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유튜브 편집 상황상 영상 올리기 전에 썸네일, 영상 내용 확인을 대체로 하지 못하고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 임요'환'을 임요'한'으로 나가도 바로 잡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 편집자 님도 그렇고 피디님이 열심히 해주셔서 이렇게 꾸준히 영상이 올라가고 있어서 좋습니다ㅎㅎ 영상 제작에 있어서 실수를 줄이고 더 잘 만들어갈수 있도록 저도 피드백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퀄리티 좋아졌다는 얘기 들었는데 감사합니다.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rlawlgns187
11 ай бұрын
에이징 커브 미니맵 진짜 격공합니다.. 고딩시절땐 스타 미니맵이 그냥 보였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체크를 해야되더라고요 ㅎㅎ 군대 가기전 테란전은 히럴으로 쌈싸먹는게 전부 였는데 어느순간 저럴 디파 연계로 써야 되는순간부터 진짜 못따라가겠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스타가 있어서 10대후반 20대 초반까지 정말 즐거웠습니다 ㅎㅎ
@user-gd3hq8qh6v
11 ай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 게임 특성상 손목 엄청 갈아내면서 하는게임이라 젊었을때보다 손목이 온전하지 못한것도 클거같은데요
@user-tl5bq1bs3v
10 ай бұрын
정민이형 머리가 무척 좋으신거 같아요 13분동안 끊임없이 끊김없이 얘기를 하신다는게😊
@peace0525
11 ай бұрын
진짜 이분은 여러게임, 여러 스포츠의 배경지식을 많이 알고계셔서 예시를 여러 분야의 선수들거로 잘 나타내주시네요 ㅎㅎ
@user-nq7pr7dh2e
11 ай бұрын
겸손하게 말씀하니까 더 멋있네
@kimthe1383
11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한가지 게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선수들을 보면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도 잘하지못하고 롤은 손도 못대고 fps장르, 격겜은 엄두도 못내는 인간이지만 그래도 보는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그냥 프로게이머라는 타이틀과 국내외 우승이라는 타이틀 그리고 지금껏 활동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게임팬들에게는 큰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항상 응원합니다! 모든게임 프로게이머분들힘내시고 에이징커브가 와도 활동할수있다는 자체가 이스포츠 팬들에겐 자랑입니다!! 사건사고없이 끝맺음도 할수 있음 좋겠습니다
@user-mo5rr1ui2b
11 ай бұрын
무릎은 방종 직전 스티브 한판만 해보자고 랭매 돌렸다가 만난 미러전에서 상대 스티브가 새로운 스타일의 심리와 테크닉으로 첫판을 따내자 하는말이 "와 방종 안하길 잘했다 그쵸?" 하면서 상대 기술 다 빨아먹고 강등시킴. 게임을 대하는 마인드가 다름. 승패에 연연하는게 아니라 자기자신의 성장가능성만을 보고 있음.
@user-iq7cd1bf4c
11 ай бұрын
@@guddlek777거울보고 그 말을 해야겠는데?
@user-soli391
11 ай бұрын
@@guddlek777넌 어떻게 마음까지 못생겼냐
@user-pm1lg2ql9d
11 ай бұрын
그래서 무릎님이 철권에서 신으로 취급 받는 이유기도 한듯요. 보통 프로게이머들이 20대 중반부터가 반응속도나 손기술이 느려지죠 과거에 무릎님을 보고 철권을 시작한 친구들이 성장해서 대회나와서도 무릎님에게 맞으면서도 전성기를 유지한다는게 .....
@lupin9305
10 ай бұрын
그런데 그런 무릎도 정민형도 말씀하신 파키스탄 형제들에게 지는걸 보면 다시 에이징 커브가 크긴 하구나 싶음.. 여전히 최강급인 한국팀 에이스인게 역시 대단하긴 하지만요!
@user-kk5yo8rd9t
11 ай бұрын
유독 e 스포츠 중에서 스타크래프트는 너무힘들ㅈㅣ 뇌지컬도 뛰어나야하고 반응속도도 중요하고. 멀티해야하고 싸워야하고 생산하고 부대지정하고 엄청 복잡함.. lol에 비하면 스타가 훨신더 에이징커브가 빨리올수밖에 없는 스포츠.
