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월 10일. 마산에서 대통령배국제축구 예선이 열리던 날. 당시 마산 시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관중으로 동원되었습니다. 6월 항쟁이 시작되던 그 날 마산공설운동장에는 어떤 일이? 그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갑니다.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구독하기 : / gndomin 경남도민일보 페이스북 페이지 : / idomin
75년(국6)인가 마산종합운동장이 맨땅이였을때 연예인 축구대회가 있어 아버지 손잡고 처음 가보았던 곳!
@herewego6244
Ай бұрын
축구 3경기 내리 직관...? 하는데 뒤이어지는 최루탄 얘기 ㄷㄷㄷ 이렇게 경험하신 분이 이야기 해주신걸 듣고 있으니 엄청 오래된 일도 아니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유튜브경남도민일보
Ай бұрын
34년 전이면 좀 오래되긴 했죠? 영화 3편 연속으로 본 적도 있는데요. 축구 3경기 연속 직관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 ㅠ
@user-pz9je2lj2d
Ай бұрын
민주화의 과정에 경남대앞을 지날때 최루탄인지 매께한 남새로 힘들었던게 생각나네요. 어릴때라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싶네요
@mundison50
Ай бұрын
충격보다 시위가 심한 날은 집에 일찍 보내줘서 좋았습니다. ^^
@user-ff5td3sd2f
Ай бұрын
마산은... 근방 창원 진해와는 다른 마산만의 곤조?가 확실히 있지요... 그리고 도시자체가 진심 이쁩니다. 무학산의 듬직한 병풍 마산만의 푸른빛깔의 바다... 내고향 마산은 늘 보고있어도 그리운...❤❤❤
@mundison50
Ай бұрын
그날 이후 아버지 어머니가 코 아래 치약 바르고 랩으로 입 막고 밤새 시위에 나가시더라고요. ^^
@user-ff5td3sd2f
Ай бұрын
@@mundison50 국민학교때 경남대앞 마산시청앞 도로 최류탄쏘고 데모 하던분들의 열정 해피라면봉지에 마산앞 바다 (현 아이파크 입구 정도) 바다게 잡으러가던시절 그립네요... 모든것이 느린 아름다움으로 동네곳곳 초저녁 된장찌개향 정겹던... 저기 멀리 수출 해안로 에서 바라보는 애시앙쪽 라인은 진심 예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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