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흥미롭게 본 작품은 '부검'이지만 많은 여운을 받은 작품은 '새들의 비행'입니다. 죄 없이 죽임 당한 아이는 슬픔때문인지 .. 비록 자신을 죽였지만 엄마의 곁을 떠나지 못한건지 모르지만 따뜻한 낸스의 모성애(?)에 이끌려 성불하게 되는 장면이 짧지만, 강렬한 임펙트였어요. 그리고 자신의 죄에 한없이 스스로를 책망하며 결국 끝없는 죽음을 되돌이표처럼 맴돌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를 잃은 여성, 아이를 죽인 여성... 자식의 생명을 잃은 점은 같으나, 그 의미가 하늘과 땅 차이. 너무나 큰 아픔이었을 낸스지만, 그 아픔을 알아준 새들의 속삭임에 용기를 내, 자신을 힘겹게 기다려준 남편에게 마음을 연 부분이 너무 가슴 따뜻해지는 작품이었어요. 좋은 영화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ㅅ
@onklim3132
17 күн бұрын
조곤조곤님 아닌가요? 채널 새로 파셨나
@sea6457
17 күн бұрын
첫번째 스토리 ㅋㅋ 어밀리아 어밀리아 첨듣는 영어네요. ㅋ 에밀리아라고 하던데. 너무웃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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