@skykim3046
11 ай бұрын
게임이란게 진짜 짧은 시간에 수십가지를 생각하고 손을 움직이는건데 그 모든걸 어릴땐 자동으로 의식없이도 하는 느낌이었다면 나이먹고는 수동으로 하나하나 하는 느낌이 남 물론 경험이 쌓여서 이론적으로 완성되어서 수동으로 하는게 더 깔끔하고 완성도가 높긴한데 속도가 진짜 끔찍하게 느려짐 결과적으로 완벽함보다 속도가 중요한 게임에선 실력이 떨어지게 되는듯
@jsb8718
11 ай бұрын
근데 기본적으로 스타가 게임중에서도 정말 하드하다고 생각함 손목이 진짜 갈려나가는 수준인데 에이징커브는 다른게임 게이머보다도 더 빨리 온다고 생각함
@user-yv7tz6sr8z
11 ай бұрын
ㄹㅇ 저도 롤 스타 둘다 하고 좋아하는데 걍 스타가 제일 어렵고 손 ㅈㄴ 갈리는건 맞음 ㅋㅋㅋㅋ
@rino0108
11 ай бұрын
스타가 진짜 실시간 전쟁 그 자체라는 느낌 국가원수 혼자 모든걸 명령하고 시야도 체크하는 것이라 생각함
@davidan1707
10 ай бұрын
40대 아재인데요...롤은 2시간을 해도 손목이 멀쩡한데 스타는 3판만 하면 손목이 시큰시큰 해요 ㅠㅠ
@user-km7hu1sj6g
10 ай бұрын
인터뷰 끝까지 다 봤습니다, 보고나서 정민님이 프로게이머 분야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계신지, 비단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얼마나 넓은 시야와 비전을 가지고 계신지 볼 수 있었어요, 프로게이머와 전혀 거리가 먼 분야를 하고 있지만 많이 배우고 갑니다
@Chic_Garlic
11 ай бұрын
심리전이 중요할수록, 경험으로밖에 얻을 수 없는 정보가 많은 게임일수록 프로게이머의 수명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롤이 그 대표적인 예라서 20대 중후반의 탑클래스 선수들이 나오는 것 같네요.
@AR-pr1pd
11 ай бұрын
스타랑 롤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스타 프로게이머가 빨리 갈릴수 밖에 없는데. 컨트롤 난이도를 떠나서 롤은 게임 중간에 어쩔수 없이 시간이 소요되고 쉬어가는 타이밍이 있음. 귀환버튼을 눌렀으면 캐스팅 시간이 있고 다시 라인에 걸어서 복귀하는 시간도 있음. 죽었으면 부활대기 시간도 있고. 근데 스타는 게임시간 내내 쉬어가는 타이밍이 없을 뿐더러 설령 쉬어봤자 상대적으로 점수를 까먹는 거라 초긴장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는게 어려움. 롤하면서 땀흘려본적 거의 없는데 스타는 30분만해도 솔직히 땀남.
@user-cj5xq4hv9i
11 ай бұрын
해변킴님 해설하시는 것만 보고 유튜브는 오늘 처음 보는데 진짜 청산유수라는 단어 그 자체이신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wararal
11 ай бұрын
미니맵 얘기 하신게 제일 와닿네요 예전엔 유닛 시야에 어떤 유닛이 지나가면 그건 무조건 선수들도 본건데 작년까지 열심히 봤던 gsl 생각 해보면 유닛 시야에 의료선 분광기 같은게 지나가도 선수가 놓치는 경우가 많아짐 그래서 '대군주는 의료선을 봤는데 선수는 봤는지 모르겠어요!' 대충 이런 해설자들의 말이 많이 들렸죠
@Anonymous.00
11 ай бұрын
경험에서 우러나와서 그런지 하나하나 찝어주시는게 예술이시네요
@user-vn8hl7pu9o
10 ай бұрын
현재와서 에이징커브가 늦춰졌다기보다 게임의 종류가 다른게 크다고 봅니다. 스타는 진짜 손과 멀티태스킹이 빨라야되서 에이징커브가 빨리왔는데, 롤은 제작사가 뇌지컬챔프를 많이 추가해서 가능한거같아요. 그래서 페이커나 도인비같은 선수들도 어릴땐 피지컬챔을 많이했지만 요즘은 전체상황판단을 요하는 서포팅적인 챔을 더 많이하죠. 게임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축구도 보면 호날두가 어릴땐 개인기위주로 플레이했지만 나이들고 타겟터가 된것처럼요. 게임도 요즘은 에이징커브를 늘릴수있게 여러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는거같아요. 하지만 스타는 그런게 별로 없어서 특히나 에이징커브가 빨리왔다고 봅니다
@user-kb8cf9zu2j
11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이다...
