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12:45 (Stripped) - Etham 0:00 12:45 (Stripped) - Etham 3:14 To Die For - Sam Smith 3:14 To Die For - Sam Smith 6:27 Blind Love - Lola Young 6:27 Blind Love - Lola Young 10:17 Nervous (acoustic) - Gavin James 10:17 Nervous (acoustic) - Gavin James 14:22 Dynamite - Sigrid 14:22 Dynamite - Sigrid 18:06 Celeste - Strange 18:06 Celeste - Strange 21:25 Lose You To Love Me - Selena Gomez 21:25 Lose You To Love Me - Selena Gomez 24:51 Fall - Sasha sloan 24:51 Fall - Sasha sloan 27:38 It's You - Ali Gatie 27:38 It's You - Ali Gatie
@Bell-xz8hl
4 жыл бұрын
떼껄룩님 공부할때 듣는 팝송 가능하신가용 ㅠㅠ
@김수민-u7t6s
4 жыл бұрын
김종권 우와 이거 너무 좋아요 공부할 때 듣는 팝송 ㅠㅠ
@야이양-d1r
4 жыл бұрын
왜 없어졌었ㅇ어요?
@chae-ikim5904
4 жыл бұрын
저 진짜 젤 조아하는 리스트였는데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leeseogyeong
4 жыл бұрын
껄룩씨 다시 편집해서 올리느라 수고했어 플리도 조금 바꼈네ㅎ 아마 저작권 때문이겠지.. 그래도 이번 플리도 좋아!! 때껄룩이니까ㅎㅎ 늘 고마워❤️
@아리스토텔레벵킹
4 жыл бұрын
0:16 Where 하고 바로 노래 나오는 거... 다들 이부분 때문에 영상 맨날 보는 거 다 알아요
@maeo_1215
4 жыл бұрын
진짜 타이밍 너무 소름돋아요ㅠㅠㅠㅠ😭
@신휘-f2w
4 жыл бұрын
전 하도많이 들어서 대사까지 외워버렸어요..
@user-hj6sl7ly7l
4 жыл бұрын
ㄹㅇ 너무좋음 ㅠㅠ
@premiere_
4 жыл бұрын
진짜 레게노..
@아리스토텔레벵킹
4 жыл бұрын
@@milkyvanillangel 클로저요!
@HALIN283
4 жыл бұрын
0:17 진심 플리중에 최고의 스타트
@강아지-p9q
3 жыл бұрын
ㅇㅈ
@연우애옹
3 жыл бұрын
거의 영화에서 브금으로 나오는 것 같음
@dupwls
3 жыл бұрын
Wow...
@무이야
3 жыл бұрын
@@연우애옹 ㄹㅇ ost 같음 ㅋㅋ
@alldayhappydayy.5062
3 жыл бұрын
이거 무슨 노래인가요ㅠㅜ
@민이-f3m
3 жыл бұрын
바다에 빠져 죽은 나비는 바다가 너무 좋아서 다이빙을 한 거 였대. 바다가 그렇게 깊은 줄 모르고
@tq0810
3 жыл бұрын
혹시 어느 시인지 알 수 있을까요?
@jungJH1
3 жыл бұрын
제발 무슨 시인지 알려줘여
@네버버-d3y
3 жыл бұрын
와.....
@sxeun
3 жыл бұрын
그 죽은 나비가 나비를 삼켜버린 바다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소중했다는 것만 기억해줘.
@user-tk9jh1vh4g
3 жыл бұрын
진짜 ..ㅠㅠㅠ
@효저-y5m
2 жыл бұрын
작은 호감으로 시작됐던 짝사랑이 이렇게나 깊어진게 싫다 또 나 혼자만 너를 좋아하는게 싫다 가망없는 사랑이 싫다 너가 나를 좋아할 리가 없다는게 싫다 나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흔들어놓는 네가 싫다 답장이 느린 네가 싫다 나를 기다리게 만드는 네가 싫다 너의 단답이 싫다 너의 눈웃음이 너무 예뻐서 싫다 너가 내 이상형인게 싫다 너가 내 첫사랑인게 싫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네가 싫다 아무리 노력해봐도 나아지지 않는 관계가 싫다 너는 내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 싫다 그렇다고 나는 포기할 수 없는게 싫다 끝내 나를 외면하는 네가 싫다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해서 싫다 그냥 이젠 네가 싫다
@구오구오-j8q
2 жыл бұрын
진빠 그 애의 눈웃음이 강아지 같았고 말이 전부 재밌었다 그냥 모든게 좋았다 사랑은 조건없이 할수있는거 아닐까 비록 짝사랑일지라도
@bbwngk
2 жыл бұрын
포기할 수 없다는게 정말
@명은명의운
2 жыл бұрын
노래 가사로 써도 될까요??
@효저-y5m
2 жыл бұрын
@@명은명의운 네 출처만 남겨주세요
@dizzygirl77
Жыл бұрын
시네요 시 poetry..
@알았또웅웅
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다의 반대는 미워하다가 아니었습니다' '버리다였어요' 달의 연인 대사
@jixxon
3 жыл бұрын
프사 눅우에요..? 잘생겻당 딱 내 스탈 찜콩
@개굴개굴-v9m
3 жыл бұрын
@@jixxon 대신 답변 죄송합니다! 더보이즈라는 그룹에 ‘주연’ 이라는 멤버입니다!
@jixxon
3 жыл бұрын
@@개굴개굴-v9m 앗 헐 아녜요ㅠㅜ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하루하루가 행복하시길 바랭요..💖
@user-gw4hh3me4n
3 жыл бұрын
달연이 여기까지ㅠ 모두들 달연 꼭 보세유ㅠㅠㅠ
@뚜비뚜빫
3 жыл бұрын
달연ㅜㅠㅠㅠㅠㅠㅠ
@user-ms7fw5kb5z
4 жыл бұрын
'순간의 기억으로 평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라는 재업로드 전 댓글 진짜.. 깊은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 댓글이었는데...
@maru2166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말 깊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그 사람에겐 강렬하고 좋은 기억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윤서-e9b
4 жыл бұрын
전 영상 댓글이 진짜 좋은 말들 많았는데 아쉬워요
@으앙-m7e
4 жыл бұрын
@@장윤서-e9b 맞아요ㅠㅠ... 다시 보고 싶은 댓글도 있고 진짜 제일 좋아하던 댓글이나 등등... 아쉽네요ㅠ
@hannah.1
4 жыл бұрын
@@장윤서-e9b 진짜 다시보고 싶은 댓글도 많았고 생각 깊어지는 댓글도 많았는데 ㅠㅜㅜㅜ
@exoske1ton
4 жыл бұрын
나다
@우힝힝-s1l
4 жыл бұрын
전 영상 원래 제목: 너의 말엔 색깔이 없다 온통 무색으로 꾸며진 그 말에도 나는 평생을 설레었다
@br3368
3 жыл бұрын
쿵
@ne0n2250
3 жыл бұрын
아 감사합니다 ㅠㅠ
@f1rstsummer
3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ㅠㅠㅠㅠ
@햄스퉈-v5z
3 жыл бұрын
우아..
@mmmmmin5336
3 жыл бұрын
와 이것도 좋다
@김희숙-q5e
2 жыл бұрын
결말을 알아도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듯이.
@yoojin375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user-tx2sd7pd3p
11 ай бұрын
명작이니까요
@user-ho1cv7ey9s
7 ай бұрын
그 영화를 보며 느낀 감정들과 생각들, 그 영화를 볼때의 나의 모습을 절대 잊지 못 하기에
@i_am_super_fast_man
7 ай бұрын
다시봐도 결말은 바뀌지않아.
@sksk-fg4os
6 ай бұрын
무슨 영화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motivation8505
3 жыл бұрын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를 줄였다. 좋아하는 무언가와 함께 오래하려면 적당함이라는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hmj4273
3 жыл бұрын
👍👍
@ihateallrace.soimnotracist550
3 жыл бұрын
굵고 짭게 ㄱ
@닷닷닷-k6w
3 жыл бұрын
ㅇ!
@GREENHUB74
3 жыл бұрын
좋아요수가 199라니 좋아요를 안누를수가없군!
@김이수-x3y
3 жыл бұрын
철이 없었죠...
@민이-f3m
3 жыл бұрын
단 한번만이라도 날 사랑하는 네가 보고싶어
@ming_ming_egg
3 жыл бұрын
하아…
@flowingawaypersonn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의 많고 많은 글귀중에 이게 제일 마음에 와 닿음.나 한번만 좋아해주라...
@웃-v4q
2 жыл бұрын
아…진짜..
@뭘봐-s5u8s
2 жыл бұрын
와 이 말 너무 슬프다...
@헤우웅
2 жыл бұрын
그냥 지금의 너가 아닌... 과거에 내가 그렇게 좋다고 날 좋아해줬던 너가 보고싶어
@규리-u6l
3 жыл бұрын
한사람의 인생을 무너뜨리는 가장 쉬운방법, 그사람의일부가 되기 그리고 떠나버리기. [[박가람-젠가]]
@타타-h5n
2 жыл бұрын
흐어어 잔인해..ㅠㅠㅠㅠㅠ
@서현-g4z7v
2 жыл бұрын
와... 젠가...
@3401-c6k
2 жыл бұрын
가장 잔인한 고문일듯 와 사랑하는 사람이 날 배신도 아니고 버린거면.
@갓-f5d
2 жыл бұрын
쥰내 슬퍼..
