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성지능장애를 평생 가지고 살아온 성인 중년입니다. 그래도 사회생활에서 인정받고 싶다는 욕심은 커서 괴롭힘, 왕따, 차별 다 견뎌내며 어느정도 계층까지 도달 하긴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세월들 되돌아보면 정말 지옥,전쟁 같았습니다. 이제는 더 책임감무겁고 최상위업무들이 부과 되는데 포기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인거 같습니다.
@jessiebaek3393
Жыл бұрын
여기까지 오셨으니 포기 마세요. 한번 넘으셨으니 또 익숙해 지시길 바래요. 전 경계선지능이 아닙니다. 허나 업무에 대한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jdp7151
Жыл бұрын
@@jessiebaek3393 감사합니다. 일단 업무상 올라갔던 포지션에서는 내려왔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할수있는 일은 계속하며, 그냥 참고 견디는 방법 밖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님은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민트-d2i
Жыл бұрын
그 자체로 멋지세요.정말 이 사회가 잘못인듯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겨울-y6m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러브마이셀프-u4z
Жыл бұрын
그 자리까지 올라가시기 까지 얼마나 노력하셨을까요...! 참 대단하시고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한사람-m4e
Жыл бұрын
인구의 10%라면 절대 소수자가 아닙니다. 사회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고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largostory2442
2 ай бұрын
인구의 10% 혹은 13%라는 것이 이젠 국가 안보와도 연관이 될 거 같아요. 적대국이 한국을 우습게 보여 침탈 기회로 볼까 두렵네요. 근데 우리 뿐 아나라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비율로 나오니 오판하지는 않겠죠?
@walkonborderline
2 жыл бұрын
선택 안녕하세요 :) 경계선 지능 관련 [경계를 걷다]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특수교사 보람쌤입니다. 7살 경계선지능 러블린이를 키우며 청년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울컥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조금더 경계선 지능에 대한 시선과 이를 향한 대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말하는것처럼 저희에게도 동일하게 천천히 가도돼. 우린 함께니까 라고 토닥이며 걸었으면 좋겠어요. 지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힘 결국 부모이기 때문에 걸어가는 그 힘이 아닐까요? 이를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함께 내딛어 가겠습니다. 앞서 걸어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
@rinriple
11 ай бұрын
저는 어릴때 너무 착하게 살아온거 같아요 이기적으로 살아도 되는데 마음도 여리고.. 지능도 낮고.. 마음에 상처가 많아요 솔직히 우울증 예전에 걸렸음 걸렸을텐데 많이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라 지금까지왔는데.. 29살 되서 우울증이 심하게 왔어요.. 노력해도 그 자리인가 싶어서 .. 배우는것마다 새롭고 힘이 들고 9년간 다녔던 직장이 코로나로 경영악화되었거든요.. 그래서 권고사직 받고 나오게됐는데.. 이직하는 직장마다 힘이 듭니다 사람도 새롭고요 대인관계도 너무 힘들고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하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정은혜-q3o
2 жыл бұрын
배려있는 사회, 편견없는 시선이 아이들을 더 자신감있게 생활할 수 있겠금 만들것입니다. 지역별 커뮤니티가 있었음 좋겠어요. ㅜㅜ 모든 경계성 부모님들, 힘내세요.
@깨알개그맘
Жыл бұрын
동대문구 이웃에 사는 중랑구민이고, 7살지적장애 막둥이를키우고 있어요. 취학을 앞두고, 정말걱정도 많고, 그걱정의늪에 빠져 아이와 계속 트러블이 생기네요.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갈진데 나와다르고 장애라는 이유로 그 프레임안에서 행복할 자유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무기력해지고 슬퍼지는 나날입니다...
@행복한날-q7l
3 жыл бұрын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웃.... 느려도 괜찮아~ 함께 걸을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97sojin
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어디에다도 말하지 못한 저의 고민들을 다 알고 계셔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전문가들 이야기 들어도 저게 무슨 의미있나 도움이 되나 더 고통스럽기만 했는데 저와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네요
@맑음천사
2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미술을 좋아해서 취미로 손뜨개 를 하고 있습니다 이해력이 떨어지는 부분은 이해가 될때까지 동영상보고 말귀 못알아듣는 부분은 말귀 알아들을때 까지 동영상보고 한단계 또 한단계 그렇게 진도를 높여가니까 동영상에 나오는 어느정도의 작품은 따라 할수 있겠더라 고요 느린학습자이지 학습불가능자는 아닙니다 그리고 남과비교하고 같으려고 하지마세요 그게 제일 어리석은 생각 입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 하세요 남들 다 일등 하는데 나만꼴지하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이세상에는 못생긴 사람도 있고 잘생긴 사람도 있듯이 사람이 다 다른데 그리고 이세상 에는 장애인도 몸이 많이 아픈 사람도 있고 그렇지...
@isisdndjdjd
2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런 커뮤니티가 지역별로 무조건 있어야하는거 같네요.