@cmk9255
11 ай бұрын
일반 스포츠에서 힘과 스피드는 30대가 되도, 20대 선수들과 비교하여 얼마 차이나지않습니다. 다만, 반응속도의 차이가 엄청나게 차이나지요. 그리고 회복력도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권투 생각해보시면 니해가 쉬울텐데, 나이든 복서도 힘과 스피드가 그리 떨어지진 않습니다. 다만 동체시야라고 하는 반응속도와 펀치를 맞고 회복하는 회복력(지구력)이 차이나는거지요.
@cmk9255
11 ай бұрын
게임도 별 다르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힘 스피드는 게임에서는 중요하지않지요. 그러니 반응속도와 회복력(지구력) 차이가 더 중요한거고,, 그러니 나이든 게이머가 존속하기 힘들겁니다. 다만 스타1의 경우 그냥 신규유입이 얼마없고 고인물 대전이니 나이든 게이머 판이지요. 여기도 상금 올라가고 20대 들어오면 끝장이라고 봅니다
@WangsimKnee
11 ай бұрын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들을 봐도 에이징 커브 오면 파워보다도 동체시력 약화로 선구안이나 수비력이 먼저 떨어지더라구요.
@user-gs8cy2fh9d
11 ай бұрын
진짜 민첩성 반응속도가 문제입니다. ㅜㅜ
@user-tw8rl2bx6q
11 ай бұрын
역시 갓정민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
@samseek
11 ай бұрын
난 솔직히 정민이형이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주제없이 영상 올리는데 왜 다 재미잇지 ㅋㅋㅋㅋ 항상 잘보고잇어요.
@967wizard4
11 ай бұрын
게임도 종목마다 다르다고 봐야 할것 같은데 스타1은 오히려 20살 되는 순간 약간 내려온 느낌.. 18~19살 이때가 전성기 였던거 같고, 롤은 뭐 페이커 데프트 말고도 원딜게이머 우지 있는데 페뎁보다 1살 어린데 거의 3년 쉬고 이번에 복귀했는데도 괜찮게 하더만
@GeoMeTry-yj7ze
11 ай бұрын
스타는 1대1이고(팀전도 있지만 뭐 결국 개인전이 메인이니) 롤은 5대5라서 영향이 더 큰 듯 반응속도가 좀 덜어져도 다른 부분에서 채워주면 다른 팀원들이 메꿔 줄 수 있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다전제에서 경험이 줄 수 있는 힘이 크기도 하고
@Mr-fy4rc
11 ай бұрын
롤을 ㅈ도 모르고 하는 소리 ㅋㅋㅋㅋㅋ
@kinn-mk6ro
11 ай бұрын
ㅋㅋㅋ롤은 한명실력떨어지면 거기만 ㅈㄴ게 후벼파여지고 나머지 넷이 거기메울라다 게임이 터집니다ㅋㅋㅋ... 뭐사이좋게 서로 통나무 들어주며 하하호호하는 게임이아님..
@Episode5879
11 ай бұрын
노력에따라 다르겠지만 경험상 20대후반부터 확꺽인뒤 시간의흐름에따라 천천히 실력은 녹슴 ㅠㅠ 아무리연습해도 전성기실력까지 도달할수없고 새로운것에대한적응이 상당히 느려짐
@user-xc5cm3gl6n
11 ай бұрын
저도 27살 까지는 전성기를 유지하는게 가능하다고 보는데 이후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 인상 깊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kkim7172
11 ай бұрын
결국 게임에 대한 재능도 '유전'의 영역이기 때문에 (공부랑 다르게 63퍼센트 정도인가 라고 논문에 나와있더군요. 공부 및 운동보다 훨씬 낮은 수치) 일반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프로게이머를 할 때의 반응속도, 동체시력 및 체력 등등의 한계가 영상에서 나오는 20대 초중반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이상까지 가는 사람들은 진짜로 타고난 재능이 있거나 미친듯한 자기관리를 통해서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컨디션을 유지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10대 중후반때보다 20대 후반, 30대로 갈수록 반응속도는 느려지지만 해당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전략 및 무대에서의 긴장을 이겨낼 수 있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 타고난 재능이나 압도적인 컨디션관리 + 노장의 관록까지 더해지면 10대 선수들보다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 선수가 지금까지도 탑클래스 프로게이머라고 불리는것도 타고난 재능 + 압도적인 자기관리와 10여년간 무대와 대회에서의 경험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무릎선수처럼 모든 케릭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어떠한 경우의 수까지 다 파악하는 스타일이라면 레전드지만 무릎선수도 사람이기 때문에 약점이 있긴 하더라구요. 상대 선수의 스타일이 파악되기 전에 상대선수 측에서 압도적인 피지컬로 밀어붙이면 무릎을 이길 수 있다 라는걸 무릎선수가 떨어진 대회에서는 알 수 있는데 이런 말뿐인 이론을 실제로 보여주는 곳이 또 프로의 세계니까요. 이번에 보니까 스파2 국가대표로 45세의 김관우 선수가 출전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과 다르게 프로게이머와 게이머의 연령도 많아지면서 30대, 40대 재능있는 사람들이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iw5zz2bc5t
11 ай бұрын
전체적인 판도를 보는 눈과 순간순간의 집중력이 중요한데 나이 먹을수록 조금씩...
