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회복지사인데 저런말 흔하게 듣습니다. 내가 있어서 돈벌어먹고 사는 것들이 고마움을 모른다.아무리 열심히 도와드려도 네가 한게 뭐냐.ㅋㅋ 본인이 협조 안하신건 생각도 안하세요. 그때는 정말 허무하죠. 그래도 고맙다는 한 마디에 다 눈 녹듯 녹아서 이 일을 10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회복지사님들 화이팅입니다!!
@CocoRich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제발 처우개선 되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관련해서 주변에서 발언하는 기회가 되면 꼭 편들어 드릴게요!!
@arilee1505
Жыл бұрын
한국이 사회적으로 개선되어야할 부분이 참 많은거같아요.. 사회복지사분들이 계시기에 사회가 더 살기 좋아지는거인데.. 그런 분들 만나면 그냥 식견이 좁은 사람들이구나 하고 신경 많이 쓰지마시고 넘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ㅠㅠ 감사하는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박정찬-i4j
Жыл бұрын
진짜 아동시설에 일하는데 아이들이 크고 나면 혹은 좀 커서 시설에 입소하면 그런 이야기하는 애들이 종종 있더라구여…
@KYb-yp3iz
Жыл бұрын
공익근무하면서 느낀건데 사회복지사분들 진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거같아요 대우가 좋은것도 아닌데 정말 많은일을 해야되고 센터장마저 깐깐한사람이면 할일이 못되는것 같더라구요.
@율란-z6m
Жыл бұрын
내일배움 카드로 나라에서 학원 보내줄때 제일 따기 힘들고 공부도 진짜 많이 다양 하게 하는게 사회복지쪽이고 그담이간호 조무사였을만큼 사회복지에 힘쓰시는 분들 보시면 진짜 눈물남 전 간호 조무사 쪽으로 했는대 그쪽은 병원이라서 실수하지 않게 쓴소리지만 사회복지사쪽은 무슨 3~4급 판정받은 훈련병 대하듯 하는게 엄청 심함 직접 봤음!!
@Kyle_project90
Жыл бұрын
사회복지사님들 너무나 고생 많으십니다. 정말 존경하고 대단하십니다.👍👏
@goodluckpq
Жыл бұрын
남자 사회복지사로 12년간 근무하면서 다 한번씩은 듣고 지금도 간간이 듣고 있는 내용이네요.. 지금도 사회복지 종사자로서 아이 둘 키우면서 일하고 있지만 사회복지사 처우.. 진짜 많이 개선 되었으면 좋겠어요.. 실 예로 들자면 09년도에 세전 120받으면서.. 평일에 시간외 수당같은거 없이 12~13시간 이상을 근무했던적도 있고.. 사회복지 인건비 보조금도 많이 나오지 않아 바자회라는 명몫으로 직원 급여를 후원금으로 강요하는 등.. 워낙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진짜 말로만으로도 해도 만리장성을 걸을만큼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선후배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오늘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이넝-z2r
Жыл бұрын
정말 처우 개선 하는데 더 바라는것도 아니고 숨통 트일 정도만이라도 해주면 좋은데... ㅠㅠㅠ
@user-ue2db8bc3n
7 ай бұрын
진짜 현 사회복지사로서 공감합니다...
@펫양
12 күн бұрын
모두가 힘내면 밝은 미래로 기대감으로 살아갈수 있고 일할수 있는 용기가 생기지요 화이팅입니다.
@나다나나-d4p
Жыл бұрын
공공영역에서 10년 일하고 퇴직했는데 남는건 공황, 우울, 수면장애로 고생하고 있네요.. 저는 안 그럴줄 알았는데 대상자들의 욕 받이, 짜증 받이, 우울 받이 하다가 결국 제가 정신과를 다니게 될 줄이야.. 근데 문제는 조직에서 이런 시달림을 알아주지 않는다는 거에요.. 오히려 민원 빨리 해결하라고 닥달이나 하고.. 사회복지는 사람을 개별적으로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결코 메뉴얼대로 움직일 수 없고, 기간도 오래 걸리고, 그만큼 소진이 많이 되는 직업이라는거..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CocoRich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라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user-vq6wm2gy9i
Жыл бұрын
알죠 암요 알죠...얼마나힘들었으면 퇴직하셨겠어요..고생많이하셨어요~
@billy1060
Жыл бұрын
사회복지사로 15년 근무하고 있습니다. 늘 박봉에 시달리며 자기 자리에서 조용히 묵묵하게 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시사 여러분 존경합니다.
