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갑자기 바닥의 냄새를 킁킁 맡고
제자리를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는 행동,
강아지의 응가 신호라는 것을 많은 보호자님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강아지는 왜 응가 신호가 올 때마다
제자리를 빙빙 도는 행동을 할까요?
강아지가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다만, 응가 전 수풀의 곤충을 쫓아내려는 것이다
혹은 마킹을 더 잘 보이게 하려는 등의 다양한 추측들이 있답니다
2014년 독일의 동물학자들이 이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2년간 70마리의 강아지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데요.
이들은 강아지들이 배변 전에 빙글빙글 도는 이유가
바로 지구의 자기장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강아지는 자기장을 탐지할 수 있는데
배변을 할 때 자신의 몸을 남,북 방향대로 맞추기 위해
빙글빙글 돌며 자기장을 탐지한다는 거죠.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강아지가 속해있는 포유동물들이
지구의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은 밝혀낼 수 있었지만
강아지들의 독특한 배변 습관을 전부 설명할 순 없었다고 합니다.
지구인 여러분들은
강아지가 이런 행동을 하는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비오비타 #강아지배변 #강아지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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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 전 빙글빙글 도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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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프렌즈] 강아지는 왜 응가할 때마다 빙빙 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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