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무슨 사연이 있으실지 잘은 모르지만..그 마음 들어드리고 싶네요.. 외동자녀를 두신 맘님이시겠죠...??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가득하신 분이라 아이도 그만큼 사랑 충만하게 클 것 같아요♡
@lovely0614
4 жыл бұрын
14개월 아이를 둔 마흔살 엄마에요. 20대에 아버지를 먼저 보내며 형제의 중요성을 알게되어 남동생과 우애가 좋은편이에요. 그래서 저도 제 아이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인 형제를 만들어주는건 당연한일이라 생각했는데... 아.. 출산후 몸이 너무 안좋아지더라고요. 노산이라 그렇다고들하던데... 몸이 아프니까 집안일하며 애보는게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다행히 돌지나니까 몸이 많이 회복되어 요즘엔 좀 괜찮아요.) 그러면서 둘째를 갖고싶지가 않아지더라고요. 결혼을 늦게해서 싱글일때 하고픈걸 다해서 아이엄마로 사는 인생은 만족하는데, 그 1년을 다시 한다고 생각하면 게다가 첫째 있는 상태에서 임신 출산.. 으앙..ㅠㅠㅠㅠㅠ 생각만해도 너무나 까마득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기면 감사히 낳되 갖으려는 노력은 안하기로 했어요. 그러다 이 영상을 본건데... 흠..... 생각이 많아지네요. 궁금해요. 모두의맘님의 선택이요. 오픈할수있는 상황이시라면 선택을 공유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ehyoungchoi1487
4 жыл бұрын
영상보는데 눈물이 나네요,,태은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인것같아요ㅎㅎ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이의 마음을 알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네요.. ♡♡ 동생 동물 아픈사람 등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관심도 측은지심도 강한 아이라 엄마로서는.. 키우면서 약간의 걱정도 생기더라고요.. ^^ 행복한 금요일 보내셔요♡
@user-gb3ew3mg4t
11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3개월 너무 사랑스러운 아들 키우고 있는 30대초반 초보엄마입니다 🙂 시험관으로 임신 시작해서 10달내내 지옥같은 입덧..+임당 그리고 누구나 다 겪는 정말 힘든 신생아기~이유식기~돌.... 다 지나고 이제 뭔가 좀 살만하다~? 싶어 다시 일 좀 시작하고 내 자유 누리고 운동도 히고 주변 사람들 활발히 만나보려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곧 두돌이 되는 이 시점에 둘째 고민이 매우 많이 되는데.. 유튭 알고리즘이 어찌 알고 저를 여기로 또 이끌었네요 ㅎㅎ 이 시간에 빨래 개며 이 영상 보면서 맞아맞아 공감 수백번 하다가 4년전 영상이라기에.. 뭔가 둘째 가지셨으려나 싶어 봤더니 둥이 ^^!!! ㅎㅎㅎ 신생아시기 육아부터 돌무렵 영상까지 정말.... 존경의 마음으로 보았어요! 🥹 제 친한 지인 중에도 같이 시험관해서 둥이 임신한 분이 계신데 참...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정말 참 대단하시다 싶으면서도 형제 둘이서 잘 노는 모습 보니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네요 :) 지금쯤 더 늠름하게 성장했겠죠~? ㅎㅎ 저도 맘님께서 고민하신 것들 똑같이 고민중인데..... 현재 둘째(라고 하지만 셋이 된) 낳으신 부분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 좀 얻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저는 절대 쌍둥이 생각 절대 없었는데 맘님 둥이 형제들 보니 너무 서로 좋아보이고 귀여워서 둥이 생각도 나네요..?^^....
@SimHyeLim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얼마전에 본 것 같은데 쌍둥이 출산을 하신다니 아주 축하드립니다^^
@user-td6fu1uv7x
4 жыл бұрын
첫째가 5살일때 둘째를 낳았어요. 둘째를 낳으면서 많은걸 포기하기도 했는데 둘째를 낳고보니 포기한것들이 이상하게 하나도 아깝지가 않아요.. 지금 저희 둘째는 저희집에서 엄청난 비타민이에요. 저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어쩔뻔했을까 싶을때가 정말 많답니다. 다소 유약했던 첫째는 둘째 덕분에(?) 엄청 씩씩해졌고 많은것을 스스로 잘 합니다. 둘째고민 저도 너무나 많이 했었는데 낳고보니 너무 이쁩니다♡ 우리집 사랑이에요 태은엄마도 응원합니다^^
@user-fi5pe4rj1b
4 жыл бұрын
울컥하네요 너무 공감됩니다...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거겠죠..?? 공감해 주신 마음끝에 행복한 결말 또한 따라주길.. 바래봅니다♡
@dooboo820
3 жыл бұрын
ㅠㅠ
@berryl1985
3 жыл бұрын
4분 초반에 말한것들 너무 공감이 돼요 저도 아이엄마 외에 저라는 사람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할까 아이를 키우는데 의미를 두고 살게 되네요
@Life-dn6lb
4 жыл бұрын
맞아맞아요 엄마의 모습을 빼면 저도 이제 아무것도 아니네요 둘째도 계획중인데 공감이 많이 가요
@user-cu8go4ov7t
4 жыл бұрын
정말정말정말공감되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
@hannouncerable
4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고민의 제목을 보고 들어와서 보고 갑니다.. 내용도 정말 공감되네요ㅜㅜ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땡큐마미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더 늦기전에 노력해 보려고 해요~~ 마미님과 아이를 위한 최고의 결정 응원해요!! 좋은하루되셔요^^
@harimlee4338
4 жыл бұрын
등원시키고 밥먹으면서 보다가 내가 뭘 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는 말에 울었어요.. 어렵네요 인생이 ㅠ
@user-xk3vo9dv1z
4 жыл бұрын
태은이 목소리가 너무..감동적이에요 ㅜㅜ저희집은 삼남매인데 아이들끼리 잘 노는 모습을 보면 절로 행복해져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 삼남매.. 제가 그토록 로망했던 가족의 느낌이네요♡ 진짜 안 먹어도배 부르다는말이 이럴때 쓰이려나요!! 화목한 모습이 그려져 흐뭇하네요 ^^
@hkm2933
3 жыл бұрын
자녀 계획은 절대 딱 한명만 낳고 두명치 잘해주자라는 생각이었던 아빠입니다 그런데 올해 10월에 둘째가 나오게 되었네요~ 내생활, 생활비, 교육비, 저축, 와이프가 힘들면 어떻하지.. 등등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너무 많아지는 요즘이지만 자식은 부모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자식을 또 낳는다는 것은 군대를 전역하고 재입대 하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깟 군대 한번더 간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앞으로는 100살까지 기본으로 산다고 하던데 미래를 위해서 한번 더 화이팅 해보려 합니다 100살까지 산다고 하면 앞으로도 60년 이상은 살아야 할텐데 아이가 그동안 혼자있으면 너무 외롭고 저도 돌아보면 아이가 혼자 있는게 후회되지 않을까요? 세상에 모든 부모들 화이팅입니다!!
@dohyeonhwang4121
3 жыл бұрын
와.. 자식하나만해도 힘들다던데 대단하시네요 ㅠ
@user-ot8yt1kw6o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동생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왜 마음이 짠할까요ㅜ 이건 정말 선택하기 어려운일같아요 저도 8살딸 외동으로 키우고 있지만 하나더 낳을지 외동으로 키울지 정말 어려운 선택과 결정같습니다ㅜㅜ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하든 그것에 대해 저는 존중합니다 태은이 맘님 저는 이영상을 최근에 봣네요 쌍둥이를 출산하였군요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user-th8ev4ut2i
4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너무너무×100 공감되고...울컥하고 그러네요..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민이 많이 됩니다..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맘님 혹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가요..?? 저는 그 둘째고민하는 분의 맘까페 글이 올라올때마다 빠짐없이 읽었는데 이 말씀을 대부분 하시더라고요~~ 고민을 계속 거듭하는 사람은 결국은 낳아야 한다... 낳더라.. 라고요..^^ 주위에서도 뵈면 단호히 외동확정 하신분들과 여건상 완벽한 포기를 하시는 분들 외에는 거의 둘째 만나시는 것 같아요~~!! 맘님께 후회되지 않는 확신이 어서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user-ov3kx5ug2o
4 жыл бұрын
아..눈물이 멈추지ㅜ않네요 ㅠㅠ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고.. ㅜㅜ 무슨 연유이실까요 맘님도 혹 외동 아가를 두셨나요..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으신 것 같아요♡
@GJHluv
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잇다 자기를위한삶이 아니라 아이를위한 삶 와,,,,
@Anna-le8fc
2 ай бұрын
한창 둘째 고민있는중에 보게되었는데 최근영상보니 쌍둥이 낳으셨군요!! 축하합니다. 엄마아빠 몸이 편한건 외동인데 마음은 첫째만큼 사랑해줄 둘째를 또 낳고싶어요. 둘이서 의지가 된다면 더 좋겠죠..
