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아몬드 120g, 설탕 36g, 물 18g, 소금 아주약간(생략가능), 버터 1작은술
그리고 베이킹용 실리콘 페이퍼
오늘은 설탕을 녹여 카라멜화 시킨 후 고소한 아몬드에 매끈하게 입히고
손에 묻지 않으면서 아작아작 식감을 주는 카라멜라이즈드 아몬드를 만들거에요.
설탕과 아몬드만 있으면 되니 (버터도 약간)
집에 아몬드가 많다면 만들어보세요.
아몬드 뿐만아니라 헤이즐넛이나 마카다미아 등 다양한 견과류로도 같은 방법으로 하는 것이니 잘 숙지해두시면 많이 활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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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아몬드 120g, 설탕 36g, 물 18g, 소금 아주약간, 버터 1작은술
그리고 베이킹용 실리콘 페이퍼
[만드는 법]
1. 아몬드는 175도 오븐에서 10분간 미리 구워준다.
2. 설탕과 물, 아주 약간의 소금 한꼬집을 코팅된 팬이나 냄비에 넣고 중불과 강한불 사이의 세기로 끓여준다.
3. 그러다 시럽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고 1분 정도 후에 아몬드를 투입한다.
4. 잘 저어가면서 시럽을 졸여주면 하얀 결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5. 결정 상태로 바뀌면 약불로 낮추고 계속 저어 볶아준다.
6. 타지 않도록 조심하고 결정을 완전히 녹여 카라멜 상태가 되도록 계속 저어준다.
(시간과 과정은 영상에 자세히 설명해뒀어요. 이 과정이 어려우신 분들은 반드시 영상을 참고하세요.)
7. 완전히 녹아 카라멜 상태가 되면 버터를 넣고 섞은 뒤 불을 꺼준다.
8. 미리 깔아둔 실리콘 페이퍼에 전부 붓고 포크를 이용해 빠르게 서로를 떼어낸다.
9. 실온에서 굳힌 후 원하는 통에 담아 뚜껑을 덮어 실온보관한다.
아몬드를 반으로 갈랐을 때 색을 보시면
적당한 짙은 갈색인걸 볼 수 있는데, 아주 카라멜라이징이 잘 된 것입니다.
더 진하면 약간 쓴 맛이 나는데 그건 너무 오래 볶아주었다는 뜻이고
덜 되었다면 충분히 굽지 않았거나 너무 빠르게 카라멜을 태웠다는 뜻입니다.
적당히 색이 진해야 식감이 오독오독 하면서도 고소하고 탄 맛이 나지 않습니다.
하얀 결정상태에서 카라멜처럼 녹일 때 연기가 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계속 저어서 녹여야 합니다. 너무 연기가 많이 난다면 불에서 냄비를 살짝 들어올려가면서 저어주세요.
어떤 질문이라도 환영입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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