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셨습니다. 네, 쉬세요. 인생 깁니다…저는 나이 50줄입니다. 주재원 나가서 2년을 하루 평균 5~6시간을 자보니, 하루는 새벽에 운전하며 퇴근 하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반대편 차선에 큰 화물차가 오는 걸 보고 “눈 딱 감고 핸들 한번만 꺽으면 편해질 텐데…..” 정말 사람이 힘드니 아무런 맥락 없이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정신)건강상 이유로 쉬었습니다. 너무 노력하지 마세요. 건강 잃으면 “끝”입니다.
@8artichoke
13 күн бұрын
아무리그래도 한달 ㅎ 하긴 내가 그렇게 악으로깡으로 버티지않고 저렇게한달만에 힘드니까안맞으니까싫으니까하고 그만뒀으면 범죄당하지도 건강망가지지도않았겠다
@user-ke4ndsem3s
7 күн бұрын
@@8artichoke 나대지마세요
@user-hi1te1jf6g
6 күн бұрын
@@8artichoke 이 미친것 어디서 기어나온거야 다시 들어가라 제정신이아니네
@houserabbit1217
3 күн бұрын
@@8artichoke당신의 한달과 저분의 한달의 밀도가 같을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ㅋㅋ 매일같이 잠도 못자고 일해본 사람은 님처럼 말 못해요 ㅋㅋㅋ
@last8006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고생하는 이유는 간단. 2.3명이 할일을 1명에게 시키기 때문 . 꼰대 틀니들은 라테는 다 그랬 타령 하겠지 ㅋㅋㅋㅋㅋ
@user-qd2om2lh6w
Ай бұрын
ㅇㅈ
@jeted6521
2 күн бұрын
그렇기는 한데 90년대 장마 출근길 보면 진짜……
@JIyuziyu
Күн бұрын
지금이 90년대냐고요... 시대에 맞는 발언을 해야지..ㅠㅠ
@GASEJEBIE
5 ай бұрын
패션전공자입니다… 걍 그냥 한국 패션 디자이너 현실 100프로 반영 + 엔딩까지 완벽
@user-jm1ss7mu1v
9 күн бұрын
패션 부전공했는데 말로만 듣던 게 현실이라니.. 진짜 이런줄은 몰랐네요…ㅠ 패션쪽도 꿈꿨었는데 디자이너가 외근연속일줄이야…
@user-dn3ms3js7q
Жыл бұрын
패션 디자이너 24년차입니다 키가 여성복 브랜드 피팅 사이즈에 못 미쳐 니트 중견(프로모션)기업에서 시작했어요 저렇게 매일 동대문 가서 부자재 사고 ,,양이 어떤 날은20키로 넘습니다. 1년반 다니다 여성복 브랜드로 옮겨 매일 매일 반나절 이상 힐 신고 피팅하느라 서 있었어요. 피팅 떼는 연차쯤 니트에서 전 복종으로 확장한다고 새벽2시까지 몇년을 야근했네요. 최연소 팀장, 수석팀장, 실장 달았고 전설적인 판매율 매출 일으켰는데,, 37세에 위암 왔습니다. 우리 애기5살 이었어요. 그 후로도 지금까지 디자이너로 살고 있네요. 너무 좋아하는 일이라 열심히 했지만 팀장 달 때 쯤 문득 거울보다가 오열하고 그랬습니다. 야근 술 먹는 문화 넘 힘들어서 서울떠나 상해에서 일한지 꽤 됐는데,,, 여기 디자이너들은 그렇게 힘들어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한국 사람들은 좀 저렇게 일하는 거 같고요. 예술가들이 힘들어도 지속하는 것처럼 그냥 피가 그렇게 타고나서 하는 거 같기도 합니다. 위암치료 복귀 후에는 6시까지 칼퇴하면서 우리 부서와관련부서 매출 업무 목표 모두 넘치게 달성시켰지만, 회사에서 노조를 보듯 좋아하지 않았어요. 물론 정말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습니다만 아직도 저렇게 일하시는 걸 보니 여러 생각이 들게 하네요. 어디서든 건강하게 잘 되시길 바래요 고생하셨네요 이런 건 많이 알려졌음 합니다
@sgcompany2017
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 상해에서 활동하신다니 반가워서 댓글남겨요 저도 막내시절떠오르네요 현재는 광저우에서 자리잡아서 다 추억 십은데 참 한국의 여전한 필드모습에 특히 중국과비교하면 또 ....(중국은 대신 소자본으로 시작하기 어려운 .한국에비해서) 한국의 장점이자 ㅠ단점이랄까요 저도 새벽3시까지도 일본무역의류에서는 포장을 전직원이 배뜨는날 일본납품은 납기가중요해서 야근수당도없이 일 한시간도 있는데 그때 사장님들과도 연락하고 모든 시간이 창업할 때 피가되고살이되긴했거든요 ㅠ 힘든분야이고 적성에 맞아야하는 분야는 맞는 것같아요😅
@aintloyal
19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소중한 경험공유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패션디자인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 2년정도 뒤에 상해로 가서 경력을 쌓고싶어요! 혹시 상해 취업 준비시 중요한 경력들이나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들이 있을까요?