@allia9309
4 жыл бұрын
따님은 멋지고 좋은엄마 만나서 정말 부럽네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고 아녀요 ㅠㅠ 마음과 행동이 따로노는 이중적인 행동을 고치고 싶은데 잘 안 되는 넘나 부족한 엄마이네요.. 행복한 주말 되셔요 ~^^
같은 입장의 엄마 만나뵈어 저도 반가워요♡ 첫 아가를 품고 계셔서 둘째 계획도 생각중이실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user-xk6pj2bi6e
4 жыл бұрын
공감되네요 ㅠㅠ 이제 내가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원하는게 무엇인지 모르는게 딱 제맘 같네요. 저도 네살 딸 키우면서 둘째 고민은 계속 하는거 같아요! ㅠㅠ 뭐가 맞는걸 까요 ......ㅋ 폐경까지 고민하는게 둘째 고민 이라던데 ㅋ
@chickhentube980
4 жыл бұрын
하나하나 모두의맘님 의견을 듣다보니 엄마의 마음을 알 것 같더라구요! 태은이를 오직 생각하는 모두의맘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태은이가 동생이 있으면 정말 행복해할 것 같아요 :)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 만큼.. 실전에선 많이 못해주고 있네요^^; 늘 노력해야 하는 엄마입니다ㅠ 둘째 가져야겠죠? ^^; 치켄님 좋은하루 되셔요^^
@user-cr8pg1om6u
4 жыл бұрын
충분히 태은이는 준비되어있는 아이같아요 저는 언제든지 맘편히 공유할 수 있는 상대가..형제자매가.. 나이들수록 필요함에 공감입니다. 한번 해보았으니 훨씬 수월할거에요!!! 늘 응원합니다♥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준비되어 있는 아이라니 제게 정말 행복한 글이네요 ^^ 저도 감사합니다♡♡
@user-sv3fr5vx1z
4 жыл бұрын
두아이 엄마입니다.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아이를 더낳고 안낳고 또한 맞아떨어지는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첫아이 놓고 당연 둘째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낳고 키워요? 안힘들었냐고요? 엄청 힘들었죠 ㅋ 지금요? 넘 행복하죠♡ 낳지않은건 나중 후회가 되어도 낳고 나선 열이면 열 정말 잘 한 일이 라 생각들 할거에요...하나로 만족하고 살면 그만인데 자꾸 이런저런 둘째 생각을 하신다는건 맘속 둘째를 원하는게 아닐까요 그외 두려움 때문에 애써 합리적인 이유들을 떠올려 보는건 아닐까 조심스레 적어봅니다..어쨌든 정답은 없고 나름대로 장단잠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올려주신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저 맘님의 말에 정말 너무나 공감해요♡ 여기에 고민을 적어주시는 다른 맘님에게도 제가 같은 얘기를 늘 했었는데 맞아요.. 말씀하신 그대로 정말 속으로 둘째를 엄청 원했고 현실을 핑계로 안 되는 이유를 여러가지 들어가며.. 그랬던 것 같아요! 다른 고민하시는 분들도 결국은 다시 한번 안아보고 싶다는 마음들이 모두 있으시더라고요.. 결혼 전에도 늘 아이는 무조건 셋 낳겠다며 모르는 소리를 하고 다녔는데 몇 년간 아가가 찾아오지 않아서 많이 힘들어 했던것도 사실이네요..!! 제 마음을 들킨것 같기도 하고요^^ 아직 채널에서 오픈하진 않았는데 맘님 저 지금 사실 .. 아가 찾아 왔어요^^ 많이 기다리는줄 알고 내려 주셨나봐요~~!! 이제 곧 저도 그 육아반열에 합류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user-sv3fr5vx1z
4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축하드려요~~~^♡^ 모두의맘님 이라면.. 분명 행복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실거에요 홧팅!!^^ 2년 터울로 키우다 키우다보니 큰애든 작은애든 조금씩 소홀한 부분이 있어 지금 생각하면 아쉬운 맘도 남아요..모두의맘님은 큰아이 도움받아가며 여유있게 키우실거라 생각되네요~^^ 행복하세요~♡
@user-hw6un4nu5e
3 жыл бұрын
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모르겠어. 뭘 하고싶다 이런것도 사실 잘 생각이 안나. 이 부분 너무 공감되네요. 전 안그럴줄 알았어요. 전 올인하지 않을 줄알았어요. 근데 100일이되고 1년이되고 22개월이 되어 사랑한다는 표현도 할 수있는 딸아이를 보면서 하루의 피로를 덜어내고 환하게 웃는 저를보니 저 또한 그런 엄마가 되었다는걸 알았어요. 너무 공감이되네요
@runne_451
3 жыл бұрын
어쩌다보니 이 영상을 보게 됐네요..ㅎ 전 외동인 중학생이고요 외동으로 살면서 좋았던 점도 많았고 그만큼 외로웠던 것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사랑을 듬뿍 주시고 또 혼자 있어서 자유롭고 프리해서 좋은데 그만큼 혼자다보니 외로울 때가 많고 심심하기도 하고 이제 제가 커서 무슨 일 일어나면 엄마 아빠에겐 저 하나뿐인데 어쩌지, 부모님 돌아가시면 나 혼자 어쩌지 싶을 때가 있어요.. 안 그래도 전 성격이 어리바리하고 순진해서 더 심란하네요...ㅋㅋ
@yongseohyefam
4 жыл бұрын
저도 터울이 있어서 삼남매 키우는데 아직까지 막둥이가 어려서 10년째네요~ 근데 아이들 커가는거 보면 잘 한 일 같아요~ 나라는 사람이 없다는거 같단말이 진짜 공감되네요~ ㅠㅠ 형제가 있으면 진짜 의지되고 좋긴한거같아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다둥이 맘이시군요♡ 저는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형제자매 있는 친구들 특유의 밝음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결혼전에도 늘 셋이 목표이다 얘기하고 다녔던것 같아요 세아이 키우느라 원래의 모습 많이 묻고 사셨을텐데.. 아이들 크고나면 잘했다 든든하다하는 그 시간들이 분명 올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yongseohyefam
4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감사해요~ 엄빠 사랑 듬뿍 받는 아이들이면 형제 상관없이 충분히 밝게 잘 클꺼예요~ ^^
@MORE_01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서 부모님이 저때매 동생 낳으셧다고 하네요. 저는 모르겠는데... 그런ㄷ 살면서 동생에 대해 편애 때문에 크면서 상처 받은게 너무 많습니다.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희땐 많이들 그러셨죠... 저희 나이 또래 지인들 보면 대부분 서운함을 하나씩은 안고 살더라고요.. 부모가 되어 보니 아이 마음을 다 알수가 없어 혹 내가 놓치는건 없을까도 반대로 많이 생각되기도 해요 참 어려운 부분이네요..!
@user-vs6rg3yn1z
3 жыл бұрын
저 포함 3남매 집인데 그만큼 식구가 많아서 집이 북적북적 했어요~ 물론 형제 많은 만큼 부모님께서 다른 집처럼 잘해주시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원망하지 않아요~ 커서 보니 저에게 평생 제편인 오빠 동생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힘들때나 심심할때 대화할 수 있는 옆에 있어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행복해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부러워했던 집이예요 3남매^^ 다들 어릴땐 외동인 제가 부럽다 했지만 전 늘 북적북적 했던 맘님같은 가족을 늘 부럽게 바라봤던것 같아요~~ 앞으로도 가족분들이 인생길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huu8319
3 ай бұрын
9갤 딸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저도 외동으로 자랐기때문에 말씀하신것 구구절절 너어무 깊게 공감이가요. 부모에 대한 부담을 혼자 지게 하기싫은 마음과 혼자 남게될 아이가(인생은 혼자라지만...) 안쓰럽고, 부모에 대한 기억을 나눌 형제자매가 있으면 좋을것같은 생각에 둘째에 대한 고민이 듭니다...만 현실적으로 다시 임출육할 자신이 없네요🥲
@TV-lb6yu
4 жыл бұрын
헐, 인간관계 초기화 정말 와닿아요... 이민오고, 결혼해서 아기낳고, 저의 연령대는 다 미스고, 정말 공감가네요. 그 외에, 다른 말씀도 정말 공감가네요. 힐링하고 갑니다.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 엄마들의 환경은 어찌나 다들 같으신지.. 이래서 더욱 끈끈한 마음이 드는것 같아요 다른 엄마 분들보다 특히 더 새로운 시작을.. 온몸으로 경험하셨겠지요.. 저는 지방에 오면서도 헛헛한 마음 많이 느꼈는데 말이예요~~ 힘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TV-lb6yu
4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댓글 일일이 모두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많이 고국. 고향 . 가족. 친구들 생각이 나지만....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외롭지만 열심히 갈고 있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소 정말 힐링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user-fs5li9bt5j
2 жыл бұрын
복잡한 맘으로 우연히 보게 됐는데..이상하게 눈문이 나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표현을 하신것 같아요.
@user-uj6ue2dn1j
Ай бұрын
저는 노산에 8살터울 둘째를 키우고있어요 경제적으로 좀부족하지만 알바도하고 있고 두아이가 외롭지않아서 더나은것같아요
@user-tr3ew9eo9k
4 жыл бұрын
아..제가 예전에 댓글로 쓴 둘째관련 영상이네요. 태은이 사랑이 너무 많은 아이인가봐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희연님^^ 맞아요~~! 제가 영상을 만들고 올릴때 계속 생각이 났었다지요..^^ 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감사해요~~!! 태은인 아무래도 외동으로 키우면 안되는 아이 같아요.. 건강히 계시죠~? 궁금했어요^^
@shinibi
Жыл бұрын
'난 나라는 사람이 인제.. 뭔지 잘 모르겠어.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잘 생각이 안나' 라니.......................... 임신 24주차에 이 말을 들으니 마음이 너무 복잡하네요............
@user-or3uo4le2s
Жыл бұрын
날 찾아와 준 귀한 생명에 정말 행복하면서도 많이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온전한 나의 삶이 시작된 것 같았는데 얼마 안 가 나에게 온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사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분명한 건 아이로 인해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행복을 느끼실 거예요♡ 맘님을 위한 시간도 마음도 잊지 마시고 꼭 함께 챙겨 주세요^^
@user-xl5zu7ht4t
3 жыл бұрын
같은고민이예요 둘째고민도 ㅜㅜ 이젠 엄마라는 거외에는 아무것도 아닌 내가 되어버린것같은.....
