주는 세끼가 아깝다는 말 들어봤어요.... 엄마라 거리두기가 힘드네요 ㅜㅜ 거리두려하면 전화안한다 엄마를 뭘로 보는거냐 딸 맞냐는 식으로 가해자 만드는데 그것도 괴로워요 ㅠ
@엔젤-c5p
2 ай бұрын
하나도빠짐없이다들어봤어요 숨이안쉬어쟈서 집나갔다니깐 힘든거얘기한건 어디가고 너가왜숨이안쉬어져? 싸패인줄ㅋㅋ당한사람만억울한거임ㅋㅋㅋㅋ나이먹으니깐 무기력해져서 다 포기하고싶음
@sidalee22
2 ай бұрын
저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어본 말이에요 ㅠㅠ
@김현주-i5x2e
2 ай бұрын
널 지우려고 했었다는 말 들었네요.실제로 그랬다해도 왜 그걸 말하는건지 몰랐는데...나르였네요.
대부분 내용 거의 실제로 들어 보았습니다. 태어나서 부터 당한 폭행, 협박, 폭언, 무시,.. 등 실상은 더욱 심각합니다. 마지막 자주하는 말: "나 죽으면 너 후회한다."고 말씀하시는 90이 넘으신 부모님께, 60이 넘도록 부모님께 반항 한 번 하지 않은 자식은 결국 못 참고 "아니요! 그럼 저는 너무 행복해서 춤을 출 것 같아요."라고 말하지요. 90넘은 부모님은 60넘은 자식에게 밥상을 집어 던지고 주먹을 날리며 112에 전화해 "내 아들 잡아가세요." 이것이 나르시시스트 부모와 자식 간의 최후입니다.
@MMdefghmd
17 күн бұрын
워후..
@user-dm4xl2ct7v
2 ай бұрын
본인이 선택했음에도 그 선택이 남을 위해서라고 하는 사람을 피해야함... 해줬다 화법 쓰는사람.
@석행립
2 ай бұрын
매일 들었던 말들~~~~결국 연락 끊고 살고 있다 부모가 안버리고 키워준걸 복으로 알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럼 왜 낳았냐고 물었더니 어디 부모한테 그딴소리하냐고 사람새끼 아니라며 때리더라 난 딸인데도 참 많이 때리고 아들은 안때림 이건 연끊는거 말고는 방법자체가 없었음
@blue-ij4pk
2 ай бұрын
@@석행립 난 감성적이고 순하고 거짓말못하고 .... 약은 다른 위아래 자매 말만 듣고...난 표현 말해도 말대답 한다고 매 맞음 맨날... 나 나쁜애되고.. 맨날 옆방서 듣는데 손님들한테도 내 흉만 보고 ..... 어릴적 왜 난 태어났을까하며 살기싫었음... 그간 힘들었지만 59세 되어.....지금은 다 이겨내고 안정을 찾음.....나를 이해해주고 인정해주는 짝을 만나서 조금씩 치유 되고 있어요.
대표적인게 직업이랑 결혼이죠 나르 부모들은 본인들이 원한 길만 가도록 만들죠. 자식이 원한 길이 아니라
@goodworld82
2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보고 간호사가 되고 남편은 의사를 만나서 집안에 보탬이 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슨 결혼이 몸팔고 얼굴팔고 내세우고 하는게 우선순위인건지 너는 얼굴이 친척중에 예쁜편이니깐 의사꼬셔서 만나서 집안에 보탬이 되라 들었는데 부모가 직접 한말은 아니고 초등학교선생 교육자인 작은고모와 공고선생인 작은고모부에게 들었던 말인데 옆에 부모는 그냥 듣고 있더라구요. 부모 주변 사람들이 자녀에게 함부로 대해도 보호도 안 해줍니다. 그러나 지들이 조금의 기분 상하기만 해도 분노폭팔하죠. 아주 조폭깡패를 보는 느낌이네요. 부모가 원하는 길 안 갔고 사회분위기에 따른 공무원열풍도 안 따랐고 내가 앞서 배우고 하고 싶은 직업을 가졌죠. 아이를 다루는 직업인데 엄마왈 남의 애새끼 뒤치닥거리하는 일을 왜 하냐 그건 예전에 못 배운 사람들이 하는거야 애 보는거 힘든거야 그러더군요. 그 엄마가 지금은 무슨 일 하냐면 유치원에서 조리사합니다. 그래서 똑같이 내 뱉어줬네요. 남의 애새끼 뒤치닥거리하는 수준 낮은 곳에 가서 일하냐고 복수했네요. 요리공부도 더 해서 해외유학도 가고 그러라는데 그냥 주방장만 하고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줄 아냐 그러구요. 아빠는 회사에서 배울 기회를 주면 잘 배워보지 자존심만 존나 쎄서 그 대학교수 현장경험 없어서 나보다 못해 그러고 잘 배우지도 않고 그냥 단순작업 배달이나 하네요. 남동생이 올케랑 결혼할 때 보니 진짜 엄마가 제일 가관이였는데 지방 전라도출신에 지방에 살고 지방대 나왔고 패션디자인과 나왔고 이혼가정에 그 부모님도 전문직은 아니니 탐탁지 않고 반대했는데 결국은 결혼했고 그 집 할머니부터 부모까지도 무시하더군요. 진짜 너무 꼴보기 싫은데 무례하고 죄책감이 없어요. 저는 저런 부모를 까누를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날려구요. 엄마가 여성우월주의도 너무 심하고 혼자 살면 본인이 엄청 초라해질텐데 이혼도 안 하고 가족을 들들볶죠. 돈 많은 남자가 좋다고 하면 바로 가정 버리고 갈 여자로 보여요. 전 딸입장인데도 엄마편이 아니고 너는 딸인데 왜 엄마편이 아니냐 그래요. 이모하나도 이모부한테 엄청 맞았는데도 재판장에 들어가서 엄청 비련한 여주인공 척했지만 양육권도 못 받았습니다. 네 주변 친구들한테 말해보니 왠만하면 그 시대에는 여자한테 양육권이 주어질텐데 안 준거보면 역대급 미친 여자 아니냐며 하데요. 네 맞아요. 진짜 인성글러먹었어요. 이모부한테 제대로 걸린거죠. 내가 남자라면 저런 여자랑 못 살아요. 어휴... 외가는 6명중 4명이 이혼하고 2명은 이혼 안 해도 지지고 볶고 살죠. 친가는 7명인가 그런데 거기도 반은 이혼에 이혼 안 해도 지지도 볶고 살죠. 우리가 생각하는 성숙한 어른들이 정상적인 가정을 만들며 사는 상황이 아니예요. ㅠㅠ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그 부모들이 수능만점받고 서연고 다니면 말을 안해요 알파벳도 못 읽고 수능조차 안본 중고졸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부모말을 듣고 실행에 옮겨야하죠 부모가 아이큐 80이고 자식은 아이큐 130인데 아이큐 80짜리한테 내인생을 좌지우지 치맛바람에 휘둘린다는거임 유교국가라서 반기들면 회초리로 맞고 페륜아 취급당하죠 내가 제일 싫은 날이 어버이날입니다 효도는 무슨 얼어죽을 효도 경로우대 어른공경 이런말 싹다 없애야해요 종교조차 부모영향에 속해요 세뇌가 무섭죠
@diegochoi
2 ай бұрын
나의 부모, 이모가 Narcissist 입니다. 다행히 지금 런던에서 35 년째 영국인으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oneykris5113
2 ай бұрын
원래 이런 심리 이야기를 참 좋아했습니다. 내 안의 불안과 우울을 이해할 수 있고 또 다른 이의 마음상태를 볼 수 있어서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런 유의 방송들이 도로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자아성찰이나 이해, 화해는 빠지고 오롯이 나의 문제를 외부의 탓으로만 돌림으로써 “더한 원망, 더한 분노, 더한 갈등”을 끊임없이 부추긴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널 위해서야, 내가 네 종이니, 너 같은 건 시집 가면 분명 쫓겨날 거다, 너 때문에 참고 살았다, 어딜 감히 부모에게, 차라리 눈에 안 보이는 데 가서 죽어, 어디서 저런 게 태어나서!“ 이런 말들을 듣고 자랐으며 20대 때 수첩에 쓴 글을 보면 ”엄마“라는 단어를 읊조리면 왜 수필처럼 따뜻한 엄마 모습이 떠오르지 않는 걸까 낙서한 흔적이 있습니다. 나이 50 중반이 된 지금.. 80 노모인 엄마를 봅니다. 그래도 엄마입니다. 모진 말 상처주는 말을 수시로 내리꽂던 그 엄마이지만, 엄마가 내게 쏟은 그 말들은 엄마가 또 자라온 남아선호의 환경에서 쓰레기취급받으며 들었을 말이고 대접이라는 걸 어느덧 알게 됐습니다. 