@크라켄-j9y
2 жыл бұрын
진짜 잔인하고 끔찍하네요 ㅠ
@김기환-w1h
2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너무 기억에 남는 글이 또 생각난다 "나에게 넌 우주였는데, 너에게 난 우주의 별 하나쯤이었을까."
@가나아-q6w
6 ай бұрын
이서준 - 우주그리고별 노래 가사에용
@오잉-i7r
3 жыл бұрын
사랑 속에 얼굴 담그고 누가 더 오래버티나 시합을 했지 넌 그냥 져주고 다른 시합하러 갔고 난 너 나간것도 모르고 아직도 그 속에 잠겨있지 - 유시명, 잠수
@oioo_x
3 жыл бұрын
컹.. 아직도.. 그 속에 잠겨있다..ㅠㅠㅠㅠㅠㅠ
@user-ot8mu9or1k
3 жыл бұрын
헐 이건 오늘 첨보는 글인데 넘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krr_kk
3 жыл бұрын
와 이 글 좋다
@swag.g6505
2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니 생각나네.. 나는 아직 너와 함께했던 별에 이젠 너 없는 별에 혼자 우두커니 서 있다 네가 사라진지도 모르고 그저 멍하니 너와 함께한 모든 추억들을 걸어가는 구나 누가 이런거 적었는데 기억이 나네..
@사나이묵직한주먹-s5f
Жыл бұрын
슬픈글이긴한것같은데 뭔소리인가요?
@김예은-o4i
4 жыл бұрын
너의 표정은 차갑고 너의 음성은 싸늘하지만 너를 볼 때마다 화상을 입는다 섭씨 100도의 얼음, 박건호
@튀김건빵-q5v
4 жыл бұрын
어머 너무 ..... 간질간질
@센수가없는놈
3 жыл бұрын
ㅎㅎ 좋은말이네욥
@潔-f5y
3 жыл бұрын
와 미쳤다
@무-p5k
3 жыл бұрын
저온화상
@user-jt7ix1iq2g
3 жыл бұрын
드라이아이스군요
@sawol6709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재업전 레전드 댓글 누나, 이제 우리 헤어지자. 4년 넘게 만나 5년째를 바라보고 있는데 이 정도면 너무 오래 만났다. 이제 나도 다른 사람 좀 만나보려고. 철 없던 새내기 시절,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과잠을 입은 채로 누나 학교를 갔었어. 고등학교 친구를 보러 말야. 학교 진짜 예뻤는데. 근데 친구들이랑 걷고 있던 누날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려, 혹시 이상한 놈이라고 생각할까봐 과잠을 친구에게 맡기고 누나에게 뛰어가 번호를 물어 봤었지. 머뭇거리다가 번호를 준 그 순간만큼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아. 그 때 누나의 표정, 향수 냄새, 손짓, 목소리 하나하나. 내 새내기 시절은 온통 누나로 가득했어. 알고 보니 누나는 나보다 나이가 꽤 많았지. 몇 살 차이인지 말하면 자기가 늙어보인다고 싫어했으니 굳이 적지는 않을게. 1년 동안 정말 매일매일 봤던 것 같아. 카페를 가든, 산책을 하든, 술을 마시든 누나랑 하는 모든 게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 사귄 지 일년쯤 되던 때 난 군인이 됐어. 내가 군대 가기 전 날 서로 껴안고 펑펑 울었던 것, 수료식에 와서 내게 폭 안겼던 것, 첫 휴가부터 말출까지 누난 묵묵하게 내 곁을 지켜줬어. 내가 상병 2호봉이었나 3호봉이 됐을 때 누나는 직장인이 됐지. 전화로 서로 엉엉 울며 축하한다고 했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는 전역한 지 오래다. 시간 참 빠르다, 그지? 막상 전역하고 나니 누나는 너무 멋있는 사람이 되어 있더라. 난 이제 막 복학한 2학년이었고, 누나는 직장에서 자리잡은 사회인이고. 그 차이를 내색하지 않고 견디기에는 내가 철이 덜 든 것 같아. 카페에 앉아 얘기할 때면 내가 너에게 이런 말을 해봤자 이해 못할거라며 그냥 핸드폰만 보는 누나가 밉진 않아. 맞는 말이니까. 퇴근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간다고 하면 회식이 있다, 피곤하니까 다음에 보자는 누나가 밉진 않아. 누난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니까. 이렇게 1년정도 만나니 우리는 한 달에 한 두 번 보기도 힘들게 돼버렸더라. 그리고 같이 걸을 때면 잡던 손을 이제 불편하다고 잡지 않던 누나, 6시간에 한 번 오면 다행인 연락, 5분을 넘기지 못하는 통화들. 또 있잖아, 누나가 종종 말했던, 같은 부서에서 누나를 되게 챙겨준다는 그 사람 생각을 가끔 하곤 해. 남자의 직감인데, 아마 그 사람은 누나를 좋아하는 것 같아. 회식자리에서 찍은 사진 속에 딱 붙어 앉아 있는 누나와 그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려서, 난 교양관 옆에 있는 편의점 구석에서 몰래 울고 말았어. 그 사람은 몇 년전 내가 그랬던 것처럼 누나 얘기를 잘 들어주고, 누나가 가끔 욕하던 상사들 얘기에 맞장구도 쳐줄 수 있을거고, 이것저것 조언도 해줄 수 있는 사람일거야. 누나, 그 사람 좋아해도 돼. 카카오톡 알림이 뜰 때마다 이제 굳이 가리지 않아도 돼. 오늘도 만나자마자 피곤하다며, 전시회 대신 그냥 쉬러 가자는 누나에게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방학 중인 학생이 직장인에게 떼를 쓸 수는 없잖아. 난 애써 웃으며, 그래 나도 마침 피곤했어 라고 거짓말을 하며 가까운 곳을 찾아 들어갔지. 누나는 야속하게도 씻고 바로 자버리더라. 나에게 등을 돌린 채 핸드폰을 조금 보다가. 스킨십 따위가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누나랑 얘기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하는 수 없이 나도 눈을 감고 자려 하니 눈물이 조금씩 나오더라. 혹시 곤히 자는 누나를 깨울까봐 화장실에서 몰래 울고 나왔어. 그리고 지금까지 잠이 안 와 그냥 누나를 바라보고 있는 중이야. 헤어지자는 말을 어떻게 꺼내면 내가 더 나쁜 놈처럼 보일지 고민하면서 말야. 나도, 누나도 딱히 잘못한 게 없어. 나도, 누나도 어쩌면 아직 서로를 사랑하고 있어. 그래서 아마 헤어진 다음에 나는 꽤나 슬플 것 같아. 그래도 누나, 여기에서 그만하는게 맞는 거겠지? 내가 또 그 정도 눈치는 있잖아. 사랑한다는 말과 헤어지자는 말은 같이 나올 수 없지만 이번에는 그게 가능할 것 같아. 이제 못 볼테니, 꿈에서라도 한 번 더 보게 얼른 자야겠다. 잘자 고려대숲#34156번째 포효
@user-lq9hy7uj9y
3 жыл бұрын
이거 뒷이야기도 있지 않았나요??ㅠ
@user-yw1zf4pw1z
3 жыл бұрын
원본글 밑에 글쓴이가 남긴 댓글이에요 일어나 페이스북을 켰는데 생각보다 많은 반응이 있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SNS를 하지 않았던 누나라서,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말하다가 울까봐 걱정돼 올라가든지 말든지 라는 심정으로 쓴 글이라 순간 제가 쓴 게 맞나 하고 당황했네요. 털어 놓을 곳이 없어서 써내려 갔는데 아주 약간 후련해진 것 같아요. 누나랑은 이 글을 쓴 다음 날 헤어졌습니다. 전화로 할까 고민하다 직접 만나서 눈을 바라보고 헤어졌어요. 그 정도 용기는 있었던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1시간동안 서로 아무 말 안하고 울었습니다. 어쩌면 꽤 예전부터 서로의 이별을 예상한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아무 말 없이 우는 동안 누나도 날 사랑했구나, 해서 안심하기도 했어요. 좀 비겁하긴 하네요. 헤어질 때 나쁜 놈이 되려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누나가 나쁜 사람이니까, 라고 치부해버린 뒤 제 마음을 정리하기까지에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아요. 누나가 바빠지고 연락이 안 됐던 것처럼 저도 군인일 때 그랬으니까요. 변해버린 내 상황을 누나는 이해해줬었는데 전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자꾸 몰래몰래 울곤 해요. 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긴 하겠죠. 누나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처럼 언젠간 저도 그럴 수 있을테니.. 서로의 상황이 달라져서 헤어질 수도 있지만 저 같은 상황이라면 조금만 더 노력해보시길 바라요. 전화 한 통 더 해보고, 집 한 번 더 데려다주고, 꽃도 한 번 사보고, 한 번만 더 참아보고.. 그러지 않으면 헤어지고 나서 아니면 해어짐을 눈 앞에 두고 계속 만약,만약,만약 내가 조금만 더 잘했더라면 하고 자책할 수도 있으니까요. 내가 학생이고 누나가 직장인이라 헤어진 게 아니고, 그냥 저는 저고 누나는 누나라는 사람이라 헤어진걸거예요. 저나, 누나나,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은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그냥 사랑을 한 방법이 달랐던게 아닐까 싶네요. 남은 주말 다들 잘 보내시고, 어떤 방법으로든 예쁜 사랑하시길 바라요.
@애치탬탬-b1e
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찌통ㅜㅜㅜㅜㅜㅜㅜㅜㅠ
@김가현-m3x
3 жыл бұрын
진짜...멋남....
@foureverever
3 жыл бұрын
오ㅏ ...
