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면기부니가좋타 물론 인터넷에 쳐보면 나오긴함 근데 선생님 선생님 하던 애들이 격식차리는건 매우어색할수밖에 없음..ㅋㅋㅋ 특히 문자나 카톡보낼땐 더더욱..
@user-nk4yq9wq1q
Жыл бұрын
@@등대면기부니가좋타 근데 옳지 못한 형식으로 이메일을 쓰면서 그게 맞는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잖어. 그런 사람이 있어서라도 오티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함.
@아톰-g2t
Жыл бұрын
@@등대면기부니가좋타 그렇게 치면 세상 모든 지식 인터넷에 있는데 학교 왜 다니나요.. 물론 찾아보려는 노력도 중요하죠. '오티 때 게임 이런 걸로 친목 쌓는 것도 좋지만, 워낙 고등학교랑 대학이랑 갭이 크니까 대학 생활에 필요한 기본 상식, 교양 이런 거 알려주면 신입생들이 적응하기 더 좋겠다.' 이런 취지의 댓글이었습니다.
@pipuu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대학들어갈 때 진짜 윗형제들 있는 경우는 이런 경험들에 대해서 먼저 알려주니까 엄청 도움되는 듯. 교수님을 선생님이 아닌 교수님으로 고쳐불러야하는 것부터...
@SH-bab_meogja
Жыл бұрын
좋은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오티때 친해지기 위한다는 핑계로 이상한 술자리나 가기 싫어하는 군대의 악습을 따라하려하지말고, (막상 군대에서 상급자가 지식전달 및 책임감 이라는 좋은 풍토는 따라하지 않으면서..) 이런걸 가르처주는게 좋겠네요.
@nombre7011
Жыл бұрын
밥 먹는 것조차 누군가에게 배워야 했다는 걸 잊은 사람들이 너무 많네. 상식? 그것도 다 배워야 아는 거다. 물어보면 된다? 모르면 뭘 물어야 하는지, 어떻게 물어야 하는지,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지, 물어봐야 하는지도 모른다. 알려주지도 않고 알아서 잘해야지 하고나서 잘못하면 욕하고 감정 상하고 하기보단 처음에 그냥 확실히 가르쳐주는 게 서로가 편한 거다.
@이름-x2r2w
8 ай бұрын
ㄹㅇ 이 간단한 사실도 모르는 멍청한 놈들이 상식타령하는게 젤 웃김 ㅋㅋ
@도리큥쓰
Жыл бұрын
성적정정메일을 보내기전에 본인이 정말 열심히 했는지 문제는 잘 풀었는지 과제는 수준있게 만들었는지 확인부터 하는게 좋음 교수마다 성향이 다른데 성적정정을 하는데 별다른 수정사항이 없으면 시간 낭비 했다고 오히려 점수를 내리는 교수들도 있어서 메일 보낼땐 신중하게 보내는게 좋다. 고등학교 쌤같이 행동하다가 개같이 후회할 수도 있다.
아 학생들이 혹시나 에타글 제목추천대로 쓸까봐 안된다고 말하는거 진짜 교수님같음 상상할 수 없는 가련한 멍청이를 대비하는 느낌
@공9-w8r
Жыл бұрын
메일은 문서다. 정말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또한 전체수신자로 첨부인까지 다 찍어서 메일보내는건 위에 수신자 명의가 다 보여서 혹시라도 아쉬운소리를 하는 메일을 보내실때는 귀찮더라도 개개인에게 따로 같은메일 보내시거나 개인별로 다른 내용을 적어보내는 센스 발휘하시면 좋아요.😢
@jejudo07
Жыл бұрын
숨은참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죠
@Justinana
Жыл бұрын
회사생활 안 해보셨죠..??bcc모르시는듯..
@Cardano5000
Жыл бұрын
@@Justinana 안해봣을수도있죠 뭐대단한거라고 아는척을하세요
@시니룽
Жыл бұрын
와 교수님한테 보내는데 제곧내는 너무 심하다 정말;;;
@White-qf3d
Жыл бұрын
여기 나온 교수님들 정도면 진짜 성격 좋고 따뜻해보이심
@ssgj666
9 ай бұрын
ㅇㅈ
@FullMoon-d4j
5 ай бұрын
맞아요 진짜. 저도 대학에서 조교하는데 이런 교수님만 계시면 일하기 너무 좋겠죠..
@쩜-o9e
Жыл бұрын
현 대학생으로서 저런 것도 다 교수님 바이 교수님이라서 학생들이 일단 과잉예의를 갖출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몇몇 교수님들께서는 메일에 딱 핵심만 간단히 적어서 보냈다고 기분 나쁘다 생각하시는 경우도 간혹 있으시고 성적을 올려달라는 메일이 아니라 재수강을 위해 성적을 내려달라는(저희 학교는 C+부터 재수강으로 만회할 수 있어서 B0 나오면 차라리 재수강할 수 있게 성적 내려주실 수 있는지 메일 보내는 학생도 꽤 있습니다.) 메일을 보내도 기분 나쁘신 티 내시면서 화내시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예의 최대한 많이 갖추는게 현실적으로는 제일 안전한 것 같아요.
@라라는먀
6 ай бұрын
왜 적당 예의는 없나요ㅋㅋㅋㅠㅠㅋㅋ 물론 어렵겠지만 너무 핵심만 말하지말고 적~당히 이야기해야…ㅋㅋ😂
@est55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두고두고 각 대학교 학과OT마다 의무적으로 틀어줘야 할듯....