@69hama
Жыл бұрын
우아~~제가 전에 사회복지사 편도 해 달라고 했는데 진짜 사회복지사를 해 주셨네요,.,,,,대박~~~감사합니다. 저도 사회복지사로 25년이 넘었는데....참 힘들게 하는 말 너무 많이 들었었거든요. 정형돈님과 제목없음TV에서 공감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지심을 감사합니다.
@CocoRich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제목없음tv에서 보여주신 영상중 가장 마음에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시대가 고도화 될수록 정말 중요한 직업임에도 처우개선 급여 포함 정말 보완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직업의식 소명으로 퉁 치지 마시고 제발 도움받는분들 포함 관계자분들! 사회복지사 월급 좀 올려 주세요!! 안명국 사회복지사님 멀리서 응원합니다!!!
@wingmango
Жыл бұрын
장애인시설 사회복지사였는데 차량운행, 행정업무, 프로그램개발,이용인케어, 간식준비 다 해야됐어요 진짜 사회복지사도 처우개선이 필요한것같아요.
@pridecho5750
Жыл бұрын
생재교사 4년차입니다.사회복지법인에서 일하면 별로 불만 없는데
@user-kk4wu2qu7x
Жыл бұрын
기본이죠 ... ... 흐 ...
@VERASCOOKBOOK
Жыл бұрын
이런 기획 좋네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우리가 잘 모르는 직종에 계신 분들 모셔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다양한 곳에서 여러가지 일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해가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네요. 어려운 이야기인데,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ujin89
Жыл бұрын
좋은 취지 영상이네요😢 사회 복지 분야가 사명감, 희생정신을 강요해서 처우 개선이 안 되는 건지, 낮은 처우에 사람들을 붙잡아놓으려고 사명감 등을 세뇌시키듯이 내세우는 건지 모르겠음😮💨
@user-kx9jj4si2f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과도한 업무량으로 힘든데 옆에서 사명감 운운하면서 힘내라는 소리들으니 현타올때가 많습니다. 글쓴님의 세뇌라는 단어가 진짜 공감됩니다. 내가 마음속에 품고 에너지가 되는 사명감과 옆에서 김빠지게하는 어거지 사명감은 너무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허뚱-h4p
Жыл бұрын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는 27세 남자입니다~ 저 말은 벌써 다 5회씩은 들어본거같은데 2위가 가장많이 들어봤네요 부정하진 못하지만 저의 전문성과 열정을 믿고 더 정진해야겠습니다
@lovedony7
Жыл бұрын
많은분들이 보시고 사회복지사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국가 차원에서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은 아픈 시간이였지만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신 제목없음TV 감사해요😊
@user-hc6vp1cw8p
Жыл бұрын
안명국 사회복지사님의 말씀 하나하나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너무나도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바라보는 시선들에 편견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장애인분들에게도요.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빛나는 역할을 묵묵히 해주고 계시는 우리 안명국 사회복지사님❤️ 반해버렸어요~~~😍😍😍 늘 응원합니다 :)
@서하-j8d
Жыл бұрын
인식이 개선되어야해요. 솔직히 사회복지하고있다고하면 좋은일하시네요부터 너무들어요. 저 랭킹판 내용들 정말 너무 공감되고, 화가나네요. 쉽게는 남의 직업을 쉽게 생각하지만 않아도 저런말은 안나올거에요.