@user-bv2vz2ds5q
11 ай бұрын
뭔가 적응력의 문제가 아닐까 다른 스포츠는 거의 변하지 않는 룰에서 계속 갈고닦아나가는 느낌인데 e스포츠는 메타나 패치가 너무 빠르게 바뀌어서....원래 나이먹을 수록 습관 바꾸기가 힘드니...
@FactFact1234
11 ай бұрын
썸넬만보고 다는데 스타1이랑 롤이랑은 다른게 축구랑 야구가 선수수명이 다른것과 같다고 보면됨니다. 1대1대결 진행방식으로 매순간 빠른손가락 혼자서 200개의유닛과 건물을다루는 스타는 나이가어릴수록 유리할수밖에 없지만(계속뛰어다니는 축구와유사) 캐릭하나만 움직이는 롤은 게임이해도가 더욱 중요해서 나이가 좀더 스타보다 관대해지는것이라고생각함( 적게뛰는 야구와유사)
@fimbulbetr
11 ай бұрын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른 스포츠들은 몸관리 컨디션관리가 체계화 되어있는데 e스포츠는 그런 부분이 약하고 또 e스포츠 특유의 패치로 인한 게임의 변화가 제일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jaekiahn4383
11 ай бұрын
그래도 해변킴은 본인의 내리막을 빠르게 깨닫고 직업변경 잘한케이스라..정민형님도 몇안되는 은퇴식해준 게이머 아니었나
@gugugugu4907
11 ай бұрын
신규종목은 해당 게임의 피지컬의 한계가 정립되지 않아서 그렇죠. 당시엔 스1 올드들의 성적이 떨어질때 에이징 커브라 생각했지만, 지금보면 그냥 피지컬에서 차이나는 다음세대에 밀린것 뿐.
@user-jz2zh6et5v
10 ай бұрын
계속 언급하신 것처럼 게임자체가두뇌활동 이기때문이죠 피지컬 자체도 뇌지컬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어떻게보면 비슷한종목인 바둑에서도 10대에 세계대회우승을하지못하면 초일류기사가 될수없다는 말이있죠. 20대 극초반이면 이미 전성기이며 절정, 그 이후로 점점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게임은 다른 두뇌스포츠와다르게 컨트롤과 반응속도같은 피지컬적인 요소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에 더더욱 에이징커브가 빠르게 떨어질수밖에 없는 종목이라 생각됩니다.
@gwanggyenmin5267
11 ай бұрын
한 화면안에 모든정보가 다 들어오다보니 경험과 심리전 습관캐치가 중요한 격겜이나 5명이 역할을 분담하면서 공유하는 팀겜인 롤과 다르게 혼자서 생산 컨트롤 맵리딩을 다해야하는 RTS인 스타라서 그런거도 좀 큰거같음
@user-el5ox5bw7s
10 ай бұрын
스타는 한계까지의 피지컬을 쓰지만 격겜은 그정도까지의 피지컬을 쓰진 않습니다 격겜에서 가장 중요한건 상대를 얼마나 빠르게 읽어내서 어떻게 공략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죠 그래서 경험적인 측면이 피지컬보다 많이 중요해서 선수로써의 수명이 더 긴것이겠죠
@attorney_k4269
10 ай бұрын
고시 공부하느라 20~중후반까지 게임 끊었다가 최근에 다시 롤 시작했는데 확실히 반응 속도가 느려졌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아직은 20대에 간만에 해서 그런거라 위로 삼고 찬찬히 뇌지컬 플레이 해야겠습니다.