@jeong2897
Жыл бұрын
공적인 거랑 사적인 게 아직 분간이 안 돼서 그럼. 4학년 올라가면 완전 터득하고 솔직히 2학년만 돼도 어느정도 눈치 봐가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됨.
@jkj1429
Жыл бұрын
학생에게 담당 교수님은 한 명이지만, 교수님이 상대해야 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이메일 하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생각이 교수님에게는 없다는 걸 염두하고 간단명료하게 용건만 착착 전달하면 됩니다.
@Pakkens_Backyard
11 ай бұрын
이건 서비스직 고객응대하는 사람 전부한테 해당할듯 그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고객은 매너있고 빠르게 용건만 딱 처리하고 가는 사람들임 ㅇㅇ
@gugugu1240
Жыл бұрын
인사-자기소개(이름, 듣는 수업, 학번 등)-내용-끝인사 맞춤법, 높임법, 오탈자 확인하기 첨부파일, 링크 제대로 추가했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하기 (문어체, 구어체 확인하면 더 좋고)
@ungJ-s4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십니까 이번 00수업 듣는 00학번 000입니다. 이런이런이런이런 이유로 메일 보냅니다. 바쁘실텐데 메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날씨 어쩌구 저쩌구 000 올림 나도 딱 이런 형식으로 씀 구구절절 예의차리는 안부인사 막줄에 몰아서 때려넣고 제목은 용건이랑 내가 누군지 개짧게 요약. 근데 과잉예의는 비매너라 하시니까 혹시 나도 좀 그랬나 걱정이..ㅠㅠㅠ 흑흑 나도 맨날 날씨 이야기하고 바쁜 시간이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아이고 교수님 제 미천한 메일을 읽어주시다니 성은이 망극합니다 수준으로 막줄 안부 구구절절 써놨었는데ㅋㅋㅋㅋㅠㅠㅠㅠㅠ
@asdfasdfsdfdsg2006
Жыл бұрын
@@user-ko-s5657 중.고등학교 생활하면서 메일 쓸 일이 언제 있는지 한 번 말씀해 보시겠어요? 수행평가는 전부 서면 제출이고 학생들 중 일부만 참여하는 1년에 몇번 없는 대회의 경우에만 썼는데, 모를 수 있는 거 아닐까요?
@asdfasdfsdfdsg2006
Жыл бұрын
@@user-ko-s5657 학교 생활 관련 문의는 담임선생님께서 반톡에 공지 해주시거나, 문의는 반톡으로 해결하구요, 첨부파일 제출하는 경우는 위에도 말했듯 1년에 몇 번 없으면서 참여도 선택 참여인 대회에 나간다거나, 고3 때 자기소개서 첨언 받을 때 선생님과 메일로 몇 번 소통하는 거 제외하면 사용할 일 없습니다.
@asdfasdfsdfdsg2006
Жыл бұрын
@@user-ko-s5657 저는 알죠. 다만 위의 저런 경험은 모두가 가진 경험이 아닙니다. 전교생을 200명이라 생각했을때 저런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4분의 1정도, 많아야 반 정도이고 자기소개서는 10명에서 20명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반톡에서의 소통 또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친구들이 대부분이고 문의를 하는 친구들은 반이 넘지 않습니다. (저희 반 기준이지만 제 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했을 때는 항상 그랬습니다.) 거기다가 문의도 메일을 보내듯이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 OOO이라고 합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 비가 온다고 하는데 혹시 내일 체육복 등교 가능할까요?' 이런식으로 쓰지 않죠. '쌤 내일 체육복 입고 가도 돼요?' 정도에서 그치죠. 1대1 대화도 아니고 또래가 대다수이다 보니 말이 가벼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선을 넘는 언행이 있더라도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시지 않는다면 그 학생은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asdfasdfsdfdsg2006
Жыл бұрын
@@user-ko-s5657 알 필요가 없는데 왜 알려고 해야하죠?
@Amy-hw8rn
Жыл бұрын
그냥 예의에 맞게 인삿말 쓰고, 필요한 말, 문의 사항을 쓰면 답장 잘 보내주십니다.
@마왕까지한걸음
Жыл бұрын
정리: 1. 제목에 이름과 용건 명확하게 밝히기 2. 구구절절 X. 인사 후 필요한 말만 3. 이모티콘 덕지덕지 X + 아이디 호감있게(?)
@곰길모
Жыл бұрын
공적인 대인 관계에서 글을 쓰는게 사회초년생들도 많이 하는 실수인데, 대학생이라고 적을 수가 없죠.ㅋㅋㅋㅋ 기껏해야 고등학교, 중학교에서 과제제출용으로 한게 전부일텐데 힘든 것은 이해가 가네요.ㅠㅠ
@shin9841
Жыл бұрын
애들이라서 아직 모르나보네ㅋㅋㅋ 교수님들은 걍 그러려니 봐주세요..어차피 회사가면 다 배우게 되있음. 외국계라 영어 이메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젠 점점 한국인에게 보낼때도 용건만 명확하게 쓰게됨. 영어엔 쓰잘때기 없는 과잉 예의 같은게 없다보니 그점은 좋은듯
진짜 그런뜻에 대응되는 문장이 없어요? 과잉 예의 차리는글 한국어에서 영어로 번역 하면 어캐되요?