@ooo-l4z
2 жыл бұрын
아빠는 말씀하셨다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지 말라고 작은 것들은 하도 많아서 네가 사랑한 그 많은 것들이 언젠간 모두 너를 울리게 할테니까 나는 나쁜 아이였나 보다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나는 빨간 꼬리가 예쁜 플라밍고 구피를 사랑했고 비 오는 날 무작정 날 따라왔던 하얀 강아지를 사랑했고 분홍색 끈이 예뻤던 내 여름 샌들을 사랑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갈색 긴 머리 인형을 사랑했었고, 내 머리를 쓱쓱 문질러대던 아빠의 큰 손을 사랑했었다 그래서 구피가 죽었을 때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샌들이 낡아 버려야 했을 때 이사를 오며 인형을 버렸을 때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그때마다 난 울어야 했다 아빠 말씀이 옳았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언젠간 날 울게 만든다 신지상/지오
@신재희-c3k
2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도 그렇게 말했는데 결국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지렁이 하나조차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나는 그냥 매번 아파할 수밖에 없나보다…
@모찌모찌-s6c
Жыл бұрын
와.. 정말이지 어떻게 많은 댓글 중 하나의 댓글이 나를 이렇게 울리지 울고 싶지 않은데 자꾸 눈물이 흐른다
@juing_
Жыл бұрын
❤
@si._ying
Жыл бұрын
이거 비슷한거 달빛마신 소녀에도 있어요
@haruhi60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날 울게 할거란 불안감에 제대로 된 사랑도 못해보고 나중에 후회할 바엔 저는 그냥 있는 힘껏 사랑하고 마음껏 아파할래요 어차피 이래 아프나 저래 아프나 하고 아픈게 나을 것 같아요 모두 후회없는 사랑하시길!
@정예은-p7k
3 жыл бұрын
어떤 눈물은 너무 무거워서 엎드려 울 수밖에 없다 눈물의 중력/ 신철규
@ri-zt4tw
3 жыл бұрын
@@olawson 눈물이 무겁다는 건 실제의 무게가 무겁다는 것이 아닌, 은유적 표현으로 쓴 것 같아요!*^^*
@whatrudreamingof
3 жыл бұрын
@@김고구마-z3k 어떤 시인데요?
@whatrudreamingof
3 жыл бұрын
@@김고구마-z3k 시인의 의도만으로 읽혀야 하는 게 시라면 참 슬픈 일이네요
@세균맨-s1h
3 жыл бұрын
@@김고구마-z3k 세월호가 뭐라고 ㅋㅋ
@potatooo942
3 жыл бұрын
@@세균맨-s1h 닉값한다 세균같은 새끼ㅋㅋ
@희연-w5b
3 жыл бұрын
또 들떴다. 혹시나, 정말 혹시나 네가 날 좋아하진 않을까. 너의 손짓, 말, 모든 것 하나하나에 신경쓰며 매일이 오르내림의 연속이다.
@Mevear
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거 쌉공감된다 짝사랑하면 일부터 십까지 전부 신경쓰이는거ㅠㅜㅜㅜ
@감성충-h4i
2 жыл бұрын
내 상황이여서 너무 싫다
@ing-v5g
2 жыл бұрын
지금 내 상황이네..
@겨울-p2q
2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만하고 싶다
@imk9063
3 жыл бұрын
넌 가끔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 딴 생각을 해 - "유퀴즈" 중 원태연 시인 -
@naengmomil
3 жыл бұрын
와
@윤서-f4s
3 жыл бұрын
와…
@Cozy24698
2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대박이당... ㅜㅜㅠㅜ 넘 슬프다
@유빈-b8x
2 жыл бұрын
넌 가끔도 내생각을 안할것 같은데..
@제목없음-u9t
2 жыл бұрын
"사랑해도 사랑하지 않는 법을 배웠어 적당히 사랑하는 법을 배운거지" 강아지를 다시 키우기 시작한 애의 말 그 땐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잊을 수 없는 말 + 그 땐 이해할 수 없었어요. 되게 어렸을 때 들은 말이거든요. 그렇게 해도 되지만 나는 사소한 거에도 마음을 다 주고서, 헤어질 때도 조금 아파하다가 그럼 되는 거 아닌가. 난 모든 걸 사랑해야지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가 조금 매정해보이기도 했고 그럴거면 강아지를 왜 키우나 싶었어요. 근데 마음을 주고 헤어지는 것도, 나만 소중히 모든 마음을 주고 있는 걸 깨닫는 것도 힘에 부치더라고요. 많이 힘들었어요.. 애초에 내 말은 불가능에 가깝단 걸 알게되었고 그 사실도 꽤나 서글프더라고요. 이런 생각에 빠질 때마다, 상처받을 때마다 그 친구의, 눈은 가만히 날 보고 입은 아주 살짝 미소짓는 그 어린애의 모습이 떠올라요.
@liliiillliilli6848
7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사랑하고 조금 더 아프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지인-b3g
3 жыл бұрын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듯 걸었던 그 무수한 길도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나희덕, [푸른밤]
@이이름-b6b
3 жыл бұрын
좋아요 천개 넘는데 댓이 없졍 ㅜㅜ 제가 달았어요 히히
@지인-b3g
3 жыл бұрын
@@이이름-b6b 우와 덕분에 천개 넘은지 첨 알았어요 ! 감사해요 ☺️
@이이름-b6b
3 жыл бұрын
어머 님 너무 귀여워요...
@이이름-b6b
3 жыл бұрын
저 덕분에 기분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 굿밤 보내세요...❣
@jameslee0207
3 жыл бұрын
.
@왔나-r7g
3 жыл бұрын
이전 댓글에서 제일 좋아했던 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적어요 색은 없어도 차차 내가 물들여 가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 때가 있었다. 무색이었기에 가능한 끌림이었고, 덜어낼래야 낼 수 없던 오만이었다. 우연히 길이라도 지나다 색을 머금은 널 보게 될까 두렵다.
@ekqdldja
3 жыл бұрын
@yeonseo oh 음...이런 글귀는 각자 느끼는 해석이 다 다르지않을까요? 전 두번째는... 그 사람이 무색이라는 것 자체를 좋아했지만 나로는 그럴 수 없었다...라고 받아들였어요
@뿅-o2v
3 жыл бұрын
@yeonseo oh 저도 똑같이 이해했어요!!
@야웅이졸려
3 жыл бұрын
색을 머금은 당신을 보게 되어서... 그리고 그 색을 준 사람이 좋은 사람이 아닌데도 당신이 그 사람에게 매달리는 걸 보게 되어서 얼마나 마음 깊숙히 찔린듯이 아픈지 몰라 제발 부디 내가 아니더라도 인격의 색마저도 예쁜 사람을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사람을 만나길 바래 오빠
@JeongmoJang
3 жыл бұрын
저는 상대방이 누구에게도 물들지 않은 사람이라서 끌렸고 내가 그 사람을 바꿀 수 있고 그사람을 나로 물들게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했고 나중에 우연히 봤을때 다른 사람에게 물들어있는 널 보기 두렵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헤어짐이 저에게 그렇네요 그 사람을 바꿀 수 있을 거라고 나로 물들게 할 거라고 다짐했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hohyoso
3 жыл бұрын
내 기준 제일 대박인 댓글.. ㅜㅜ
@군만두대장
3 жыл бұрын
난 네가 무색이라서 좋은데, 가끔 네가 색을 보일까봐 무서워. 그게 날 향한 게 아니면 어쩌지.
@군만두대장
3 жыл бұрын
감성적인거랑 진짜 안 맞는데, 막 써지네 *^^*
@감자돌이티비
3 жыл бұрын
오…
@user-ps5zx4jk7z
3 жыл бұрын
프사 훅들어오네ㅔㅋㅋㅋㅋㅋ
@lillliilliliilll
3 жыл бұрын
프사때문에 이입이안돼서 터졌네ㅋㅋ
@skrr_kk
3 жыл бұрын
초코비가 너무 좋아서 초코비 모양이 되었네요.^^*
@user-fg6vk8yq3t
11 ай бұрын
몽골에서 온 유학생입니다. 2020년 10월 달에 한국으로 유학와서 호텔에서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했어요. 그때 창으로 보이던 강이랑 노을지는 풍경을 보면서 이 플리를 들었어요.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땐 엄마가 보고 싶어서 많이 울었는데 3년만에 엄마보러 다시 몽골 가요😊 가서 이 플리를 들으면 또 다른 감정이 들겠죠..?
@밀리윌리
11 ай бұрын
몽골에서 오셨군요!! 몽골 너무 좋은 나라인데 고향떠나 한국으로 유학오셔서 집이 많이 그리우시겠어요ㅠㅠ 드디어 어머니 만나러 몽골가신다니 제가 다 기쁩니다ㅜㅜ 조심히 다녀오시고 가족분들이랑 좋은 시간보내세요!
@타코야끼짱
11 ай бұрын
드디어 가족 분들 다시 뵙는다니!!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제가 잠깐 다녀온 몽골이라는 나라는 정말 좋은 나라였는데... 작성자 분께 한국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기를 바래요!!! 행복한 나날 되세요!