@user-sl5rd2po6c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새벽에 깨서 이영상보고 둘째가져볼 용기가 생겼어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어머 제가 감사해요... 상황이 다 달라 모두가 같을순 없겠지만.. 둘째 정말 잘 낳았구나 싶어요.. 고민하신것 이상으로 행복하실거예요 제가 장담합니다♡
@user-qy7uf5bk5v
4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요.엄마인저를빼면 제가 누군지 멀하고싶은지 모르겠다는 말이요... 전 17개월아기 보는중 인데요. 너무 늦기전에 둘째가져야 되나 고민하는데 어렵네요. ㅠㅠ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저는.. 페퍼민트님 시기에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말은 잘 안되고 욕구는 많은 시기라 아이가 짜증도 많았던 것 같고 그땐 어떻게 둘째를 가지나 막연하고 그랬었는데.. 아이가 아이가 3~4살무렵 정말 예쁠시기가 딱 되니까 그땐 둘째 생각이 절로 났던것 같아요~~ 항상 둘째고민에 대한 조언에는 그런 답변이 달리더라고요~~ 낳기를 고민하는 엄마들은 대부분 둘째를 낳는다고요! 저의 경우 둘째를 갖고싶은 마음은 컸지만 텀이 너무 커져서 오히려 지금와서 더 막막해지는것 같은데 고민 되신다면 저는.. 둘째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msblasianworld7321
4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되는데 또동생만들기위해서 임신출산육아를 다시또번거롭게해야하는게힘든거같아요 동생 생기려고 집착안하는게좋은거같아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둘째 또한.. 새롭게 마음의 준비를 하고 만남을 기다리는게 맞는것 같아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굿밤되세요^^
@stellajeon4893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까지 보고나서 갑자기 눈물이 왈칵. 26갤딸키우는데 고민중이라 너무공감되네요..
@tysonfan
4 жыл бұрын
한 명만 키우는게 좋을 것 같아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짠하고 고민하시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전.. 꼭 다시 한번 품어 보셨으면 해요^^ 잘은 모르지만.. 제 짐작이 맞다면 .. 둘째도 정말 예쁘게 품어주실 수 있는 맘님이실 것 같아요♡
@user-gc7xm1sz7l
4 жыл бұрын
영상보다 내내 눈물이났네요ㅜㅜ 저도 둘째고민하고 싶지만 늦은결혼 7년만에 난임으로 16개월 딸아이 있어요 나이 마흔초반이라 둘째가 가져질지ㅜ 몸이 허락치 않네요 한번씩 우리부부 죽고나면 딸아이 혼자 어떻게 살아가지 그생각만 하면 눈물이납니다 또한번 기적적으로 임신이 된다면 전 둘째 당연히 낳고싶어요 맘님 건강하시다면 둘째 꼭 가지세요 태은이도 동생 바라니 더더욱요 항상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 글 보면서 저도 마음이 뭉클했어요.. 아기 준비하시면서 얼마나 마음이 힘드셨을지 첫째 생겼을때도 얼마나 울컥하셨을지 어떤 마음으로 키우셨을지 얼마나 소중할지 그 마음 제가 조금이나마 짐작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2,3살 터울을 계획하다.. 잘 안되서 3년정도.. 고민과 맘고생을 했었는데 포기는 안되고.. 계획처럼 되진 않고 참 마음이 늘 답답하고 그렇더라고요.. 그심정과 견줄 수 없지만.. 글 읽으며 제 마음같고 그랬어요.. 그리고 맘님께 꼭 사랑스런 둘째가 찾아오길 저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생기네요!! 기적이 현실이 되길!! 저도 함께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쌍희님도 늘 행복하세요^^
@emily_sook
4 жыл бұрын
제 이야기 하는줄 ㅜㅜ 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늦게 결혼해서 첫아이를 40에 낳고 이제 16개월되었는데.. 출산과함께 경력단절이 시작되고 다시 어딘가 취업을 하고 싶지만 나이도.이제 41이나되어서 어디 다시 들어가는게 가능한지도 고민이더라구요... 이런 시점에 16개월된 아들이 혼자놀고 있는 뒷모습을 보고 있음 동생을 낳아줘야.. 하는생각도 들다가.. 출산과 육아하면서 몸이 넘 아프고 망가지는게 힘들었어서.. 둘째를 고민중인데 모르겠어요. ㅜㅜ 어떤게 옳은선택인지.. ㅜㅜ
@user-fr5bk5lh3w
Жыл бұрын
에고..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heyshawty6946
Жыл бұрын
40넘어서 낳는 거면 몸에 안좋을 듯해요.. 그냥 한아이라도 사랑만 잘주면 삐뚤지 않고 잘자랍니다
@tv-db2gs
4 жыл бұрын
6세 딸과 4세 아들 키우는 83 돼지띠 엄마에요 ㅎㅎ 태은엄마 유튜브 몇개 보진 않았지만 기교는 없어도 뭔가 찐 컨텐츠? 예쁘시고 이런 센스도 있으시고 실행력도 있으시고~ 엄청 공감하고 부럽기도하고^^ 둘째고민이라면 둘째 저는 왕강추요 ㅎㅎ 저는 아이를 낳으면서 뭔가 제 자신을 잃기도 했지만 오히려 또 제 자신의 필요와 의미를 찾은 것 같기도 해서 ㅎㅎ 셋째도 낳고 싶은데 사실 셋째까지 생기면 증말~ 지금 그나마 찾은 잠시 잠시의 자유가 없어질거 같아 참고 있어요♡ 그런데 둘이 노는거 보면 증~~말 너무 이뻐요~ 가슴이 꽉차요 ㅎㅎ 그런데 사실 전 육아는 정말 대충해요= 음식도 거의 잘 못해주고 ㅠㅠ 제 자신을 좀 더 챙기면서 육아를 해야한다고 하나? 그러니 아이들에게 한켠으론 미안해도 저한텐 밸런스가 맞더라고요^^ 이미 너무 훌륭한 유튜버이고~ 유튜브 구독자수가 이제는 전 세계 나갈때 본인의 명함이래요~ 전 컨텐츠가 없어서 아직 못해요~ 마흔이 넘어서 누가 써주지 않아도 이미 태은 맘은 본인이 훌륭한 1인 기업인거 같아요~ 무엇이든 할 수 있으실거 같아요~ 전 그게 무엇인지 제 자신을 아직도 찾고 있어요 ㅎㅎㅎ 코로나로 세상이 바뀌잖아요 ㅎㅎ 김미경선생님 유투브 컨텐츠 보시면 도움 많이 되실듯 해요♡♡ 둘째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zhengxian0620인스타 ㅋㅋ 둘 키우는 거 보세요 ㅋㅋㅋ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을 이리 담아 주셨네요!! 도움이 되는 글도 있고 따뜻한 말씀도 주시고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저는 엄마의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예요^^ 엄마가 지치고 많은것을 잃어가는 순간 가장 피해를 입는(?) 존재는 결국 아이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육아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글이예요, 분명 맘님 품에서 큰 아이들도 더 없이 사랑스러울 것 같고요^^ 저도 영상을 찍은 이후에 임신 확인해서 지금 품고있어요~^^ 맘님 말씀대로 감사하고 저도 그 가슴이 꽉 차는 기분 상상하니 행복하네요~^^ 김미경 선생님은 강의섭외 때 실제로 많이 뵜었는데 정말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으시더라고요~~ 꼭 찾아 볼께요! 인스타는 한 번 하는 분께 설명을 들었는데 친구찾기 하는것부터 막혀서.. (엄청난 문명 기계치인가봐요 ㅠㅠ)시작하게 되면 꼭 찾아 볼께요 메모장에 주소 적어놨어요^^ 행복한 주말 되셔요♡
@tv-db2gs
4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요즘 벌써 주변에 세번째 둘째 소식이라 너무 신기하고♡♡♡ 이렇게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 전 사실 제 자신이 너무 부족하고 제 아이 둘은 너무 귀엽고 천사같은 아이들이어서~ 제가 더 다듬어지기위해 요즘 유튭을 보는데 모두의 맘 님 같이 준비된~ 아이를 위해 정말 다 내어주시는 엄마들 보며 많이 배워요~ 저도 제 행복이 더 중요하기도 해서 애들 팽개치고 ㅋㅋ 나가서 시간보내고오기도 하고 ㅎㅎ 무튼... 정말 알게되어서 넘 좋고~ 언젠가 도전해보고픈 유튜브인데~ 모두의 맘 님 성장하시는 것 보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고마와요♡♡
@yeolmudandany
3 жыл бұрын
같은 고민을 합니다. 이제 두돌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나중에 우리부부가 세상을 떠나게 될 때 혼자남겨질 아이를 생각하면 그래도 형제자매가 있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둘째를 고민중이에요. 신랑은 하나만 잘 키우자고하는데 저는 자꾸 마음이 왔다갔다해요. 어쩔 땐 둘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다가 또 자신없어지기도하고.. 워킹맘에 주말부부.. 친정이 가까워 도움을 받고 있지만 아마 둘째를 낳으면 엄청나게 힘들어지겠죠? 그럼 안낳는게 맞는걸까요.. 사실 이렇게 글 쓰니까 또 자신이 없어지네요... 그러다가 딸아이생각하면 그래도 동생이 있는게 좋을까 싶기도하고.. 뭐가맞는건지 누가 해답을 주면 좋겠네요..