@hanwkahak8653
Жыл бұрын
@@error-unauthorized_access 없을리가 그냥 일상생활에서 별로안쓰는거지 번역할려면 다함
@ktu1544
Жыл бұрын
@@error-unauthorized_access1:1로 대응되는 문장은 거의 없음. 그런거 굳이 변역하면 "본론만 말하지, 서론이 왜 이렇게 길지", "한국인이 썼네" 등 이런 반응 나올 거임. 애초에 영어가 "주어 동사 " 이런 형식인 이유가 핵심이 가장 중요해서임.
@asdfasdfsdfdsg2006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알아야 한다는 댓글이 보이는데, 현재 고등학생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메일 쓸 일 1년 기준으로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가끔 교내 대회 참여하는 경우, 혹은 선생님께서 자기소개서 수정해 주시는 경우에나 이메일 보내는데, 그 때 마저도 선생님께서 메일의 형식에 대해 지적해주시지 않으신다면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당연히 알고 있는 것이 정상이라는 분들은, 분명히 과거 선생님 혹은 부모님께 예의와 관련된 교육을 받았기에 알고 있는 것이지, 처음부터 알 수는 없습니다. 어른과 매체를 통해 대화한 경험이 없는데 어떻게 예의를 알겠습니까. 배울 기회를 주는 것이 옳은 일이죠.
@Jinihyun
27 күн бұрын
아니 메일을 써본 적이 없다고 해서 ‘제곧네’ ‘~여’ ‘ㅜㅜㅜ ㅋㅋㅋㅋ ㅠㅠㅠ’ ‘아 교수님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동이였고~~..’ 이런식으로 쓰는게 말이 되나요? 제가 저기 나온 사람들보다 어린데 X세대들이 저 또래들 보고 무식하다고 하는게 한방에 이해가 가네요.저도 글 잘 못써요. 압니다 근데 저건 좀 심해요.저건 메일을 안써봐서 모르는 게 아니라 그냥 무식한겁니다.글을 쓸 줄 모르는거죠...핑계 대지 마세요.메일이라는 게 카톡이나 디엠처럼 가벼운 메신저도 아니고 ‘메일’이라고 하면 좀 진지해야겠다는 걸 누구나 알텐데... 안가르쳐도 저정도는 기본으로 알아야죠:;저는 누구한테 배운 적 없고 딱히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왜 알고 있겠나요 그러면? 그리고 안가르치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저런 거 작성하는 법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배웁니다. 교과서 무시하고 수업 지루하다고 안들으니까 그렇지 안가르치지 않았어요.
@ryujehongS2
Жыл бұрын
외국 고등학교 나온 사람으로서... 교수님께 메일 보내는 법은 고등학교때 이미 당연하게 배워서 이 부분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을 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많군요
@ryujehongS2
Жыл бұрын
@@user-ey2fi5oe4k 물론 대학 가기 전에는 당연히 알아야 할 것들이죠. 요즘은 인터넷도 잘돼있으니 조금만 찾아보면 나오기도 하고. 하지만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건 맞아요. 애초에 이메일을 잘 쓰지 않는 세대가 됐고 한통 보내는데 큰 예의를 차릴 필요는 없다고 쉽게 생각할수도 있죠. 실제로 교수님과 대화를 해도 어느정도 편하게 대화하니까요. 그냥 몰랐으면 배우면 되고 알고 있었다면 잘한 거고, 갓 대학 입학한 새내기들보고 이메일 양식 하나 잘 못지킨다고 선넘으며 욕하거나 몰랐는데도 배우려는 의지가 없다면 비정상이죠.
@puruda229
10 ай бұрын
찾아보면 되긴해요. 문제는 이걸 찾아야 한다는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해요😅
@ryujehongS2
10 ай бұрын
@@puruda229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고 모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문제긴 해요 ㅋㅋㅋ
@yechan.0_0.
8 ай бұрын
@@ryujehongS2금수저라는거 자랑하고싶은거지? 에휴
@jsn832
8 ай бұрын
@@yechan.0_0.Wls
@hask3397
Жыл бұрын
오늘 교수님한테 메일 보낸건 어떻게 알고 이런게 알고리즘에 뜨냐 나름 괜찮게 써서 보낸거 같아 다행이네
@엘렐레얼럴러
Жыл бұрын
충격적이긴 한데 요즘애들은 어쩌구 하며 거리감을 표명하는 것도 참 손해볼 짓임 기억을 못할 뿐 우리도 어딘가서 배운 건데. 우리 어릴때 "자연스럽게" 라고 여겼던 부분 하나하나가 사실은 다 공동체 차원의 교육이었다는 점에서 그것이 해체돼가는 지금 낱낱이 가르쳐줘야 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Simpler times" 에서 온갖 매뉴얼이 난무하는 세상으로의 이행이죠.
@RadumaOrphanage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저런 메일을 보낼 지능으로 대학을 가면 안되는데 한국 대학 진학률이 쓸데없이 높아서 여과가 안되니까 저판 난 거라고 생각함
@개인-z9u
Жыл бұрын
니엄마
@NITA-qu3cm
Жыл бұрын
저런 채널을 운영하면서 여과가 안된다는 말을 하니까 뭔가 기묘하네
@비모비모댐뭄미
Жыл бұрын
@@NITA-qu3cm 그거랑은 상관없지 않음?
@ione-gn5gu
Жыл бұрын
밑바닥 영상 올리는 사람다운 발언이십니다
@RadumaOrphanage
Жыл бұрын
@@ione-gn5gu 라즈마 많이 사랑해주세요
@danji.104
Жыл бұрын
교수님들 인터뷰 진짜 교수님같음...