@user-lodksjsagwve
10 ай бұрын
몽골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저와는 살던 세상이 얼마나 다를까 궁금하네요 밤에 별이 쏟아질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제가 좋아하는 나라이니 만큼 더 공감 되고 정이 가는 문장이에요 어머니와는 잘 만나셨나요? 별이 보이지는 않는 나라이지만 몽골의 밤만큼 예쁜 한국의 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짱구쀼잉
9 ай бұрын
저는 독일에 사는 한국인 유학생입니다. 3년이면 진짜 긴 시간이네요… 보고싶었던만큼 실컷 시간 보내고오세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고생입니다! (저보다 한국어 잘하세요 ㅠㅠ)
@user-tl8uj8rc7u
3 жыл бұрын
누가 내게 당신은 그를 얼마나 사랑하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여 손톱만큼요 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도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른다 왕구슬-손톱깎이
@유경-d3w
3 жыл бұрын
🥺
@star_1113
3 жыл бұрын
아ㅠㅠㅜㅠㅜㅠㅠㅜㅠㅜ 감탄하다 닉네임 보고 쏙 들ㅇᆞ어감 고양이 귀엽네요
@오레오오즈-w8q
3 жыл бұрын
와 이 글귀 미쳤네요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지
@Chankorean
3 жыл бұрын
@@star_1113 어 너두..?
@야롱맘체리
3 жыл бұрын
,
@서지민-n7l
3 жыл бұрын
때론 아주 차가운 이성만이 나를 지배했으면,
@ihateallrace.soimnotracist550
3 жыл бұрын
너무 차가워서 동상걸림.
@Kimudou
3 жыл бұрын
그 얘기가 아니자나...
@서현-e9u
3 жыл бұрын
엄
@BB-jx6mi
3 жыл бұрын
@@엥-s3s 야 이 이과놈아
@짜파게티-h8l
3 жыл бұрын
이성만이 사람 이름인줄;
@예진-q9j
4 жыл бұрын
0:15 where하고 나서 노래 나올때 진짜.. 대박임 소름돋아..
@솔라시-r1l
4 жыл бұрын
ㅇㅈ여ㅠㅠ
@do_03j
3 жыл бұрын
진짜 소름 돋아요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user_yl0117
3 жыл бұрын
이거 영화 제목 뭔지 알수있을까요...?
@cmy5674
3 жыл бұрын
@@user_yl0117 클로저 입니다
@지윤-o9w1p
2 жыл бұрын
봄은 잠시인데 봄이 전부인양 사는 꽃들이 있다 그대는 잠시인데 당신이 전부인양 살아 버린 나도 있다 고결한 나의 봄 그대를 보내기엔 여전히 날이 너무 좋다
@hgj6544
3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얼굴도 기억 안나는 어른이 나한테 이렇게 말했다. “너무 작은것들에 사랑을 주지 마렴. 오늘이 지나면 잊혀질것들에 시간을 소모하지 말고, 되도록이면 너무 많은 인간관계를 만들지 말아라.” 그 때는 그냥 잔소리, 잔소리정도로 받아들였다.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잔소리. 그래서 나는 길고양이에게도 사랑을 주었고, 내일이면 잊혀질 고민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했고, 수많은 인간관계들을 만들었다. 길고양이가 차에 치여 죽는 걸 본 날에 나는 내가 주었던 사랑의 두배를 슬픔으로 돌려받았다. 내일 잊혀질 고민에 쏟은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를 않아서 정말 중요한 일에 쏟을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내가 만들었던 인간관계들은 너무 반짝이고 복잡해서 내 두눈을 멀게 했다. 그렇게 아름답게 타오르고, 재가 되고 나서야 후회했다. 결국, 나 역시 얼굴도 기억 안날 어른이 되어있었다.
@jeongjin_official
3 жыл бұрын
그 많은 글 들 중 지나가는 눈을 멈추게 만든 글이었습니다
@로롤롤-c8k
3 жыл бұрын
그럼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인생 참 복잡하네여
@Sky-is9jv
3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나는 사랑을 계속하리. 그것이. 삶의 이유니까. 사랑을 두려워 말자. 그 끝은 완전하거나 아무것도 없거나. 그뿐일 것을. 그러니. 사랑하자. 사랑하고 상처받고 다시 사랑하자.
@아기고영-c2w
3 жыл бұрын
아빠는 말씀하셨다 너무 작은 것까지 사랑하지마라고 작은것들이 하도 많아서 네가 사랑한것들이 언젠간 모두 널 울리게 할테니까 나는 나쁜아이였다보다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비오는날 무작정 날 따라왔던 하얀 강아지를 사랑했고 분홍색 끝이 예뻤던 내 여름 샌들을 사랑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갈색 긴 머리인형을 사랑했었고 내머리 쓱쓱 문질러대던 아빠의 커다란 손을 사랑했었다 그래서 구피가 죽었을 때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샌들이 낡아 버려야했을 때 이사를 오며 인형을 버렸을 때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그때마다 난 울어야했다 아빠 말씀이 옳았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언젠간 날 울게 만든다
@sagomoonchis
3 жыл бұрын
와...
@user-qg3ei4zl6g
3 жыл бұрын
무채색인 내 삶에 온통 색을 칠해놓고 넌 대체
@tthing99
3 жыл бұрын
캔버스에 색을 물들여놨으면 색 빼는 법도 알려주고 갔어야지 왜 그냥 가버렸니
@ahnnunghasinga
3 жыл бұрын
@@tthing99 그게 그림이니까 그렇습니다
@kh-kwangbae
2 жыл бұрын
@@tthing99 이제 채색된 그림은 벽에 걸어두고 새 캔버스를 준비해야죠
@박말애-i5p
2 жыл бұрын
@@kh-kwangbae 이열
@콩떡-n4y
2 жыл бұрын
@@tthing99 색을 지우려다 되려 번져 버린 캔버스
@하용-g6y
3 жыл бұрын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수 있다. - 나태주
@선들도시농부
3 жыл бұрын
체고시다.....
@하루노님
3 жыл бұрын
와... 대박이에요
@Pwoongsin1234
3 жыл бұрын
나태주님은 진짜.... 천재라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분임..... 너무 좋아요 나태주 시인...
@lemon8336
3 жыл бұрын
와...
@lya0209
3 жыл бұрын
나태주 진짜 미친놈아니냐 존나 조앙 사랑스러웡
@리츠레이길들이기
Жыл бұрын
확인 받고 싶었어. 나만 좋아하는 걸까봐 무서워서 수도 없이 확인 받으려 했어. 너가 지쳐가고 사랑이 식어가는 줄도 몰랐네 미안해
@@김준영-b8d 그럼 제가 시 추천 하나 해드릴까요?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해
@Ejejdiejwjej
3 жыл бұрын
@@김준영-b8d 맞아요..
@user-oh5cv3mr9y
3 жыл бұрын
@@coogie5052 헐..그럼 항상 걔 생각하다가 가끔 딴생각..개슬프네
@Chorokaemichim
3 жыл бұрын
@@coogie5052 왜지 이해가 안 가지...ㅠㅠㅠㅠ 이해해서 나도 감동받고싶다ㅠㅠㅠㅠㅠ
@음음-e3h
3 жыл бұрын
@@Chorokaemichim 상대는 늘 다른 일? 다른 생각을 하다가 ‘가끔’ 내 생각을 하지만 나는 늘 상대 생각을 하다가 ‘가끔’ 딴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이 말 같아요. 그니까 나는 널 생각하다 아주 가끔 딴 생각을 하는 거고 상대는 다른 생각, 다른 일을 하다가 가끔 내 생각을 하는 거고!
@BBongSik_
4 жыл бұрын
이 플리듣고 하염없이 울기만 하던날이 엊그제 같다 어느새 잊고 노래를 들어도 별 감흥이 안느껴진다 시간이 흘렀다는 거겠지 잘지내냐 시벨롬
@user-vt3si2zz4n
4 жыл бұрын
ㅈㄴ부럽다 나도 이 노래듣고 별 감흥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예림-m5f
4 жыл бұрын
ㅋㅋ 진짜 나도 이제 멀쩡해졌다
@roct9709
4 жыл бұрын
진심 이 노래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도입부분 듣자마자 펑펑울었는데 이젠 그냥 그렇누.. 잘사는거같드라 시불년..
@장윤정-f5m
4 жыл бұрын
부럽다 저도 빨리 시간이 지났음 좋겠네요...
@이정현-e5r2y
4 жыл бұрын
잘지내냐 시벨롬이 웃기면서도 부럽네요 나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싶다
@leesooo5216
3 жыл бұрын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것은 진짜 내 것이 아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물 때 그 사람이 바로 내사람이다. - 사랑할때 알아야 할 것들
@Oh_neldo
3 жыл бұрын
와
@nana28599
2 жыл бұрын
꽤 오래 놓았는데도 나는 네옆에 있었는데 너는
@user-dp7db7xt1m
2 жыл бұрын
캬
@tkfkd610
2 жыл бұрын
떼껄룩님 플리 중 두 번째로 애정하는 너의 말엔 아무 감정이 없는 걸 아는데도 도입부 부분은 정말.. 노래 들어가는 타이밍이 너무 기가막혀서 주기적으로 보러온답니다 ㅠㅡㅠ
@날아라짱-o8s
2 жыл бұрын
첫번째는 뭐에요?
@tkfkd610
2 жыл бұрын
@@날아라짱-o8s 벌써 크리스마스 100일 전 이요!
@날아라짱-o8s
Жыл бұрын
@@tkfkd610 감사합니다 잘 들을께요❤
@이윤수-f1f
3 жыл бұрын
다들 명심하자 깊은 사랑은 나를 망가지게 하고 얕은 사랑은 상대를 망가지게 한다 어정쩡한 사랑은 모두에게 상처였으며 거짓된 사랑은 남는것이 없었다 다들 명심하자 사랑은 사랑이다 사랑의 정도를 정하지 말자 사랑은 사랑이다.