@user-om6pn2vl7c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만둬야 한다 라는 신호는 몸에서 반응을 합니다. 저도 윱니님처럼 엄청난 일과 야근을 하는 건 아니지만 압박 스트레스는 견디기 힘들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눈실핏줄이 터지고,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계속 들으니 과호흡과 두통이 너무 심하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정리합니다! 병들면서 일해봤자 아무도 안알아 줍니다. 회사 동료도 회사 일 그만두면 대부분 거기서 인연은 끝납니다. 나를 챙겨야 합니다. 좋은 일 생기실 거에요! 화이팅!
@user-ki7kg1ht3f
11 күн бұрын
말도 안되는 개소리... 진짜 인정... 처음엔 내가 부족해서 그러겠거니 하며 당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 새끼가 나 가스라이팅 하나 싶네요 퇴사와 근속 그 사이에서 갈등중입니다 저도
@gildonghong9835
Жыл бұрын
다 자기딸은 저렇게 일 시작 안시키는거임, 남의 딸은 저렇게 시작해야한다 생각하고, 싹수가 노랗다고 하지 ㅋㅋ
@jeted6521
Күн бұрын
재벌집 자식들 일 시키는 거 장난 아니에요….
@user-ov8nt9ew5j
Жыл бұрын
저도 디자이너브랜드 들어갔었는데 한달만에 나왔어요 정말하는일이 다 똑같네요 대기업 디자인실 알바도 해봤고 정식으로 취업하기 전에는 좋은 면만 보고 꿈꿨지만 현실의 저는 대기업을 갈수 없다는걸 알기에 그냥 깔끔히 패션 포기했어요 그러니까 너무 후련하더라고
@Hioyat
Жыл бұрын
앜ㅋ 죽을것처럼 일하다가 퇴사하자마자 방방뛰는거에서 뿜었네요 그래도 한달일하고 퇴사하는데 케이크까지 받으시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좋으신 분들이셨던거 같아요~ 고생하셨어요
@chumisub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찮게 보고 가요. 그간 고생하셨어요. 이제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는 첫 직장 의류디자인실 시절이 생각나 남일 같지 않네요... 출퇴근 왕복만 4시간에 8시 반 출근 9시에 퇴근하면 그게 제일 빠른...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횟수가 손에 꼽을 만큼 매일 뛰다니고 수주 임박하면 주말까지 나와서 일해야 하고... 그래도 여성복이 아니라서 처우가 괜찮다는 마음으로 3개월 일하다 그만두려던거 딱 1년 버티고 제발 앉아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타 업계로 떠났던 것 같아요... 다들 좋아하던 분야를 공부하고 나와 비슷한 마음으로 그만두는 모습을 보니 동대문 계단에 쭈구려 앉아 울면서 버티던 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user-kg4gf8zx4p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봤는데 정말 정말 퇴사 축하드려요ㅜㅜ 고생 많으셨어요ㅜㅜ
@user-sz2jo8tw8e
10 ай бұрын
패션쪽 일은 진짜 진짜!! 적성에 맞는 사람은 힘들지만 엄청나게 재밌어서, 재미가 힘듦을 이겨서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고 그게 아니면 사실상.. 적응하기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user-fi6se4hl4q
Жыл бұрын
퇴사하자마자 고삐풀린거 넘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nnypixcel
Жыл бұрын
퇴사할때 축하드립니다! 라고 해준 동료분의 말이 기억에 좋게 남아요. 그래서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저도 정말 힘들때 사고나면 좋겠다 이런 생각든적 잠깐 있어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더 공감되요 힘내시구 화이팅입니다!