@yohh-hj1lf
Жыл бұрын
캐나다 대학 다니고 있는데 몇 년전에 ㅛㅛ교수님이 강의 시작 전에 할말 있다면서 한 15분 동안 이메일 에티켓에 대해서 좀 많이 화내시면서 200명 학생들한테 꾸짖으셨던 적이 있었음. 첨엔 좀 흥분 하시다가 나중에 차분하게 말하면서 너네 교수한테 이멜 보낼때는 사회 생활이라 생각하고 Dear Prof 머시기 끝에는 홍길동 하고 본인 학교 이메일 주소 적어놓는 것처럼 적어도 매너는 지키라고 당분함 그 이후로 내용은 몰라도 디어 프로페서 누구누구 끝에는 홍길동 이메일주소 양식을 만들어 놓고 꾸준히 사용중..
@lightyagami-xy4gc
Жыл бұрын
강의력 ㅈ도없고 부실한 ppt 하나 만들어와서 수업내내 그거만 읽어주는 교수들은 좀 잘라라;; 등록금이 한두푼이 아닌데 진짜 너무 심하더라
@playxoo1504
Жыл бұрын
그냥 똑같은 내용을 보내도 어떤 교수는 기분나쁘다 니 친구냐? 이러고 누군 과잉예절이다 간단하게 내용만 적어라 하는데 이게 다 메일을 안 써본 어린 세대탓으로 돌려버리는 기적 그냥 본인 맘에 안 드는 거 뿐이면서 메일의 형식에 안 맞네~~ 이럼
@bear7377
Жыл бұрын
개꼰대 교수한테 메일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라고 했는데 느낌표는 어른한테 쓰는거 아니라고 1시간동안 교수연구실에서 쿠사리 먹음 하아...에이플 줘서 참았다 ㄹㅇ
@gaeddongsister
Жыл бұрын
ㅋㅋㅋ저는 안녕하세요도 안써요 무조건 안녕하십니까 교수님으로 시작합니다ㅜㅜㅜ한두명 잘못 걸리면 ㄹㅇㅜㅜ
@FLYINGTAUREN
8 ай бұрын
아니 느낌표가지고 태클자체도 웃긴데 1시간동안은 또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때리네
@반-q4b
Жыл бұрын
고딩 때 까지는 쌤들도 말투 되게 친구처럼 해주시고 친근하니까 장난을 쳐도 잘 받아주시고 편안한데 대학교 가면 진짜 사회 생활 느낌이구나.. 갑자기 두렵
@user-ys9ic7zn2r
11 ай бұрын
문서를 통해서 소통하는 거라 더 딱딱해보이고 형식이 있어보이는거지, 막상 면대면으로 접하면 교사와 엄청나게 다를 건 없어요ㅎㅎ 교육자이기 보다는 연구자로서 일하시고 특정분야에 대해 권위있는 전문가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그런 부분만 신경써서 예의바르게 대하면 대학생활하는데 문제 없어요. 교수님들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니까요. 농담 잘하시는 분도 계시고 간식이나 밥사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럽니다.
@라라는먀
6 ай бұрын
그냥 예의를 지키면 됩니다ㅎㅎ 가보면 어렵지 않아요
@whitechocomoca
6 ай бұрын
그정돈아님 대학교도 교육기관임 대신 교사와 교수의 차이는 교수는 학생한테 일일히 신경쓸 시간이 없다는거?
@삼삼-c6e
Жыл бұрын
교수에게 보내는 메일에 제곧내를 쓰는 사람도 대학을 가는구나............ 그렇구나......
@도데카하이드록시사이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다니는 대학교 새내기 때 조금 독특한 수업?이 있는데(실제로 수업을 하는 건 아니고) 뭐 4년간 커리큘럼 짜기 관심학과 조사하기 동아리나 학생단체 등 활동 알아보기 등등을 격주로 함. 근데 이 수업 처음 하면 배우는게 교수님께 메일 보내는 법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면면-e5d
Жыл бұрын
유용하다!! 교수님 인터뷰까지 있어서 넘 좋네요
@아집있고변함없이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나도 2학년 때까지 과잉예절로 온갖 미사여구 써가며 교수님께 메일 보냈었는데....3학년 때 한 교수님께서 수업 중간에 문제를 내주시면서 메일로 답을 보내라고 하면서 형식을 정해주심. 그리고 앞으로 모든 상급자한테 이렇게 보내면 된다고 함. 제목에는 Dear 상급자(꼭 직위에 맞는 호칭을 쓸 것, Prof. Doc. etc). 본인 명시(학생이면 어느 수업 학생인지, 어느 부서인지 등). 용건(짧고 간단히) 본문엔 Dear 상급자 용건 상세 내용(강조: 진짜 용건만 적으라심. 쓰잘데기 없는 미사여구 같은 건 제발 적지 말라고....) Best regards, 본인
@엔버
Жыл бұрын
5년전에 신입생 오티땐 교수님께 메일보낼때 용건만 쓰지말라고 날씨같은 안부나 인삿말이 꼭 있어야한다고 배웠는데... 5년동안 또 세상이 바뀌었네
@응우옌보찌꽁
Жыл бұрын
안부나 인삿말은 있어야죠. 근데 한두줄로 끝내라구
@그마느-g1c
Жыл бұрын
ㄴ 안부나 인사가 불필요하지. 왜 함?
@배병준-r2m
Жыл бұрын
그냥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정도만 하면되지 연애편지도 아니고 인사말이 길어야 하는 이유는 뭔지..
