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후배님이 잘 설명하고 있네요. 조금 더 첨언드리면 - Sergent (하사, 분대장) 이상 되려면 무조건 불어를 능숙하게 구사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분대원을 지휘 해야하고 특히 전시에 소대장, 중대장과도 무전기로 보고 및 소통을 할수 있으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발음이나 문법이 조금 틀리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소통이 원활해야 하지요. 요약하면 기초체력, 군사 지식이 중상급 이상 되어야 하사급 이상 부사관 자격이 주어지고, 추가해서 불어 구사 능력과 지휘 능력을 고려합니다. 예를 들면 제 2외인 보병 연대의 2중대 2 소대에 28살의 러시아 전투기 조종사 출신이 있었습니다. 체력, 군사지식, 진급하려고 하는 의지가 뛰어났고 우수 했습니다만 불어 구사 능력이 부족해서 계속 일등병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26세 루마니아 출신의 상병이 있었는데 그 친구는 같은 라틴어 계통이라서 불어를 아주 잘 구사하였고 체력, 사격,수영도 특수부대 요원 정도의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휘를 하기 보다는 지휘를 받기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10년 동안 계속 그냥 병장으로 남았고 그후에도 계속 병장 으로 남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외인부대의 진급 체계는 기초체력, 군사지식은 기본이고 그 중에서 불어 구사 능력, 지휘 능력을 보는 것입니다.
@lovep.k2615
3 жыл бұрын
오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kuaaaaaa1
3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영화를 보다가 알게됐는데 공수1연대는 알제리 전쟁 당시 쿠데타에 연루되서 해체되었다고 하네요. 첫편에 공수부대는 왜인지 2연대부터 있다고 하신게 기억나서 남겨봅니다.
@QQ-kg4xp
3 жыл бұрын
쿠데타라는게 뭐임? 적군하고 붙어먹어서 배반했다는거?
@user-um3gv9sd8n
3 жыл бұрын
부른 것이 아니고 초청, 모시다 쯤 되는 것 같음.
@user-hk9qr8lc1f
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업데이트 빨리하이소
@user-bb9qv2jx3m
3 жыл бұрын
열정과 바쳤던 젊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JJ-lg3rh
3 жыл бұрын
외인부대 시리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말을 흡입력 있게 잘 하는거 같습니다!!! 이번 편을 보면서 외인부대 편제도 우리나라 보병사단이랑 거의 흡사 하다는걸 알겠네요~ 각 부대 특성 주특기가 다 있네요~ 한국은 전쟁후 미국에서 재건한 나라라서 경제 부터 군대 및 나라의 시스템이 거의 미국이랑 흡사한데, 군대는 어느 나라든 비슷 하네요~~~특전사 출신은 병으로 쭉 가고 간부로 군생활 해봤으니깐~해병 출신은 간부로 간다~병으로 군생활 해봤으니깐~ 팩트폭격 인데요~~ㅋㅋㅋㅋㅋ 재밌어요^^
@anoutsider9364
3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외국 어디에 가던 언어 습득이 빠르면 빨리 적응합니다. 시행 착오를 거쳐 ㅋ
@user-ne9ro8xe5e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봤어요~ㅎ
@user-bj3vo1nc6g
3 жыл бұрын
알짜배기 정보를....감사합니다
@user-gy6cj5kg6q
3 жыл бұрын
결정적일때 절단신공으로~??? 후속편 얼렁 올려주세요-_- !
@seunghoonyoo7803
3 жыл бұрын
차분하게 전문가 목소리 들으니 거기서 외인부대 생활 안했어도... 어떠한 곳인지 느낌이 옵니다
@VirtualTour_CH
3 жыл бұрын
불어 습득 관련하여 제 경험으로는 사람마다 외국어 습득 능력이 개인 별로 다르겠지만 일본, 한국 사람이 어순 때문인지 불어 습득이 어렵고 중국 사람들도 빨리 배우지는 못하는것 같았습니다. 캄보디아 출신등 동남아 사람들도 있었는데 동남아 언어의 특성상 발음이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빨리 배우는 사람들은 같은 라틴어 뿌리를 가진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루마니아 사람들이었습니다.
@user-of5cv9kl3c
3 жыл бұрын
접하기힘든 컨텐츠 돈주고도 못보는 컨텐츠
@KIMS_THE_FIGHING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inosky5069
3 жыл бұрын
병사>전문직(정비 등), 보수(금전)관심. 하사>진급과 장기 근무 ?
@user-jq6mv1ui8s
3 жыл бұрын
제목 잘못 지은거 아닌가? 빨랑고치라우~
@headno9539
3 жыл бұрын
9천명에 한 30명 정도 될까요?
@kmrichards2949
3 жыл бұрын
요즘도 거기는 와인으로 월급주나요 ?
@tigreho253
3 жыл бұрын
아... 이렇게 끊는다고 ?
@user-sx5mb5ww8j
5 ай бұрын
제가 올해 50입니다 제 국민학교 친구가 고등학교 격투기 챔피언 했었고.... 93년에 특전사 입대 후 불명예 제대 후 95년도에 에트랑제 갔다가 제대 후 미국 PMC 2년 후 우리나라 와서 영화 배우함 이름은 김창규 였는데........ 고인이 되었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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