@user-tq1vw5bn9j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한달 버티신거도 대단한거같아요.. 매일같은 야근에 외근에.. 한숨쉬시는 포인트에 저도모르게 같이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 고생많으셨어요~~~
@ea-xp7di
5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공감이 돼서 심장이 뛰네요......... 저도 디자인 관련된 일만 하는 것도 벅찬데 +비용관리 +물류까지 합해지니 답없는 곳에 들어왔구나 싶어요 몇 년이 지났지만 퇴사 축하드립니다
@Bbbi1707
2 ай бұрын
전 패션프로모션이지만 .. 지금 한 달차 신입인데 저랑 너무 똑같네요 영상 보는 내내 동질감과 위로 받고 가요 ㅎ
@user-jl6me7xs4q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너무 퇴사하고싶었는데 마침 퇴사브이로그가 저에게 뜨네요?! 알고리즘이란!!!! 저는 편집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야근이 너무 많고 진짜 너무 힘들어요 눈이 빠질거같고 사무실에서 무기력하고요...1월이 되면 2년차가 되는데 1년차 때만 해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던거 같은데 회사도 대표님도 약간 바뀌시고 분위기도 바뀌고 여러모로 사람지치게 하는 요소도 많고 힘들어요.. 6개월만 더 다니고 그만할려고 합니다...! 축하드려용ㅎㅎ
@wontgoback
Жыл бұрын
최근 제 경험과 교집합 : “야근을 하면 담날 일이 줄어야 하는데 더 늘어 있는 매직”, “여기서 떨어지면 쉴 수 있으려나, (차라리 코로나 걸렸으면..)”, “주말에 안나갈 꺼니까 식량 쟁여 두기”, “주말이어도 출근할 생각에 맘이 두근두근..” 잘.때.렸.쳤.어.요!!! 죽을만큼 힘들면 나와야 함. 나오면 다른데 갈데가 보임!!! 화이팅!!!
@Chachae
Жыл бұрын
저 막내 디자이너때가 생각나네요.토요일에 동대문 외근갔다가 회사 복귀하는 버스에서 엉엉 울었는데..🥹 다치면 출근안해도 될까 하는 모습에 공감되서 울컥했어요ㅠ 고생 많으셨어요 !
@zorosms
10 күн бұрын
부럽네요 전 이런 용기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열정과 젊음의 패기로 내 회사같이 야근에 철야에 주말출근 밥먹듯이 하며, 버텨온 어언 3년째 회사가 사정이 어려워져 부당해고 당하고 그동안 극한노동의 대가로 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퇴사한 뒤 두달은 병원에 출퇴근을 했네요. 그제서야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다는걸 배웠습니다. 하고싶은거 다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화이팅입니다.
@user-gi5oq6hk2q
Жыл бұрын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한가 보네요. 저 면접볼때는 운전가능한 사람만 뽑았었는데 그나저나 요즘은 어딜가나 일 오지게 굴려먹고 퇴사한다고 하면.. 요즘 애들은 끈기가 없니 마니..
@user-mu8mr7ge4o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다 비슷하네요...
@riming8
10 күн бұрын
과장없이 리얼 이라서 더 재밌는거같애요 오늘 첫만남인데 자주 뵐게요!!! 넘 기여우세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user-bg5dy6nh4m
Жыл бұрын
영상만 봤는데 내가 다 어질하네... 영상에 담긴 게 일의 전부가 아닐텐데 그런데도 이 정도면... ㄷㄷㄷ 고생하셨네요 ㅜ
@@last8006 6년전에는 110-120받았어요 ㅆ.... 그당시 열정페이 (무보수) 인 곳 있었어가지고 브랜드이름 ㅇㅅㅂ 이라고 ... 아시나요? 요새는 그런 곳 없겠지만요 ㅎㅎ
@last8006
Жыл бұрын
@@gabriellegabigabi 디자인 이쪽 계통이 다 그렇죠. 전 다른계통이었는데도 전공이란 이유로 최저임금 예외가 당연한 곳. ㅇㅅㅂ 알죠. 이시발 유명함.이분 브이로그 보니까 중소형 회사들은 여전히 그럴거 같기도...ㄷㄷ
@last8006
Жыл бұрын
@@gabriellegabigabi 웃긴건 열정 페이로 굴리고 돈없다면서도 사장 새끼는 꼭 보면 경기도에 별장짓고 있음 ㅋㅋㅋㅋ
@user-bg5dy6nh4m
Жыл бұрын
와 120은 너무했다...ㅠ
@matinkim._.