@f1rstsummer
3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져요 ㅠㅠㅠ 너무 맞는 말이라 눈물을 쓱 훔쳤습니다..
@치킨튀기는남자
3 жыл бұрын
와..
@woodenstella
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이지만 뭔가 저에겐 앞의 말이 깊고 얕음에서 사랑의 정도를 정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치킨튀기는남자
3 жыл бұрын
@@woodenstella 그것고 맞는 말일거에요..
@user-xt6dt9ru3d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사랑을 안해요..
@Newwwnyuk
4 жыл бұрын
*누가 그랬다* *첫사랑은 잊는 게 아니라* *가슴 한켠에 묻어두는 거라고* *그래서 열다섯의 소년은* *따스한 봄에 찾아와* *뜨거운 여름에 떠난* *너를 잊지 못한다*
@killbill-qv6wl
3 жыл бұрын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리 그리워하지 않았을 것을 알지 않았더라면, 이토록 생각나지도 않았을 것을 함께 하지 않았더라면, 사자질 일도 없었을 것을 아끼지 않았더라면, 이리 기억하지 않았을 것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서로 버릴 일도 없었을 것을 마주치지 않았더라면, 함께 할 일도 없었을 것을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달의 연인
@박박이-e6s
2 жыл бұрын
사자릴
@user-ge8mq6zh1l
2 жыл бұрын
달의 연인 미친 ㅜㅜㅜㅜ
@user-kz8bc8bu2r
2 жыл бұрын
너도 내 마음을 알겠지만 얼마나 깊은 마음인지는 모르겠지 나는 네 단점들이 모두 사랑스러워 네가 한 잘못들도 다 보듬어주고 싶고 네게 화가 나거나 속상하다가도 슬그머니 내게 손을 감아오는 너만 보면 나는 화가 다 풀려버려. 네가 아무리 내가 싫어하는 짓을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나는 나는 너라서 다 괜찮아져버려 네가 나를 바라보면 나는 아직도 심장이 뛰어 네가 다른이를 보면 나는 아직도 심장이 멈춰 네가 내게 닿아오면 나는 아직도 설레여 네가 내게 멀어지면 나는 아직도 아쉬워 네가 가볍게 뱉은 한 마디도 나는 아직도 곱씹고 네가 가볍게 한 행동도 나는 아직도 기억해 네가 아직도 내 기분을 결정해고 내 세계를 만들어 아직도 네가 늘 보고싶고 늘 그리워 언제나 언제나 내 심장은 너만을 향해서 뛰어 아직도 너는 나를 죽고싶게도 살고싶게도 만들어 너는 내 생사고 내 세상이고 내 인생이야. 아직도, 여전히, 항상. 그러니 제발 한번만 하루만 반나절만 한시간만 1분만 이라도 나를 사랑해줘 나를 보고 사랑한다 속삭여줘 나를 따스하게 안아줘 나는 아직도 여전히 항상 널 으스러지게 사랑한단 말이야.
@user-zq5dq2ku3h
2 жыл бұрын
와 누구 글인가요?
@user-ce7ec4xz8q
Жыл бұрын
@@user-zq5dq2ku3h 조동글
@Noma_1
3 жыл бұрын
결국 젖게 하는 사람은 한 때 비를 가려주었던 사람이다 삶에 물기를 원했지만 이토록 많은 물은 아니었다
@맥구-s6s
3 жыл бұрын
3,4번째 문장은 무슨 뜻이에요?
@아기고영-c2w
3 жыл бұрын
비가 차창을 뚫어버릴 듯 퍼붓는다 윈도브러시가 바삐 빗물을 밀어낸다 밀어낸 자리를 다시 밀고 오는 울음 저녁 때쯤 길이 퉁퉁 불어 있겠다 차 안에 앉아서 비가 따닥따닥 떨어질 때마다 젖고, 아프고, 결국 젖게 하는 사람은 한때 비를 가려주었던 사람이다 삶에 물기를 원했지만 이토록 많은 물은 아니었다 윈도브러시는 물을 흡수하는 게 아니라 밀어내고 있으므로 그 물들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저렇게 밀려났던 아우성 그리고 아직 건너오지 못한 한 사람 이따금 이렇게 퍼붓듯 비 오실 때 남아서 남아서 막무가내가 된다. /이규리, 많은 물
@김재우-j9b
3 жыл бұрын
@@맥구-s6s 물기를 원했지만-내 삶은 무미건조 했기에 너같은 단비를 원햇지만 많은 물이었다- 너때문에 많이 울었다.
@Noma_1
3 жыл бұрын
헐헐 여러분 잠깐 계정을 잊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는데 답글 많이 달아주셨군요
@말짱도토리묵-g1d
4 жыл бұрын
봄을 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여름이 오면 잊을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니 생각이 나는 걸 보면 너는 여름이었나 이러다가 네가 가을도 닮아있을까 겁나 하얀 겨울에도 네가 있을까 두려워 다시 봄이 오면 너는 또 봄일까 - 백희다, 너는 또 봄일까
@Lifekekeke
3 жыл бұрын
내 최애 시 ㅠㅠ
@뿌냥이-k4s
3 жыл бұрын
와... 이 시를 해석하면 무슨 뜻이에요? 와!!! 뭔가 와 닿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성이름-t6w4n
3 жыл бұрын
@@뿌냥이-k4s 봄이 지나면 잊어지겠지 했는데 여름에도 생각난다 이러다가 가을 겨울에도 니가 생각 날까봐 두려워 같은거 아닌가욤
@벼리빤짝
3 жыл бұрын
여기 있는 당신들.. 아팠던 시간들이 참 많았네 눈물이 난다 앞으론 아프지 말고 그저 행복해 다들 내가 기도할게
@초월-h5m
3 жыл бұрын
당신 마음 너무 예뻐 우리 다들 행복하자
@Alina-uq9jz
2 жыл бұрын
@@청상수-p3v 잼민
@onethingforme
2 жыл бұрын
그놈의 당신당신……
@그래서결론이뭐라고
Жыл бұрын
비행 널 고이 접어 날려 버리기엔 날려버릴 수 조차 없이 너무 무겁고 널 고이 접어 마음속에 끌어안기엔 접을 수 조차 없이 너무 크다 넌 곧 잘 날아가다가도 내 속에 맴도는 중력이 널 끌어당기고 안아 보려다가도 내가 건드려본적도 없는, 간지러운 폭풍우 바람이 널 단번에 날려보낸다 우리 라기엔 너가 함께하지 않았고 너, 그리고 나 라기엔 너가 나로 인해 동요하길, 잘 날아가지 않길 바랬다 내가 하는 비행은 늘 성급하고 능동적이었으며 네가 하는 비행은 늘 수동적이었다 아니, 너 또한 내가 아닌 누군가에겐 가볍지도 여유롭지도 못했을까 비행시간이 훌쩍 지난 아직까지도 난 이륙하지 못한다 이미 정착했으니 당연한 것 일수도. -당신들과 똑같은 경험을 겪고있는 누군가
@hakfrdms
Жыл бұрын
ㅇㅁㅇ... 좋다,,
@KOORUDAH
3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때부터 사귀었던 사람이 있었다. 땡글땡글한 얼굴이 참 예뻤고 웃을 때 보이는 앞니가 참 귀여웠다. 처음 해보는 사랑에 뭐가 맞는지도 모르면서 항상 내 마음의 200%로 대했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그 친구가 갖고싶어 했던 것을 하나하나 노트에 꾹꾹 적어두었다. 그 친구가 날 보고 웃으면 세상 다 가진 것처럼 행복했다. 언젠가 비오는 날 우산 하나를 쓰고 같이 걸어갔던 날이 있다. 내 왼쪽 어깨는 젖었지만 그 친구의 비 맞지 않은 오른쪽 어깨를 보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재잘재잘 떠들면서 비오는 길을 걸었던 추억은 소소하지만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에 남는다. 더도 말고 딱 4년을 사귀고 기념일에 이별했다. 나는 질투가 많았고 그 친구는 그 질투에 지쳐있었다. 담담하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에 잡을 여지가 없어보였다. 그렇게 첫사랑을 보내주었다. 헤어지고 2년간 참 많이 힘들었다. 금방 잊지 못 할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힘들고 오래갈 줄 몰랐다. 유튜브로, 인터넷으로 이별 후 괜찮은 방법이란 방법은 다 찾아봤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원치 않아도 자꾸만 너무 보고싶었고 생각났다. 너무 많이 감정을 마음을 줬었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았다. 한참 힘들어 할 때 쯔음 그 친구가 사실 내가 아는 지인과 연애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기를 살펴보니 바람에 가까운 환승이별이였다. 부끄럽게도 좋아했던 감정은 분노로 바뀌었다. 너무 미웠고 너무 슬펐고 또 많이 아팠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마음의 병은 생각보다 너무 아팠고 오래갔다. 상담을 하고 약을 먹고 지인들과 이야기하면서 점점 내 마음을 고쳐나갔다. 감사하게도 내 주변에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많았다. 그 친구를 완전히 잊는데는 4년이 걸렸다. 마음이 다 나아갈 때 쯤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상처를 아물게 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너무나 고마운 사람이다. 첫사랑보다 더 크고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흔한 말처럼 시간은 약이였고 이별은 새로운 사람으로 잊게되었다. 한 때 가장 큰 행복과 가장 큰 슬픔을 주었던 사람은 이제는 눌러도 아프지 않은 흉터같은 추억이 되었다. 신기하게도 마음을 다 주었던 순간은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처음이라서 많이 서툴렀고 부족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그 사람을 다시 보고싶지는 않다. 가끔 생각나면 좋았던 순간보다는 미워했던 감정이 올라온다. 하지만 소중했던 사람임은 분명하다. 그래서 조용히 행복을 빌어준다.