@MGI_N_gamer
11 ай бұрын
제가 프로 선수는 아니지만.. 제 경험상 초딩 땐 하루에 4시간 빡겜해도 피곤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는데, 20살 넘으니까 2시간만 겜해도 눈이 피로하고 손목 아프고 그러더라구요 ㅋㅋ....일반인도 이런데 프로 선수들은 더 하겠죠.
@user-yv7tz6sr8z
11 ай бұрын
ㄹㅇ ㅋㅋㅋ
@legend0427..
10 ай бұрын
ㄹㅇ ㅋㅋ 중고딩때 10시간해도 진짜 눈만 살짝 뻐근했는데 22살 지금은 손목, 눈, 계속 의자에 있어서 뻐근함 이런거 진짜 잘느껴짐
@doslrnt
11 ай бұрын
5:56 진짜 공감함. 나이먹고 공부해보니 학생때랑 다르게 잡생각이 많아져서 집중력이랑 암기력이 예전 같지 않음
@d-man9433
10 ай бұрын
두뇌회전도 중요하지만 프로게이머가 수명이 다른 스포츠보다 현격히 짧은건 동체시력도 크게 작용합니다. 생각하면서 보면 동체시력. 이건 20대 중반만 되도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30대 초반까지 프로생활 하는 선수는 뭐냐? 물론 사람마다 에이징커브가 제각기 다르고 , 노련미로 승부하는거죠.
@totokim6054
10 ай бұрын
말씀 정말 잘하십니다. 어릴 때 김정민 선수 팬이였는데! 그 시절 우주방어 테란 그 자체였습니다.
@user-xn7hp6tx5f
11 ай бұрын
내가 프로게이머는 아니지만 일반인이 봤을 때 확실히 중고딩때 부터 20대 중반까지는 게임이 재밌고 찾아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었고 나름 평타는 쳤었는데 30대 되갈수록 게임 할 시간도 부족하고 젊은 애들 못 따라가겠음...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
@user-lm7qi6eh3s
8 ай бұрын
난 그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반응속도 느려진다는 정민님 말도 일리있지만 게임은 멘탈 스포츠기 때문에 부모님 케어에 있던 10대때완 달리 군대, 여친등 걱정거리 신경쓸 거리가 많아져서 게임에 집중하기 힘들거라 생각함
@user-gs8cy2fh9d
11 ай бұрын
진짜 27살때 겪고 32살때 겪고 37살때 겪고 42살때 겪어봤습니다. APM은 계속 느려지고 미니맵체크 나빠졌지만 경험으로 스타일 바꿔서 스2 그마 유지 중 이긴한데 한계가 있더군요. 슬픕니다.ㅜㅜ 20때에는 겜아이 1600, 피지투어A- 그냥찍고 그랬는데 40대가 되니 반응이 느려지니 슬픔 ㅜㅜ
@TheMarineKR
11 ай бұрын
ㅠㅠ
@user-xg7mf3si4z
11 ай бұрын
어제 50대에 이시아 방송보고 기념으로 사놓은 엔솔로노지 꺼내 설치 들어가서 3패 ㅎㅎㅎ 단축키 실수에 어깨가 아파오고 눈이침침...와 진짜 칼러쉬오는데 경험은 많아도 못막아요..손부터 느림
@user-qf7zn4pp7p
11 ай бұрын
게임과 비슷한 종목 중에 하나가 바둑이죠 프로바둑기사도 보통 10대 후반~20대 중반을 기사의 최전성기로 얘기하니까요 피지컬 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 멘탈 스포츠인 바둑조차? 20대 후반이 되면 기량이 떨어진다는 게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물론.. 조훈현 9단이나? 이창호 9단같은? 분 둘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모두가 페이커처럼 될 수 없고, 모두가 무릎처럼 될 수 없는 거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user-yv7tz6sr8z
11 ай бұрын
바알못이라 그런데 바둑 전세계 누가 제일 잘하나여? 한중임?