3 ай бұрын
와 저도 이 업계 떴지만 미련이 있어서 다시 발들여볼까 엄청 고민 중이었는데 정신이 퍼뜩 드네요 초등학생 때부터 꿈이었던 패션디자이너를 관련 학과까지 졸업하고 취업 3개월만에 만신창이가 되어서 평생 꿈을 접었습니다.. 제 생에 가장 긴 3개월이었고 그동안 아 우울해~이게 아니고 찐 우울증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ㅋ ㅠ.ㅠ 저기 쓴 자막 다 공감입니다 그 후로 다른 직종에서는 저런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힘들면 퇴사하는 게 맞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user-vr3tw7mq1g
Ай бұрын
와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등학생 때부터 패션디자이너를 꿈꿔서 4년동안 패션디자인학과를 다니다가 졸업하고 한 두 달 뒤 교수님 추천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이게 무슨 2, 3인분 양의 일을 신입인 저한테 주면서 계속 압박을 하더라고요. 그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 업무까지 맡게 되어 야근은 무조건이고 다음 날이 너무 걱정돼서 집에서까지 업무 + 7시 출근(원래는 9시 출근)하면서 업무 처리했었어요 ㅠㅠ 교수님은 버텨보라고 하고 저도 커리어를 쌓아야 하니 버텨보자 했는데 저의 워라밸은 아예 사라지고 일주일 내내 걱정에 스트레스 받느라 몸이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2개월 다니고 퇴사했습니다. 제 주변 패디과 친구들이 점점 취업을 하니 아.. 내가 너무 안 좋은 곳을 가서 그렇지 나 다시 해볼까? 생각하다 이 영상보니 정신이 번쩍 차려지네요. 회사를 다니면서 저는 워라밸를 중요시하는 사람이고 패션은 취미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ㅎㅎ 4년동안 패션에 시간을 쏟아부어놓고 갑자기 다른 길을 가려니 그 시간이 조금 아깝기도 하지만 저는 저에게 조금은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을 찾아보려고합니다. 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니 신기하네요. 저희 같이 힘내용
@user-se7zr4nf4m
15 күн бұрын
@@user-vr3tw7mq1g와… 글만 봐도 소름이 끼치네요ㅠㅠㅠㅠ 지금은 전공과는 완전 다른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도 패션 디자이너한지 2년 되어가는데 너무 힘들고 안 맞는 것 같아서 매번 퇴사고민이네요
@alxososnddux
5 күн бұрын
패션 쪽은 창업할 거 아니면 너무 힘들어보이네요 창업해도 힘들지만 똑같이 힘들거면 내거 하는게
@user-cx1fc7hp4i
12 күн бұрын
아이고 세상에ㅠ 다행입니다
@RM-pe6cd
11 ай бұрын
ㅎㅎㅎ 디자인일 하다보면 가슴속에 화가쌓이고, 끝없는 야근에 까딱 정신 놓치면 내 잘못으로 떠미는 소시오패스 동료들에 치여 원래의 나를 잃어가게 되더라고요 현직 의류디자이너들 여러의미로 존경합니다
@user-hw2gq6wd9m
3 ай бұрын
아니 왜 의류 회사는 소시오패스 동료 꼭 있는거죠?? 그렇게 가르치는 상사가 있는건가요??
저는 한국에 4년제 패디과 나와서 한국패션회사에서 막내로 1년 살다가 (이**) 기겁하고 때려치고 미국패션 회사에서 일한지 언 12년이 다되가네요..근대 아직도 한국패션회사는 변한게 없는것같아 좀 착잡하네요. 그때 처음들어왔단 이유로 피팅+언니들이 시키는 일들+ 야근되면 저녁 챙겨드리기+ 나의 본업무 +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막내는 막 부려도 된다는 분위기 …뭐 버텨도 내미래가 고작 저기 앉아있는 노처녀 대리, 과장, 디자인 실장이랑 생각하니 정신이 확 들더라고요. 진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이네요. 여기 넓은 세상에와서 살아보니 저러고 살필요가 전혀없어요. 힘내요.