@청상수-p3v
3 жыл бұрын
ㅇㅇ
@DuckDuck_9911
2 жыл бұрын
와…긴 문장이지만 하나하나에서 진심이 느껴짐….
@앙잉-b7c
2 жыл бұрын
눈물 나와ㅠ
@민서-k3j
2 жыл бұрын
아이구.. 힘내세요 ㅜㅜ
@DDOJIN05
Жыл бұрын
너무 눈물난다
@wooukkwak
3 жыл бұрын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결국 나를 울게 만든다
@쏭지-o9z
6 ай бұрын
와..닿는다 이말 진짜.....내가 울던 이유가 내전부인 너였구나..
@user-jv5ue2um5r
28 күн бұрын
좋아한 만큼 그대로 아니 그것보다도 몇배 더 아픈게 사랑
@움냐냥-w4l
4 жыл бұрын
생각끄는 스위치 있었으면 좋겠다
@임수현-u4r
3 жыл бұрын
그러다가 생각안나서 못 키면 어떻게해요
@asddfg3319
3 жыл бұрын
@@임수현-u4r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HuyangWon
3 жыл бұрын
@@임수현-u4r 앜ㅎㅌㅎㅌㅎㅌㅎㅎㅋㅎㅋㅊㅋㅊㅋㅋㅋㅋㅋ
@간지러머리
3 жыл бұрын
@@임수현-u4r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user_unidentified
3 жыл бұрын
@@임수현-u4r 귀여운 생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yeonnalrigi
2 жыл бұрын
너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나한테 왜 그러는지 알고싶다
@권연주-b1b
4 жыл бұрын
약간 다들 파티 다 신나게 즐기고 있는데 정작 파티의 당사자는 화장실 갔다가 오겠다하고 화장실로 들어왔는데 그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브금 없을까요.. 엄청 신나는 데 공허한 그런 노래 .....
@shk8776
4 жыл бұрын
헉 저도 너무 듣고 싶네요... 진짜 마음이 너무 허할 때 그런 팔리 들으면 공감 되서 공허함이 그나마 좀 사그라들 것 같아요
@cno5041
4 жыл бұрын
Super star -GD 추천할게요
@권연주-b1b
4 жыл бұрын
ᅥᅥ 오 감사합니다
@doubleH419
3 жыл бұрын
here 알레시아 카라
@졔졔-s4o
3 жыл бұрын
셀레나 고메즈 - back to you 진짜 추천ㅠㅠㅠㅠ
@최연서-j5r
3 жыл бұрын
보고싶다 나 진짜 잘 살아 근데 보고싶다 나 너 없는것도 익숙해 근데 진짜진짜 보고싶다
@D.B.Y-t8n
3 жыл бұрын
너무 딱이다 ㅎㅎ
@성이름-v1i4l
3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에 터짐.. 나 진짜 잘 사는데 너 없는 것도 익숙한데...
@케조씨-q3r
3 жыл бұрын
스쳐지나가는것도 좋으니...
@효은-n1o
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야옹-r5m
3 жыл бұрын
미워
@으노-t7g
3 жыл бұрын
프사랑 너무 잘 맞아서 귀여워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조리-w3j
3 жыл бұрын
에고 귀여워...ㅋㅋㅋㅋㅋ
@원-m8o
3 жыл бұрын
짧고 강력하네
@히히-k1f8m
3 жыл бұрын
귀여워 ㅠㅠ
@초월-h5m
3 жыл бұрын
마음아픈데 귀엽다ㅠㅡㅠ
@박박-b2u
2 жыл бұрын
좀 좋아해주면 덧나나봄 어떨땐 존나 설레게 하고 어떨땐 너무 차가워서 내가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음 맨날 마음 식으려고 하면 자꾸 설레게 하던데 날 왜 이렇게 못 잡아서 안달일까
@uum1543
3 жыл бұрын
성공한 사랑은 액자에 담기고, 실패한 사랑은 노래에 버려진다. -뭐야 자대와서 유튜브 댓글 다시보니깐 좋아요 ㅈㄴ 찍혔네 군대가기 일주일전에 차이고 쓴 댓글입니다 ㅎㅎ;;
@user-zy8nx7ql7s
3 жыл бұрын
사랑에 성공 실패는 없어요 그 자체가 사랑이지.
@geojinono8282
3 жыл бұрын
성공한 사랑 = 결혼, 실패한 사랑 = 이별 .. 이라면 어느정도 맞는 말로다가오는..이 감정이..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가봄..
@tomuranokatze6598
3 жыл бұрын
시인이노
@박정인-x9f
3 жыл бұрын
힘내십쇼 이병님..
@tryonce181
3 жыл бұрын
사랑이 전부인거야
@하연-k3x
3 жыл бұрын
독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그 독이 너무 달콤해서
@김은소-w6u
3 жыл бұрын
독이 왜 달콤해여??
@폰티모
3 жыл бұрын
@@김은소-w6u ㅋㅋㅋㅋㅋㅋ
@jixxon
3 жыл бұрын
@@김은소-w6u 겁나 순수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udtj0303
3 жыл бұрын
@@김은소-w6u 아이고ㅋㅋㅋㅋㅋ
@user-bw1pk4sb2q
3 жыл бұрын
아이코
@mxrkk827
3 жыл бұрын
우리가 헤어진 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거 덜 절실했던 거 그거지. 너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생각해봐 우리가 사는 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 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 것 같아? 은희경 저번 베댓인데 ㅠㅠ 없길래 가져옴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 그 무수한 길도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나희덕 시인의 “푸른밤” 중
@권수연-q3p
3 жыл бұрын
네가 내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으면 좋겠어
@mg6449
4 жыл бұрын
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사람을 너무 많이 믿어버리는 것과 그 사람에게 네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과 그 사람의 사소한 행동에도 흔들리는 것과 너를 희생하면서까지 그 사람의 잘못을 억지로 감싸주고, 네가 아파하면서까지 그 사람을 놓지 못하는 것이다. 책 중에서, 완글 😭
@soso96-t8x
4 жыл бұрын
넘 찌통..ㅅㅂ..글이 꼭 나같네..ㅠ
@jsong3253
4 жыл бұрын
모든 순간이 자신이어야 하는데말이져🧸
@제곰-y9d
3 жыл бұрын
나 말하는줄...
@이태하-q5s
3 жыл бұрын
짜증나네.. 다 나에대한 말이잖아.. 왜 난 나에게 솔직해지지 못할까요?
@jisu5874
3 жыл бұрын
ㅠㅠ 겁나 슬프누
@ddd-ql2pm
3 жыл бұрын
남자친구랑 헤어지기 몇 주 전 제목에 이끌리듯 들어와 노래 들으면서 댓글 읽으며 눈물 흘렸는데 어느새 헤어진지 두달이 다 돼가네요 시간이 약이에요 여러분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 연애라면 당장이라도 끊어내셔야 합니다 헤어지기 위해 흘린 눈물들이 끊어내지 못하고 버틸 때 흘릴 눈물보다 적을거에요 힘내요
@헉헉-p9t
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힘드네요,,
@tinakim2771
3 жыл бұрын
버틸때 흘리는 눈물마저 이 사람과 함께라면 다 의미있는 연애라면요?
@mshbass98
3 жыл бұрын
두달? 2년이 지나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너무 아픈데
@user-yo5rt8nu3i
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약이라면 난 과다복용으로 죽었을거야
@효신-h8l
10 күн бұрын
3년을 만나고 어제 헤어졌는데 댓글 보니 많이 공감되고 위로되네요.
@라라리라라-l3c
2 жыл бұрын
다들 이 플리를 들으며 좋아하는 그 사람을 생각하지만 나는 이노래들을 주구장창 들었던 2020년이 사무치도록 그립다 살짝 쌀쌀해질 무렵의 새벽에 이 플리를 틀어놓으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는데 다시 들을 용기가 안나서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데 정말 너무 그립네
@박준성-i9w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Dany-wl8cu
3 жыл бұрын
의미없는 다정함은 범죄다. 아무 의미가 없는걸 알면서도 사랑해버렸다. 내가 아파하면서도 그를 놓지 못했다. 언제쯤 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네 생각을 하는 지금 넌 내생각을 안하겠지, 지금 근데 난 네가 너무 보고싶다.
@ppkk4038
3 жыл бұрын
넌 비를 좋아한다고 했지만 우산을 폈다 넌 해를 좋아한다고 했지만 그늘을 찾았다 넌 바람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창문을 닫았다 이래서 네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때 두려운거야
@yooan_0831
3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마음에 드는 글귀에요 이런 류의 글귀는 많이 봤는데 이 글귀 정말 맘에 드네요 이 댓글 보려고 맨날 영상 찾아 들어와요ㅎㅎ
@doch4596
2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이구나 .. 안지는 3년 , 좋아한지는 1년이 넘어가네 .. 시간 빠르다 곧 우리는 더 멀어질텐데 솔직히 불안하고 무서워 우리 잘 이겨낼꺼야 서로가 서로에게 안전장치가 되어주듯이 , 어려움이 다가와도 잘 이겨내자 우리 더 조심히 , 더 세심하게 , 더 천천히 다가갈게 먼 훗날 이 댓글 보면서 추억이라고 웃으면서 너와 함께 보고싶다 좋아해 , 이쁜 밤 보내
@user-zj4rr8qr3u
2 жыл бұрын
뭐지 반항아인가
@tts456
2 жыл бұрын
@@user-zj4rr8qr3u ㅋㅋㅋㅋ
@예빈-c2e
2 жыл бұрын
이거 시로 있지 않나요
@user-gq2im3zi3z
3 жыл бұрын
재업 전 댓글: 사랑해. 난 네 앞에서 가장 순수했고, 자주 뜨거웠고, 너무 들떴고, 많이 무너졌어. 사막에 핀 꽃처럼 할 수 있는 것을 모조리 쏟아부어서라도 너를 피워내고 싶었고, 네가 날아갈까 앞에선 숨을 멈추는 것 따위 일도 아니었다고. _당신이 빛이라면, 백가희
@sani8628
3 жыл бұрын
.
