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놔두면 지들끼리 지지고볶고 알콩달콩 같이 화해하고 살텐데, 니가 나서서 일이 더 틀어지는걸 몰라? 그리고 우리 아들이 불편하다그러면 당분간만이라도 안오는 성의는 좀 보여라!”
“이게 지아들만 생각해? 말나온김에 한마디 하자. 찬우 너. 미진이한테 그렇게 언성 높이고… 나 불편하다고 한거.. 그때 다들었다! 너 그러는거 아니다. 내가 아들처럼 아껴줬는데 말이야. 나한테 그러는거까지는 이해해도 내딸한테 그러는건 내가 못참어!”
“죄송합니다, 장모님…”
아들이 고개를 숙이자 김씨 가슴에 불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내아들이지 니아들이야? 이게 사위 귀한줄 모르고 이래라 저래라야? 그렇게따지면 니 딸은? 나 오는거 불편하다며! 언성높인건 미진이도 마찬가지아냐?”
Негізгі бет "니 자식도 꼴보기 싫다!" 사돈과 가까이 지내니 이혼하게 생긴 자식들 | 오디오북 | 사연 | 노후 | 인생이야기 | 실화 | 노년 |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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