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님, 아버님이 얼마전 하늘나라 먼길로 떠나셨습니다. 잃어버린 아버님을, 가삿말처럼 다시 찾을 길은 없네요. 극한 고통을 겪으며 떠나실 때 가슴이 터지도록 괴로웠습니다. 포수가 되어서 제 공도 받아주시고 늘 같이 놀아주셨던, 초등학교 시절 기억이 너무 또렷하네요., 장년때까지 일반인들이 생각할 수도 없는 병마로 고생하던 저를 지켜주셨던 아버님. 이제 저도 노년이 되어 그리 멀지 않은 언젠가 아버님 곁으로 가겠지요.. 저를 사랑해주셨던 것만큼 남은 삶, 열심히 살겠습니다.
@loveh8796
3 жыл бұрын
아~~별하님 글에 제눈이 울고있습니다 그대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져갈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뇌리에는 절대 지워지지않는 아버지와의 많은 추억들이 무의식적으로나마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버지의 임종도 지키지 못했으며 아버지와 영원한 이별을 고한지 9월이면 6년이 가까워오지만 그 모든 추억들이 오히려 희미해지기보단 뚜렷해진다고나 할까요 어쩌면 저의 마지막 순간까지 제안에 자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누군가의 어떠한 말이나 글도 별하님께 위로가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머리와 가슴속은 오로지 아버지로 가득차 있는 공간일수 있기에... 하지만 지금 느끼는 쓰라린 감정을 숨기지마시고 토해내십쇼 몸이 울고 가슴이 울때까지 소리내어 크게 우세요 오늘도 내일도 아니 그 슬픈 아픔이 1년이 간다할지라도... 그래야 그 슬픔들이 조금이나마 정화되어집니다 제가 별하님 아버지의 영혼을 위해 이순간 기도로서 오늘밤을 보내려합니다 그리고 별하님의 건강을 위해서도 같이 기도드릴께요 최향님의 이 노래가 별하님께 위로곡이 되어드리고 쓰라린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그림자가 되었군요
@user-rk3zy3fq9l
3 жыл бұрын
보고 십었어요 왜 매직 유랑잔 안나왔나요 최 향 예뻐요
@user-yc6dx4tn2h
3 жыл бұрын
누구도 필적할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가수 최향,브라보!!!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향이님,Fighting!!!
진시몬의 "애원"...... 최고의 아름다운 향기를 발산하는 최향! 신이시여~ 이 아름다운 향기가 온누리에 퍼져 온인류가 아름다운삶을 누릴수있도록 하여주소서!~ 최향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르는노래가 널리퍼져 온인류가 감동과 위안을 받게해주소서!.... 아름다운 세상이 올수있도록 이노래가 우리한반도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사랑해요~향이님!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목소리로 부르는 노래가 뭇가슴을 설레게합니다.
트롯매직유랑단은 우리나라 가요계의 보석들이 많아......송가인, 최향, 오유진, 진해성, 한강, 재하,설하윤,신미래, 상호&상민, 신승태, 김용빈 게다가 트롯여전사들까지....어느누구하나 못하는사람이 없네!~ 가요계의 전망은 어느때보다도 밝아.....최향님 홧팅!!~~특히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최향!~지켜봐야할 가수! 이처럼 노래잘부르는 사람이 대성하지못한다면 이또한 뭔가 잘못된것입니다. 주현미님의 길......... 이노래는 최향님이 불러 재조명시켜 감동어린 노래로 바뀌어버린다... 트롯전국체전에서 처음 발을 디디고 최고의 고수들속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뽐내어 여러심사위원들과 동료가수들의 인정을 받아 트롯매직유랑단에서 활약하였던 최향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는 헤어져야할 시간입니다. 다음에 만날것을 약속하며 각자도생의 길을 향하여 떠납니다. 이노래가 흐르는동안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최향님을 지독하게 좋아하는 팬들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말아요! 최향님을 위해 영원히 사랑할터이니~~~ 훗날 이노래가 최향님의 대표곡이 되어 힛트곡이 된다면 ....주현미님께서...... "이노래가 뭇가슴을 설레이게하는 그토록 좋은노래였어?"하실것같습니다.
좋은 노래를 최향의 명품 목소리로 부르니 명곡이 되었네요. 사람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는 마력이 있는 최향의 목소리입니다. 송가인, 신승태와 더불어 가요계 정상에 자리매김할 재목이 될 것 같습니다.
