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소장하는 자료가 있어서 열어봤다. 가지고는 있었지만 20년만에 자세히 본적은 처음이었다.
1988년 대학로 10만명 모였었던 집회가 처음부분 몇초동안 스쳐 지나가는데 , 당시 내 나이는 27세 청년시절 찬양팀으로 섬겼었던 무대는 보이지만 ,나는 모래알 같은 존재같이 볼수는 없었다. 대학로 이 무대는 대형트럭 8대를 옆줄로 세운 한국최초의 대형 무대이기도 하다.
토.주일 저녁 이틀 집회는 허용됐었지만 대학로에서는 법적으로 밤에는 차를 통행해야만 하기에 집회후 무대를 빨리 철수하고 ,다음날 오후 1시부터 또 다시 빠른시간 셋팅하는 방법은 트럭8대로 무대를 셋팅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오후1시 부터 전국 교회의 성도들이 올라와 셋팅하는 6시간 내내 자리를 잡아 찬양하고 무릅으로 기도하며 기다린 시간들은 지금도 잊지못하는 장면이기도 하였었다.
당시 시대는 독재정권 체재하에 민주화운동을 외치던 시절 여기저기 시위현장에서 다치고,죽으며,미워하고 원망하며 눈물로 상처받은 민족에게 회복이 필요한 시대이기도 하였다.
이후에는 90년대 올네이션 경배와찬양은 역동적 한국교회 찬양문화의 부흥기로 확산되었으며 시대가 회복이 되던 그당시를 잊을수가 없었다. 현 이나라 모든 상처의 회복은 교회가 다시 일어나 하나님께 부르짖어야만 일으킬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당시 처럼 부흥의시대를 또 다시 볼수 있을까?
Негізгі бет Музыка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 역사 - All Nations Worship & Praise Mini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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