엄마 또한 딸만 가득한 집안에서 늦둥이 외삼촌만 예뻐하고 딸이라서 천대받고 사랑받지 못한 엄마인 것입니다. 어느덧 내가 과거 엄마의 나이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젠 내가 어른입니다. 원인만 중요하고 누구 탓만 중요한 게 아니라, 해결의 의지를 제가 가져야 하고 제가 어른이 되어야 함을 압니다. 그래서 엄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노모에게 어려운 심리학 이야기도 부질없고 노모에게 이제 와서 내가 누구 땜에 이렇게 됐니도 부질없고 평생 엄마를 증오한들 나는 더욱 악화될 뿐입니다. 내가 한 발 나아가려면 이제 내가 부모가 되어야만 합니다. 주름진 손, 그 마음속도 지옥이었을 엄마를 이해하고 같이 장을 보러 다니고 같이 고기도 먹으러 갑니다. 돌이켜보면 엄마가 항상 나에게 그런 욕을 하고 계모처럼 학대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좋았던 일보다 한번의 화살같은 말이 더 오래 더 깊게 남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고3 땐 새벽 4시에 일어나 도시락 2개씩 싸주며 나를 깨워 학교에 보내주었고, 까다로운 아빠를 만나서 하루 세 끼 따듯한 밥을 하셨으며, 입으론 욕을 하면서도 집안 살림 다 해내셨습니다. 내가 어른이 되었으니 내 상처들도 엄마의 상처들도 다 이해하면서, 적어도 나는 남에게 아이들에게 상처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야단은 치되 인격 자체를 비하하는 말은 조심하면서 사람은 누구나 변화하고 평생을 거쳐 성장하는 존재임을 일깨워주려 합니다.
@드디어-r8d
2 ай бұрын
자아성찰을 하게하는 글입니다 우리의 노부모들도 힘든 시대와 대접을 받고 자란 피해자이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Jgh-e1n
2 ай бұрын
그러나 이렇게해도 변화되지 않는 나르부모도 있습니다. 더 용서해주고 참아주다가는 제가 먼저 죽을것같아 저는 손절할겁니다. 스트레스로 자가면역질환 병까지 걸려서 직장까지 잃었네요. 이글보고 나르부모 포용 함부로 시도하는 분들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아로니아-j8w
2 ай бұрын
저도 생각이 비슷해요.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이민, ㅈㅅ 시도도 했었죠. 엄마 원망 무쟈게했는데, 그냥 좀 안보고 살면 되더군요. 그때도 알았고 지금도 안 사실은 엄마가 너무 힘들어그랬구나 그정도네요. 너무 힘들어서 감당이 안 되었구나. 하지만 나도 행복할 권리있으니 최대한 적게 보고 삽니다. 일년에 한번정도 최대한 적게 보고사니까 일상이 고요하고 행복합니다. 때때로 고맙기도 합니다. 효도하는 자식으로서의 삶은 너무나 괴로웠어요. 존재자체가 민폐인데 아무리 잘한들 그게 효도가 되겠나? 나는 할만큼 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삽니다.
@PolarOppa
Ай бұрын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훌륭하고 숙연해지는 글이라 남겨요.. 너무 고생했고 잘 극복하셨고 한단계 더 깊은 생각까지 가지고 계신 님글을 보고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럭키-j9k
Ай бұрын
공감갑니다만.. 엄마를 이해하든 용서하기 위해서는 일단 내감정을 다독이고 추스리는 것부터 필요하지요. 가스라이팅 당해온 사람이라면 늘 자책하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구요. 그땐 내 부모를 객관적으로 보면서 부모의 성숙치못한 교육방법으로 내가 이런상태구나 깨닫고 분리 되어있을 필요가 있어요. 그 후에 님처럼 감정의 성숙을 거치고 용서도 있는겁니다. 단계가 필요한것이고 단계마다 생각도 달라지겠지요. 용서보단 있는 그대로의 인정에 더 가까울것이고요.
@mollykim1818
2 ай бұрын
너를 낳아서 내 인생이 망했다 다 너때문이다라는 말을 듣고 가슴이 무너졌지만, 듣고 나서 깨달았어요. 부모 없이도 인생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걸. 결혼식때도 안불렀습니다. 장례식도 안 갈 거에요.
@rain_with
2 ай бұрын
고생많으셨어요..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댓글님 앞날이 늘 평안하시길 바랄게요.
@당근-z6k
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똑똑하시네요 다 끊으세요 삼성가문 백두혈통 태생도 아닌데 전 2년전에 친할머니 장레식장에도 안갔습니다 그 첫째아들이 울아버지거등요 정말 수준떨어져서
@럭키-j9k
Ай бұрын
부모가 부모답고 어른다워야하는데.. 어째 자식이 부모가 되어 자신들을 보듬어주길 바라는지. 미성숙한 사람들이죠..어디계시든 편안하시길요.
@bluejkim
Ай бұрын
님을 응원합니다. 부모라는 신화에 영원히 무너지지 마세요.
@user-pe4uw2qo3b
2 ай бұрын
남편이 나르고 25년 당하며 살았고 지금도 각방이지만 같이는 살지만 마음의병이 몸에 나타나서 고칠수없는 병을 얻었는데 나르는 사람이 아닌지라 와이프가 아프다고해서 걱정하고 미안하다는 감정 못느끼고 자신이 피해자인척하고 불쌍한척 하고 차려준밥 먹으며 받을거만 받고 삐진척 자기 편한대로 삽니다. 비인입니다 그냥 룸메이트, 개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가족중 하나가 나르면 나르만 빼고 똘똘 뭉치고 살아야합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딸과 아들이 쎄한 느낌을 느끼고 엄마인 저를 그 구렁텅이에서 구해 주었습니다 모두들 건승하세요
@아스라이-i6t
Ай бұрын
와, 개라고 생각하고 산다! 저도 작년부터 말 안듣는 애완견이다 생각하고 사니까 좀 마음이 편하긴 해요!
@쭈이-y9x
Ай бұрын
하신 말씀에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제가 어쩌다 나르의 숙주가 되어 그리 힘들게 살았었는지... 정신과 상담도 제가 받고 살았죠 정작 치료가 필요한 인간은 본인이 잘못한줄 몰라 잘 산다는거..
@jayookim3570
2 ай бұрын
니가 잘못했다. 니가 잘못 생각하는거다. 아버지 없는 집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 있는거에 감사해야지. 너는 얼마나 고마워해야 하는지 알아? 아프리카 애들은 밥도 못먹고 살아. 너 왜 일을 그만두는데? 내가 애쓰고 6년동안 투자했는데 너 왜 그만둬? ... 그만 생각하고 싶네요. 이미 희망은 버리고 아버질 내 마음속에서 버렸습니다. 잔상만 남아있을뿐. 안겪어보면 모르는데 다른 정상가정인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천하의 불효자라고 생각하죠.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Rosa-roketdan
Ай бұрын
내가 이렇게 분노감과 복수감까지 드는 이유가 있었던거구나. 어쩜 저리 하나도 안빼고 다 당한 일들인지. 죄책감은 많이 벗어났는데 그러고나니 엄청난 분노감이 올라오네요. 마지막 수단은 아프다 나죽으면 후회한다.. 얼마전에 또 거짓말을 해서 화를 냈더니 죽어버리는게 낫겠다고 협박하더군요. 전에는 그 말한마디에 죄책감으로 괴로워했는데 이젠 하고 싶으신대로 하시라고 했어요.