@user-xg7mf3si4z
11 ай бұрын
@@user-yv7tz6sr8z 신진서 세계랭킹 1위
@user-dj5ot1jt5g
11 ай бұрын
노력이 제일 중요하긴한데... 제일 중요한건 그 게임의 인기가 제일 중요할거같은데 진짜 임요환급으로 레전드가 된다면 게임이 망해도 상징성과 인지도가 있기에 어느정도 다른길을 개척해서 갈수있겠지만 대부분 스타프로게이머들 현재 딴일하고있다는것도 감안해야할듯 축구 야구처럼 100년이 지나도 거의 그대로있는 스포츠가 아니기에 잘생각해야할듯
@realreal7808
11 ай бұрын
지금 롤 프로게이머들이 오래하는게 스타같은 RTS보다 멀티도 덜 요구하다보니 떨어진 기량을 경험, 숙련도로 커버할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Tifa77
11 ай бұрын
참 안늙는듯 다른 전프로게이머들은 역변했던데
@ilililliliililillili7780
10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스포츠에 비해 전성기가 짧을 수 밖에 없는건(특히 LOL) 경험적인 부분이 게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베테랑이 존재 할 수 없는 구조라는거죠. 일반적인 스포츠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체력은 저하될지언정 젊어서 경험치가 부족할땐 요령없이 2발 뛸것을 경험이 쌓이면 한발만 뛰어도 똑같은 효율을 내죠. 스타는 그래도 선수들이 30대에도 활약 할 수 있었던게 롤에 비하면 패치에 따른 게임 룰의 변화가 비교적 없다시피 하죠... 그래서 순수하게 나이로 인한 에이징커브로 피지컬이 떨어지는 30대까지도 선수생활 유지가 가능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매번 시즌마다 메타가 통째로 바뀌고 하는 롤은 경험치가 쌓여서 베테랑이 된다거나 할수가 없는 구조죠. 인체의 순수한 피지컬은 20세 중,후반을 정점으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롤의 선수생명이 20대 극초반으로 짧은 이유는 피지컬보단 그와 별개인 나이에 따른 흡수의 속도에서 오는 차이가 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통상적인 피지컬적인 에이징커브에 비해 완전 짧은 선수 수명이 그것을 방증하지 않나 싶네요.
@taraxacumplatycarpumdahlst5380
9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
@nefking
11 ай бұрын
종목마다 좀 다르긴한듯 격겜쪽은 고령의 성님들이 아직도 굳건하고 건재한거보면.. 반응속도는 격겜이 프레임겜이라 격겜이 훨씬 많이 요구할텐데.. 아무리 짬밥과 심리라지만..
@user-jm2sb8pp1l
11 ай бұрын
그냥 개인전, 팀전 이 차이로 끝나고 어떤 게임보다 피지컬, 판단, 멘탈 등 필요로하는 요소가 스타가 압도적으로 크기때문에 나이빨을 많이 받는듯😊
@gttspace
11 ай бұрын
스타나 롤같은 20분 넘어가는 스노우볼링형태의 게임은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는게 문제인것같음 이부분에서 에이징 커브가 오는듯
@user-qb1wv4sg1p
11 ай бұрын
다양한 예시와 설명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정말 매끄럽게 잘들었습니다. 괜히 해설로 간게 아니야 진짜 말을 잘해 ㅋㅋ
@user-qo2my2to2h
11 ай бұрын
LOL도 극히 일부 선수만 롱런 중이고 전성기 때 비해 내려왔단 평을 많이 듣죠. 그들이 대단한거..
@user-yv7tz6sr8z
11 ай бұрын
페이커 데프트 우지 얀코스 오도암네 기타등등 베테랑들 ㅇㅇ 비디디 캡스 아직 99라 그래도 베테랑이긴한데 나이가 많은 건 아닌 듯? 페뎊이 96이고 얀코스 오도암네 95 우지 97임
스타랑 롤의차이는 스타는 전략가위바위보 싸움이 거의 절반을 차지할만큼 굉장히 크고 혼자의 싸움임 롤 같은 경우는 전략가위바위보는 벤픽이 말고는 거의없고 5명 선수의 합과 순간판단력이 제일큼
@0103zodiac
11 ай бұрын
정민이형이 전 그래서 좀 더 대단해요..24살에 한 팀의 리더였다는거...