@Hamaria7221
3 жыл бұрын
하나 더 나으셔요 ㅎㅎ
@user-pg9nw6uu9x
4 жыл бұрын
태은이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저도 울컥해요 ㅜㅜㅜ 기저귀도 갈아주고 이유식도 먹여준다니..이런생각을 어떻게 할까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무수한 역할놀이의 결과물 같아요.. 하하하^^;; 저 얘기를 4살 무렵부터 몇년째 하고 있답니다^^; 따뜻한 말씀에 저도 울컥하네요♡♡
@TV-qc8fq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생각이지만 동생은 첫째에게 정말 부모가줄수있는 최고의 선물이아닐까... 싶어요 ^^ 전 20갤차이 남매둘 키우면서 너무 행복한일이많네요 가르쳐주지않아도 동생을 사랑하는 첫째를보면 제가오히려 마니배워요 ♡ 응원합니다!!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해피맘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동생을 사랑하는 첫째도 넘나 기특하네요♡ 이런 사랑스런 아가들이 내 품에서 알콩달콩 사는구나 하며 바라보는 마음은 정말 다가진듯 싶을것 같아요^^ 둘째를 갖고픈 마음과 노력이 한 3년정도 됐었는데 쉽게 안되다보니 그사이 첫째가 훌쩍 커버린듯해 여러모로 생각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 글이 더욱 도움 되었어요! 감사해요♡
@TV-qc8fq
4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아 외동을 계획하셨던건 아니셨군요 ㅠ 오랫동안 둘째가 찾아 오지않아 맘이 어려우셨겠어요~ 이시간을즐기며 언젠가찾아오 둘째에게 미리사랑을 주고싶네요!^^ 오늘두 화이팅하세요
@miniartstudio_archive
3 жыл бұрын
아이를 정말 사랑으로 키우셨나봐요~ 아이가 받은 만큼 주려는 게 아닌가 싶어요. 넘 감동적이네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저는 조금 엄한 엄마였던것 같은데.. 아이가 사랑이 많아 늘 미안한 마음이 있네요..! 따뜻한 말씀 넘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user-wt9nh4qs5l
4 жыл бұрын
저도 5살 외동딸 키우는데 너무 공감되요. 둘 이상 낳으면 그 소중함이 분산되서 오히려 장점이 된다고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 맞는 말인가봐요. 소중함이 좋은거지만 자식에겐 선을 넘고 과했을 땐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 저도 해봤어요. 저희 애도 이제 스스로 할 수 있는게 많아지니 점점 편해지는데~ 노는 시간에 있어선 하원 후 집에 둘이 있을 땐 심심하긴 해요ㅜㅜ 쨋든 저희도 둘째 고민만 4년 넘게 하고있답니다^^ㅎㅎㅎ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말 편하고 좋은데 둘이 있을때의 그 심심함.. 저희집도 아빠가 없이 둘만 있는날이 대부분이라 정말 썰렁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아이는 너무나 심심해하고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어하는데 점점 나로는 충족이 안되고.. 그래서 하원 후에 만날 친구들을 사귀는것에 공을 많이 들였던 것 같아요 ^^; 외동을 강추하시는 분들이 그런 시간은 정말 딱 그때까지라고.. 하시더라고요^^ 초등 중반만 넘어가도 이제 친구들 찾아나갈때라 엄마에게도 자유가 주어진다면서.. 맘님은 혹시 아가를 더 만나보고 싶으신 생각이 있으셔요~? 형제자매도 외동도 각각의 장단이 분명하다보니.. 그럴때 저는 첫째 문제를 벗어나 엄마가 아가를 다시한번 만나보고 싶은지 물어보거든요~~ 고민을 길게 하시는 대부분의 맘 분들은.. 또 한번 품고 싶은 분들이시더라고요.. ^^ (아! 저는 지금은 고민 끝이예요..^^) 맘님의 마음이 궁금하네요~~!!
@user-wt9nh4qs5l
4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와 댓글마저 공감되요. 저도 아이 또래 친구들 있는 엄마들 사겨서 네트워크? 형성되어 있었고, 또 제 친한친구가 또래를 낳아서 그렇게 만나고 했지만 장점도 크면서도 한계인 부분들도 사실 있었어요. 그래서 적당히로 줄였죠^^; 지금 딱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외동의 편안함에 좀 안주하면서도 아이의 어릴 적 모습이 그리운 부분도 조금 있고 아가 시절의 예쁨을 이제야 좀 갈망하나봐요. 얼마 전까진 거의 외동으로 고수했는데 요새 둘째 생각이 조금 나요. 처녀때 원래 아기한테 관심이 없었는데 내가 낳아보니 아이의 이쁨을 뒤늦게 알았다고 해야하나^^ 근데 진짜 외동이라서 둘 이상 있는 집을 보면 편한 부분들이 확실이 있다는게 느껴져요. 에효~ 진짜 확실히 아가를 원하는 엄마였으면 이렇게 고민도 안했겠죠? 전 이렇게 반반인 마음입니다 ㅜ 모두의 맘님은 고민 끝이라면 결정을 내리신거네요??^^; 그 결정이 궁굼합니다 ㅎㅎ
@user-li4pz7dc2l
3 жыл бұрын
제 친구가 외동인데 하는 말이 주변에 친구들 엄청 많은데, 혼자인게 외롭고 무슨 집안에 문제가 생기면 의논 할 사람이 없데요. 이모가 있어도 한다리 걸쳐서라고 둘은 되야된데여
@user-tx9ow1nq6d
4 жыл бұрын
이제 나한테서 엄마 를 빼내면 아무것도 남지않아..극공감입니다. 저두 둘째고민이네요 4살 울딸은 동생싫다는데 남편, 어른들은 바라시고 저도 반반이니 고민의 마침표를 못찍네요ㅜ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그쵸.. 최고의 소중한 아이를 얻긴 했지만.. 아이를 빼면 정말 저는 이제 없더라고요 여자로서 공부는 왜 하고 꿈을 가지며 살라고 하는가 꽤 오랫동안 생각해 봤던 것 같아요 ^^; 제가 어디서 글을 봤었는데 아이가 동생이 싫다고 하는 이유가 꽤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부모는 아이가 형제가 생겨 사랑을 나눠 받는게 싫어서 그런다고 무조건 생각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냥 그상황이 단지 낯설어서, 어떤 좋은점과 싫은점이 있는지 잘 몰라서 (판단을 할 수 없기에), 엄마가 나를 덜 사랑할 것 같아서, 뭔가 다른 모르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 등등.. 동생이 절대 싫다고 했던 딸을 둔 친한 지인을 보니 두 아이가 어릴땐 엄마가 정말 힘들어 하고 후회하기도 한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그 어릴때의 누구나 오는 고비가 지나니 잘 한 것 같다 하더라고요~~ 둘이 서로 의지하고 커간다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더래요~~ 결정이 어려우시겠어요 ㅜㅜ 더 늦지 않게 확신의 마음이 오시기를 저도 바랄께요 ^^
@user-tx9ow1nq6d
4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답변까지^^감사해요ㅎ 도움이 되네요^^ 저도 맏이인지라 어릴때는 강요된양보 첫째니까..라는게 너무 스트레스였기에 (성격이기도하지만...) 그런짐을 주고싶지 않다는게 크더라구요. 아는데 굳이 그렇게 상처가 될 여지를 주고싶지않아서... 생각할 시간을 버는겸해서 텀을 길게 가지던지 한다고 지금껏 키워보니 힘들지만 텀이 짧은게 같이 크는거구나 알게되니 또 망설..ㅋㅋ첫째가 둘째 키우는 꼴이 될까.. 엄마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끝없는 도돌이표)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휴 맞아요 저희 엄마들한테 늘 따라다니는 세컨 이름표 같아요 도돌이표.. ^^ ㅎㅎㅎㅎ 이건 전혀 다른 제 이야기인데요.. 제가 아이랑 지방으로 작년에 이사하면서 몇달동안 큰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전학으로 인해 상처가 크게 됐던 어린시절을 지우지 못하고 있기도 했고요 이사를 왔다가 또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 그 문제로 힘들어 하던 저에게 누군가가 그러더라고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나의 과거에 빗대어 육아를 하는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육아 전문가들이 상담을 가면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고요^^; 나와 아이는 다르다, 한번 경험해 봤으니 그 마음을 더 잘 아는만큼 더 채워주면 되는것이 아니냐 전학을 수십번 간 나는 전혀 친구관계에 문제없이 잘만 살았다... 흠흠 ㅠㅠ 맘님은 아이의 소중함과 첫째의 부담감을 넘나 잘 알고 계셔서..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잘 키우실 수 있지 않을까요~?? 제 얘기에 말도안되게 껴맞춰봐서 죄송하지만 혹 제 가까운 친구라면 저는... 둘째를 살포시 추천 드리고 싶네요... ^^
@ontrio4930
4 жыл бұрын