@ririi1i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도 툭하면 자살하고 싶다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농담처럼 들어요 ㅋㅋㅋ 원래 노인네들 자식한테 필살기가 죽는다는 소리거든요 ㅋㅋㅋ 우리 엄마는 제가 초등학생일때부터 했었지만요 😊 자살한단 사람이... 벌써 30년 넘게 살고 계세요 ㅋㅋㅋㅋ
@유토피아-u3v
2 ай бұрын
저도 부모가 소패였다는 걸 뒤 늦게 알았어요. 맨날 자신만 고생했고, 나는 불쌍한 사람이니까 니가 내게 잘해줘라 이런 소리만 하며 실제 돈도 많이 뜯겼어요. 저만 보면 항상 돈 달라고 하더라구요, 글고 자식이 잘나 보이면 시기 질투하고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줬다는 감정을 갖고 괴씸하게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둘 다 여자는 아주 무시하고 이용해 먹을 대상으로만 여기구요. 외동딸인데도 그렇게 대하더라구요. 이젠 완전 인연 끊고 1원도 주고 싶지 않아요. 공부도 남들 눈치 보고 최소한의 수준만 시키고, 어려서 돈 벌어오라고 사회로 내 쫒았어요. 그래서 고생 엄청나게 했어요. 그래도 야학하며 만학도로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정말 내게 부모는 전생의 원수였어요.
@토리-m1h
2 ай бұрын
어머! 어머! 똑같아요!! 아들들한테는 꼼짝못해요, 그래서 아들한테도 나한테하듯 해보라고! 왜? 뚜둘겨맟을까봐못해? 라고 대들었던 기억이나요.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전 2남중 차남인데도 어릴때부터 차별받았습니다 주어온 아이인가? 이생각이 들정도 였으니 진짜 별볼일도 없는 상거지 시골깡촌 집안이 무슨 하는 짓은 백두혈통인줄 어릴때 할머니댁에 자주 갔는데 생활하는거 보고 몽골원시부족인 줄 알았습니다
@dhh956
2 ай бұрын
너희아빠가 너 낳고 (딸낳았다고) 소주먹으러 갔다라는 말을 왜 나한테 굳이 하는지
@춤추는STAR
2 ай бұрын
저도 똑같은말,
@박진우-k7x
2 ай бұрын
왜긴 왤까요 지금 203040여자들보면 사회암적인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죠
@mrs4367
Ай бұрын
🤣🤣
@ririi1i
Ай бұрын
저도 ㅋㅋㅋㅋ + 친할머니가 딸 낳았다고 뭐라했다면서... 기분나쁠 말들을 평생 해주네요
@mhahn8144
22 күн бұрын
저도 아빠가 저낳고 한달을 섭섭아~~ 라고 했다고 ㅡㅡ...이름 없었음
@kimuom
2 ай бұрын
나르 부모는 관속에 들어가야 끝이 납니다.
@보라해방타니-l2j
Ай бұрын
대대로 이어지는게 진짜 제일 끔찍합니다. 엄마가 나르인데…결혼해서 엄마처럼 절대로 하지 않아야지 결심하고 또 마음을 먹고 아이를 키우지만…불쑥불쑥 나오는 엄마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자식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지만…자책이 심해지고 자신의 대한 혐오감이 몰려옵니다. 환장합니다.
초1때부터 30대초반인 지금도 부모한테 저런 말들 많이 듣는데 둘 다 나르시시스트고 가스라이팅이었구나
@seoheekim77
2 ай бұрын
저런 부모님이 많다는걸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다.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자식들이 바라는건 하나 아닐까? 내가 무지했다. 너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줄 몰랐다.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한마디면 그래도 대부분 자식들 응어리는 순식간에 풀릴텐데 대부분의 저런 분들은 사과를 하지도 않을걸 아니까 자식들은 더 속상한 거겠지. 나역시도 저런 말을 많이 들었고 서른 넘어서부터는 설명못할 반항감과 거부감이 들기 시작했는데, 이걸 난 뒤늦은 사춘기가 온거라 생각했다. 늘 아빠험담과 본인이 얼마나 힘들고 불행한지를 나열하는 똑같은 래파토리를 열살 남짓부터 들었다. 그땐 진심으로 내엄마가 안타깝고 행복하게 해주려고 열심히 듣고 공감해주었고 엄마와의 사이도 편하고 좋았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이게 너무 버겁고 숨이 막혔다. 그쯤부터 엄마의 ‘그 이야기‘를 듣는걸 거부했고 엄마와도 서먹서먹해졌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어주는 대상이 어느순간 내 동생으로 옮겨갔다. 서른 넘어서부턴 동생도 철도 들고 엄마랑 성향이 잘 맞아 둘이 친하고 잘 지내는줄로만 알았다. 알고보니 동생도 나처럼 속앓이를 하고 있었다. 동생이 엄마 이야기를 잘 들어주니 어느새 동생이 예전의 내가 하던 역항을 하면서 엄마와 사이가 가까워진거였다. 엄만 모른다. 우리 자매가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깝고 여러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사실 동생과는 사이가 엄청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조금 서먹하기도 한 사이였는데, 동생과 솔직하게 속 이야기를 터놓고나서는 엄청 가까워졌다. 엄마가 의도하진 않았을거라 생각하지만 엄마의 저런 오래된 행동이 자매간에 이간질이 되기도 했었던걸 엄만 알까?
@로렐라이-b1n
2 ай бұрын
나는 너 생겼을때 지우려고 했다 너 때문에 엄마아빠가 부부싸움한다 듣고 자랐고 내 배우자는 본인 어머니에게 매일같이 아빠욕을 듣고 본인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불쌍한지 어필하면서 마음약한 사람 감정쓰레기통 삼았음 그래서 우리 부부는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주지만 가끔 화가나거나 짜증날때도 절대절대 막말을 하지는 않음
@백억만들기-u7r
25 күн бұрын
그런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이 남편인데.. 못빠져나오고 있고.. 심지어 소시오패스의 성향을 보이네요
@eastarkim235
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 과거 나르 부모가 많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베이비붐 시대 부모들이 상당수가 나르였던것 같은데 그 자녀가 현시대 와서 출산율 감소 자살률 증가로 나타나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victuube
2 ай бұрын
외국도 엄청 많아요… 소셜미디어 보면 국적불문임 ㅠㅠ
@victuube
2 ай бұрын
@@suho1004S2 코디가 무슨뜻이에요?!
@neal7840
2 ай бұрын
전쟁, 독재자의 가스라이팅(히틀러유겐트 박정희유겐트) 등등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625전쟁이후 전국토가 다 부셔져서 석기원시시대였죠 그때 태어난 세대들입니다 십대때 가정에서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조차 공룡 신석기시대에서 살던 원시부족 사람들이에요 장작패서 불피우고 공룡알 삶아먹던 세대들임 현재 65세이상들 한국이 그나마 국가틀을 갖춘게 1980년이후죠 완전 다른 세상사람들이랑 같이 공존하며 산다고 보시면 되요 어릴때 노인들은 고려시대 몽골사막 부족들인줄 알았습니다 그 시절 어린이들이 70대가 되어 요즘 급발진 범인들임
@유림영어82
Ай бұрын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못 먹고, 못 살던 그 시절 어느정도 극복하는 과정에서 미칠듯이 괴로웠던 순간들이 왜 없었겠냐만... 그 과정에서 자식들을 양육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멘탈은 챙기지 못한 뭐 그런것이 아닌까.. 최대한 이해해 보려 합니다... ㅠㅠ 부모가 하는 말은 다.. 너를 위한 것이다. 이 말이 내 평생의 족쇄였고, 원죄였습니다. 슬픕니다.