@user-jr5fs1hg6e
7 күн бұрын
고생햇어요😢
@user-bt7qy5uk9b
5 ай бұрын
고생많이하셨네요. 저렇게 일할 수 있는 시기도 딱 저나이때밖에 없어요. 나중에가면 저돈받고 저렇게 일 안하거든요. 내가 미쳤다고? ㅋㅋ 돈 주고도 못할경험 하셨다고 생각하세요. 너무 대견하네용! ㅋㅋㅋ
@user-oi6bi5sq5i
Жыл бұрын
고생했어요 푹 쉬어요
@user-pb7hi6rx8x
11 ай бұрын
패션관련 직업을 갖고 싶은데 뭔가 확신이 없어요 그리고 많이 내성적이라 패션 쪽에서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돼요 집안도 부유한 편도 아니라 패션쪽으로 진로를 결정해도 괜찮을까 고민이돼요 .... 얼른 진로를 정해야하는데 정말 제 자신을 저도 잘 모르겠고 미래가 좀 두려워요 ㅠ ㅠ
@nimin5739
10 күн бұрын
시간이 지날수록 지쳐가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많이 힘드셨네요ㅠ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밥 안들어가면 퇴사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요즘은 괜찮으신가요?
@luvtalkin
9 күн бұрын
저도 지금은 패션 말고 다른일 하고 있어요 ㅋ 저건 찐으로 적성에 맞는 사람만 살아남는다..
@adfc690
8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자체제작 브랜드에서 일하신건가요??
@jsh3217
Жыл бұрын
저도 첫날부터 야근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sungyisung7463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뭐든 너무 지나치면 탈나요. 퇴사하실만 하네요. 몸 챙기세요.
@SH-lm1ol
9 ай бұрын
와... 패션디자이너 진짜 힘드네요... 템모으러 다니는거 빡세다
@user-fw8uv1ri9q
7 ай бұрын
고생했어요 진짜 디자이너 야근 많음 ㅜㅜ
@user-bf2iu6en1w
Жыл бұрын
와 씨 아직도저러네 내가 지금30댄데 나 초년생때도 저지랄이었는데 전 인턴때 30만원받았어요 탈패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 패디는 발도안들일거에요 탈패션하고 아이티쪽으로 틀어서 디자이너였다 지금은 pm으로 직종 변경했는데 훨씬나아요 진심으로 스타트업도 다녀보고 인하우스도 다녀봤는데 걍 뭔들 패디보다느낫습니다. 야근 하긴하는데 그래도 돈은 정상적으로 주고 지금 개빡신에이전시다니는데 복지 괜찮고 패션보단 연봉 높게줌 😅전 지금연차쌓여서 그넝돈아니고 우리회사 디자이너 신입들 연봉기준 ,, 인생길어요 빠르게 결정한거 진심 잘하신거에요 저 초년생때 생각나서 영상보니 울컥하네
@seddylife
Жыл бұрын
차에 치일 생각하는거 보고 예전의 저를 보는거같아 백번 공감되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ㅜㅜ 영상 끝에서는 퇴사하고 신나게 노는 모습 보여서 저까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파이팅!! (ง •̀_•́)ง
@Kokiotv
Жыл бұрын
보니까 여러 부서 일이 지랄맞게 짬뽕 됐네요 ㄷㄷ. 퇴사 잘하셨어요. Development + factory/fabric + design + tech design + fit model😑 한사람이 다 못함
@4_Riiip_c10ver
11 ай бұрын
매일 야근에 치인다는건 업무량에 비해 사람이 부족하단 뜻인데 하나를 더 쓰는대신 있는 사람 갈아넣어서 굴리는... 국내패션계열이 급여도 작고 열정페이에 인력갈갈이로 유명하.... 아무도 타인의 삶을 책임지지 않으니 무조건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건강한게 0순위죠. 힘들어도 오롯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 자신이 힘든건 감당할 수 있으니 몸과 마음도 건강한 선택을 하셨겠...죠? 지금은 10개월이나 지났으니..ㅋ
@agm9212
Жыл бұрын
저는 인턴 중인데 매일 동대문 나가고 있어서 반가운 영상이네요.. 🥹 너무 정신없고 그냥 정신 놓고 돌아다니는.. 퇴사 축하드려요!
@user-wt8dx6dw1r
Жыл бұрын
퇴사 축하드려요… 마지막 방방이 대체 어딘가요..?