@가람바람-i6y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도 많이 듣다보니까 나도 마음에 굳은 살이 생겨버렸구나ᆢ 저 말들 처음 들었을 때 참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속으로 또 저러는 구나 응 니한테 반사 이러고 마는 것 같네요
@윰-c9j
Жыл бұрын
완전...감동 감사드립니다❤ 위로가 되는 컨텐츠예요❤❤ 고변호사님~~ 복지사 중에 주업무가 똥 닦는 업무인 경우는 없고요, 요양보호사 분들이나 장애활동보조사분들 중에 직접적으로 그런 업무가 또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런일들이 업무에 포함되시는 분들은 더더 처우나 어렴 많고 보호받지못한채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시는 경우 많고용) 약간 직종 비하가 상처되는 포인트가 복지사들이 똥닦는 일을 실제 하는데 팩폭을 날리기 땜에 기분이 나쁜 것 같다고 이해하신 것 같아서 댓글 남겼어요.. 사회복지사 자격이 국가 자격이고, 학문적 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공감과 감성지성을 사용해야 하는 직종인데요~ 실제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잘들 모르시고 우습게 생각하셔서;;; 워낙 우리나라가 물질만능주의에 엘리트중심 경쟁적인 사회이니,, 그땜에 복지사들 처우가 엉망이고 공무원이아닌 민간복지사들은 더더 고충도 많고 명예롭지 못한 대우를 받습니다.. 근무지가 비주류 계열인 복지사 들일수록 더.. 소외받는 분들과 약자들에 대한 실제적 이해를 위해 애쓰고 이들을 보듬으려 애쓰는 모든 복지사님들과 직업적 소명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형돈님 말씀처럼 우리 모두는 세상에서 매우 작은 존재이고 누구도 오만할 수 없는 예비 장애인이자 노인이며 피해자이자 가난과 맞닿을 수 있고 그런한 자의 가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기적인 태도와 무관심을 벗어나는 더 성숙한 의식적 성장있는 사회와 정책적인 처우 개선들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강의용계정-t1k
Жыл бұрын
소규모 요양병원이나 주간보호시설 같은 경우에는 요양보호사나 간호조무사가 하지 않으면 또는 인력이 부족하면 사회복지사가 해야 합니다. 특히 생활시설 같은 경우는 사회복지사가 해야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회복지 바닥은 매뉴얼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많아서 밭 매거나 어떤 복지관은 식당에서 배식도 도와야 하는 복지관도 봤죠 비영리기관이기 때문에 항상 자금이 조달리니까요
@around967
Жыл бұрын
현직 사회복지사입니다. 불과 몇달 전 사무실로 한분이 찾아와 니년보는 눈 앞에서 내가 불질러 버린다느니, 내가 불타는 모습 니한테 보여주겠다는 등의 폭언을 하고 간 어르신이 생각나네요..ㅎ 저희는 끝까지 ‘선생님’이라는 존칭을 붙여가며 말씀드리는데 돌아오는건 년..놈.. 세상 모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힘냅시다..!!
@로이디자인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고마운분들… 정작 본인더러 하라면 못할사람이 대부분이라봅니다.
@호이호이갓-b3v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삶을 살다보면 남의 도움이 필요해지는 때가 옵니다. 그럴 때 도와주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니 귀하게 여기세요.
@337-f7o
3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라 댓글 남겨요.
@amateurpianoplayer0727
Жыл бұрын
와..충격적이네요...저는 사회복지사분들을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단한번도 없었는데...와...앞에서 그런말을 하는사람들을 늘 만난다는게 정말 믿을수가 없네요...마지막 형돈님 연기 진짜 완전 잘한다ㅋㅋ..사회복지사님들 화이팅입니다...
@천영란-b2u
Жыл бұрын
안명국 선생님~따뜻하고 유머 넘치며 열정적인 선생님, 함께 근무하며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앞으로도 쭈욱 응원해요!!
@주식잘하고싶다-u1y
Жыл бұрын
저는 노인쪽 사회복지사 일을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죽어라 공부해서 전문직 쪽으로 전직을 했습니다. 장애인 사회복지사 쪽은 그나마 사회복지사 영영쪽에서 처우가 괜찮은(?) 편이라고 합니다. 노인영영쪽은 더 심각하다고 하고 더 심각한거는 요양보호사 분들이죠... 피 한방울 안 섞인 분들 보살피는 일 절대 쉬운 일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본인들이 못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죠... 근데도 막말하는 보호자 분들 많이 봤고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아들, 딸이 그런 말 들은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기분 나쁩니다. 내가 못하는거 사명감으로 대신해주시는 분들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느껴야 하는 분들입니다...
@김경선-r5q
Жыл бұрын
아. 속이 시원하다. 할말 다할수 있어 좋네요. 내가 할수 없고 고마운것을 표현하기 싫으면 그냥 미소만 지어줘도 되요. 지금 양손이 불편한 엄마를 24시간 돌보고 있는데. 당해보니 그분 모두들 정말이지 대단하신분들 입니다. 그냥 각자일만 욜심히 합시다
@leeeun4499
Жыл бұрын
가치있는 일을 하시는 감사한 분들께 일의 자부심과 가치를 느끼게 해드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것도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도리인 것 같네요. 단순 재미 콘텐츠가 아니라 이런 의미있는 기획을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피로스-k1s
Жыл бұрын
이타심으로 남을 돌본다는게 쉽지 않은거죠. 형돈님 말대로 나도 언제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는거라는거... 알고 있지만 매번 까먹는 현실인데 오늘 또 한 번 새겨봅니다.