@무적태웅-q3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 정도만 하면 될텐데 메일에 무슨 날씨가 어떠니로 시작한다니 굳이 싶네요
@마녀수프-v5d
Жыл бұрын
같은 세대분 반갑습니다 저도 계절별 날씨와 온도 습도를 적어서 안부인사보내라고 무려 1학기 필수 강의에서 배웠는데....세상이 바뀐게 보이네요
@jjangchae_1
Жыл бұрын
해외에 사는 입장으로써 한국 학생들이 이메일을 쓰는 것에 대해서 어려워한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저희는 보통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지정해 주는 메일 계정이 있을 뿐더러 선생님들과 소통 방법이 메일 밖에 없다보니 자연스레 메일 쓰는 법을 배웠었는데 생각해보면 한국 학생들은 메신저로 빠르고 쉽게 연락을 할 수 있다보니 메일 쓰는 게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이런 영상이 많이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conutco5370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줄임말을.. 친구도 아니고 교수한테 보낼 메일에 "제곧내" 이건 형식을 모르고 말고를 떠나서 기본예의가 안되어 있는거
@어쩌라구요-y1v
Жыл бұрын
4:12 저 '아...!' 탄식이 너무 웃겨요ㅠㅠㅠㅠ
@BlueberryCheese07
Жыл бұрын
회사 이메일도 예시로 들어주신거에서 제목만 다르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너무 좋은 영상 같아요. 회사에서 받아본 가장 충격적인 이메일은 메일 말미에 "그럼 이만 총총" 이라고 쓰신 신입사원 분...😏
@BlueberryCheese07
Жыл бұрын
@@대파-x6v 뜻을 몰랐던 건 아니구요.ㅎㅎ 업무 메일에서 보는 표현은 아니라 당황했습니다. ㅎㅎ
@zu_a_mu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총총정도면 귀엽죠 ㅋㅋㅋ
@r6578
Жыл бұрын
우리회사 다 보는 업무메일에 수고하세용~ 이런 말투랑 웃음 이모티콘 쓴 사람 보고 진짜 한심해서 말이 안나오던데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기본 아닌가 싶음. 굳이 메일 쓰는법을 따로 배울게 있나? 그런 사람들은 밥먹는법 똥싸는법도 알려줘야될듯요 ㅋㅋ
@playxoo1504
Жыл бұрын
@@r6578 그냥 꼰대같은데요? 말투자체가 기분나쁜거라면 모를까 메일 쓰는데 무슨 선비가 글 쓰듯이 형식을 갖추며 써야되나요? 메일 주로 쓰시는 분들이 이렇게 나오니까 메일을 잘 안 쓰죠
@da____mi
Жыл бұрын
@@playxoo1504 회사사람 다보는 업무메일이라잖아..
@이유로-b8e
Жыл бұрын
올해 대학교에 진학한 새내기입니다.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선생님께 성적 혹은 과제 관련 문의를 드릴 때 굳이 이메일이 아니라 교무실에 직접 찾아가면 됐고, 무엇보다 직접 찾아가도 될 정도로 중고등학교 선생님들과는 그다지 거리가 안 느껴졌는데 , 대학교에서는 거의 모든 문의를 이메일로 드려야 하며 교수님은 친하게 대하기 어려운 존재라는 느낌이 강해서 이메일 하나 보내는 것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였습니다. 사회 생활 하면서 쓰게 될 메일 혹은 교수님께 보내는 메일은 '글'이 아니라 '문서'라는 말씀이 굉장히 와닿네요. 담백하게, 간단하게. 덕분에 앞으로 메일 제대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november3137
Жыл бұрын
여러분 군대가면 전화 받는 법부터 업무 메일 쓰는 거 까지 다 가르쳐 줍니다 ㅎㅎ
@normal77079
Жыл бұрын
탄약고 근무 처음 들어간 이등병이 여보세요 했다가 부대 뒤집어진 기억남;;; 98년도였는데 폭행이 남아있던 시절이었거든. 걔는 욕만 먹고 끝났지 바로 윗사수는 조인트까이고 난리도 아니었음.
@홍시몽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니까 어려워서 과하게 인사말을 적는건 그렇다 쳐, 근데 어떻게 교수님한테 메일 보내는데 문자언어를(ㅋㅋㅋ, ~했어여, ㅠㅠ, 레알, 등등) 사용할 생각을 하지...? 심지어 어떻게 해서든 교수님이 본인의 존재를 모르길 바라면서 메일에 본인의 데이터도 집어넣을 생각을 안하냐곸ㅋㅋㅋㅋㅋㅋ
@참여-d4m
Жыл бұрын
완전 신입생이면 초중고 때 선생님 대하는 것과 교수님 대하는 걸 착각했을수도...ㅋㅋㅜㅜ
@zoaa62
Жыл бұрын
근데 욕하기가 어려운게 저도 20살때는 잘 몰라서 엄청나게 'ㅜㅜ'의 향연이었네요... 부끄럽다
@Rob_in_hood
Жыл бұрын
충분히 모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법은 신입생 ot 정도에 가르쳐주면 큰 도움 될 것 같네요! 진짜 중고등학교때 메일 써볼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ㅎㅎㅎ 하물며 4년 학교다니고 졸업하고 취직해서 비즈니스메일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한 사람도 많을 텐데요 ㅎㅎ
저희학과도 이 문제에대해 교수님께 1시간동안 이메일 보내는법 강의들은적 있어요. 교수님께 대하는 격식도 차릴 수 있고 너무 길게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수있었죠. 저는 버릇처럼 '좋은아침입니다' 를 쓰는 경향이 있는데 이 영상을보며 다시 정신차리고갑니다😂
@normal77079
Жыл бұрын
이게 참 세대차이구나싶음. 98년에 대학 들어갈때만해도 그냥 학교나 집에서 배운 예의범절 수준이면 크게 무리없었음. 그땐 문자도 핸드폰도 없었던 시절이라 모든게 편지로 중심이었는데 윗어른이나 선생님 등 표현하는 방법을 집에서부터 배우는것도 많고 심지어 한자혼용하는 집도 있었음. 신문에서 한자가 사라진지 얼마 안됐던 세대고 심지어 세로로 읽던 시절이거든. 그래서 윗어른에게 표현하는 법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 이렇다는건 배우지 않는다는거지. 그런데 메일을 잘 안쓴다는게 충격적이네. 한메일 처음 등장해서 메일 쓸때마다 신기했음. 이제 편지를 직접쓰지 않고 컴퓨터로 보내는구나 편하겠다 했건만 불과 20년만에 메일이 이런 취급?