@sani8628
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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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i8628
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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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깍-j1q
3 жыл бұрын
.
@주깍-j1q
3 жыл бұрын
.
@너없는내삶은계란
2 жыл бұрын
널 이렇게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을 놓친 걸 꼭 후회하길 바랄게
@유명-f4e
4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웬일인지 니 생각이 나지 않았다며 우습게도 네 생각을 했다. 너를 모르는 너에게 -나선미 시집 中
@goguma222
3 жыл бұрын
.
@야롱맘체리
3 жыл бұрын
,
@user-vh4cs5ku5x
3 жыл бұрын
인생
@user-et6jq2wp3x
3 жыл бұрын
.
@강선영-n2v
3 жыл бұрын
네 인생에서 조연인 내가 너를 사랑해서
@azzulliii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주연은 따로있는데...
@jinse5k
3 жыл бұрын
불을 끄면 생각이 더 짙어지고 눈을 감으면 너는 더 선명해져
@user-pq1lk6kn7c
3 жыл бұрын
쿵야♥️♥️
@가현-t6f
3 жыл бұрын
@@user-pq1lk6kn7c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비-u1l
3 жыл бұрын
차마 잊으려 노력해도 그렇게 발버둥쳐도 넌 왜 날 떠나지 않는거니? 이럴수록 나만 힘들어지는 꼴인데 대체 왜 그런걸까. 너가 이만 가줬으면 좋겠어,아니 사실은 계속 남아줬으면 좋겠어. 너와 함께 했던 기억만이라도. 제발...
@OneAndOnlyBerry_
2 жыл бұрын
사실, 친구 건너 친구였던 너와 나는 가까워지지 않을 줄 알았어. 그런데 너가 점점 다가오더라. 그 친구가 옆방에서 한 눈 팔 동안 우리는 간지러울만큼 꽤 가까워졌어. 나는 여태 사랑에 있어선 다가가 본 적이 없었어. 그런데 운명처럼 그 크리스마스 날, 나를 집에 데려다 주는 너를 붙잡고 싶더라.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다음 해에 우리는 진한 사랑을 나눴어. 우리는 이토록 짙은 것이 처음인지라 서툴렀지만, 그마저도 사랑스러웠고 아름다웠어. 하루 종일 서로를 애타게 찾았고, 한 몸인냥 떨어지지 않았었지. 나는 사랑의 감정을 그 해에 처음 알았어. 진정한 사랑이란 이런 것이구나. 몇 시간씩 통화를 해도 더 듣고 싶고, 몇 시간씩이나 껴안아도 더 붙어있고 싶고, 곧 네 향기가 내 체취가 되었어. 그 다음 해부터, 네 태도가 천천히 달라지고 있었어. 내 향기를 네 향기에 심취해 잃어버린 탓인지, 내 향기가 이제 싫증이 났던건지 우리는 분리되고 있었어. 너도 분명 느꼈을거야.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말투, 함께 보내는 시간, 애정 표현 등이 끝을 암시하고 있음을. 하지만 나는 너를 놓치기 싫었어. 하루 중 네가 없는 시간이 늘어감에도 너 없이 사는 법을 잊은 것 마냥 행동했지. 나는 노력했어. 하지만 너는 돌아가지 않더라. 좀처럼 좁혀지지도 멀어지지도 않던 그 때 너는 내 생일을 잊고 만거야. 나는 결심했어. 이제는 나와의 연을 끊고 싶어하는구나. 그냥 헤어지자 말해주지. 너무나도 큰 상실감을 껴안고 통화했더니 정말 미안해하더라. 잊어버렸다면서. 마지막까지도 정말 너다웠던 진실된 사과에 깨달아버렸어. 네가 내 향에 싫증이 난 것도, 내가 내 향을 잃어버린 것도 아니라 익숙해진 거야. 내가 당연해졌구나. 그렇게 서로 얼굴도 채 보지 못 하고 우리는 끝났어. 내 지나간 3년은 온통 너였어. 네 향이 짙게 베어버린 나는 아직도 너무 괴로워 사실. 주변의 모든 것에 네가 베어있고, 시선이 닿는 곳에서 너와 함께 한 모든 것이 생생히 떠올라. 지금처럼 새벽에 젖어버려 나는 너에게 물어보곤 했지. 우리 만약 헤어지면 어떡해? 그럼 너는 정말 해맑게 대답했어. 그런 생각하느라 시간 버릴거면 그 시간 나와 함께 하라고. 지금은 정반대구나. 이제 나는 네 생각을 하지 못 하는 법을 모르겠어. 너처럼 당당하게 살아가지도 못 해. 계속 고민하다 그 때의 네 말을 인용하기도 했어. 너를 생각할 거면 _______________. 애석하게도 나는 이 빈 칸이 채워지지 않아. 그 무엇도 너를 대체하지는 못 하더라. 정말로 보고 싶어. 진짜 보고 싶다. 나는 이제 매년 내 생일과 크리스마스 날이면 네가 떠오를거야. 수 년이 흐르더라도. 내가 사랑에 있어서 다가가는 건 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겠지. 사랑을 가르쳐 준 것에 고맙고 사랑에 아프게 함에 미워해. 이제는 너를 잊길 바라는 나를 위해 적었어. 네가 보고 싶지만, 나타나지 말아줘. 사랑해
@JM-yy8kz
3 жыл бұрын
진짜 인간은 사랑 앞에서 나약한 존재 같다.. 끝은 상처라는걸 알면서도 사랑을 시작하고, 머리로는 아니라는걸 아는데 마음은 상대를 선택하고,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걸 아는데 모른척하고, 내 잘못이 아닌데도 내 탓을 하고, 내가 손을 놓으면 끝날 관계라는 걸 알아도 놓지 못하고, 결국에는 우려했던 그대로지만, 또 사랑을 구걸하지..
@딘보뎜
3 жыл бұрын
손을 놓으면 끝날 관계인것을 아니까 더 못놓는것같아요.. 나는 정말 너에게 진심이니까
@뇽녕-u7h
3 жыл бұрын
난 너가 그리운 게 아니라 어쩌면 너와 함께했던 그 예쁜 시절이 그리운 게 아닐까
@우수-x6f
3 жыл бұрын
너가 보고 싶은 건지 그때의 내가 보고 싶은 건지 헷갈린다
@두유-c3e
3 жыл бұрын
없던 전남친도 만들어 버리네 전남친 같은거 없는데 존나 슬픔;; 진짜 아프게 상처 받고 이별한거 같은 기분 들음 ㅅㅂ;;
@소윤-e6n
3 жыл бұрын
전남친이요..분명있었는데요..아니 없었습니다..
@싫은데-z7e
3 жыл бұрын
ㄹㅇ 당장이라도 앉아서 꺽꺽 거리면서 울어야할거같음
@skrr_kk
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이별 후의 감정도 몰라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그러한 감정만 침대에 덩그러니 누워서 느낄 뿐... 그냥 잠시 이별한 것 같은 슬픈 감정을 맛볼게요 흠냐링 짭짭 음~
@이믄지-x6p
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전남친 없는데 이별 시가 막 떠오름ㅆㅂㅜㅜ
@Juhee921.
2 ай бұрын
ㅋㄲㅋㅋㅋ 극공감
@user-ug8vw1ro5j
2 жыл бұрын
이 플리는 내 최애이자 내가 정말 힘이들고 우울하고 눈물이 날때 찾는플리... 한번 펑펑 울고나면 또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듣는 플리.. 매일은 듣지말자라고 다짐하면서도 어느순간 내가 무너질때 다시 찾게되는 플리 내 매순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민트맛로제
3 жыл бұрын
ㅅㅂ 나 여태까지 광고듣고 있엏음;;
@이유이-f7d
3 жыл бұрын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윤-y7n
3 жыл бұрын
아 댓글 보면서 감성 타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infj6823
3 жыл бұрын
从廿ㅋㅋㅋㅋㅋㅋㅋ
@대마왕-f1f
3 жыл бұрын
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ㅆㅋㅅㅋㅋ나도 그런적 개많늠ㅋㅋㅋㅋㅇㅆㅋㅋㅋㅋㅋ
@Hidy-v3b
3 жыл бұрын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hua8917
3 жыл бұрын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스폰지밥
@박지우-v3z
3 жыл бұрын
야!
@다빈-k7o
3 жыл бұрын
?