@hongx3.0
Жыл бұрын
ㅗㅕㅕㅗㅕㅗ
@sarahkim4179
Жыл бұрын
속상하네요. 저도 미국에서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 일하는데 사회복지사들이 그런 취급을 받는다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여기도 여전히 대학원까지 나오고 라이센스가 있어도 하는일에 비해 페이가 많이 낮아요. 정말 사명감 없으면 못해요. 사회복지사님들 힘내세요.
@user-by3uo4sd5k
Жыл бұрын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그나마 처우가 좋습니다. 일반사회복지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승원-x5n
Жыл бұрын
미국이 한국보다도 사회안전망, 복지수준 지원이 낮은 나라라 더 힘드실듯 하네요..ㅠ
@강의용계정-t1k
Жыл бұрын
@@user-by3uo4sd5k 그나마 처우가 좋다는 건 어불성설인 듯 밖에서 보면 그게 그거에요.
@강의용계정-t1k
Жыл бұрын
@@한승원-x5n 그래도 미국이 사회복지사 권한이 큰 나라니까 더 나을 듯 한국은 무조건 사회복지사가 을인데 미국은 때때로 갑이 될 때도 있으니 예를 들어 아동폭력 가정을 방문할 때
@user-sg3xy2fw3z
Жыл бұрын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이런말이 생각났네요
@user-dz5oz6wv9x
Жыл бұрын
호의가 계속되면 둘린줄 안다지요
@bcda8917
Жыл бұрын
업무 자체가 '봉사 활동'과 비슷한 일들에 치중된 터라 '봉사를 돈 받고 해?' 라는 마인드가 기저에 깔려있는 듯. 형돈 형님 첫 말씀처럼 '나라고 장애인 되지 말란 법 없다.' 를 모든 사람들이 명심해야죠.
❤❤이렇게 찐 이야기 들어보니 세상이 꼭 현재 나라 꼴이?우리모두 경각심을갖고 내가 못하는일을 사명감 하나로 하시는 복지사님께 감사하고 죄송하네요ㅠㅠ
@찬S2
Жыл бұрын
사회복지학과 05학번으로 입학했었는데 실습나갔다가 꿈접고 다른직업으로 전향했었지.. 그떄가 거의 15년도 더됐는데 그떄도 듣던말이 저기에나온얘기 그대로였음. 아직도 인식개선이나 처우가 그대로라는게 ... 물론 고마워하고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나라처럼 사회복지사들을 천시하는 나라가 또있을까 싶다.
@fever02_MoonySon
11 ай бұрын
도와드릴건 모두가 볼수있게 좋아요 뿐이네요 힘내시고 감사합니다!
@jhone9774
6 ай бұрын
사회복지사를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내용이 많아요
@user-kk4wu2qu7x
Жыл бұрын
사명감? 봉사? 헌신? 음... 저도 현직이지만 솔직히 일을 해보면 내가 왜 이래야하지...라는 현타는 정말 많이 와요. 이 직업을 하기 전과 하기 후의 생각은 대부분은 많이 변하게 되기도하고 회의감도 들기도 하고 ... 남들이 왜 이런 일 해? 라고 물으면 글쎄요 ... 그런 질문은 사회복지사가 아니더라도 정말 일타 직업들이 아닌 이상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고소득 연봉의 직업이 아니면 뭐 하면 안되는 건가요 ... 그럼 어떤 일을 해야할 까요 ? 대부분은 그런 생각들이 취직이 어렵고 ... 괴롭고 또 자괴감에 빠지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한가지 분명한 건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에요. 누군가는 도와줘야 장애인분들이 살아갈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고 즐거워할 수 있고 ... 환경미화원이 있듯이요. 나이 들어서 할 거 없을 때, 현재 들어갈 직장이 없다고 쉽게 쉽게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면 직접 들어와서 일해보면 정말 일주일만에 런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영상에서 나왔듯이 직접적으로 케어하는 사회복지사와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사회복지사가 있어요. 공공과 민간...영상에서도 나왔지만 민간에서도 복지관처럼 장애인분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고 몸을 잘 쓰지 못하고 연고가 없어 도움을 받아야 살아갈 수 있는 거주시설이 있어요... 하는 직무의 범위가 다르지만 모두 다 필요한 부분의 영역들입니다. 저는 일하면서 외부로 같이 놀러 나갈 때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만 따뜻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어느 관광지를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것도 ... 장애인은 그것도 참 힘들 때가 많습니다. 아무런 방해도 하지 않았는데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전에 미리 양해를 구해야하는 일들이 아직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음을 느낍니다. 실제로 놀러가면 놀러오신 분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기도 하시구요.