@ddmwelfare
3 жыл бұрын
느려도 괜찮아, 같이 걸을게 이번 공론장 카피문구는 청년들이 직접 선택한 것입니다 ^^
@레몬민트-t3m
Жыл бұрын
이런곳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curiosityexpedition9347
3 жыл бұрын
동대문구에 살고 느린학습자 중1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역공론장 꼭 듣겠습니다. 좋은일 하심에 응원합니다.~!!^^
@강제니퍼-m9w
Жыл бұрын
따뜻하게 보듬어줄수있는 사회가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으로 인정이 되었으면 하네요. 사회적으로 도움과 보호받아야될것같아요. 학교도 느린아이에 맞출수있도록 교육기관도 많이생겼으면 좋겠네요
@x0x645
Жыл бұрын
이제는 IQ로 지능를 판단하는 시대는 한참 지났다고 생각하구요. 그에 걸맞는 세로운 판단기준이 마련되야한다고 보네요. 지적장애이지만 특정 분야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현대로써는 차라리 지적장애 판정 받고 혜택 받는걸 선택하시는것도 방벙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존주의일때)
@맑음천사
Жыл бұрын
눈치없고 할말 못할말 잘 모르거나 때와장소에 맞고 또 남을배려할줄모르는 부분은 인성교육을 받으면 되고요 독서도 도움되요
@임춘기-g4i
2 жыл бұрын
동대문구 멋지네요..
@맑음천사
Жыл бұрын
집에 있으면 안되요 차라리 도서관 같은곳에 가서 책도보고 공원같은 곳에가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도 하게해주고 인성교육 도 시켜주세요 단체생활 에서의 규칙이라든가 남을배려해주는것 상황에따라 할말과 해서는 안된말 같은
@석행립
8 ай бұрын
걱정이네요~~~단순작업은 이제 기계가 할텐데....어떤 직종에 기회를 주는게 좋을지....사회에서 여러각도로 고민해야겠어요~~
@레이첼영어-n3r
11 ай бұрын
부모님들 말씀 다 공감됩니다
@우주태양별달희망
3 ай бұрын
사회적 지원이 필요해요
@유미수학
10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aeunlee2537
2 жыл бұрын
♥♥♥♥♥
@겨울-y6m
Жыл бұрын
ㅠㅠ
@김브레-r9z
Жыл бұрын
유급을 꾸준히 시키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또래집단 형성엔 도움될거같은데
@강승한-t2s
Жыл бұрын
부모님들 넘 걱정마세요. 지 먹을 복은 타고납니다.
@써니텐-n8y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업무로 경계선 지원사업을 하다가 현지니 초2인 제 아들이 경계선에 adhd라는걸 7살때 알았어요. 부모님들 만나 서로 공유하면서 살고 싶네요. 지금은 2년간 휴직을 낸 상태에요~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막막해요. 사업도하고 연구도하고 매뉴얼도 만드는 일에 관여했는데 제 자식한테는 어렵네요.
@롤질병겜
2 жыл бұрын
저는 adhd /경계선 갖고있는 23살입니다 기억력이 좋지못해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거같기도하고.. 어제 누구와 어떤 얘기 를했는데 무슨 얘기 였지? 이렇게 까먹는경우도 있어요 왕따는 스스로 친구들을 마음으론 되게 좋아하는데 표현이나 행동들이 너무 충동적이라 대인관계가 많이 어려웠던거같아요 진짜 계속 쓰고 외우고 기록하고 외우고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학습하는게 정답인거같아요 포기할때 할수있어라고해주는.. 부모님 저는 방치당하며 살아왔는지라 대인관계가 매우 매우 힘듭니다 집밖을 나가기 싫어지고 매일 고독한외로움과싸워야하고 자존심을 내려놓고 내가 남과 다르다는 걸(부족하단걸) 인정해야하고.. 꼭 써니텐님의 아들이 잘되길ㅠㅠ 가독성떨어지는 제 댓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좋겠습니다
@써니텐-n8y
2 жыл бұрын
매일 고독한 외로움과 싸워야한다는 얘기가 참 가슴먹먹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세상속에서 살아나가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여요. 사람은 누구나 부족하죠.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내 부족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노력하는건 진짜 최고의 삶의 자세에요. 전 제 아들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살아나가길 기도해요. 본인의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화이팅!!합시다.
@김테린이카스
Жыл бұрын
너무 이 사회에 필요한…중요한일을 하시는군요 우리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될수있는 메뉴얼이 얼른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 희망을가지고 체력길러 하루하루 아이들 발전시켜겠어요
@포동포동우리포동이
2 жыл бұрын
아니 왜 따를 시키나 진짜 ... 지들한테 피해가는것도 없는데...
@백라희-x5z
2 жыл бұрын
우월해질려고 하는짓
@김진성-y6s1f
8 ай бұрын
80아이큐 서울대가던데 노력을하면 됩니다
@hoihoi5641
2 ай бұрын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hanjay1911
Жыл бұрын
경계선지능장애랑 같이 일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같이 일하면 그 자체로 지옥이다. 소시오패스랑 일하는줄 여기에 나오는 내용들은 너무 미화되었고 고칠수있다라고 말하는데 겪어보니 고치는건 불가능하다.
@plshelpme670
Жыл бұрын
"타인이 가지거나 느낄 감정의 대한 배려가 결여된 인간은 지능이 낮다"라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본인 글을 한번 보세요
@호모사피언스-i3y
Жыл бұрын
경계선 지능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네. 이글 쓴 당신이나 제대로 파악해봐. 정상이 아닌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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