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존게임들은 다 노ㅇ.. 아니, 부족민이나 고용 노동자 같은 NPC들을 데리고 하는게 대세인가보네요. 끝없이 노가다 하는 것 보다는 좋은데, AI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면 문제가 심해서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라크라크
6 ай бұрын
기존 게임들에서 접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반복 노가다로 인한 지루함과 "내가 이 짓을 왜 하는 거지?"하는 의문이 들면서부터 급격히 하락하는 흥미 때문일 거예요 썬즈 오브 더 포레스트, 팰월드, 소울마스크 등의 최근 게임이 그래서 다 npc를 노동력으로 부리는 것 같으며 그런 시스템의 기반에는 림월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 시켜먹으면서 부족 운영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신다면 림월드는 꼭 해보세요
@nemarine
7 ай бұрын
팰월드랑 인슈라오디드 하고 '나 생존게임 좋아했네?'를 느끼고 잠까지 줄여가며 하고 있는데.. 이렇게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이 더 나오면 어째해야하나ㅠㅠㅠ
@라크라크
6 ай бұрын
팰월드랑 인슈가 상당히 접근성이 좋은 입문자용 게임이죠 아크 서바이벌 같은 거 맞딱뜨리면,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어디선가 튀어나온 랩터에게 물려 죽은 뒤에 시체 지키기까지 하는 꼴 보고 접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코난 엑자일은 그보단 좀 낫지만 사람이 토막 나는 등의 고어한 연출이나 의지를 꺾어서 강제로 노예 만들어서 부려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들 수 있고 인슈랑 유사한 발헤임은 게임성은 손에 꼽힐만큼 우수한데 그래픽 자체가 워낙 질이 낮아 보여서 진입장벽이 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밤에 갑툭튀하는 좀비나 괴물들, 지루한 노가다, 막연하게만 와닿는 목표, 다양해 보이지만 결국은 반복의 반복인 컨텐츠로 오래 즐기지 못하는 분들도 많고요 결론은 팰월드랑 인슈라오디드가 대중적인 면에서 정말 갓겜이라고 생각합니다
@cab488
6 ай бұрын
라노파는 진짜 기대되네요. D&D스러운 판타지 세계관과 이상한나라의 엘리스 같은 동화 느낌이 섞인 분위기라 너무 맘에 듭니다.
@Hell_Dust-Buhnerman
7 ай бұрын
여러가지 장르가 복합적으로 스며든 게임들은 개발자의 역량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필요한 것. 요구 되는 것이 많고 벨런스를 어떻게 짜맞출지도 관건이죠. 사실. 유저가 현장에서 직접 뛰는 게 적절한 게임이 있는 법이고 부하나 사원. 일을 대신 할 사람을 고용하는 것으로 플레이어가 지휘 측의 입장에 있을 때 맞는 게임.(건설/운영 시뮬레이션 계열이 여기에 속하죠) 입장과 어떤 식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많은데 참. 액션을 일정 이상 섞으려 하는 것도. 쉬운 게 아니라 충분한 성공을 거둔 게임이 그리 많지 않다 느낍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가지 재미를 잘 섞어 유저들이 즐길만한 게임이 될지. 아닐지는 결국 나와봐야 알겠지요. 비주얼 취향이 더 와닿는 게임도 나올 수 있을지는 몇년을 더 지켜봐야겠죠. 잘 만들면. 우유저들에게 천만장 까진 아니라도 300만장 근처를 노릴 수 있다! 라는 노림수를 채울 괜찮은 게임만 나와줘도 좋긴 합니다.
@oror7152
7 ай бұрын
라이트 노 파이어 기대해봅니다 ㅎㅎ 해골케릭 ㅋㅋㅋㅋ
@munjung21
7 ай бұрын
부드러운 그래픽과 가볍게 즐길 수 있을거 같은 언더 어 락이 가장 기대되네요.
@user-dz7ur4me3j
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라이트 노 파이어 기대되네요 ㅋㅋ
@이겜망
6 ай бұрын
팰월드랑 인슈라오디드가 재밌나보네요.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MrLee-rm1zu
7 ай бұрын
어? 신작인데 집마님이 아니다. 왠지 반대로 기대작순위가 매겨진거 같은데, 허허.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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