@sofomryu
11 ай бұрын
프로게이머가 타 스포츠에 비해 스트레스에 좀 더 취약하긴 한 것 같음. 육체를 쓰는 스포츠는 몸이 한계에 다다르면 더 연습을 하고 싶어도 못하지만, 게임은 힘들어도 일단 할 수는 있기 때문에 연습도 계속 하라고 압박이 있을 거고 하루에도 기본 10시간 넘게 계속 연습을 할 거임. 적절한 휴식을 못 취하니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이게 되고 20대 중반만 넘어가도 회복력이 떨어지다보니 이게 슬슬 신체적으로도 영향이 나타나는 거지. 반응같은 피지컬적인 요소는 사실 20대 중반에도 그렇게 떨어질 이유가 없음. 20대 중반이라 떨어진 게 아니라 스트레스에 취약한 환경에 몇 년동안 지속적으로 노출된 게 더 클 거임. 축구도 예전엔 20대 후반만 되도 노장이었는데 요샌 30대 중후반 선수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처럼, 게이밍도 좀더 체계적인 훈련방법과 시스템이 확립되면 평균 나이도 더 늘어날 거임.
@user-kn7ow7nz6h
11 ай бұрын
40을 바라보고있는 11살딸을둔 아재틀탁입니다..정민이형 선수시절 학생때부터봐왔고 저도 게임참 열심히 잘해왔고 지금도 게임좋아합니다 근데 확실히 지금 게임을 열심히해도 요즘 어린친구들한테 도저히안돼더군요 10대땐 또래중에서도 잘한다는소리들었는데ㅜㅜ
@AzureUnagi
11 ай бұрын
요즘 프로게이머들은 운동도 하고 연습도 무작정 하는 게 아니라 시간 조절해가며 해서 좀더 오래 할 수 있으리라고 봐요. 스타 시절엔 번아웃 오기 딱 좋은 스케쥴이었어서...
@xkdla123
11 ай бұрын
진짜 거의 판수박치기랑 리플레이 분석만 매일매일하면 번아웃씨게올거 같긴해요 유명프로게이머들도 스타소홀히하고 다른게임하던케이스도 있었고
@user-ln4ed3xt9v
11 ай бұрын
다른 운동선수들의 에이징커브는 말그대로 신체능력의 노쇠화라고 하면 이스포츠의 경우 에이징커브라는게 사실 그 사람의 생각과 인지능력이 정립화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물론 다르지만 생존을 위해 각종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미성년의 나이에서 약관에 이르러 자아가 형성되고 사고회로가 발달되면서 단계별로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20대가 넘은 선수들이 10대 선수들보다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입력되는 정보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되고 그게 빠른속도로 지속된다면 경쟁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점점 인지능력이 저하되면서 반응이 느려지면 앞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1단계를 더 생각해야된다 라는게 그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물론 손, 어깨 등 신체적 변수도 있겠지요.
@JOOKCHANG
10 ай бұрын
정민이형 시절에는 춘추전국시대 느낌 임이최마 부터 택뱅리쌍 까지 빠른시간에 많이 바뀌고 매타도 끊임없이 바뀌니 적응 못한 사람들은 도태될수밖에 없는 환경 대표적으로 진호형...
@Bird_10_
11 ай бұрын
박지호나 조용호 보면 에이징 커브 요소도 있겠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게임 외적인 것에 정신이 팔리면서 폼에 떨어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음
@jewoocho6150
11 ай бұрын
해설이 깔끔하고 좋았음..!! 현역시절보다, 해설이 더 좋았는데…ㅋㅋ
@user-jz6py4wy7d
11 ай бұрын
예전보다 e스포츠뿐만아니라 전체적으로 선수생명이 늘어난거같은데 선수관리같은게 체계화되면서 가깝게보면 축구도 옛날엔 30만되도 은퇴시기였는데 지금은 전성기라고하니
@dalbit321
11 ай бұрын
안타깝게도 의학적으로 인간의 반응속도가 24살부터 꺾이기 시작한다는 자료를 봤어요.. 그리고 그때가 스타1 기준으로는 벌써 베테랑/황혼기라 불리던 시절이고.. 다행히 롤이나 철권 등은 수명이 긴거 같습니다
@iostream3689
11 ай бұрын
에이징커브도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연습량과 게임에 대한 열정 및 의욕적인 면에서는 어떨까요? 몇년동안 같은 게임만 주구장창 계속 해오니까 질린다던가 지친다던가 그런게 곧 연습량 감소로도 이어지고 성적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jun5976
11 ай бұрын
해변킴 형님 진짜 말이 청산유슈네여 오늘따라 말을 더 잘하시는 듯 ㅋㅋㅋ
@user-vc3bb2ts8q
11 ай бұрын
에이징커브도 에이징 커브인데 한살한살나이먹다보니 이걱정저걱정하기 시작하면서 반응이 옛날같지 않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걱정없이 경기에는 집중할수있는 환경이면 에이징커브도 좀 늦어지지 않을까요?? 왠지 그 차이인듯 싶습니다.