@심한나-u2j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연락을 카톡이나 인스타 DM 등 메신저로 하는 세대이고, 이런 메신저들은 편지 형식을 갖추지 않아서요.. 😂😂 진짜 세대차이가 맞죠 ㅎㅎ
@user-oq2hg2rq5w
Жыл бұрын
네다음틀딱ㅋㅋㅋㅋㅋ 또또 과거미화 요즘세대 후려치기나오지 지가 늙었다고 젊은애들 부러워서
@Bob-xc6nk
Жыл бұрын
문자 카톡이 있는데 이메일을 쓸 이유가 없죠?
@sudo3808
Жыл бұрын
요즘은 평상시에 이메일로 소통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대체재가 매우매우 많아짐
@Ycmjg37143
Жыл бұрын
@@sudo3808 그리고 뭐 쓴다고 해도 이메일보단 모바일 팩스 쓰죠. 모바일 펙스만큼 편한게 어디있어요?
연구소 일히면서 학부생들 메일 받고있는데 진짜 개인별로 천차만별.. 누구는 부모님뻘 같은 화법, 누구는 내용없이 필요한 파일만 보내는 보면 참귀엽습니다
@황민영-c3n
Жыл бұрын
고등교사인데요. 입시 마무리 되면 애들 대학 가기 전에 이 영상 한 번 보여줘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
@yhs8181
Жыл бұрын
우리 교수님들은 영어 줄임말 쓰셔서 내가 검색해서 알았는데ㅋㅋㅋ 난 메일을 용건+이름만 보냈는데 교수님은 더 짧게 보내시더라
@jieunb727
Жыл бұрын
교수님께 간단한 인사 + 목적만 말하기엔 다가가기엔 너무 어렵고 오히려 더 예절없어 보인다고 생각할수있지 않을까요? 이제 사회생활 시작하는 새내기들인데 딱히 이런 내용을 알려주는 교육도 사실 없잖아요; 보고서 형식, 알바근로계약서 라든가 그리고 메일로 보내는 그때라도 선생님께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F3on
Жыл бұрын
대학교에 입학하면 필수교양으로 글쓰기를 가르쳐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1학년 필수교양 영어쓰기에서 격식있게 이메일 쓰는 방법을 배웠는데 외국가서도 쓰고, 외부에 인터뷰 요청할 때도 쓰고, 고학번 되어서도 쓰고...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유용하더라구요. 이메일 아이디(재미로 짓거나 욕설섞인것x)+제목에 용건+내용에 자기 신분 확실하게 밝히기+이후 회신 방법(ex메일 부탁드립니다)+끝인사 이거 배웠는데 영상에 그대로 나오네요.
@yoorrkhodu5447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건 상식아니냐? 이름, 학번, 학과, 관련주제 쓰면 끝아님? 뭐 거창하게 쓸 필요도 없고 이걸 왜 고민하지? 진심으로 이해 안되네
@august30thnana
Жыл бұрын
아랫분 중에 비슷한 내용 한번 적으셨는데 90년대생까지는 편지, 엽서, 이메일, 집전화 시대여서 전화통화예절, 인사예절 같은거는 자연스레 배웠었고.. 이메일 같은 경우는 받는 사람 입장 생각하면 바로 답 떨어지는데.. 본인 메일이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누가 어떤 용건으로 보냈는지 제목만으로 알수 있게 하려면 성명 소속 해당 메일 주제명 혹은 과제명 같은 걸로 적을 수 있음... 메일 내용 쓰는 것 까지 가르쳐줘야하는 시대라니... 충격적이다
@user-iiiiiiiii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
@이성범-z6g
Жыл бұрын
저도 그게 기가 막히네요.