18개월 육아즁입니다 . 아이도 넘 어렵게ㅜ얻었고 기다리는 시간만큼 정말 뷰모로써 많이 쥰비했다고 생각했어요 .. 16갤까지는.제가 육아를.너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어요^^;;아이가 너무 착한거였네요 .. ㅎㅎ 요즘 18개월 ...떼쓰고 ㅠㅠ이럴때마다 속에서 뭔지모를 화가 ㅠㅠ 참기는하지만 ... 그런 저를보며 이것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둘째를 낳겠어 ㅠㅠ 이런생각이 절 힘들게하네요 ㅠㅠㅠ 얼집 적응기간 우는 모습보며 ... 내가 많이 강해져야하는데 ...난 너뮤도 멘탈이.약한사람인듯하고 ...ㅠㅠ 아직도 고민즁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저같은 성격은 주변에서 동생을 낳아야 첫째를 더 잘키울 수있다고하도라구요.. 저도 모르게 ...아이를 키우면서 욕심내고 ... 혼자할 수있는 부분을 저도 모르게 너무 소중하기에 하나라서 더더 신경써주고 ...도와주게되고..아이의 자율성 자생력 ..이런부분을 많이 놓칠 수있다고요 ..... 듈키우면 일단 너뮤 힘들어서 ..놓치는 부분이 생기는데 그걸로 인해 아이가 성장할 수읐는 부분도 많다며 ...근데 .체력은 힘들긴하다고 ..ㅠㅠ 고민입느다 정말 ㅎㅎ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 글에 공감되는 부분이 정말 많아서 읽고 또 읽었어요.. 글을 읽다 보니 그 시기에 같이 육아했던 엄마들의 모습이나 조언 등등이 다 스쳐지나가네요.. ^^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거의 맞는 이야기 같아요.. 아이가 둘 이상이 되면 채워주지 못한 부분에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한 아이면 소중하고 귀한 마음에 나는 잘해주지만 나와 연결되지 않는 아이의 외부적인 부분을 또 놓치게 될 수 있고.. 이 두가지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하던 저의 지인은 둘째를 가지며 잃은것과 얻은것이 고루 있다고 하더라고요~~ 딱 맘님이 말씀하신 그것이었어요 잃은건 전처럼 더 풍족하게 해줄 수 없다는것, 반면에 얻은건 내 품안의 아이가 아닌 내가 없는 곳에서도 외부적으로 사랑받는 아이가 될 수 있게 자연스럽게 형성됐다는것.. 어려운 문제 같아요^^; 저는 그 18개월 전쯤이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생각할때도 그 시기만 잘 보내도 육아는 다 했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맘님처럼 똑같이 육아를 잘한다고 생각했다가 제대로 혼이나고 다시 공부하고 반성하고를 반복하며 .. 그래서 저의 몇년전 육아까지도 떠올리게 되었네요^^ 아가가 아직은 많이 어려서 충분히 사랑해 주셔도 될 나이 같아요♡ 주변 지인들을 보니 둘째는 너무 힘들어서 아직 노! 를 외치셨던 분들이 그 시기가 지나면서 아이가 천사가 되고 사랑만 남게 되는 순간 둘째 타이밍을 다들 잡으시더라고요^^;; 딱 한두달 혹은 몇달 뒤 다시 예전의 그 천사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거예요^^ 그때 다시 한번 결정해 보면 어떨까요^^
@user-fh3oi5rx7t
4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7세 아들이 6세때부터 동생을 원해서 고민이라 검색하다가 공감되어 유투브에 처음으로 댓글까지 달아봅니다. 둘째 낳기로 결정 하신거예요? 저는 터울이 너무 많이 나니 첫째 초등학교 저학년 되면 엄마 도움이 많이 필요할 때인데 신생아랑 같이 잘 할 수 있을지 자신도 없고... 근데 아이가 원하니 고민이 되네요... 아이가 원한다고 나아주는 게 결국 아이를 위한 선택일까... 고민이 많네요 ㅠㅠ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아드님이 사랑이 많은 아이인 것 같아요~~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나이는 이미 지났는데 아이는 오랜 시간 원하고…. 새로운 시작…. 정말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아요. ㅠㅠ 대체로 아이들이 동생 이야기를 많이 하긴 하지만 진짜 원하는 아이와 한 두 번 얘기하는 아이들은 차이가 있더라고요…. 아이들을 많이 만나보면서 느끼기로. 혼자 있어도 관심사에 맞는 놀이 찾아내 오랜 시간 집중해 시간을 잘 보내는 아이들이나 어려도 자존감이 높고 관심받는걸 어색해하지 않고 즐기는 아이들은 외동으로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반대였어요~~ 아이의 선생님들, 주위 엄마들, 센터 선생님 등등 저희 아이를 지켜봐 온 분들은 모두 똑같이 얘기하셨어요. 모든 것을 함께 하기를 즐기는 아이라는말.. 평소에도 아이 자신의 감정, 상황보다 주변 사람들과 무얼 했다는 얘기를 더 많이 꺼내고 예쁜 옷을 사주면 본인이 입는 것보다 친구들을 입혀주면서 좋아하고 돌봐주고 나눠주는 것에 더 크게 즐거워하고 지나가는 동생들만 봐도 넋이 나가고…. 저는 그래서 저희 아이 성향이. 형제자매가 꼭 필요한 아이다라고 판단했었어요,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가 하나? 또 있다면 아이를 긴 시간 맡겨두고 일할 배짱이 없었어요…. 도움받을 곳은 없는데 남편도 올 수 없고 일하다가 갑자기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할까 이런 걱정을 사서 하며 제가 제 발목을 잡고 있더라고요…. 취업자리와 경력단절에 대해 몇 년을 고민하다가…. 어차피 내가 만족하는 사회생활이 앞으로 어렵다면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보는 것도 행복이다 생각하고 3년 정도 노력했는데. 잘 안되었고 그사이 첫째가 훌쩍 커버렸더라고요.^^; 제 주변에 외동을 확정 지으신 분들을 뵈면 경제적 여건 때문에 혹은 외동으로 더 쏟아주며 키우겠다 등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결론은 무조건 외동이라는 확신이 있으시더라고요. 맘님과 저처럼 오랫동안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은 결국, 낳으시는 경우를 많이 뵈었고 시간이 흘러 어쩔 수 없이 포기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아드님은 어떤 성향일까요…?? 혹시 저희 아이와 비슷하다면 전 지금이라도 낳으셨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이의 의견을 배제하고 맘님의 마음만으로 고민해볼 때 어떠실지도 궁금해요. 저는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고 많은 제약이 생기고 반대도 있지만. 다시 한 번 아기를 안아보고 싶어요, 제 마음은 그렇더라고요….^^ 맘님은 어떠실까요.? 참 저는 외동으로 자라다가 성년이 되기 직전 동생이 생겼어요^^; 고등학교 졸업식 때 엄마가 갓난아이를 교실 안으로 안고 오셔서 다른 교실 모르는 친구들까지 다 제 동생을 보러 오겠다고 바글바글 본의 아니게 대스타가 되었던 그 장면이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그렇게 차이가 크게 나는 동생이어서 놀러 다닌다고 사실 많이 못 돌봐준 건 사실이지만. 참 사랑스럽고 예뻤어요~~ 아직도 어릴 때 했던 행동들 추억들이 또렷이 기억나고요 ^^ 마냥 어리고 아이같이 느껴져도 든든한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희한하더라고요~~ 처음엔 저도 아이만 생각했을 때 터울이 커져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제 경험을 떠올려보니 동생 존재 자체가 큰 힘이 되었던것 같아요 (물론 부모님은 키우시느라 힘드셨을 것 같기도 해요^^;) 말이 너무 길어졌죠^^; 이 문제로 제가 고민이 많았어서 너무 친구한테 고민 털듯 얘기한 것 같아요^^; 아이도 원하고 나도 두근하지만 상황이 고민되는 거라면…. 전…. 꼭 사랑스러운 둘째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오래된 촬영을 코로나로 편집을 뒤늦게 하는 바람에.. 아직 주위에 말씀드리질 못했는데. 오랜 노력 끝에 만났답니다^^) 맘님께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랄게요♡
@user-ji8zh8ym6s
4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ㅂ
@user-fu9zw9pn2l
3 жыл бұрын
이 때가 1년전이네요 어떤 결정을 하셨을까요 저도 지금 참 고민돼요
@choiyj9817
4 жыл бұрын
제 얘기같네요 저도 외동으로 자라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요 이제 정말 1년만 더 지나버리면 다시 시작은 못할것같은 생각이 들어 조급하다가도 또 겁나고 그래요 ㅠㅠ 마지막에 너무 울컥했어요 😭 참 사랑스러운 딸을 가지셨군요 딸맘 부럽습니다😍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들맘이신가봐요~!! 저는 지금 물론 딸이 넘나 사랑스럽지만 원래 아들 둘을 낳고싶어하던 엄마였어요^^ 저희 엄마 얘기로 아들은 뭐라 말할 수 없는 큰 든든함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전 결정이 이미 끝났어요~!! 많은걸 희생하고 재시작하더라도 다시 한번 아가를 안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확고해졌는데 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요? 제 생각엔.. 저와 웬지 마음이 같으실 것 같은걸요~~!