@잠만보-n5x
2 ай бұрын
저의 어머니, 장모님은 나르일 확률이 높다고 보입니다... 아내는 장모님, 장인어른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저도 처가가면 잔소리를 점점 더 듣게 되는거 같아 자주 가진 않습니다... 저는 저의 어머니로부터 공감을 받은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20대까지는 관심과 인정을 구걸했던거 같습니다. 심리학 공부를 하고 스님 말씀을 들으면서 어리석은 행동을 알아차리고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의 나르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 자식에게는 그런 부모가 안되도록 정말 노력하려고 합니다ㅜ
@BAD_04
2 ай бұрын
진짜 서른 넘게 이 사실을 모르고 살았는데 최근에 제 상황이 힘들어지면서 손을 내밀었더니 바로 내치는걸보고 드디어 손절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아니더라구요... 이제 좀 살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하신 말씀 다 들었어요. 가족들로부터... 영상으로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osilsgasil9130
2 ай бұрын
무서운건 저런인격장애 부모아래서 나도 비슷해지고 있다는거다. 인지한게 그나마 다행인건지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물든거죠 20년 가까이 같이 살았으니 콩심었지만 콩이 되면 안됩니다
@sangsunpark4221
Ай бұрын
일하면서 듣고 있는데 눈물이 그냥 고이네요.이제 50인데 다 어린시절 듣던 말이네요. 너같은걸 낳아서... 너때문에 고생이다. 그러니 빚을 갚아라..나같이 훌륭한 부모는 없다..등등 지금은 저를 죽음으로 몰고 가던 가족과 인연을 끊고 살고 있네요.
@nugu5555
11 күн бұрын
"어릴 땐 말을 잘들었는데 머리가 크니 애가 말을 안들어" - 이게 Key Point! 애가 성인이 되고난 후에도 독립심은 커녕 의지력만 뿜뿜하게 함.
@mkbhjar5853
2 ай бұрын
엄마에게 가장 감사한 건 일찍 돌아가신 것 아빠에게 감사한건 치매라 내가 그나마 불쌍하게 생각할 이유가 생긴 것
@솔솔라-o6c
14 күн бұрын
제 엄마얘기네요 평생힘들었고 제인생을 무너뜨린 장본인이 부모인데 아직도 자신을 떠받들고 본인뜻대로 살지않는다고 자식한테 배신감느낀다는분. 부모라고 다같지않아요 차라리 고아였음 더 행복했겄다는 생각도 듭니다 죄책감에서 벗어나 분노의 과정을거쳐 이제 용서하고 싶은데 힘드네요 이제그만 내삶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다레-r6s
2 ай бұрын
선생님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모든 소리를 다 듣고 자란 사람입니다 바로 아까 아침까지 여자들 사이트에 제가 들은 괴로운 내용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이제야 이 괴로움이 무엇이었는지를 알았습니다 선생님 영상 덕분입니다 진심 감사드리는 심정으로 구독 누르고 갑니다
@jungeunpark6614
Ай бұрын
나죽으면 너후회한다 와 이말 고등학교 때 들은 말인데 아직도 생생함 부모를 생각하면 따듯한게 아니라 정말 우울하고 찜찜하고
@oOppopppoOo
Ай бұрын
1.가치관이 다른걸 다르다가 아닌 틀렸다.넌 철이없다.이기적이다.다른사람들은 너처럼 속편하게 안산다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 2.남들은 다 니가 이상한거라고한다.너 그런식으로 할거면 나가.내가해준거 내놔.돈으로 다해줬으니 니가(너만)잘해야지. 3.남에겐 사람좋은척.사회생활 잘하는척.가족에겐 각종 무시와 냉대 비하 비난 자신 잘못한거 없고.단한번도 진정한 사과가 없었음.남앞에서 자식 세워놓고 굴욕감주기 등.자식을 수직적관계로 이용.도구처럼 대함.반박을 용납하지않음.자신의 사소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굉장히 욱함.각종폭언을 함. 4.자신이 한말을 상황따라 기억을 못하거나 유리하게 바꿔서 상황을 조종하려함.상대가 상처받거나 민망해하는걸 이해못함.되려 왜 그런걸로 화가났냐 미친사람 정신병자취급함.기분이 태도가됨. 5.대화 즉 소통방식이 굉장히 단일방식.보통 협박.압박.통보 형식임.대화를 교류한다라는 느낌이 없고 난 요구하고 넌 무조건적으로 들어야 한다.너의 의견따위는 재고할 가치도 이유도 없다는 태도.난 그냥 무슨말을 하든 들어야 하는 입장이고.내 의견이나 중요한 용건을 전달하면 자기 기분이나 상황에따라 자기좋을대로 받아들임.무시하고 단절이 보통의 상황.나중에 내가 이거 중요한거라고 했잖아.하는순간 그런적없다.니탓이다.니가 말 안했다.증거를대라 식의 태도. 참고로 저는 어딜가든 사교성좋고 성실하고 챡임감있고 안정적인사람이라고 좋게들 봐주십니다..저희 엄마만 저를 나태하고 게으르고 상식없고 현실성없고 이기적이고 고집세고 안하무인에 철없고 인내심도없고 사교성도 없는 히키코모리에 맨날 어디가서 왕따만 당하는 이상한애로 보심.논리적인 대화자체가 통하질 않아요.그러면서 저를 감정적이기만한 초딩처럼 보십니다......대화를 할수록 대화본질을 교묘하게 어긋나게 해서 속만 터지지요...😅 그냥 용건만 주고받고 카톡내용 캡쳐해두는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어휴 .나르부모에게 시달리는분들 모두 힘내세요...진정한 자립.독립만이 본인 주체성을 지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아… 인이 박히도록 듣고 자란말이거든요. 할머니가 너 지우라고 했는데 낳은거다 그때 지웠어야했다면서 매번 자기가 화나면 버릇처럼 하는 말이였었죠.. 도대체 전 왜 그런 부모를 제편이라고 생각하고 의지해서 친구들에 대해 섭섭했던점 얘기하면 걔네들이 널 우습게봐서 그런거라느니.. 그말에 동화되어서 다 끊고 이렇게 고립된채로 제 자신을 자학하며 사는걸까요…
@사탕별-h8u
29 күн бұрын
너무 힘드셨겠어요ㅠㅠ... 아이한테 어쩜 그런 말을 서슴없이 하는지... 스스로 많이 사랑하고 예쁜 말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님 존재를 인정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과 교류하구요~
@피크닉-l2d
Күн бұрын
난 사랑을 받고 싶은데 부모는 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대하는 극단의 충돌에서 오는 괴리감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저도 비슷했는데 미움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크다보니 더 매달리게 됐던 거죠 단지 그때는 어려서 그걸 몰랐을 뿐이고, 나이가 들면서 하나씩 내게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되면 너무 늦어버리니까요
@momo-gk3jz
2 ай бұрын
내가 너를 키우는데 너무 고생했으니까 이젠 니가 내 인생을 책임져라. 저는 친척들에게 쓰레기입니다.
@본명-f4q
28 күн бұрын
그분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 그들의 문제고.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무시하세요. 받아들일 필요가 없는 가치관입니다.
@Takingchances99
2 ай бұрын
단체로 부모교육부터 시켜야한다고봄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그 부모들 현재 65세 80세사이들인데 KBS 연속극보기 바쁩니다.
@송지효-u9t
17 күн бұрын
분조장 나르 아빠한테 가정폭력 당하고 살았는데 참 아직까지 힘드네요. 부모로부터 상처받고 힘드신 분들 다들 버텨주셔서 감사하고 괜찮아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w.f3831
2 ай бұрын
홀트 아동복지에 가서 입양 상담했었다… 믿어지세요? ㅋ
@대단해요-v4x
2 ай бұрын
아휴ㅜ 세상에..저도 사연있는 부모지만. 어찌 자식에게 그런말을 했답니까ㅜ 자식 마음에 한이 맺힐텐데.. 당신은 태어날 운명이었고 태어나야 했기때문에 신이 살려주신걸 겁니다 얼굴도 모르는 님께 위로의 말을보냅니다
@passoinostone
2 ай бұрын
정말요? 와 손절하세요...