@joshepj8019
11 күн бұрын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입사 한달차 신입을 저렇게 굴리나요...? 업계 특성인 건지 놀랐네요 ㅜ 지금은 더 좋은 직장 다니고 계시길
@tjsalrla12
4 күн бұрын
친구가 이탈리아에서 8년을 패션디자인공부하고 국내로 돌아와 관련회사 취업후 6개월만에 그만뒀어요 배움과 실무는 너무 달라서 그리고 과감하게 8년배운 패디 그만두고 건축설계로 진로 바꾸고 잘살아요 그친구도 전공을 바꾸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누구에게 말도못하고 참 힘들었겠구나싶네요
점점 눈에 안광 없어지는거 왤케 슬프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저도 첫 회사에서 야근 엄청 하다가 결국 1년 되기전에 이직했습니다....ㅎㅎ 고생하셨어요!
@berominchan
6 күн бұрын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시장 나올 때 마다 일시정지 하면서 열심히 봤어요 :) 딱 10년 정도 차이 날 것 같았는데 >_< 라떼는 3년은 버텨라 라고 해서 첫 직장 이악물고 버텼던 기억이 나네유, 중간에 너무 힘든 사수를 만나서 3개월만에 온몸이 망가져 비싼 정기검진도 해봤고요 (25살 때 대장내시경 도 넣어서 했더니 의사쌤이 왜왔냐고 했오요, 아프니까 간건데 깨-끗했음) 근데도 아직 나와 약속한 3년이 안되어서 버티고 버텼던 나의 미련했던 20대… 지금은 약 10년전에 도쿄에와서 잘 지내고 있어요! 막내 때 1일2동대문 다녀서 충남니트 호수는 아직도 외우고 있고 매일 쓰던 60수 번호가 아직도 기억남 ㅠㅠ 서울 가끔가면 시장도 가는데 몸이 다 기억하고 있어서 소오름… 나름 열심히 일했던 추억거리로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 :) 여기와서는 안맞으면 때려치우는 용기를 내는것도 중요하다고 깨닫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도쿄에서 열심히 응원할게유! 오늘부터 정주행 🫶🏼🫶🏼🫶🏼
@Serena-qg4li
Жыл бұрын
혹시 퇴사하실때 누구한테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저도 퇴사 고민중이라ㅠㅠㅠ
@user-cv1kq9qy2n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archileesm9309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user-ou2lu2yk3r
Жыл бұрын
퇴사 축하드려요
@coco8075
7 ай бұрын
주중 매일 야근 주말 백화점 시장조사 20년 했어요. 나이먹음 자연스럽게 갈자리 없고 생명도 짧고😢
@user-ez2yw1tv7p
9 күн бұрын
와… 너무 심하다 ㅜㅜ 건너듣긴했지만 실제로보니까 업무강도 미쳤네요 ㅠ 돈이라도 많이 주면 몰라..
@zillatanevraimovichi75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니까 의상디자이너 일이 진짜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욱체적 정신적으로 다 힘드실 것 같네요 디자이너란 말이 정말 고된일 인 것 같네요.
@yeonjuyim3148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혹시 영상 초반에 나오는 검정 유넥 상의 정보 알 수 있을까요 ?
@10jobs-u-vnie
Жыл бұрын
지그재그에서 구매했는데 더베를린-‘제너 t’ 였어요! 지금 보니까 품절이네요ㅠㅠ
@yeonjuyim3148
Жыл бұрын
@@10jobs-u-vnie 이런 ㅜㅜ 감사합니다아
@user-lu5fl7ym2u
Жыл бұрын
서울사람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듯 ㅎㄷㄷ
@user-qy7lt9vt8g
Жыл бұрын
보는사람이 다 속상하네요...😭
@irenechoi223
4 күн бұрын
티셔츠 정보 궁금해요!
@user-qw1mb2zb7t
8 күн бұрын
저도 대학졸업후 바로 취직해 디자인 1달 하고 그만뒀어요 ㅋㅋ 그 사장 그만둘때 요즘 애들은 ㅉㅉ 하던데 계속 그앞전 사람들도 그만두는 이유는 분명히 있죠 . 벌써 10년가량 된일이지만 ,ㅋ 후회없어요
@love20000430
Жыл бұрын
❤❤❤❤❤❤
@user-xe3bs3pc6l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kangjieun0819
Жыл бұрын
와.....패션쪽은 빡세네요ㅜㅜ
@spe342
Жыл бұрын
수고했어요
@user-zu2kf8ke7x
Жыл бұрын
월급이 얼마이신거에요???... 너무 빡센곳이네.