@kongshouse7554
Жыл бұрын
동성 형제 자매가 최고지요. 저도 외동딸맘인데 고민중이에요.ㅜㅜ 취업부터 모든 부분이 똑같네요 ㅜ 그리고 아이가 기도한 대로 쌍둥이라니.. 정말 신기해요
@nanik4584
4 жыл бұрын
저도 첫째 딸을 키우고 있는데 ... 말씀하셨던거 구구절절 동감이었어요... 저는 형제가 많은 집에서 자랐기에 어렸을땐 외동친구가 부럽고 그랬는데 ㅎㅎ 크고보니 동생이랑 너무 의지하고 잘 지내고 있어서 아이에게도 형제자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둘째를 갖게 되었어요 나이터울도 고민이 많이 되어서 .. 2살차이로 낳을수 있도록 계획 후 현재 임신중입니다...ㅎㅎ저도 직장문제 등등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빨리 키우고 제 길 찾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어요 마지막에 태은이가 하는말 듣고 저도 눈물이 났네요 ㅠㅠ 정말 사랑이 많은 아이인것 같아요~ 생각이 정말 많으시겠지만 남편분과도 잘 얘기해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했던 고민들을 다 말씀 잘 해주셔서 , 남편에게도 보여줘야 겠어요 ㅎㅎ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어머!! 임신중이셨군요 ^^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첫째도 아가인데 아가를 키워 너무나 힘들다는 주변 2년터울 아가들이 조금만 커도 둘이 함께 놀고 토닥거리며 아주 사랑스럽게 크더라고요^^ 저도 아이가 아예 없거나 낳으면 무조건 둘이상 그렇게 계획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는데 이젠 첫째가 좀 크니 하나만 잘 키우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조언이 더 많더라고요~~ 전 크면서 정말 형제자매 있는 친구들이 많이 부러웠었어요, 진짜 반대로 있는 친구들은 저를 부러워 하기도 했는데 어릴때 젊을땐 혼자가 편할지 모르겠지만.. 나이들수록 변하지 않은 부러움은 형제자매 있느신 분들이네요^^ 정말 잘하셨어요!! 저도 완전 공감해요! 그럼 올해 쥐띠생이 되겠네요♡ 성별도 조금 궁금해 지는데요^^ 영상을 촬영한지가 좀 되어 사실 지금은 준비중에 있는데요 곧!! 함께 하도록 해볼께요♡ 그리고 태은이 마음에 공감해 주셔서 더욱 더욱.. 감사 드려요♡ 건강하시고!! 예쁜 아가소식도 종종 들려주세요~^^
@user-nx7gl8cv9e
Жыл бұрын
댓글 정말 안쓰는데 쓰게되네요 저또한 5살첫째 남자아이 키우는데 올해 둥이 출산 예정이예요. 임신과 출산 육아과정 보며 왜이렇게 눈물이나죠.. 저 극t성향인데; 우리 첫째는 그닥 동생원한것도 아닌데 첫째에게 싸울지언정 덜외롭게 해주고싶고 노후에 첫째혼자 고민하는것이 안쓰럽다 등등 모두맘님 생각과 정확히 일치해서 임신했어요. 하지만 임신출산 육아과정보니 너무 두렵기도해요 첫째때도 약한 우울증이있었거든요 어린이집 보내고서야 나아졌는데 둥이를 키운수있을지 너무 두렵기도해요.... 양가부모님 도움은 없구요 길게썼지만 영상보고 많이 공감하고 다짐하고 갑니다
@user-or3uo4le2s
Жыл бұрын
오랜 시간 비우고 있었어서 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저도 첫째 6살에 둥이 출산했는데.. 첫째를 돌볼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정말 너무나 힘들었거든요.. 어린 나이에 혼자 씻다가 미끄러져 다쳐 우는데도 둘을 매달고 달려갈 수 없어 울고.. 늘 깔끔하게 돌보던 아이 쌍둥이 낳고는 늘 방치되어 치과에서 한번에 여러개의 충치를 발견하고 또 울고 .. 내일 울고 모래 또 울고 그렇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맘님의 마음이 전 너무 이해가 가고..저와 너무 같은 상황이실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짠하고..그렇지만 분명 좋아지는 날이 오기는 오더라고요!! 둥이 출산하시면서 많은 축복 받으시고~~ 노련하게 잘 이겨내실 거에요!! 아이의 마음과 삶까지 풍요롭게 해 주시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정하셨으니 얼마나 멋진 결정인가요! 정말 극한으로 힘 들지만 .. 그 시기가 지나니 전 내가 큰 일 했구나 늘 스스로 다독입니다!! 힘 내시고 힘들 때 가끔 오셔서 털어 놓으셔요~~ 엄마 건강 꼭꼭 챙기시고요♡
@user-nr4rv4ym4o
3 ай бұрын
4살차이나는 애들을 키우고있어요. 저분이랑 같은고민이었는데. 약간 예민한기질의 외로워하는 첫째와..... 매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미친 체력의 둘째가 9살과 5살이 되었어요. 둘은 서로 의지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데. 언니가 처음에는 둘째낳고 불안정해지더니. 점점 안정화가 되고. 둘째가 조금씩 크면서 덜외롭데요. 5살짜리랑 9살 나이차이도 큰데..... 그냥 친구처럼 놉니다;;; 5살짜리가. 조금 영리하면서 자유분방한 쿨한 아이가 태어나서... 언니가 하는거를 다 같이해요. 진짜 친구처럼 놉니다; 그리고 동생이랑 노는게 재미있다네요. 정말 다른 둘인데;;;; 같이 성장하고... 서로 협상하고 양보하고 그리 둘이 같이 사회를 배워나가네요. 장난치는 협작도 같이합니다(엄마몰래 간식 빼먹을때요.)..... 첫째낳고 산후우울왔는데. 둘째는 첫째가 물티슈 갖다주고 옆에서 종알거리는 사람이 있으니. 우울증이 안오더라고요. 애기 아빠도 첨에 둘째 생기고 걱정많이했는데. 이 꼬맹이 둘을 안낳았으면 어쩔뻔했지. 둘째를 안낳았으면 어쩔뻔했지. 그래요. ㅎㅎ 두분다 둘째낳고 키우시느라 고생이 많네요. 조금만 더 키우시면 엄마 해방됩니다 ㅎㅎ
@S.i.n.c.l.a.i.r
3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퇴사하고 전업주부 하고보니. 엄마라는 역할이 너무좋아요... 둘째 미련이 남는데...하지만 다시 시작할 자신도 없고, 부모님.시부보님도 도와주실수없는 상황....ㅠㅠ.. 너어어어무 고민되는데. 결국 둘째를 가지셨네요. 계속 둘째고민, 외동장단점 이런거로 유튜브 검색해보고..고민만 하고있네요~~ .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엄마의 역할이 좋으시다는 맘님에게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자신이 없으시다는건 그만큼 둘째가 생기면 더 사랑해주실 수 있는 마음과 책임감이 큰 분이셔서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초산과 경산의 차이가 정말 커서.. 다들 힘에 부쳐도 첫째때보다 대부분 노련하게 육아 하시더라고요~~ 저는 지금 많이 힘들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두 가지 입장을 오래 고민해본 저도 아빠의 비협조와 경제적인 힘듦이 있으신 분들께만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내는 편이고요.. 그 외엔 대부분 후회하시는 분들 못뵌 것 같아요..^^ 좋은 선택 되셨으면 좋겠네요♡
@S.i.n.c.l.a.i.r
3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댓글 감사해요~ 첫째가 지금 7살이라 이제 노력해도 2022년생 7살터울.. 애아빠는..둘째미련이 있지만 아이 태어나서부터 아직까지 육아참여를 안해요... ㅠㅠ 그게 가장 큰 고민중 하나인것같아요. 둘째를 낳아야만 끝난다는 이 고민...어렵네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둘째 계획이 사실 나의 원함보다 첫째 둘째에게 서로 도움이 되는 인생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어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부모 입장에서 터울문제는 고민이 안 될수가 없는것 같아요.. 저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동생이 있거든요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지 않아 주고받음이 되는 관계는 아니었지만 길게 놓고 봤을때.. 존재 자체가 든든함을 줄때가 있었어요 지금 저의 딸도 어린 동생들로 인해 일방적인 희생만 하고있고 앞으로도 꽤 오래 그렇겠지만 첫째는 여전히 동생이 생겨 행복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커 갈수록 동생들이 첫째에게 힘이 되어 줄거라고 전 믿고 있어요~ 물론 그러기 위해 저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다고 생각도 하고요.. 다만 아빠의 육아 참여는.. 너무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백일 전 시기에 너무 힘들 때 함께 육아할땐 생각보다 할만한데? 했었는데 아이 아빠가 이직을 하며 도와주기 힘든 상황으로 바뀌면서 깊게 우울감이 오더라고요. 혼자 다 잘 해나가는 성격인데도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한명이었을땐 힘들어도 내가 감당하면 됐었는데 저의 고충이 첫째에게 가는 상황이 자꾸 생겨 너무나 괴로웠어요 저는.. 육아의 힘듦은 엄마가 감수할 지언정 나의 고충을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마음으로라도 의지할곳은 있어야 한다더라고요.. 맘님 혼자 감수하는 상황은 너무나 힘드실 것 같아 아빠와 충분히 마음을 나눠보시고 방향을 맞추시는걸.. 권유드리고 싶어요..
@S.i.n.c.l.a.i.r
3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정성스럽게..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이렇게 자세히 모두의맘 님의 이야기를 나누어주시다니 ㅠㅠ 감동이에요... 신중히 생각하고..남편과 아이와도 이야기 나누고 잘 결정할수있도록..할께요^^ (물론 때로는..삶은 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하지만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으신것 같아 긴글을 썼어요^^; 솔직히 글보다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후련한 선택이 금방 오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오후 보내셔요~~!
@WatchingHouseTV
4 жыл бұрын
태은이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요~ ^^ 둘째 뿐만 아니라 셋째까지도... 태은이 말 들어보면 정말 든든한 언니, 누나가 될 것 같으면서도 더욱 더 화목한 가정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보니... 모두의맘님은 마음이 있으신거죠? ^^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늘 마음이 있었는데 경제적 현실적 여건에 미루다보니 첫째가 넘 커버렸어요^^; 형제자매는 아이를 위해 낳고 싶었던건데 의미가 있을까.. 주위에서도 태은이와 터울이 크니 다시 키워야 한다고 외동을 더 추천 하더라고요~~ 태은이는 매일같이 동생을 얘기하고 있고.. 전 이제야 사회복귀가 가능한 때가 왔는데.. 어떤결과가 후회가 없을까 늘 생각하고 있어요^^
@user-xn3or5jm3y
3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가 4형제인데 형제가 있다고 많다고 다 좋은건 아닌거 같아여!형제나름입니다!참고로 저는 외동이고 아들이 세살이에요!저도 둘째 고민하고 있지만 그냥 외동확정할려구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형제나름~~ 저도 남편도 외동으로 자랐었는데 크게 외로움은 못느껴본것 같아요^^ 사랑 듬뿍받는 아드님이 되실것 같아요♡
@minji3821
4 жыл бұрын
11년생 딸아이 16년 아들아이 18년 딸아이를 키우는 다둥이맘이예요. 제가 둘째 낳으려고 할때 제일 고민했던거예요~ 너무 터울이 많이 나면 어쩌지.. 다시 육아를 시작해야하나? 큰아이6살때 둘째아이를 낳고 셋째까지 낳게 되었지만 지금 제 나이 38살.. 아이들과 정신없이 보내고 있지만.. 하루하루 행복해용♡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이들만큼 행복을 주는 존재가 없는것 같아요♡ 저는 아이 셋 다둥이맘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아이들 터울 많이들 걱정하시는데 생각보다 큰 문제가 되지 않나봐요~~!! 넘 행복한 시간들이실 것 같아요 ^^ 저도 그 반열에 나란히 할 수 있길 바래보아요^^
@minji3821
4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나이터울은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저희 큰아이랑 막내랑 7살차이나는데요, 엄청 잘 챙기고 애틋하고 그러더라구요. 셋이서 같이 있는 모습 보면 뿌듯해요~ 다둥이맘 응원해용!