@Ksjajwjusee77
Жыл бұрын
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질문에 혼자 해답을 찾으려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영상에서 찾았습니다.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살고 그게 존재의 이유라는걸.. 적어도 저 한테는.. 감사합니다~
@user-cq8zu2iu4b
Жыл бұрын
사회복지사 샘들 화이팅하세요 저런말 하는 인간들이 대다수는 아님니다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는 국민이 더 많아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user-cokr76
Жыл бұрын
❤도니님 이니 이런 영상이 나옵니다 앞으로 이런 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 비정규직이 없어지는 세상
@redkite21c
Жыл бұрын
영상매체에서 사회복지사에 대해서는 잘 이야기를 안하는데 이렇게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사회복지사님 너무 재밌어요.
@하늘333
Жыл бұрын
사회복지 일하다보면 듣는 얘기 중 하나가 너네 내가 있으니까 일하고 돈 버는거 아니냐 돈 뭐하러 받냐 이러시는데 돈 얼마 못받으면서 일하구요.. 그 돈 나라에서 주는거지 본인이 주는거 아니잖아요 말하고싶을때도 있네요.. 물론 그 분이 있으니까 사회복지사가있는거겠죠 근데 사회복지사가 있으니까 그 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거라고도 생각해주셨음 하는 마음이네요... 갑을이 아니라 상부상조 하는거라 생각해주셨으면..
@momomax278
Жыл бұрын
저 예의없는 사람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저도 모르게 표정이나 태도에서 마음상하게 해드리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참 좋아요^^ 제작진, 출연진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jungkim4266
Жыл бұрын
저도 욕할 것 같아요.. 부들부들.. ㅠㅠ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재훈-o3e
Жыл бұрын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회복지사에게 비판, 비하발언보다는 격려같은 조그마한 힘이 나는 말 부탁드립니다. 저도 3년간 일하면서 저기 나온 1~5위 특히 1위와 4,5위 말을 제일 많이 들어봤는데 아주 가끔 클라이언트의 보호자분들이 '저희 아버님이 센터 나가시는거 너무 좋아하시고 칭찬을 자주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말씀 해주시면 너무 힘이납니다. 전국의 성실하고 진실되게 일하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그리고 요양보호사, 심리상담사 선생님들 너무 고생많으시고 감사합니다.
@xhlakthsu90
Жыл бұрын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왜 굳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건지...에휴...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지만 진짜 저런 말까지 들으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거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다들 힘내세요!!
@user-ls2hx3ps8m
Жыл бұрын
살아오면서 양보가 좋고 나보다 남이 더 행복했으면 해서 결국 사회복지과를 가고 졸업하자마자 일해서 5년째 사회복지사 합니다. 솔직히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공격이 들어오는 직업이고 클라이언트, 보호자, 동료나 상사 등 사람과 마주하는 직업은 어쩔수 없다는거 잘 알아도 올해는 벌써 꽤 힘들어서 더 공감이 갔어요. 아직까지도 사회복지를 계속 해야하나 싶지만 그래도 알아주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하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yujin81
Жыл бұрын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부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드러나진 않지만 꼭 필요한 일을 해 주시는 분들이 빛날수 있도록 처우가 개선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dayoon4181
Жыл бұрын
정말 정형돈님 다운 영상편이었습니다. 이런 영상 계속해주세요 출연을 해주신 사회복지사님도 감사하고 영상을 만들어주신 형돈님 고변님 제작팀 감사드려요
@woong2riya
Жыл бұрын
노동의 대가와 처우에 개선이 시급하다!!