@ililiiiiiiilillli
Ай бұрын
늙다리 될 나이쯤에 실버타운, 요양원 입소 상담하고 왔다로 미러링하세요
@ririi1i
Ай бұрын
어?!!! 저희 엄마도요 ㅋㅋㅋㅋ 입양보낼려고 했었다고 그랫어요. 아빠는 영문도 모르고 자기혼자 그런 생각 했었대요 ㅋㅋㅋㅋ 아니... 애 키우기 싫으면 이혼하고 혼자살지. 왜 입양을 보낼생각을해 ㅋㅋㅋ 아빠가 알아서 잘 키울수도 있는건데
@Mary-pe1re
2 ай бұрын
4번 듣고 소름끼쳤습니다. 정확히 제가 고등학생때 처음으로 나는 너를 낳을 생각이 없었는데 니 아빠가 낳자고 해서 낳았다 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에도 몇번 더... 정말 저게 부모로서 할말인가 싶네요. 6번도 많이 들었어요. 너는 이기적이라 너밖에 모르고 오빠한테 양보를 안한다 ㅋㅋㅋ
@김현주-e9e5d
2 ай бұрын
이런말은 없나요 ㅋㅋㅋ자식 여럿이면 그중 하나는 꼭 모지란거 나오드라 ㅋㅋㅋㅋ아 진짜 상처임 결혼하니까 갑자기 잘해주고 내자식들한테는 세상 좋은 아버지였던것처럼 그러는데 나한테 왜그랬어...
@럭키-j9k
Ай бұрын
친정엄마가 나르입니다. 엄마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픈 마음, 그 마음과 유년시절 상처들을 나 스스로 다독여야합니다. 그리고 단호히 선을 긋고 대응해야해요. 제가 결혼해서도 저에게 아버지와 조부모에 대한 험담, 저희남편과 시댁에 대한 험담과 이간질, 저의 육아 방식에 대한 비난들로 저를 휘두르려 하시길래.. 그런 얘기 나오면 전화를 끊어버리거나, 같이 있을땐 다른방으로 가버립니다. 그러니 좀 조심하시더군요.
@SimpleSonny7
2 ай бұрын
부모님 청소년기에 엄청 싸우셨는데 동생은 엄마 괜찮아 말리곤 했는데 너는 정이 없어 말리지도 않았다. 나는 진짜 싸우는게 지긋지긋 했다고 보기도 싫었다 하니 그 때 왜 가출하지 그랬었냐? 하심. 오십이 다 된 나이에 들어도 넘 충격임
@kjsv8
2 ай бұрын
ㅜㅜ 심하셨네요
@석행립
2 ай бұрын
내편 들어줘야지 왜 안들었냐 원망임 내가 그랬음 매일 싸우니깐 그냥 이혼하라고 했음 늙어서도 지독하게 싸움 둘중에 한명이 죽어야 끝남
@팬더사랑-u5i
Ай бұрын
나르 화법임.기가참
@쵸릐
2 ай бұрын
자식은 바뀔수 있어도 부모는 안바뀝니다 죽어야 바껴요
@harip8574
2 ай бұрын
저희 부모님도 각자의 부모한테서 똑같이 듣고 자라 우리 남매들한테 써먹는 말인데요, 본인들 부모가 자기한테 썼다는걸 인정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썼다고 생각을 전혀 안하더라구요...시어머니 때문에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영상을 그렇게 많이 찾아보면서 본인 스스로는 객관화를 못하나봐요...😢
@무명으로하자
17 күн бұрын
에공.. 내가 니 하인이냐 부모한테 말버릇이 그게뭐냐 나 그래도 이정도면 좋은 엄마야라고 사춘기 아들한테 몇번 그랬는데.. 가끔씩 내가 할일 빠뜨렸을때 나 한테 아들이 너무 막 대한다. 아니 이거 왜 안해놨어 라고 신경질 냄서 한마디 하는데 말투가 진짜 무슨 드라마속 하인들한테 막 대하는 갑질 주인 같은느낌.. 엄마가 아니라 내가 부리는 하인이고 상대방 감정 따윈 1도 개의치 않는 느낌. 그럴때 내가 니 하인이냐 이 말 나간다. 참다 참다 그런 케이스 누적 되면 한번씩 하게 된다. 단어나 말투가 부모 한테 쓸 말 이 아닌 경우도 어디서 부모 한테 버르장머리 없이 그러냐고.. 근데 난 그걸 훈육이라 생각 한다. 버릇 없이 할땐 지적 해줘야 사회에서도 인간관계 조심 할줄 알겠지.. 그치만 다른 말들은 솔직히 너무 심한 말들이다.. 참고로 나도 직장이랑 가정에 힘들게 하는 사람 때문에 나르를 알게 됐고 그 과정에서 혹시 나는 이런 사람은 아닌가 계속 확인 작업 했지만 해당 되는거 거의 없고 오히려 에코이스트에 가까웠으니 돌들 던지지 마시길.. 여기 주로 자녀분들이 읽는 듯 해서.. 특히 어린 청소년들 그런 부분 잘 구별 하길.. 저기 나오는 말들 중 몇마디 했다고 부모를 나르라 단정짓고 멀리 하는 일이 없길..
@Romansoo303
2 ай бұрын
아니 어떻게 자기자식한테 저런말을해?????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고 사랑스러운 내 자식한테???? 일종의 정신병이네
@hyom8454
2 ай бұрын
저말 포함 너무나 많지만 임신했을때 서방 믿고 까부냐 란 말은 아직도 잊지못해
@hohorala5432
2 ай бұрын
초 나르였던 새엄마와 재혼하시기 이전. 역시 나르였던 아빠에게 국민학교 다닐때 참 좋았다~ 얘기했더니 넌 참 철도 없다. 아빤 혼자 너희 키우느라 죽도록 고생했는데 넌 그런말이나 하냐.. 또 아빠가 우리 남매 데리고 여행갔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실은 셋다 죽어버릴려고 간것이었다.. 그만큼 힘들었다. 라시고.. 새엄마는 중학교때부터 늘 나에게 이기적이다. 요물같다. 너가 날 이해하면 안되니? 마흔먹은 지금 난 친정과 관계 끊고 우울증 약 먹으며 현재 내 가족에 집중하며 산다. 하지만 나이가 드셔가는 만큼 돌아가시는것에 대한 불안감. 따라올 죄책감에는 벗어날 자신이 없다ㅠ
@꼬낄리꼬
Ай бұрын
부모둘, 장녀까지 나르인 집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감히 몇자 적는다면, 사람은 누구나 다 죽습니다. 우리도 언젠간… 남아있는 인생 부디 님의 삶에 집중하시고 그들의 삶과 죽음이 어떻든 그냥 둡시다. 우리도 행복하고 즐거울 권리가 있습니다. 자기자식 자기들이 낳아넣고 축복하지 못한 부모들은 부모가 아닙니다. 🙏🏻
@rhodanthe1943
21 күн бұрын
오늘을 감사하며 삽시다 그들은 그들의 인생이고 님은 님의 인생을 살면 됩니다 그뿐이예요
@별사탕-g5q
2 ай бұрын
내가 나르 일까 봐, 내가 나르 같은 말을 써서 애들한테 상처 줄까 봐 걱정이다. 사춘기가 심하게 온 우리 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를 때 내가 갑자기 욱 하면서 저런 말을 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런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다행히 나는 나르가 아니구나 하고 안심은 되지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오리무중이다. 지금도 친구 집에서 자고, 친구 부모의 밥을 먹으면서 마치 그 집 가족인양 있을 아이를 생각하니까 눈물이 난다. 아마 올해 피서도 다른 가족들하고 가겠지. 아니면 갔다 왔을 지도...사춘기라고 다 그렇지는 않던데,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단순한 상실감인지, 내 앞에서 웃지 않는 애가 다른 집에서 웃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라도 웃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 나와 1년이 넘게 같이 밥도 안 먹어주는 것을 속상해 해야 하는 건지. 아이가 쓴 카드 값을 보면서 내가 그냥 atm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나도 잘 모르겠다.