@user-jo3kk4di9e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ㅜㅜㅜ ...... 너무공감되네요 .. 저도 외동이라 .. 이제 슬 둘째를 가져보자 싶은데 맞는선택일까 둘째시도중에도 계속 고민이되요 .. 건강하게만 나와주면 감사한건데 이런고민이 나중에 둘째에게 너무 미안할거같구 .. ㅜㅜ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고민은 엄마로서.. 여자로서.. 한 사람으로서..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건강한 아이를 키우면서도 항상 어디가 문제가 있나 조금의 변화에도 덜컥 겁을 내는 편인걸요~~ 엄마의 무게가 무겁잖아요~~ 그만큼 맘님이 책임감이 강하시니 고민하시는거라고도 생각 되고요..^^ 제가 이 문제로 정말 많이 묻고 다녔었는데 둘째가 어릴땐 하나일때가 그립다고 말씀하신 분들이 아주 소수 계셨지만 그 둘째가 3~4살무렵 됐을때는 열에 열분이 다.. 잘 한 것 같다 하셨어요~~ 저 또한 둘째를 낳아보니 좋습니다.. 비록 첫째가 엄청난 희생을 하고 있고 정상적인 생활이 안되고 있긴 하지만 곧 좋아질거라 생각 하고요..^^ 아주 가끔 세 아이의 엄마라는 위치를 실감해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기도 하지만 전 행복하네요~~ 후회없는 결정 하셨으면 좋겠어요^^ 복 많이 받으세요~~!
@TV-vn7vk
4 жыл бұрын
운전중에 듣다가... 태은이 목소리 듣다가... 눈물이 나버리네요ㅠㅠ 이유는 모르겠어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그 이유 저는 알것 같아요..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 가득하신 훌륭한 아빠이기 때문에..^^ 그쵸?) 형제자매 있는 친구들이 전 정말 행복해 보이고 보기만 해도 든든하더라고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TV-vn7vk
4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저희도 둘째에 대해서 고민 많이 하고 서로 의견이 달라서 힘든적이 있었어요! 모두의맘님께 섣불리 제 생각을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네요! (상황과 입장이 모두 다르니..) 태은이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어떤 결정도 결국 엄마 아빠의 몫이니까 어떻게 결정하시더라도... 응원하겠습니다!
@hgkim1951
4 жыл бұрын
완젼 공감. 순간 울컥..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고.. 저와 같은 생각 이셨던걸까요...ㅜㅜ
@user-js4ek9pt7w
3 жыл бұрын
정말 고민이되는 내용이에요 둘째를 낳자니 또 그시간속에 저는 사라질거고 나라는사람보단 누구의엄마로 살아가야한다생각하니 뭉클해져요 반반인거같아요 아이를 위해서도 여러면에서도 둘째가있으면 좋겠다싶다가도 경제적인여건을떠나서 내자신을생각하니 손을뻗을수없는 제자신을 발견하네요ㅠ
@user-cp8ws3gq2u
4 жыл бұрын
29개월 외동딸 태은이키우는 엄마입니다~아가이름도똑같고 심지어 저랑은 머리스타일도 비슷하세요ㅎ 정말 선배님같으세요~한바먼저걸어간언니같네요고민도공감되네요~ㅠ외로워하는것같아그게마음이안좋지만 저는외동으로하려합니다 매일손잡고 저를친구처럼 항상같이놀려고해서 힘이드네요~집안일도많은데말이죠~ 태은이는 지금은 혼자서도 잘노나요??^^문득 궁금해 댓또남깁니다~ 참..이런고민들이양날이네요..외동맘은 끝없이 고민할문제인것같습니다..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어머.. 태은이 어머니♡ 아이와 이름이 같은 친구를 처음 만났어요^^ 더욱 반갑고 친숙한 느낌마저 드네요~~!! 아 이런 얘기는.. 좀 만나서 나눠야 하는데 말이예요.. 쓰기도 전에 저의 장문병이 도질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하하 >어제 새벽 이 이후로 글을 쓰다가 너무 장문이었는지 오류가 세번이나 나 포기했네요..^^; 저희 아이는 6살이 되면서 훅 큰? 듯한 느낌이 있었어요~~ 늘 둘만있으니 겁이나서 혼자 방에도 못들어가고 화장화장실도 못가던 아이가 이젠 스스로 하는것이 많이 생겼네요~! 그렇지만.. 설거지 할때 밥할때 뭐 할때는 항상 혼자 놀아야 한다 화장실 가면 부르지마라 똑같은 얘기를 몇년간 하다보니 훈련이 되었을뿐.. 계속 얘기하고 싶어하고 여전히 함께하고 싶어해요^^; 주위 형제자매 있는 친구들은 싸우더라도 아이들끼리 잘 어울리니 엄마들이 케어에 손이 많이 가는데 전 오히려 그게 부럽더라고요~~ 차라리 몸이 고생인게 낫지 1~2시간 역할놀이 하다보면 혼이 나가는 기분이예요.. 근데 또 다정다감 밀착관계를 좋아하시는 엄마분들은 덜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제 육아스타일이 치고 빠지는 좀 체육선생님? 같은 타입이어서 딸육아가 더 힘들었던것 같기도 해요! 아이에게 동생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아이 4살쯤 명확히 드러났던것 같아요!! 주위에서도 태은이는 꼭 형제자매 있어야 하는 아이다 라는말을 할 정도로 사람과 주위에 관심 애정이 많은 아이였고 저의 육아스타일도 한명보단 여럿을 보는게 더 편했고요~~ 저희의 결론은 우린 외동은 아니다~~ 로 냈는데.. 보통 엄마분들이 첫째의 외로움과 허전함에 둘째고민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오랜 고민을 한 입장으로 저는 외동을 결정할때 환경적 경제적 여건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엄마의 스타일을 고려해 결정하는게 가장 후회가 없겠다 생각했어요^^ 별말없이 글이 무진장 기네요^^; 완벽히 확정이 아니시라면 한번 더 고민해 보셔요^^ 한명을 더 품어주실 수 있는 마음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아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user-ds9cb5nl4y
4 жыл бұрын
저도 외동딸 키우는데 아이가 동생을 원해서 갖기로 마음 먹었어요 병원가서 검진받고 엽산 먹는것도 아이가 지켜보더니 갑자기 동생 필요 없다며 ㅡㅡ;;; 다시 접어야 하나 고민이네요 ㅋㅋㅋ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아가가 뭔가 엄마가 약도 먹고 (영양제이긴 하지만) 갑자기 준비하는 모습이 낯설었나봐요^^; 귀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절대 접지 마셔요~^^ 엄마도 아가도.. 동생을 갖고 싶어 하는 느낌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doazzing
4 жыл бұрын
저도 외로이 자라야 할까요? 슬퍼요.