@brie1385
Жыл бұрын
이전 시대에도 누군가한테 배운 거고 그 이전 시대 윗사람도 결국 누군가한테 배운 겁니다ㅎ 님이 배우는 세대에서 가르치는 세대가 됐을 뿐이죠. 저도 몇년 전에 sns에서 누가 정리해준 걸 보고서야 학교랑 학번을 써야한다는 것 등을 처음 배웠는데요 뭐... 세상이 바뀌었다고 충격받고 한탄하면 뭐가 바뀝니까 아랫세대에게 윗세대가 알고 있는 예의를 전해주는 데 힘써야죠
@k-costa-del-sol
Жыл бұрын
시대적 환경에 따른 변화
@이지석-n2r
Жыл бұрын
걍 구글에 쳐보기만 해도 답 나오는데 검색해볼 생각을 못하는게 문제인거같음
@복숭아색소
Жыл бұрын
나 진짜 레알 한과목 망친줄알고 존나게 암기해서 시험봤는데 교수님이 A+주셨음 걍 저런거 보낼시간에 열심히 공부하는게 답
@sleepyanonymous8653
Жыл бұрын
제곧내는 너무한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우-j3e
Жыл бұрын
나 1학년때 전공 교수님은 애들 모아서 앞으로 대학생활이나 사회에서 메일 쓰는 방법 알려주셨는데 참 좋았음 예시도 알려주셔서 햇갈리지도 않고, 처음에는 되게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좋은 교수님 또 없는거 같음
@H4M5TER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걸 모르냐, 요즘 애들 충격이다 이러는 사람들...그럼 뭐 자기들은 태어나자마자 알았음? 걍 모를 수도 있구나 하고 알려주면 되지...자기들도 배운 거면서 그렇다고 제곧내
@꺄아악-f3z
Жыл бұрын
석사 마지막학기때 회사 메일로 과제 보냈는데 본문에 수신자제위 적혀있어서 발표 당첨됨ㅡㅡ
@군고굼-z8i
Жыл бұрын
나도 요즘 세대지만 같은 입장에서 몇몇 사람들 너무 예의 없고 한편으론 무식해 보임... 어른들이 이런 예의에 대해 충고 좀 하려거나 알려주려고 하면 꼰대라고 하고.... 진짜 미래 세대가 걱정 된다
@이재준-b6d
Жыл бұрын
1. 과하지 않은 담백한 인사 2. 본인의 신분과 인적사항을 밝히기 3. 본문: '다름이 아니라 + (용건) 꼴로 작성하여 예의를 갖추되 간결하게 핵심만 전달 4. 마찬가지로 간략한 인사로 마무리(필수는 x)
@DOLEKIM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온클때 이메일로 과제 많이 보내봐서 이런거 많이들 알고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메일 보내기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군요 신기하네요
@death2948
11 ай бұрын
저런건 진짜로 안 해보고 안 배워봐서 몰라서 저러는 경우가 많긴 함..... 이제 막 대학 온 애들이 공적인 용도의 문서 보내기를 해봤으면 얼마나 해 봤겠어.....
@Bkbkbkbkbkbkbkbkbkbk
Жыл бұрын
인사 간단하게 소개랑 합쳐서 하고 용건만 말하는게 예의다...
@forgetmartyrs
Жыл бұрын
‘아기!’ 하고 답변 준 교수님 왤케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키-l1u
Жыл бұрын
제곧내… 거의 10년이 다 돼가는 디씨용어를 대학 교수한테.. 수준 보이네
@regen6097
Жыл бұрын
성적 섹슈얼리티ㅋㅋㅋㄱㅋㅋㅋ
@parkb4607
Жыл бұрын
1학년 때는 메일 작성 전에 교수님들이 너무 멀어서 그냥 작성법 오만가지 공부하고 보냈는데... 그마저도 쓸데없이 초반 안부인사 적지 말고 빼라는 교수와 초반 안부인사 같은 거도 넣어야 하고 드림 아니고 올림이라는 교수 등... 교수님별로 원하고 이상적인 학생의 메일이 매우 다양함... 수업 때 교수님글 저런 식으로 서로 다른 메일작성법 듣으면서부턴 그냥 제일 빡센 작성법으로 계속 작성했음 ㅋㅋㅋㅋㅋ 교수님들...최소한의 예의는 지키겠지만, 저희는 저마다 다른 교수님들의 머릿속을 못 봅니다..하하...
@gunhun96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저럴 때 교정받는 게 나아요. 군대 때 휴가 수정하려고 대대장한테 엑셀파일 보내고 제목에 휴가 수정 내용에 냉무 이랬다가 행보관이랑 중대장한테 돌아가면서 개털렸어요 ㅋㅋㅋ
@user-hu9dhd52s
Жыл бұрын
냉무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
@kawaiibidm
Жыл бұрын
냉무 ㅋㅋㅋㅋ 머리 아프다ㅋㅋㅋ
@볼빨던사춘기
Жыл бұрын
4:41 메일 아이디가 매력녀라서 화가 나셨다는 건가요...??
@동그란물-m2n
Жыл бұрын
3:44 골때린다...제곧내 ㅋㅋㅋㅋㅋㅋㅋ
@annabelle7123
Жыл бұрын
5년 넘게 사회생활 하면서 매일 영어 이메일 쓰는데 격공합니다. 인사는 간결하게 용건은 선명하게!
@iraf27
Жыл бұрын
헤이~하유두잉맨~ 쓰나요?
@팝송용계정-d4g
Жыл бұрын
@@iraf27 와썹브로 굿웨더 아임파인땡큐앤유
@NaroOwO
Жыл бұрын
@@iraf27 Ay 왓썹 하와유 베이베
@RememberIZ
Жыл бұрын
생각자체가 없어서 그런듯, 좀만 생각해보면 당연한건데 저런 사람들이 많다는거에 놀랬네요.
@hyewonoh248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나 수업조교님께 문의메일 드릴때는 마지막에 '~ 드림' 보다 더 정중한 표현인 '~ 올림'을 많이 사용해요..!!
@kimjh5425
Жыл бұрын
대학교 1학년 세미나때 이런 거 가르켜야함.. 4학년때는 조직 예절 등..