@윤윤-y3y8q
Ай бұрын
모든건 다 상황에 따라 다른거에요 나르 부모가 있듯 그냥 못된 애들도 있는듯..나도 내가 종이냐 이말 자주해서 영상 끝까지 봤는데..울 아들들 물한잔도 떠달라합니다 .학교간다고 바쁠때는 떠 주는데 ..휴일이나 저녁식사에도 그러니 어느순간 내가 니 종이냐 소리가 절로 나옴.. 물한잔도 그러니 ..다른것도 다 그렇죠 필요하고 아쉬울때만 찾으니 부모도 섭섭한마음 들고 하는건 사람이라 어쩔수 없음
@럭키-j9k
Ай бұрын
많이 서운하시겠네요. 그러나 집이 편하고 부모가 편하면 아이가 다른 집에 가서 그집 식구마냥 그러진 않겠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내 섭한것만 생각하시면 자식과 평행선이에요.
@럭키-j9k
Ай бұрын
@@윤윤-y3y8q 내 아이 물 떠줄 수 있지 않나요? 울아들은 엄마가 떠주는 물이 더 달고 맛있나벼~😊 엄마도 아들이 떠주는 물이 먹고싶네~ 웃으며 해보시는건 어떤지요? 저희 시어머니가 아들들과 사이가 좋으신데 늘 저런식으로 유머러스하시더라구요,
@tlzms_endrornfl
2 ай бұрын
너만 아니었으면, 나같은 엄마가 어딨니 니 말을 누가 믿니 이 소리에 귀가 닳아없어질 정도 이런 말을 듣는 '내'가 아니라 하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는거 ㅠㅠ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심심풀이 땅콩이 필요해서 낳은거죠
@장자알라
2 ай бұрын
커서 내 열등감이 아버지의 가스라이팅이라는걸 알았을때 분노와 원망이 생겼다. 낮은 자존감과 부족한 자신감이 내인생을 괴롭힌다. 마음의 감정을 해결하려고 이야기 해보려해도 화를 내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혀 안한다. 인정도 안한다. 본인 의견에 동조 안하면 분노하고 너 알아서 해라 하면서 계속 바꿀려고 든다.너하고는 안맞는다는 소릴 한다.
@catherinej6479
2 ай бұрын
거의 옛날분들은 나르 부모가 더 많았던거 같아요.
@llll_lll_lllll
2 ай бұрын
나르는 외모를 중요시하고 질투심이 너무 많아서 지나가다라도 날씬하고 매력적인 여자만 보기라도 하면 확돌아버려서 나에게 투사를 하죠....... 저는 그 나르하고 같이 다니다가 날씬한 여자만 지나가기라도하면 눈이 뒤집혀서 나에게 살빼살빼!!! 소리를 버럭지릅니다.....그 질투를 나에게 투사해버리기때문에 너무 스트레쓰 받아왔어요 하물며 본인도 날씬하지도 않으면서 그 분노를 나에게 표출해요 거짓말을 하도 많이해서 녹음을 하고있습니다 자기의 거짓말을 미화해서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합리화해요 선의의 거짓말인데 왜 나는 피해를 받고 누명을 쓰고있는건지............. 본인이 잘못한걸 인정하지않아요
@blue-ij4pk
Ай бұрын
정말 그렇습니다. 성장이 아이들 부모의 정? 그거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59세인데....많은 아이들중 제가 희생양처럼~~괴롭힘받고,인정,사랑 못받았어요..... 아직도 가끔 엄마가 옛이야기를 내 잘못인양. . 조카,제부,형부들 있는데서 그냥합니다. 그래서 다 잊고 살았던 어릴적 감정들이 몰려와서......나를 말도 못하게하고 절 괴롭히던 엄마 와 플라이 멍키 자매들에게 고자질 당해도 제편 하나도 없고 나를 나쁜아이 낙인!!~매맞고 ㄱ정신적,신체적 고통의 기억이 떠올라 힘들기도 합니다ㅠㅠ. 전 지금 엄마한테 그냥그냥 형식적으로 대하지 못합니다. 2년전 엄마 덕분에 어릴적 상처를 퍼즐맞추며 우울해서.... 제가 정을 느꼈던 시골 외삼촌댁 외삼촌 보러가 용돈 드리고 왔었고 고모님 돌아가실때 화장터까지 다녀오고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는데... 큰언니 왈~~~ 거기를 뭐하러 가느냐 엄마한테나 잘하지..엄마 돌아가시면 너 후회한다.~하더라구요..형제,자매들은 절대 내맘을 이해 못하는것 같더라구요.옛날일 가지고 그냥 속 좁은 사람?!!인거죠 ㅎㅎ;; 큰언니도 엄마닮은 나르 일까요?😢 다행히 전 성찰,성장,도닦고 살아서 이제는 누구한테고 상처주는말 않고 유머도 있고 이쁜말과 좋은 에너지 나누는 존재로 살고 있네요. 절대 엄마 닮기를 죽기보다 싫기 때문에... 이타심이 있는 사람으로 늙고 있어요. 고독한 INFJ가 되버렀네요..... 좀 두서가 없지만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MMdefghmd
17 күн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제주별빛-w7j
2 ай бұрын
홀엄마한테 늘 들었던 말들인데 수동공격도 뭐도. 다들저런 엄마 밑에서 크지 않았나요?나르 아닌 엄마도 있군요... 제 자식 키우면서 대체 나한테 왜 그랬을까 신기하기까지 해요
@user-if4dx9rs3k
23 күн бұрын
"너 지울려고 했는데 낳았다" 라는 얘기 제 남편한테 시아버지가 한 얘기에요. 장본인은 부인이 트럭에 치여 돌아가시고 3개월 후에 새로운 여자를 10살인 제 남편한테 소개시키고나서 3개월 후 재혼하셨다는 거... 남편은 본인도 아버지처럼 되고 싶지 않다고 서로 합의 하에 아이는 가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 중에 제 남편이 들은 얘기가 꽤 되네요...
@응애-f3f
Ай бұрын
부모가평생편헤본적이없어요 남보다더불편해요.
@jhermit1224
2 ай бұрын
부모는 아니고… 제 형제한테 자주 들은 말이네요. ;;;;
@킴매연
Ай бұрын
치유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내 엄마가 나르부모였다는걸 몰랐을때 자식으로서의 죄책감으로 살았었죠... 지금 친정식구들 다 안보고삽니다.. 동생들은 보며 살고싶지만 엄마의 이간질로 동생들도 볼수없는 상태거든요... 그치만 엄마를 미워하고싶지는 않아요.. 그냥 내가족 내 아이들이랑 마음편히 사는 지금에 감사하고 살고있습니다..
@minjaekim4104
2 ай бұрын
영상 보는데 공감가는 게 한 두개가 아니라 그런지 숨이 막혀오고 머리가 아프네요. 최근에 아버지 환갑이셨는데, 제가 식사비 겸 선물로 돈 봉투 드리자 고맙단 말 없이 바로 돈 얼만지 확인해 보고 끝, 평소 연락 한 번 안 하는 사촌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웃음꽃이 떠나질 않더라고요. 그날은 일이 있어서 저녁 늦게, 혹은 못 갈 수도 있다 했지만, 아버지는 성질을 내면서 "조카들은 축하하러 온다는데 어떻게 내 채면을 무시하냐, 네 밖에 모르냐."며 성질 내더라구요. 거기서 또 할말 없어지고. 성격 상 말이 없어서 조용히 있고, 친척들이랑 할 말도 없어서 그냥 그 때 못했던 일들 집에 가져와서 하는데 싸가지 없단 말 들었네요. 세상을 뜨던가 여길 나가던가 해야되는데, 집값 보면 답이 안 나옵니다...
@MaxiYang-z8j
2 ай бұрын
어떻게 하나도 안한게 없지…..
@Justiceisalive123
8 күн бұрын
저기 있는말 다 듣고살았네요. 여기 용하네요~ ㅎㅎ 웃프다
@곽남경-n2q
2 ай бұрын
지우려고 했다 대신 왜 태어났냐 니가 나올 줄은 몰랐다 등 들은 거 빼면 다 내가 듣고 자라고 지금도 듣고 있는 말들...
