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카 쌀국수 어묵 국물로 우려낸 쌀국수 맛집이에요. 이미 한국분들에게 많이 알려진 맛집이고 남자친구가 엄청 궁금해해서 방문해봤어요 ! 저희는 제일 유명한 메뉴인 오징어 어묵 쌀국수랑 맥주 한캔씩 마셨습니다. 일단 호불호 없이 쉽게 먹을만한 맛이었고, 어묵 들어간 튀김우동? 느낌의 맛이 강했던것 같아요. 아기들도 잘 먹을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 다만 제 입맛에는 소고기 쌀국수가 더 깔끔한 맛이라 쌀국수집 굳이 한곳만 추천해보라고 하면 저는 퍼홍을 추천드릴것 같아요 ,, (하지만 확실한건 소고기 쌀국수랑 어묵 쌀국수는 아예 맛이 달라서 뭐가 더 맛있다 이런 개념보다는 그냥 제 입맛은 소고기 쌀국수가 더 맞는다 .. 이런 말이에요 ㅎㅎ) ➿ 씀머이가든 넴느엉 맛집으로 소문난 씀머이가든은 일단 저녁시간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저희는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고 저희가 계산하고 나갈때에는 웨이팅 있었어요.) 저희는 넴느엉, 모닝글로리, 코코넛 볶음밥, 분짜 이렇게 네가지 메뉴를 시켰고 하나도 안남기고 싹싹 비우고 나왔습니당 ㅋㅋ 코코넛 향이 강한 코코넛 볶음밥은 저는 거의 못먹었고, 모닝글로리 볶음은 정말 맛있었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짜오마오를 이길 수 없는것 같아요. (짜오마오 모닝글로리 첵오) 넴느엉은 월남쌈 먹는다고 이야기 하면 직원분이 전부 싸서 준비해주시는데, 고수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도 물어보시더라구요 ! 센스 짱 마지막으로 분짜는 한국에서 쌀국수집 가서 시켜먹는 그런 맛이었어요. 맛있게 먹을만 했습니다 ! ➿ 더 아남 리조트 비치클럽 레스토랑 더 아남 리조트의 시그니쳐 메뉴인 더 아남 버거를 먹기 위해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햄버거 진짜 진짜 맛있었구요, 스파게티는 솔직히 시판 사다가 비벼먹는 맛이었어요. (맛도 좀 밍숭맹숭 했던 것 같아요.) 원래 점심만 먹으려다가 저녁때 라이브 공연이 있다는 소리에 시간 맞춰서 라이브 공연 보러 다시 한번 방문했고, 저녁으로는 마르게리따 피자 시켜서 먹었어요 ! 피자 맛은 솔직히 그냥 그랬는데, 그때의 라이브 공연이나 분위기 이런게 너무 좋았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솔직히 리조트 안에 있는 음식점이라서 나가서 사먹는 것 보다는 당연히 비싼 편이에요. (점심 햄버거 스파게티와 음료, 맥주 + 저녁 피자에다가 맥주 두잔 정도 해서 10만원 정도 나왔어요.) 하지만 리조트 내에서 놀고, 먹고 하면서 완벽히 휴양하러 갔기 때문에 가격 고민 안하고 그냥 먹고싶은거 다 먹고 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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