@러북슬
Жыл бұрын
제곧내는 진짜 볼 때마다 꿀밤 마려움ㅋㅋㅋㅋㅋㅋ
@하지동지-b3s
Жыл бұрын
5:35 이렇게 생각하는 교수님이 있어요!!!ㅠ 많아요.....ㅠㅜ 실제로 '어련히 잘 줄테니까 성적정정문의하면 깐깐하게 다시 채점해서 성적이 더 낮아질겁니다~'라고 한 교수님이...있었습니다...
@user-ggagga0
Жыл бұрын
새내기때 저러고 배우면 다행인데 사회 나와서도 메일 대충 보내는 애들 보고 충격받음... 진짜 고3 수능 끝나고 사회사는 법들 가르쳐야함ㅠㅜㅠㅜㅠㅜㅠ
@racoon2294
Жыл бұрын
그려.. 중간 기말 2등 5등.. 과제는 올 A+.. 학기 최종성적 B+... 레포트 받은것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성적이 납득이 안되서 확인좀 해주실 수 있냐고 물었더니. 성적은 교수 재량이라 안된단다.... 만점 절대 안주는 서술형 시험에 97점받고.. 1점차로 2등받은날.. 중간점수보고 .. 복학 한놈중에 이런놈은 없었다고 악수까지 하시더니.. ;;; 학기 점수는 B+.. 대학 점수의 신뢰도가 이때부터 깨짐..
@SJ-ec5gt
Жыл бұрын
보통 이메일 2~3일 뒤에 읽으시던 교수님이 연구실 가고 싶다고 메일 보내니까 1시간만에 읽으심 ㅋㅋㅋ .....
@user-iuaena
Жыл бұрын
난 이렇게 씀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저는 00000 수업을 수강중인 000학과 00000000학번 000입니다 (용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00 올림 이렇게 쓰는데 당연한거 아닌가?
@licht6887
Жыл бұрын
이게 정상이죠. 제목 쓸 때도 학과, 소속, 용건내용 간결히 쓰면 100점입니다!
@user-iuaena
Жыл бұрын
@@licht6887 그러게요 ㅋㅋ 영상에서 교수님께 메일보내는데 제곧내 라고 쓰는건 처음 보네요 ㅋㅋㅋ
@licht6887
Жыл бұрын
@@user-iuaena 제곧내는 저도 처음 들어봐요..!!
@brain_mandu
Жыл бұрын
올해 대학 졸업했는데, 물론 교바교가 없진 않지만 내가 문제없이 자주 쓴 방식은 대충 이랬음 (예시) [과제제출시] 제목: 건축공학과 1234567 이납득입니다. 건축학개론 4주차 과제물 제출합니다. - 다만 과제제출땐 메일 제목을 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음 내용(문단 한줄씩 띄워주면 좋음) 안녕하세요, 월요일 건축학개론 수강중인 건축공학전공 이납득입니다. 4주차 과제물 메일로 제출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말고사 대체과제물이었을 경우- "한 학기동안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은 마지막 인사) [문의메일시] 제목: 건축공학과 1234567 이납득입니다. ~~관련 문의드립니다./ 문의사항이 있어 연락드립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월요일 건축학개론 수강중인 건축공학전공 이납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줄용건) 연락드립니다. (구체적인 질문사항, 용건) (문장 길어지면 적절히 줄바꾸기) 감사합니다.(혹은 생략. 답변메일 받으면 그때 감사말씀 답장 드리게 되므로, 중복을 피하는 게 나을 듯 싶어서)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당연히 이런 형식보다 중요한건 적절한 격식체와 맞춤법. 느낌표 하나 정도는 나이 지긋하신 분이 아닌 이상 무난하지만 그 이상은 ㄴㄴ 특히 성적정정 문의 메일은 감정호소보다 격식에 더 공을 들여야 함.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미운털 박힐 가능성이 큼
@XX-uq8re
Жыл бұрын
아니 ㅋㅋㅋㅋ 진짜 메일 한번 써본적없어도 대충 제목엔 교수님 무슨무슨 일로 메일 드립니다. 라던지 핵심을 제목에 적고 내가 누군지 모르실까봐 첫문장에는 무슨 학과이고 학번. 이름 적고 이런일 때문에 이렇게 메일 보냅니다. 검토부탁드립니다 등 간결하게 쓰지않나...🤔? 이메일 사용 빈도가 줄어든다해도 제곧내. 이러는건 예의문제 아닌가 교수님께 거의 반말수준인데
@roxieinthegarden
Жыл бұрын
우리 교수님이 퀴즈 성적 발표 공지사항에다가 제곧내 쓰시던데........ (제목) 퀴즈 월요일에 채점합니다 (내용) 제곧내 이렇게 ㅋㅋㅋㅋㅋㅠㅠ
@olla5856
Жыл бұрын
근데 상식선에서 생각해봤을때 딱 사무적으로 직장 상사한테 보낸다고 생각하고 뭐 주말이면 '편히 쉬시는데 죄송합니다.' 정도의 형식적 완충제만 좀 섞어서 보내면 교수들도 다 그러려니 할텐데 ㅠㅠㅠㅠ 이거는 진짜 뭔 생각하면서 사는지 모르겠음. 모르면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많이 나오는데 참.. 손에 핸드폰 놓질 않으면서 왜 3분도 검색을 안해볼까..? 나는 신입생 때도 저렇게 안했던거 같은데.. 저렇게 써놓으면 본인 스스로도 뭔가 아니다 싶지 않나?
@이예서-o7n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처음으로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저희 학교에서는 진로 시간에 과제 제출할 때 쌤께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심 ex) 메일을 쓸 때는 제목에 학번과 이름, 과제 제목을 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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