@user-eu4ss8qw8z
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남편분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아이말고 남편분의 의견이 반영되어야할것같네요 가장의무게가 다를듯해서요 엄마가 체력이되고 엄마가 겁이나지않으면 둘째 생각해봐도 좋을듯 싶어요 육아가 절대 쉽지않지만 주변에 첫째 둘째 년년생 ㆍ24개월터울작게 키우는 엄마들보면 힘들어보이거든요 동생낳으면 참으로 좋은언니 좋은누나가 되어줄것같네요 태은이 동생이 생겼어요 영상 보고싶네요 ㅎㅎㅎ 무엇을 선택하든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저와 남편이 동일하게 외동에 외롭게 자랐던 환경인지라 둘다 다복한 가정을 원했던 마음은 같았어요^^ 이 이슈를 제가 몇 년간 고민하다보니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었는데 말씀대로 부부의 의견이 맞아야 여러 여건을 이겨낼 수 있는것 같아요! 좋은 말씀 넘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user-kj4sh2fz1g
4 жыл бұрын
와세상에 대단하네요...동생을 저렇게 기다리다니.. ... 다들 그러기도 하고 저도 못모르고 낳아서 가능했던것 같아요. 터울이 커질수록 아마 엄마와 아이. 가족의 삶이 평온했을텐데 진짜 도전이죠~그쵸~^^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제자매는 진짜 선물 맞는것같아요.저도 키우던 그시절은 제가 젤불행한것같고 너무육아힘들다 느꼈는데요. 지금은 그둘키운 추억을 먹으며 살고있어요.아이키우는게 다그렇겠죠? 태은이가 그렇게 너무 기다리니.. 저는 응원합니당~ ^^ 엄마의희생이 따르고 하지만요ㅠㅠ 외동이든 형제자매든 장단이 있어요참..그쵸. 영상이 그냥 왠지모르게 울컥 했어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저는 청춘육아 맘님같은 아이 둘이상 두신 엄마분들 늘 부러웠던것 같아요^^ 힘든 지인들이 자유로운 저를 보며 좋아보인다고 했지만.. 넘나 고생스러운 시간 지켜보며 아무나 할수 없는거다 싶었지만.. 두배로 고생한 힘든 시기가 지나면 나보다 훨씬 더 든든할거다 걱정도 덜 될거다 아이들끼리 잘 지내는 모습에 그래도 내가 잘했다 생각 들거다 늘 그렇게 얘기했던것 같아요~~!! 지금도 그 생각은 여전히 같네요^^ 넘나 잘 키워오신 청춘육아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그 아이들이 추억을 꺼내주며 웃게 해준다니 듣기만 해도 든든해져요♡♡ 저는 노력중인게 좀 됐는데 잘 안되고 텀이 커지며 다시 고민을 해왔던것 같아요.. 그치만 곧 좋은소식 만들려 노력중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princepeachproductions
4 жыл бұрын
형제 자매가 있다는건 정말 큰 힘이 되긴 하는거 같아요 ㅠㅠ 저도 외동을 키우고 있고 둘째는 절대 없다! 주의인데. 전 삼형제에 사촌들도 많았어서.. 그런걸 생각하면 나중에 피치군이 조금 외로우려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치만 아이가 둘이 되면 한명을 서포트 하는 것도 어려운데(물질적, 심리적 모두요) 둘이면 더 힘들거고, 그렇다면 아이들에겐 오히려 미안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ㅠㅠ 태은이가 이렇게 간절하게 표현을 하니 정말 고민 많이 되시겠는걸요ㅠㅠ 이제 엄마라는 모습 외엔 나를 표현할 길이 없는거 같고, 이 나이에 어디 나가서 뭘 할 수 있을지도 그렇고..(전 피치군을 이미 고위험군 나이에 낳았다죠 ㅋㅋㅋ).. 완전 제 마음 ㅠㅠ 그치만 어떤 결정을 하시던 모두의맘님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으시니까요!! 저 결정장애 엄청 심한데.. 이럴땐 어느 쪽을 선택하는게 덜 후회될지를 따져보고 결정하곤 해요ㅎ 온 가족이 마음 편하고 행복한 결론을 내리시길 바래봅니다!!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피치맘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외동 결정에 진짜 중요한 이유 같아요~~!! 저는 아이를 혹시나 낳을거면 무조건 둘이상 낳자 늘 생각했었는데 그게 외동이었던 영향이 컸던것 같기도 해요~!! 어릴때부터 피치맘님처럼 형제 친척 많은 친구가 늘 좋아 보였던것 같아요^^ 지금은 첫째가 커서 낳아도 따로 키워야 할것같고 형제자매 만들어주고 싶어서 생각했던게 이젠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랬는데..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노력해 보려고 해요^^ 외동도 장점이 많아서.. 아마 태은이가 매일같이 조르지 않았다면 일찌감치 접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ㅠ 아니 근데 넘 센스재치 만땅이셔서 피치를 고위험군에 낳으셨다니 믿을수 없어요!! ㅎㅎㅎ 내공이 느껴져 어느정도 있으시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하하하 (이렇게 쓰니 어감이 이상한데 칭찬이예요 ^^;;;;)
@princepeachproductions
4 жыл бұрын
@@user-or3uo4le2s 꺄오~~ 얼른 태은이 동생 영상도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_< 물론 이쁜 태은이만 쭈욱~ 보는 것도 좋습니다~~~😍 헤헤. 저의 내공은 아마도 이들면 저절로 생기는 내공이지 않았을까...싶어지네요... 크흑 ㅠㅠ ㅋㅋ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ㅎㅎㅎ 이제부터는 지금보다 더더더 건강하고 해피하게 지내실 수 있길 제가 열심히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user-eh9cn2ke2t
4 жыл бұрын
엄마라는걸 빼면 나는 뭘까 과연그럴까 이말 뒤부터 태은이 말까지 계속 울컥하네~ 혜니도 지금 계속 동생이야기하는데 태은이 이야기들어보니 크면 더 그럴거같네^ ^ 어떤선택이든 응원할게🧡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둘째.. 혜니를 위해서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거 맞죠~?? 커갈수록 형제자매 있는 친구들을 가까이서 접할수록 원하는 마음이 점점 더해지는것 같아요.. 언니 좋은소식 꼭 들려주세요♡♡
@rimrim1813
4 жыл бұрын
휴 하나만 이쁘게 키우고싶었는데 둘째가 와버렸어요 10년 육아..제얘기네여 ㅠ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어머나!! 사랑의 둘째가 찾아오셨군요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10년육아.. 그 끝은 장담할 수 없으나.. 분명 두배로 기쁨을 안겨주리라 믿어요!^^ 저도 곧 동참해 볼께요..^^ 코로나로 첫째에 임신에 누구보다 걱정과 불편함이 많으시겠어요.. 몸조리 잘 하시구 힘내셔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나이도 그렇고 비슷한 상황이었던지라 무슨 마음이실지 알것 같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도움받을 곳이 없이는 어렵겠더라고요 저는 고민끝에 좋아하는 일에 대한 미련은 내려놓고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마음을 바꿔먹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동생이 생겼고.. 후회 없습니다! 아이들 보고 있으면 행복하고 첫째가 하루종일 희생하고 있어 안쓰럽지만 제가 제일 싫었던 딸아이 혼자인게 걱정됐던 마음은 덜어지네요.. ^^ 어려운 결정이지만 더 늦기 전에 확신이 생기셨음 좋겠네요♡
맘님은 자매의 애틋함을 더욱 잘 알고 계셔서 자녀분도 꼭 그런 환경 만들어 주실 것 같아요 ♡ 든든한 친정엄마 혹은 친 언니 여동생, 특히 아이낳고 엄마들이 정말 많이 부러워 하잖아요^^ 따님에게도 마음의 큰 재산을 만들어 주시려고 결정하신 그 마음.. 저도 박수 드리고 싶어요!! 첫째를 정말 힘들게 키운 엄마들은.. 둘째는 좀 더 수월하게 키운다고들 하더라고요^^ 저도 아이가 저와 기질이 정반대라.. 예민함에 넘 힘들었거든요 ㅠㅠ 나랑 다른 아이임을 받아들이는것이.. 키우면서 가장 큰 숙제였던 것 같아요 ^^; 좋은 소식이 곧 생겼으면 좋겠어요 ♡♡
@user-mo5py4vq3s
3 жыл бұрын
댓글안다는데 한마디한마디가 가슴을찌르네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어떤 상황이실지 잘은 모르지만.. 무슨 이야기를 갖고 계실까 들어드리고 싶네요.. 아이가 넘 소중하고 예뻐서 저는 가끔 잊어버려요 제 자신의 소중함을요..^^ 맘님에게 조금 더 행복한 올해가 되길 바랄께요^^
@andyju011
4 жыл бұрын
고민중이시라고 하니 한마디 남길께요 엄마가 둘째 육아를 하실 결단만 (정신적 체력적으로 에너지를 쏟겠다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하신다면 다른 걱정은 키우시면서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 나이 경제적문제 등등 또 둘째 계획한다고 아기천사가 언제 찾아와 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user-or3uo4le2s
4 жыл бұрын
조언 감사해요^^ 저는 한 3년정도.. 가질 수 없는 여건이어서 맘고생을 한 경우예요~~ 그러면서 노산이 되고 건강도 약해지고 주위에선 반대가 더 많고 경제적 여건 때문에 일도 안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니 저 혼자만의 강한 의지가 과연 나만의 욕심일까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었네요~~ 공개영상이다 보니 제 개인사는 어느정도 배제하고 올렸어요 ^^ 맘님 말씀대로 엄마의 의지가 어느것보다도 우선인 것 같아요! 좋은하루 되세요^^
@andyju011
4 жыл бұрын
모두의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맛탕 잼나게 보고 이제서야 답글 확인했네요 저는 주변 여건엔 문제가 없었지만 제 의지와 채력이 없는 상태에서 둘째를 낳아서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된것 같아요 엄마는 참 결정할것이 많죠?.. 저는 또 아이 영어학원 결정때문에 며칠간 고민 고민 또 고민 중이에요 좋은하루되세요 영상 기다릴께요~^^
@Sol_Sol_Tube
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제 15개월 딸가진 아빠인데요 . 와이프가 하나만 낳고 키우자고 하네요 . 저는 너무 둘째를 가지고 싶고 . 열심히 육아도 도와줄수 있는데 . 나중에 혼자가 될 딸을 생각하니 . 그리고 동영상에서 아이 목소리에서 진심이 느껴지고 나중에 우리 딸도 저런생각을 할거 같고 그땐 내가 자신이 없는데 와이프를 설득할 용기도 나지 않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일 것 같아요 따뜻한 아빠이신것 같고요^^ 저는 남편과 다복한 가정을 원했던 마음은 같았지만 여러 이유중 경제적 힘듦으로 남편이 한참 어떠한 답도 안주고 미루던 시기가 있었어요.. 차라리 이럴거면 직장에 복귀할 수 있게 외동으로 결정이나 하지 라는 생각과 함께.. 나이는 늘고 경력단절 기간은 계속 늘어가는데 너무나 답답했거든요, 근데 결정적으로 남편이 둘째가 있어야 겠다 마음 먹었던 이유가 아이가 원해서 였어요.. 4살 무렵쯤 되니 동생 가진 친구들을 늘 부럽게 바라보고 시끌시끌한 가족들 보다 저희 셋만 있을때 허전함을 많이 느꼈고 (저흰 친척도 많이 없어요) 동생을 꼭 원한다고 했던 아이의 마음이 매 순간 느껴지니 그때 확고하게 마음을 갖더라고요~~ 그 사이 저와도 대화를 많이 나눴어요^^ 주위 보니 아가가 어릴땐 엄마들이 둘째 생각이 있어도 지금은 부담된다 라는 말을 많이 해요~~ 다들 다르시겠지만 저는 육아 시기 중 15~18개월이 가장 힘들었던것 같거든요^^; 아빠의 마음이 좋으시니 육아참여도와 아내분에 대한 배려심을 충분히 알려 주시고 조금 시간을 두고 상의해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user-iq2lh3nt4s
3 жыл бұрын
첫째딸애가 3살인데 둘째 갖고 싶은데 고민데네요~.... 나이는 29살이예요~
@user-or3uo4le2s
3 жыл бұрын
고민되시는 여러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주위를 보니 둘째를 낳고 조금 힘들어 진다해도 아이들이 주는 행복감에 후회하시는 분들은 적더라고요..^^ 후회없는 결정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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