@321-p6v
Жыл бұрын
저는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다가 저의 길이 아니다 싶어서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제가 듣고 보고 했던 복지 현장 종사자님들 보면요 사회 복지사는 착한 마음과 사명감 없으면 오래 못 합니다 왜? 하는 일은 많지만 받는 돈과 대우가 안 좋은데 착한 마음과 사명감 없으면 당연히 못 하죠 사회복지사 많이 뽑는것도 좋지만 지금 일하시는 분들이 좀 더 보람 있게 일하게 하려면 사회적 인식과 대우가 많이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yhj6036
Жыл бұрын
저,고등학교 때 학생담당하던 사회복지사 쌤 보면서 저도 밖에서 보던 모습말고 저런 대사 듣는 현장을 봤어요!!!20년이 지나도 고생하시는건 마찬가지인가봅니다. 직업적인 편견에 힘들어 하는건 여전한가 봅니다.!!!!힘내세요!!!!홧팅입니다!!!!
@the_redape
Жыл бұрын
와... 어떻게 저따위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나........ 숭고한 일을 하는 분들이 더 대우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터 해야합니다.....
@minari0507
Жыл бұрын
저도 전직 사회복지사인데 사회복지사 자격과정이 너무 쉬워져서 처우개선 인식개선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ㅠ
아니 30년전 실습할때랑 어찌 처우개선이 일도안된 느낌 ㅠ 모두 대단하십니다..저는 현장에 있을 그릇이 안되서 못합니다 ㅠ
@user-bz5vv2nu4b
Жыл бұрын
이 동영상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강추합니다!!!! 사회복지사님들, 존경합니다!!!
@carrotisfresh
Жыл бұрын
저분들 없으면 사회가 얼마나 삭막하고 한구석은 소외 당하다 못해 무너질지 모르는데… 진짜 처우 개선 시급한 직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JoJo-gw7ss
Жыл бұрын
장애인이며 기초수급자 당사자입니다. 사회복지사들 대부분 불친절하고 싸가지없고 못배워먹은 양아치새끼들이며 사회복지사 쪽에서 장애인들에게 무례하고 모욕적으로 대하는 일이 백배 천배 더 많을겁니다. 나도 직접 형사고발,정부민원 등으로 징계처벌한 사회복지사들 경험도 있구요. 각종 복지시설도 그렇지만 특히 공무원쪽은 더 심합니다. 할일없이 어슬렁거리고 놀면서 요즘 이런식으로 유튜브나 뉴스 tv방송에서 선동하는 방송들 많던데. 요즘 Chat GPT가 출시되었구 GPT-4 까지 나와서 성능이 엄청나다던데 사회복지공무원들부터 GPT-4로 대체해버리는게 더 친절하고 빠른서비스를 받을수 있으면서 비용절감도 할 수 있을겁니다.
@CocoRich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의합니다!
@hwang534
Жыл бұрын
사회복지사님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울컥했네요.도니님 나중에 양육비 상담도 부탁드려요.양육비20년간 받지 못했네요.변호사님과 대한민국 현재 양육비 못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neosilly1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의 힘이 점점 커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saycluaa
Жыл бұрын
요전에 비정상회담에서 외모에 대한 이슈로 토론 할때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속담을 얘기한적 있는데 딱 여기 적용하고 싶네요.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에 달려있다” 말하는 사람의 인성과 수준이 말에 고스란히 묻어나는것 같아요. 도니형 이 시리즈 계속 해주세요.
@규호황-i7f
Жыл бұрын
어떤 직업이든....그 분야에서 받아야 하는 모멸감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인간이 존재하는 한 없어질수 없다는 절망감은 있지만....
@user-oe6rj7cq4j
Жыл бұрын
전직 사회복지사 입니다. 대한민국 어떤 면에서는 심하게 선진국이고 시민의식도 엄청나게 높은 나라 맞는데.... 희안하게 일부 직업 (복지사, 요양사 등등) 을 가지신 분에게는 죽어도 개발도상국만도 못한 마인드로 접근 하시는 분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저는 못버티고 퇴사를 했지만, 아직도 현직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존경합니다. 근데, 아마 저 인식 안바뀔꺼에요.. 동료들끼리 저런이야기 많이 해봤는데, 웃프게도 한번도 희망적인 내용 나온적이 없어요 ㅎㅎ;;
@한승원-x5n
Жыл бұрын
시민의식이 높다기엔 남 잘되는 꼴 못보고 허구헌날 갑질하는 사회분위기라 반대로 엄청 낮은거죠 시민의식이~~
@HAPP_Y2804
Жыл бұрын
전직 생재로 있던 사회복지사 였고 복지사들끼리도 제일 많이 했던말이 5번...사회복지사 둘이 결혼하면 차상위...