@luckypp817
2 ай бұрын
보통 부모들 중 우리 이상 속 모습과 동일하게 부모 역할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하루하루-k2l
2 ай бұрын
ㅇㅇ
@loveandjusticethatisthebeauty
2 ай бұрын
1번 응용 : 땡땡 못하면 내 집에서 나가. 땡땡 못하면 집에 오지마 2번 응용 :
@carolinegil3322
2 ай бұрын
저출산 사태를 겪어봐야 사람 귀한 줄알고 아이들 귀한 줄 알겠죠! 나르시시르트라는 독사의 자식들이 소멸하기 전까지는 출산율 반등은 어림도 없습니다! 인류는 상황에 따라 진화합니다!
@sksksk121
Ай бұрын
댓글보고 왜 제가 기분이 나빴던 건지 알게됐네요 와 진짜 부모가 나르인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hongsung7561
Ай бұрын
10 살 많은 사촌 형누나가 잘 놀아주지 않는다고 (제가 볼땐 잘 놀아 주었음) 와이프가 애들 한테 개네들어 너희를 사람으로 생각 하는주 알어? 라고 하는데 저는 진심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런 말들이 정상은 아닌거죠? 나르시스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맞나요? 제가 와이프에게 아니 도대체 7살 아이 한테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하니 제가 없었을때 투명인간 취급한걸 못봐서 그런다 하는데... 그 사촌은 고등학교 2학년 전교 이등으로 밥먹으면서도 공부하는 아이 이고 .. 귀찮아 하지만 같이 탁구도 치고 핸드폰도 보는데.. 선생님이 보실때는 어떤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사탕별-h8u
29 күн бұрын
와.. 심한데요? 아이들 잘 지키셔야겠어요 설사 사촌들이 그렇게 했을지라도 아이들한테 그렇게 말하면 절대 안되죠!!
@김지민-e6j7o
2 ай бұрын
내 부모 부고도 안들렸으면 ㅠ 내 일가친척 나빼고 다 세상에 더는 없었으면좋겠다
@유레카-t2p
2 ай бұрын
경쟁만 강요하는 사회 때문에 나르시스트가 될수밖에 없음.
@esthetlee4238
Ай бұрын
50대중반인데 내가 내엄마로부타 격어왔고 아직도 저 영향력 아래 사는 사람이에요, 모든 번호에 다 해장이 되네요 우리 엄마가 하는 행동
@Nneww1234
2 ай бұрын
차별받고 자란 엄마의 언어가 그대로 자신의 딸에게 가감없이 반복되고 희안하게 아들에게는 같은 언어를 안쓴다 ㅜㅜ 예전 여자의 지위가 얼마나 낮았는지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끔찍한 상황이었을것이다. 엄마가 살면서 들어보지 못한 부드럽고 친절하고 나긋한 말들을 자식에게 들려줄수 없다는걸 50지나니 알게되었다. 엄마에게 미움도 많지만 고생도 많았던 엄마의 삶도 이해가 된다ㅜㅜ 88살 치매초기인 엄마에게 그래도 감사하다 널 지우고 싶었지만 키웠고 도망가고 싶었지만 하지못했고 그래서 날 키워주었다 가실때까지 아주 잘하지는 못해도 내 본분은 다하고싶다.
@이우마
2 ай бұрын
나르부모한테 엄청난 분노를 느끼네요. 하늘이 내린 천벌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르처럼 안되려 하루하루 노력합니다.
@LydiaHJR
2 ай бұрын
와 그렇게 비슷한 영상을 봤었는데 조부모가 진짜 극한 나르였고 ....그걸 이제 깨우치다니
@ONE-lm7um
26 күн бұрын
7개를 다듣고 38년을 살았네 나르인걸너무늦게깨달았다 따로산지4년 연락이뜸하면 불시에 찾아오지만 만나게되면 나도모르게 돈을 계속 주게된다 이버릇은 고칠수없나부다
@Awesfrh
22 күн бұрын
알기 전엔 나 자신을 의심했지만 어찌 유형이나 하는 말이나 행동이 다 똑같을까요. 알기 전엔 나 자신에 대한 의심, 스스로의 자책때문에 힘들었고 유튜브에도 관련 내용들이 많아지면서 정체를 알게 되니 처음에는 나는 엄마가 없었구나 하는 생각에 슬펐고, 그 다음엔 오히려 담담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절대 변하지 않으니 도망가라는 게 유일한 답이더군요. 더 어릴 때 이 모든 걸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너무 많은 시간을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자책 우울증으로 살았어요. 지금은 관련 내용을 알고 많이 극복한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나르시스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수치심이 많은 것 같아요. 사람이면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 옳은 길로 극복하려는 인간적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것 없이, 옳은 길이 아닌 틀린 길로 선택을 스스로 많이하고 그 후회를 죽을때까지 남탓 하며 사는 유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꾸 자기 수치심을 뒤집어 씌울 대상을 찾는 거겠죠. 그들이 하는 말은 자기 자신에게 하면 딱 알맞은 말이거든요. 전 엄마가 어떤 과거의 인생을 살았는지 모릅니다만, 굉장히 많은 것들을 숨기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젠 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저 이제라도 아무것도 모르고 숱한 가스라이팅 받고, 피해받고 산 제 인생들 이제는 잘 회복하고 잘 살고 싶습니다. 모두 힘내시길 바라고 안전히 잘 분리되시길 바랍니다. 내 영혼을 다 갉아 먹는 이들과 함께라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임을 처절하게 깨닫습니다.
@희태-b4h
15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이러다 이젠 정말 내가 죽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똑같이 받아쳐주니 좀 덜해요. 안 그래도 짜증나서 살기 싫어죽겠는데 지금 나 빨리 죽으라고 이러는 거냐고 했네요. 뜻대로 안되니까 내가 죽어야지 어째야지 또 시작하길래 누가 먼저 죽나 한번 해보자고 했네요. 남동생들은 안쓰러워 죽겠으면서 언제나 저는 이용하려고만 하네요. 지긋지긋 합니다. 자기연민 하는 거 보면 너무 가증스럽고 괘씸합니다.
@nayeonkim5015
2 ай бұрын
일주일중 몇일은 늘 이말을 해왔어요. 티비 보면 연예인중에 부모빛이나 가난으로 고생했다 성공하는 이야기 보며 너는 복 받은 줄 알아라 저렇게 고생을 하고도 성공 했는데 너는 복받아 가난을 겪지 않고도 왜 성공을 못했는지 비난이 심함,,, 한시간에 집안에서 얼굴 마주칠때 마다 비난이나 지적. 일상 대화는 주로 자기 친구 험담 및 자기가 얼마나 옷을 잘 입고 그 나이에 몸매가 좋은지,, 자기거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세뇌 ^^ 반면 딸은 볼때마다 지적 심하고 출산후 살이 찌니 굉장히 수치 스럽게 느끼게 굴욕적으로 몸매가 그게 모냐며 샤워중에 문 확열고 벗은 몸 보며 모 뜬금 없는거 물어보고 ㅎㅎ 큰일 볼때도 화장실 문 확 열규 자기 할말 함ㅎㅎㅎ 이부분 나르 남편도 같음 큰일 볼때 문열고 자기 할말 해서 당황하게 함 ㅎㅎ 나르 부모 ㅡ 나르 배우자 이 기차처럼 가시질 마시길요.