@user-fc9xp9ds1d
Жыл бұрын
퇴사하시고 어디 가신 고예요..? 장소 공유 해주세요..!! 너무 신나게 노셔서 저도 너무 궁금해요!!!
@88-cz9tn
4 күн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응원합니다 이 업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주 똑같네요 10년전에 교수님 취업소개로 프로모션 다닐때 월급 127만원 받았는데ㅋㅋ더 다녔음 화병 골병 들었을거임ㅌㅋㅋ 대학동기들 지금도 패션하는사람 거의 없음 다~~ 질려서 떠남 ㅎㅎ...
@killawhale4507
Жыл бұрын
D동2층 와서 봤으면 얼박한잔 주는건데 😢
@damigong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림공방,화실창업에 대해 알려주는 다미공입니다!와 ㅠㅠ한달 버티신 게 대단한데요?저는 한달 못 버틸 것 같아요 ㄷㄷ
@MUEMU
Ай бұрын
연매출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회사인가요?
@gogogo587
6 сағат бұрын
요즘 20대는 대기업 공무원 사짜 직업 아니면 퇴사는 다 한 두번 기본으로 하는건데 뭐 😊
@user-mg5zz5lz3v
Жыл бұрын
2:55 마스크 정보 알 수 있을까욥??
@10jobs-u-vnie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롭스에서 구매했는데 ‘미스미스터 마스크’ 예요!!
@nyanggggggg
Жыл бұрын
패션디자인 쪽 업무는 처음 보는데 버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혹시 4:14 폰 케이스 어디서 사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10jobs-u-vni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폰케이스는 그냥 투명케이스고 제주도에서 구매한 스티커로 꾸민거예요..!
@nyanggggggg
Жыл бұрын
@@10jobs-u-vnie 빠른 답장 감사해요..🥺🥺 혹시 인스타 하시나요?! 팔로우하고파요🫶🏻
@nyanggggggg
Жыл бұрын
@@10jobs-u-vnie 감사합니닷🌛
@nyanggggggg
Жыл бұрын
@@10jobs-u-vnie 저 자꾸 여쭤봐서 죄송한데😂😂 패션디자인 분야 퇴사하시고 어떤 쪽으로 다시 일 하시기로 하신건지 여쭤봐두 될까요!
아니 들어온지 얼만안된 신입한테 외근 야근을 몇번을 시키는거야??? 무슨 괴롭힘도 아니고 이러니깐 요즘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가길 무서워하는거임
@0_zzup
Жыл бұрын
패디 꿈꾸는 취준생인데 현실 잘보고 갑니다.. ㅜㅜ
@10jobs-u-vnie
Жыл бұрын
패션 전공한 사람들 거의 누구나 꿈이 ‘패션디자이너’라는 꿈을 갖고있을텐데 그 꿈을 뭉개버리는것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ㅠ 저는 그런 의도로 영상을 만든건 아니고 전 한달이지만 많은걸 배웠고 보람도 있었고 제가 했던 일을 기록하고 뿌듯했기에 영상을 만들었지 그곳에서 일을 한걸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제가 느꼈던건 저를 제외한 다른 직원분들은 옷을 너무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셔서 힘들더라도 즐겁게 즐기면서 일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점에서 너무 존경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그분들만큼 옷을 좋아하는가, 저분들의 열정을 따라갈 수 있는가 등 많은 생각과 현타가 왔어요..제가 일을 즐기면서 하고있지 않더라구요! 면담해주신 상사분께서 본인은 옷을 너무 사랑하고 이 일이 너무 좋아서 힘들어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가장 크게 와닿았어요. 패션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신다면 디자이너 일 재밌고 보람차게 하실거예요! 저는 그만큼의 역량이 안된다는걸 느껴서 다른 분야의 회사로 이직해서 정말 만족하면서 일을 하는 중이랍니다! 크게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꿈 잃지 마시고 패션디자이너로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user-ei9wd7os2l
Жыл бұрын
@@10jobs-u-vnie 안녕하세요 혹시 어느 직종으로 이직하셨나요??
@topstyle7752
Жыл бұрын
반가워요 디자이너 일은 이제안할건가요?
@couleur7433
8 ай бұрын
패션디자인이 일이 많은 건 둘째치고 사내 괴롭힘이 엄청 심합니다 ㅜㅜ 사바사겠지만, 사람 잘 만나기 매우매우매우x999 어려운 업계 입니다. 소문도 엄청 빠르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 많은 여초 업계이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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