@enom2669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천한 직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고생하시고 무시 받으면서 일하시는 분들 ...사실 그분들이 없으면 이 세상이 제대로 안돌아 가죠 참으로 고마우신 분들인데요 안타깝네요...
@stilltouching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가슴이 아프다.
@user-by3uo4sd5k
Жыл бұрын
결국은 사회복지사 그만두고 귀농했어요. 같은 사회복지사끼리도 잡아먹지 못해 난리랍니다 ㅠㅠ. 할말하않
@Yarorepapa
11 ай бұрын
진짜 제발 말이라도 함부로 안하면 좋겠어요 세상 모든일은 귀하고 우리 사회를 위해 모두가 열심히 일해주시는데 하 진짜 답답하네요
@이현주-s2v
Жыл бұрын
진짜 고생많으신 분들에게 마음의 여유가 없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남에게 상처주는 말하면 다 되돌아와요.
@littleprince3287
Жыл бұрын
구독자가 왜 안느는지 이상하네요 넘 잼있게 보고있는데 ~~
@river9853
Ай бұрын
직업은 돈이 다가 아닙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rooney4260
Жыл бұрын
정말 인간 말종들이네요. 어떻게 저런말을 서슴없이 내뱉지?
@user-hm2re6hd7x
Жыл бұрын
앗~명국쌤! 진심 전문가 이십니다. 쫌 존경스럽네욤^^ 와우 이채널 재밌다~~(윤수쌤ㅋ)
@aphrodite_shcj
Жыл бұрын
콜센터 상담사로서 비슷한 느낌의 말을 많이 듣다보니 말 한마디로 얼마나 모멸감과 일에 대한 회의감이 들지 알 것 같아요 내가 겪을 불편함, 힘듦을 대신 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조금이나마 편히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모두가 마음 따뜻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waidwaid5554
4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많이 존경합니다
@arilee1505
Жыл бұрын
사회복지사분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지요. 결국엔 나라에서 제대로된 대우를 해주고 이 직업이 소중한만큼 지지해줘야되는데.. 아직 개선될 부분이 참 많은 나라인거같아요
@user-vk5ek5zm2t
Жыл бұрын
보면 어르신들께서 사회복지사분께 함부로 하는걸 보고 애들도 보고 배우는듯요 저도 공부안하면 커서 남 ㄸ닦는 일이나 하겠네 소리 들은적 있고...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데ㅠㅠㅠㅠ 정말 사회에 필요한 분들이신데 너무 인식이 안좋고 대우를 못받으시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ㅠㅠ
@까악짱
Жыл бұрын
최고다❤❤❤❤속이 다 시원하구만요
@mimimmi77
Жыл бұрын
반쯤보다가 약간 현타와서 다 못 봤네요ㅋㅋㅋㅋㅋ 지금 3개월 쉬고 취직준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인데... 이 영상에 나온 말 하루가 멀다하고 듣는 것 같아요ㅋㅋㅋ 물론 저렇지 않은 분들이 있고 감사표현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좋은 기억에 계속 사회복지를 하고 있긴 하지만.. 어르신분들만이 아니고 동년배인 사람들도 흔하게 하는 말이니.. 저런 말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user-yx8ns7vn3k
Жыл бұрын
명국이형 영상 잘 봤어요 자주 연락 못 드리는데 항상 힘내세요 저도 사회복지사가 뿌듯하고 멋있어요 홧팅!!
@DoHoon2
8 ай бұрын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구독하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oj5qt6hv6t
Жыл бұрын
😢힘내십시요.사회복지사님들~~
@user-xm6qx6jc5v
Жыл бұрын
1.요양보호사 파견부터 달라져야함. 환자 활동보조와 건강체크만!!!! 하고. 집안일몬하게 엄격히 관리. 2.요양보호사 3회이상 교체한 집. 1년간 이용불가.
@user-qy6qb4se8z
9 ай бұрын
사회복지를 10년 정도 종사하고 있습니다. ㅎ 우리는 저런분들까지 연민을 느끼며 포용하고 도우려고합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힘내세요~!
@empark15
Жыл бұрын
찐공감.. 주변 사복들 투잡 쓰리잡 합니다😢 서류작업이라도 좀 줄여주세요. 시스템만들어놓고 서류만들어야되는.. 답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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