@아녜스-l3l
2 ай бұрын
눈물이 나네요
@mariej7859
Ай бұрын
40대 후반이고 그런대로 남들처럼 살아왔다고 나름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를 특별히 키웠다고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작년에 우연히 청소년기(그때는 방학중에 친구들과 편지를 보내며 연락을 주고받던 시절이었습니다) 때 친구들에게 받았던 편지들을 책상정리하다가 보았습니다. 버리기 전에 한번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읽다가 학창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보였습니다. 친구들이 내게 보낸 글에서 내가 어떤 편지를 보냈었는지 생각이 났고 그 때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었는지가 생각났습니다. 이제 부모 나이가 되고 나서 한걸음 떨어져 우리 부모를 보니.. 우리 부모는 그야말로 생각도없이 부모되서 부모가 뭔지 모르고 부모된 사람들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괴롭히고 상처주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식을 키웠다니.거기다 아들 우선주의로 늘 차별하던 것까지.. 화가 나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만난 엄마의 모습은 여전히 거기서 그다지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속이 다시 뒤집어지더군요.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없구나. 힘없고 기운없으니 조용히 있을 뿐이지 사람의 본성은 바뀌는게 아닌가부다..라는 생각이 들어 구역질이 났습니다. 그 뒤로 연락을 끊다시피하고 삽니다. 내가 어떻게 자라왔는지가 자꾸 생각이 나서 자꾸 화가나서요. 남편은 그래도 그러지 말라고 하네요.어린 시절 행복했던 기억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애틋한 마음이 들꺼라고 하면서요..근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와 함께한 즐거운 기억이 없습니다. 늙은 부모에게 내가 생각하는바 느끼는 바를 이제와서 말해봐야 소용도 없고 그냥 끊고 사는 것이 제가 제 나이에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활에서 지우다시피하고 그냥 우리부모는 이런 부모였다 라는 팩트를 담담히 받아들이니 생활이 더 고요해진 것 같습니다.
@MyBetterHalf_7
2 ай бұрын
끊어내기 위해서 전 자신을 불임으로 만들고 결혼에 실패하고 자식을 낳지 않았어요
@Sparky-gn5ud
17 күн бұрын
아빠가 나르시스트인데 제가 자기 의견과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말을 하면 네 생각을 바꿔라, 아빠생각엔 말이야~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제 의견은 아예 무시해버려요 이뿐만 아니라 자기한테는 맛있고 저는 안좋아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면서 맛있다고 강요하고 자기는 싫어하고 저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때는 아빠는 그거 맛없던데 라고 자기 의견이 맞다는 식으로 단정지어서 말해요 그리고 습관적으로 자주하는 말은 환경 탓하지말라고 다 너를 위해서라고 내 말만 들으면 성공한다 내 말 안들으면 나중에 후회한다 등이에요 나르만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여기에 구두쇠 기질까지 있어서 옷이나 신발같은거 다 새로 못사게하고 저장강박증도 있어서 고모가 몇년 전에 사준 피아노가 어느순간 고장났는데 그것도 안버리고 택배박스나 스티로폼 박스도 좁은 집안에 계속 쌓아놓고 신문 중독이라 신문도 엄청 오래된 신문부터 최근 신문까지 다 쌓아놓고 엄마가 신문 좀 버리라고 말하면 ㅅㅂㄴ아 라고 욕부터 퍼부어요 더럽고 자리가 없으니까 치우라는 건데 대체 뭐가 문제인지... 저희 집은 형제가 셋인데 방도 없어요 적어도 오빠는 남자니까 따로 방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그 방은 신문과 스티로폼 박스 택배박스로 천장에 닿을만큼 가득 쌓여있어요 외국인 비하도 자주하고 아무 죄없는 버스기사한테 너무 속도가 느려터졌다 여름이면 에어컨이 왤케 약하냐 세게 틀어달라 겨울이면 히터가 너무 뜨겁다 낮춰달라 ㅇㅈㄹ을 해요 기차역같은데 가면 남자 승무원한테는 안그러는데 여자 승무원한테는 무작정 시비털고요 최근에는 버스에서 여자 장애인도 울렸어요 열등감은 또 얼마나 심한지 자식들을 잘난 친척 사촌들한테 비교하고요 집에서 밥먹다가 음식을 의자나 바닥 흘려도 닦지도 않아요 티비에서 자기한테 있어 중요한 내용이 나오면 가족들보고 갑자기 조용히 좀 해보라고 명령해요 그렇게 크게 떠든 적도 없는데 저희 집은 차도 없는데 아빠가 차를 안사는 이유가 위험해서 그런거래요 말이 어이없는게 시골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집은 안가는 시골구경을 강제로 가족들 다 데리고 가는데 자주 도로 위같은 위험한 곳을 걸어다녀요 이럴때는 차가 필요한데 얼마나 고집을 피우는지.. 차도 없으면서 버스타고 시골구경 갔다오는 것을 드라이브라고 말하고 자기는 해외여행 가본적도 없으면서 자기한테는 시골구경이 곧 해외여행이라고 말해요 길거리에 강아지 있으면 무지성으로 보신탕 보신탕 반복해서 이야기해요 신문을 계속해서 쌓는 등 집안을 더럽히지만 웃기게도 남한테 보여주는건 창피한지 그 방은 꼭 누가 오면 문을 닫아 숨기더라고요 자기한테 반말쳤다는 동료직원을 팔꺾어서 못쓰게 만들고 자기 기준 건방진 여직원 얼굴에 침까지 뱉어놓고 잘한 것처럼 당당히 말하기까지 해요 아침마다 몸에 좋다고 과일을 밥그릇에 신문처럼 쌓아주는데 가족들 먹는 음식이나 과일은 상하거나 오래되서 쉰내나는 맛없는 과일을 주는데 남들한테 선물할때는 병적으로 싱싱한거 깨끗한걸 손수 골라서 주려고해요 그리고 자기랑 자주 볼 사이인 사람 앞에선 멀쩡한 척 정상인인척 하는게 제일 화나요 이것말고도 더 있긴한데 여기까지만 쓸게요 다른분들의 부모님들은 어떠신진 모르겠지만 일단 저희 집은 이래요ㅠㅠ
@Kate-dp3dj
2 ай бұрын
우와... 다 들어봤어요 😂 꽤나 자주하시는 말도 있네요...
@numberonetaiwan9069
2 ай бұрын
나한테 매번 "원하지도안하는결혼이었다" , "한번만나면 끝까지가야하는 줄 알아서 그래서 결혼을했는데 알았으면 안했을 꺼다" 나 들으라는식으로 맨날 나한테 그소리하던데, 이런얘기를 나한테 왜하는 건지를 모르겠더라. 결혼한 게 후회되고, 나를 낳아놓은 게 후회되면 나한테 화풀이를 할 게 아니라 지들이 선택한결과니까 스스로 반성해야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대체 부모라는작자들이 둘 다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간다.....
@gongsomom
2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영상이라 끝까지 봤습니다❤
@yang_sheep-o9y
29 күн бұрын
토씨하나 틀리지않는 저런말 들으며 자랐고, 부모님도 늦게 나마 상담받으며 자기의 문제를 인식하고는 계십니다.. 그런데 역시 근본적으로는 변하기 어려워요. 영상 속과 같은 말은 예전보다 덜하나 환경탓 하지않으려하고 제 현실속에서 주체적으로 할수있는 것들 찾아 스스로의 삶을 설계해서 지내고 있는 저를 한편 질투하시는지.. 이제는 너는 그나마 운이라도 좋고 인복있어 좋겠다 나는 그 마저도 없었다 하며 또 다른 내용으로 신세한탄하십니다... 나이가 들었다는 핑계까지 더해져 자신을 조금이라도 분리지으며 독립적으로 살려하면 또 부모버리는 매정한 자녀취급하구요....
@이창만-q8k
2 ай бұрын
의사는 인술을 펼쳐야 한다 봉사를 해야 한다 등등~~ 정부가 국민과 의사를 봉사하도록 조종하는데 이번에 미래세대의사한테 깨졌네요.
@MyBetterHalf_7
2 ай бұрын
ㅋㅋ 누가 낳아달랬나
@user-angmusae
21 күн бұрын
ㅇㅇ 그래서 내가 자식을 안낳아.. 이게 나는 어릴때 너무 힘들었는데 은연중에 내가 똑같이 대할까봐.. 결국 내가 받은 사랑이 없기때문에 해줄래야 불가능 . 10대때 부모땜에 괴로웠고 20대는 혼자 헤쳐나가야해서 힘들었고 30대는 결혼자금 부모부담 지고사느라 너무힘들다 남편사랑만 오롯이 그것도 듬뿍 받는지금이 인생 최대의 황금기이다. 부모복을 남편복에 몰빵한듯. 이렇게 좋은데 자식까지 낳아서 다시 못난 나를마주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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