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집옆에는 인도와 접속된 50센티 정도의 땅이있다. 그 곳에 스치로폴 2단 손바닥 농장을 만들어서 소일거리로 삼고있다. 키워본 채소로는 적합한 것이 "돌산갓"이 잘 맞는다! 애플수박도 키워서 하나 수확했고 당도는 상상이상으로~~ 지금은 딸기모종을 30포기 심었다. 기대가 크다! ㅋㅋㅋㅋ 런너도 키워서 모종 구입은 이것을 경험으로~ 2단 화단은 길이가 8미터이고 2단×8미터×(폭)0.4미터. 비닐은 3겹 보온을했다.
@easylife7961
6 ай бұрын
와 스치로폴로 농장을 만드셨다니. 잘하셨네요~^^ 딸기 모종 30포기면 실컷 드실 수 있겠네요. 근데 글 올리신 시점에 날씨 추울텐데 바깥 노지에서 비닐하우스 없이 딸기 잘 자라나요? 혹시 사시는 곳이 따뜻한 곳인가요?^^
@강문이-i9w
6 ай бұрын
@@easylife7961 경남 김해시 입니다. 10만원어치 죽이고~ 바닥에 돼지꼬리 온수기와 "티무"에세 모터를 구입해서 바닥에 4미리 온수 보일러를 설치했더니 지금은 견뎌내네요! 사진을 첨부 못하니 아쉽긴합니다! 혹 고장을 대비해서 모터를 더 구매했습니다. 지름 3센티 길이7센티 고온 모터는 내구성이 약해서 반품을 하려고요. 땅속이 따뜻하지 않으면 대기를 따스한들 뿌리성장에 도움이 되지않던데요! 땅강아지가 활동을 합니다.
@easylife7961
6 ай бұрын
@@강문이-i9w 역시 따뜻한 김해 지역이셨군요. 서울같으면 겨울에 노지 재배는 상상도 못하죠~^^ 바닥에 온수보일러까지 설치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말씀대로 땅속만 따뜻하면 겨울도 견뎌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노지에서는 정말로 딸기철이 슬슬 다가오네요, 딸기 잘 자라길 바랍니다~^^
@비나리-p2q
Жыл бұрын
설명절 잘 보내셨나요? 저도 토경이랑 수경 다 키우는데 맛 차이는 거의 없는 거 같아요. 항상 올려 주시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이번 설때 손녀가 딸기 킬러라 한 열댓개 정도 먹였어요. 수경재배시 농도를 얼마정도 하시나요? 전 2,000배로 희석했더니 농도가 진해서 5,000배 시작해서 조금씩 올려주고 있어요.
@easylife7961
Жыл бұрын
설 명절 바빴지만 잘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영양제 어떤거 사용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비나리-p2q저는 대유 물푸레 2호 기준 1,000배 희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회사는 500배~800배 권장하고 있지만, 제 경험상으로도 500배는 너무 진한 것 같더라구요. 1,000배가 제일 적당한 것 같아 1,000배 희석 하고는 있는데, 어떤때는 800 배 희석해도 잘 받아먹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게 온도, 광량 등 환경 영향에 따라 영향을 꽤 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비나리님 이 2,000배 희석했는데도 농도가 진한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생가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도 말이 서로 다른데, 아마도 서로 환경이 달라 그런 것 같습니다. 비나리님은 어떻게 농도가 진하다고 판단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잎색이 너무 진해지거나 하면 더 희석해 주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5,000배 부터 시작해서 올려주시는 건 좋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에게 맞는 비율을 찾아갈 수 있으니깐요~^^ 토경은 좋은 것 주시네요. 딸기 농사를 업으로 하는 것 아니면 역시 알비료가 편하고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도시농부가 전문 농업인처럼 매번 화분까지 양액으로 주는건 아닌거 같아요. 결정적으로 별 차이도 없는 것 같구요.^^ 비나리님 경험이 꽤 많으신거 같은데, 수경 및 토경 경험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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