@DuckDuck_9911
3 жыл бұрын
아ㄴㄴㅋㅋㅋㅋㅋㅋ
@유유-r2y
3 жыл бұрын
쨍그랑,,내 갬성이..깨졌다
@이겸동
3 жыл бұрын
@@박지우-v3z 야! 이거ㅈㄴ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ㄱㄴㄱㄴㄱ
@개구리-c8m
2 жыл бұрын
누군가에게 시간을 들인다는건, 다시는 돌려받지 못할 삶의 일부를 주는것이다. 누가 댓글을 이렇게 써놨었는데 되게 여운 남더라고요
@user-mt2ue7zz4b
2 жыл бұрын
너가 나 안볼거 아는데 복도에 나가면 눈으로 너부터 찾고 급식실 그 많은 애들 사이에서도 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 니 얼굴 한번 더 보려고 아침마다 등교시간을 맞추기 위해 일찍 버스를 탔고 지나가다 혹시 보진 않을까 굳이 너네 반 복도 지나가고 저멀리 너가 보이면 심장이 미칠듯이 뛰어서 자연스럽게 걷는척 못본척 얼마나 애를 썼는지 넌 알기나할까 그러다 한번씩 니가 아는척 하면 잠못잤다 진짜 오늘은 또 어디서 널 볼까 생각하는게 내가 학교 가는 재미고 이유야 너가 생각하는 우연은 모두 내가 만든 필연이었고 쓸데없이 왜이리 잘생겨서 못잊게 만드는지 지금도 니 생각만 하면 심장이 터질거 같아 이정도로 내가 널 좋아해
@쥬-t3w
3 жыл бұрын
나는 너에게 한 번도 피어라 한 적 없는데 왜 너는 내 온몸에 가득 꽃을 피워놓고 이렇게 나를 아득하게 해 왜. | 서덕준, 꽃병
@야롱맘체리
3 жыл бұрын
,
@fdfdfdfgdf3911
3 жыл бұрын
준아 형님인줄
@JYK0810
4 жыл бұрын
너에게 연락할 수 밖에 없는 명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peacefuldi
3 жыл бұрын
꼴깝을 떨어라
@센수가없는놈
3 жыл бұрын
@@peacefuldi너두 ㅋ 열심히 떨어
@fomo2911
3 жыл бұрын
명분이 없다 아입니꺼 예?!
@개돼지-o5n
3 жыл бұрын
나 결혼해...ㄱㄱ
@Shariu88
3 жыл бұрын
그냥 해보세요ㅠ
@빡장꾼
4 жыл бұрын
사랑 받고 싶었고 사랑을 갈구했다 하지만 항상 느끼는거는 공허함. 사랑을 받고 받아도 바닷물처럼 갈증이 더더 심해지는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싫었고, 남에게 보여주기 싫었기 때문에 숨었고, 숨겼고, 피했고, 다른 모습을 꺼내어 보여줬다. 아직도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고 내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이제 확실히 아는 것은 이감정은 사랑이 아니라 외로움 이었다. 허전하고 절박하고 초초하고 불안한 그런 외로움. 이제는 스스로 외로움을 지우고싶기 때문에 너를 놓아주려고 한다. 마음이 찢어듯이 아프고 한편으로는 내 선택에 후회스러움과 너에 대한 원망이 함께했지만 이제는 내가 외로움을 스스로 하나씩 지워보려고한다. 그래도 너랑 있었던 순간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감정도 함께했다. 고맙고 미안했다. 이제는 진짜 안녕
다음 생에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하는데, 어쩌면 전생에 네가 바라던 게 이루어진 건 아닐까. 전생에 내가 네게 상처를 줘서 벌받는 건 아닐까. 우리 그냥 다음 생에는 서로 비슷하게 사랑하고 서로 비슷하게 식어가 언제든 곁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pelixhoon
4 жыл бұрын
옛 연인을 다시 만난다는 것은 결말을 아는 영화를 다시 보는 것과 같다지만, “한번쯤은 결말을 알더라도 다시 보고싶은 영화가 있지 않을까” . . 제 기준 지난 플리 최고의 댓글
@csh0417
4 жыл бұрын
처음에야 오랜만에 보는 영화니깐 재밌지 ㅋ 결국에는 결말을 아니깐 똑같이 반복되고 끝남 ㅅㅂ 내 연애가 이랬음 헤어진 사람 다시 만나는거 아님 물론 내 기준에서 ㅎ
@응앙-z7m
4 жыл бұрын
이거에 대한 베스트 댓글 "결국 결말은 다 똑같았다"
@greenycindy
3 жыл бұрын
이터널 선샤인이 떠오른다
@또엉-q4c
3 жыл бұрын
이 말을 보자 마자 생각난 영화가 있어요. '이터널 선샤인' 너무 유명한 영화라 다들 아실테지만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추천해요. 제 인생 영환데 엉엉 울고싶을때 보면 최고랍니다!!ㅎ 모든 대사 장면이 다 의미깊고 아름답지만 마지막 대사가 가장 명대사라고 생각해요. 끝을 알 수도, 혹은 모를 수도 있지만 사랑했던 사람을 다시 선택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인연과 사랑, 추억의 힘은 대단한거같아요.
@또엉-q4c
3 жыл бұрын
@@greenycindy 와 댓글 먼저 쓰고 대댓글 보게됐는데 소름돋네요ㅋㅋㅋㅋ 저랑 같은 생각하셨넹
@lovesomuchu7476
3 жыл бұрын
내가 좋았다면 너도 날 위해 한번쯤 자존심 따위 버렸었겠지
@봇-z3k
3 жыл бұрын
그 때는 너무 어려서 내 자존심이 먼저였나봐 미안해... 너무 좋아했지만 그 좋아했던 시간 때문에 나도 많이 아팠어.. 아직까지도 너만큼 좋아한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 솔직하지 못해서 미안해
@user-pe4sy4bt2g
3 жыл бұрын
@@봇-z3k ㅈ까 개새끼야 지난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 지난 사람도 마찬가지고 있을 때 잘해
@icanstillhearyoursound7405
3 жыл бұрын
@@user-pe4sy4bt2g ㅇ...왜그래... 화내지마....
@lovesomuchu7476
3 жыл бұрын
@@봇-z3k 오랜만에 노래를 들으러와서 우연히 제가 쓴 댓글을 발견했고 장쿠크다스님 답장을 보니 사랑에 아파하고 힘들어했던 마음이 치유가 되는듯 하네요 . 제가 사랑했던 아니 , 사랑했었던 그 사람도 장쿠크다스님 같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Lucy_2367
3 жыл бұрын
@@user-pe4sy4bt2g 아..알겠어.. 있을때 잘 하...하...할게.....잘 할수있는 기회가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BabyRabbit_BB
3 жыл бұрын
딱히 이상형이랄 게 없었던 나에게 이상형을 만들어 준 사람
@user-oz1cr5sc7u
Жыл бұрын
이젠 네 목소리가 기억이 안나 어느 날 이 사실을 깨닫고 한참을 울었다. 점점 내가 너를 잊어가고 있는거니까. 난 너를 잊기 싫은데, 시간은 너를 잊으라고 해 진짜 딱 한 번만 보고싶다. 잊어버렸던 목소리를 다시 되새기고 싶다. 가슴속에 묻어 놓고 평생 잊어버리지 않을게
빈말인걸 알지만 좋아하고 빈말인걸 알아서 슬퍼한다. 날 좋아한다는 말만큼은 빈말이 아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날 좋아하지 않다는 말이 빈말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난 늘 너에게 진심이었는데
@Pio-p5v
3 жыл бұрын
사귀자는 너의말에 나는 너무 기뻤고 그만하자는 너의말에 눈물을 흘렸다 다시 만나자는 너의말에 두려움이 앞섰고 이젠 끝내자는 너의말에 나한테는 아픔밖에 안남았다.
@Loveismolkka
2 жыл бұрын
미안해
@nahyun978
4 жыл бұрын
저는 사랑받는걸 늘 확인하고 싶어했어요 사랑이란게 전 표현해야만 안다고 느꼈고 그게 사랑이라는 정의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전남자친구 한테도 역시 사랑을 늘 받길 바랬고 표현받길 바랬 는데 이건 억지로 나오는게 아니더라고요 너무 좋아하면,그사람이 좋아 미치겠으면 다 자연스레 나오는게 표현인걸 깨달은것 같아요 여러분 표현하세요 표현해야 알고 그 사람이 곁에 있을때 많이 많이 표현하세요 결국 떠나고나서야 표현하지 말구요
@jeemanggoo
4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ub2ox8ck3s
4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런가 정말 옛날이 그리운데 막상 돌아가고 싶진 않은 느낌 그때가 좋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 사람이 좋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음 그냥 둘 다 좋았다고 생각하면 그 애랑 놀고 함께 있던날들이 생각남 다 잊은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느낌이 듦
@뇨뇨-o1s
4 жыл бұрын
사랑은 아닌데 .. 같이 게임했던 오빠와 크게 싸우고 기분 상할대로 상하고 연락 안하는걸 반복해 지쳐있는데 또 싸우고 연락이 멈췄는데 자꾸 제일 풋풋하게 게임했을때가 생각나서 먼저 톡하거나 연락해주길 바라고 막상하면 그 느낌이 안나고.. 반복
@ngree1319
4 жыл бұрын
너가 그리운건지, 그 시절의 내가 그리운건지
@heyu_7040
4 жыл бұрын
그때 그사람과 함께했던게 떠오르고 그 계절 그 공기들이 너무 그리운데 아직도 내가 그사람을 사랑했나에 대해서는 의문이예요. 그래도 이별후 끔찍하게 아파했던 이유는 사랑했었어서겠죠?
@モンモン-l9c
3 жыл бұрын
그때 느꼈던 감정들이 너무 소중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그 사람이 그립다기보다는 그 사람과 같이 느꼈던 그 감정이, 그 사람이 내게 알려 준 그 감정이 그리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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