@loveh8796
3 жыл бұрын
트롯전체에서 나를 트롯에 빠져들게 만든분 바로 최향 그 이후로 최향님의 모든 노래들을 재생하며 들음에도 처음 듣는것처럼 다양한 목소리가 나의 감성을 울리기도하고 아련하게 만들기도 하고... 위키백과정보를 보며 참 야무지고 똑부러진 어린 대학생이 이렇게 심금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노래를 하다니 놀라웠고 더우기 대학생시절 여러 가요제와 축가 아르바이트로 대학학비를 부모님에 의존치않고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그 마인드에 더 애착이 갔고 깨어있는 현명한 사람이구나 박수를 보내며 한번도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았기에 마냥 강할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마음은 천상 여린 분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유랑단 이 마지막회차에서 흘린 최향님의 눈물안에 복합적인 여러감정의 의미가 담겨있지 않았나 아마 멀리서 최향님을 지켜보는 부모님 가슴이 더욱더 타버린 심정이 아니었을런지... 그동안 불투명한 이유모를 막막한 기다림에 마음고생 심했을 최향님 주현미선생님의 길을 트랑단 마지막곡으로 선택한 점에서 최향님의 평소 살아가는 삶의 철학이 반영되어 있음에 아니 우리모두의 인생길임을 노래로서 대변해주는것 같아 제 삶을 다시한번 돌이켜보게 됩니다 여태까지 최향님으로 인해 몰랐던 노래들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이제 다시는 이런류의 아픈 눈물은 최향님 앞날에 없기를 바라며 그거 알고 계시나요 최향님의 목소리에서 만들어진 노래들로 위로를 받고 새로운 희망의 에너지로 살아가는 많은분들이 계시다는것을 최향님의 노래가 저희들에게 그림자가 되어주었지요 이제 진짜 졸업이고 진짜 시작이니 최향님 그대의 모든것을 함께 느끼며 함께 하며 저희들이 그대의 그림자가 되어주려합니다 그러니 더 용기있게 기운내시고 자존감 다시는 잃지 않기를 약속한겁니다 이제는 자주 여러 방송에서 볼수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최향님을 아끼는 소중한 팬분들이 계시기에 최향 그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제나 사랑스럽고 어여쁜 우리최향님을 끝까지 응원하며 이 말로 마무리 하려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imk4623
3 жыл бұрын
어쩌면그렇게 제마음속에있는글을 그대로옮겨주셨네요 고맙읍니다
@loveh8796
3 жыл бұрын
@@imk4623 이 마지막 회차이후로 지금까지 저도모르게 최향님의 이 노래를 들으며 제가 울고 있더라구요 언제 또 방송에서 볼지 모르기에 제가 느끼는데로 그리고 마음 흐르는데로 쓰다보니 이렇게 기다란 장문을 되어버렸네요 단지 걱정스러운점은 물론 그렇지 않을거라 바래지만 무대공포증이라는 트라우마가 심리적으로 도발되지는 않을까 왜냐면 유랑단 출현중 긴시간의 공백기간동안으로 마음의 신체균형이 깨져버렸을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무대공포증은 자주 방송에 출현하고 카메라에 노출이 되고 무대에 서는 기회가 많을수록 그 공포증은 극복되어지기에 그 기회들마저 잃어버린 시간들이었잖습니까 참 어찌보면 최향님께는 잔인한 고문이었지 않았나 그런 부분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요즘은 자주 최향님을 위해 기도하는 제가 되었답니다 성당에 앉아있을때 자연스럽게 최향님을 위해 두손이 모아지는겁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많은팬분들이 개인적으로 기도하고 계시리라 짐작합니다만 최소한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가 더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소소한 작은거에도 감사하며 서로 공존하며 함께 어깨를 나란히 나아갈때 그런 모습들이 진정 따스한 사람향기가 나는 곳일지언데... 에고 또 글이 길어졌습니다 최향님 노래 또 언제 들을수 있을지 기다리며 또 기다려야지요 우리 한마음 하나가 되어보아요 🙏
@chorok2646
3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신 최향님' 찐팬이시군요. 저도 그중에 한사람입니다. 앞으로 잘되갈바라고 좋은일만있길 항상기도하고 응원하고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팬분들이 계시고 응원하고있으니 반드시 만인이 좋아하는 노래로 꼭 우리앞에 오시리라 믿습니다.
@loveh8796
3 жыл бұрын
@@chorok2646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잃은것이 있으면 또 얻는것이 있고 얻는것이 있으면 잃은것도 있게 마련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 요소는 함께 공존하는것이니 인생사가 다 그렇잖습니까^^ 찐팬이 되도록 저를 만드신 최향님입니다 어린 사람에게서 제가 오히려 깨달은 부분들도 있답니다 그런점들이 더 고맙지요 😌
@shp8476
3 жыл бұрын
감동스런 말씀에 또 울컥 합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마음 처럼 마음이 따뜻하고 고마우신 말씀 최향님 팬으로써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들 인생에서 아름다운 봄날같은 따스함과 행복에 충만한 기쁨을 주는 그런 시간은 얼마나 될까? 우연히 접한 트롯체전과 함께했던 시간은 개인적으로 매우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제 헤어진다고 하니 참으로 아쉽기 그지없다 멤버들 모두 고맙고 수고많았습니다 이제 각자의 길로 나서 또 다른 성장의 시간을 갖게 되겠지요 언젠가 또 다시 만나게도 되겠지만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 될 가능성이 크겠지요 시간은 모든 걸 변하게 할 테니까 다만 지금의 멤버들 모습과 이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는 늘 우리들 기억속에 남아있게 되겠죠 모든 멤버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최향님!! 그냥 좋습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편합니다. 그냥 아무노래 불러도 가슴에 와닿습니다. 최향님은 최고의 가수입니다. 이미자님의 뒤를 이을 다재다능함을 갖춘 가수입니다. 최향님!! 더 넓고 더 높은 곳서 왕성한 활동과 사회에 공헌하는 그런 멋진 가수로 성장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운이 함께 하길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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