@user-kt3bq2976
11 ай бұрын
에이징 커브 넘어가서 극한으로 넘어가면 게임근육이 최근화 되는거같음. 페이커나 무릎이나 최근 스타 게이머들 보면
@user-sc4wn8sj7k
10 ай бұрын
나이먹으면서 당연히 했던게 안되는게 가장크죠 이거하고 이렇게 상대가하면 이렇게하고가 바로되다가 그게 슬슬안되기시작함 근데 페이커선수는 잘하고못하고를떠나서 아직도 최상급 반응속도를 유지하는게 엄청신기함 대단한선수 언젠가 은퇴하겠지만 진짜 최고인모습을 한번더 보고싶네요
@user-fv6ml3ly4p
11 ай бұрын
근데 스타가 롤에 비해 훨씬 피지컬 갈아먹는 게임이라... 손목,손가락,눈이 빨리 닳을 수 밖에 없죠 asl도 피지컬로 게임한다기 보다는 서로 리플 보면서 개념을 배우거나.. 단축키,화면크기를 조절해서 느려진 피지컬을 만회하는거 같아요
@user-qt2oh1yg1k
6 ай бұрын
롤은 포지션도 따지고 수명이 꽤 긴듯 근데 스타크래프트는 확실히 어릴수록 좋은거같음
@onda-chance
8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게임의 부재가 제일 크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이라게 일반적인 스포츠처럼 몇십년,몇백년씩 이어지기 힘든게 가장 크다 싶어요. 당장 좋아서 재밌어서 게임을 하지만 어떤 특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그 게임의 인기가 떨어지게 되면 그 게임에 해당하는 프로게이머들이 다른 게임으로 전향해야 하고 또는 종목변경을 해야 하는 현실이 프로게이머 수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이지 않나 싶습니다. 당장 10년이상 프로게이머가 지속 된 게임 자체도 드문 상황이니까요 에이징 커브라는게 존재하고 나이를 먹어가며 피지컬 부분이 저하되는건 느끼지만 오히려 다른부분이 보완되기도 합니다.예를 들어 정신적인 부분과 경험적인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스포츠에서 베테랑들이 있는 이유가 뭘까요? 그들의 피지컬이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필요한 존재기 때문에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lightinmind
11 ай бұрын
뭐 롤판에서 상혁이가 원탑이지만 에이징커브와 상관없이 판자체, 게임자체가 오래가야 미래라는게 있지… AOS가 그나마 중계와 관람이 용이하지만, 얼마나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user-pm6ht4wq5d
11 ай бұрын
이분이 활동 하던때는 에이징커브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을때였는데 김정민 선수의 은퇴문이 정말 먹먹함이 느껴지는 명문입니다
@jlii1540
11 ай бұрын
에이징 커브라는 말 자체는 틀린게 없긴 함 다만 지금 e스포츠판은 선수들이 실수 하는 상황 대부분에 에이징커브라는 말을 쓰는 분위기가 형성된 게 너무 안타까움
@crom609
10 ай бұрын
순간 인지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게 가장큼 이게 피지컬과 순발력에 가장큰 영향을 미침 아까 봤던거 금방 까먹고 미니맵 놓치고 해야될거 깜빡하고
@pionarlesmordo9310
11 ай бұрын
프로들은 피지컬 측면이 크겠지만 일반인들은 게임이 더이상 재밌지 않아서 혹은 다른거 즐길게 더 많아서라고 봅니다 학생때는 오락으로 게임만 즐기기 최고의 시기죠 사실 가성비로 최고니….
@user-jk3tv5rm6i
11 ай бұрын
롤이 은근히 피지컬 요구사항이 그래 높지가 않음 롤 30분 하는거랑 스타크래프트 30분 하는건 진짜 천지차이임. 스타가 에이징커브가 훨씬 빨리 올 수 밖에 없다고 봄.
@user-mk3pt4bf1k
11 ай бұрын
해변킴형이 정말 말을 잘하고 생각이 깊구나를 느꼈음... 근데 평균나이를 올리는것... 말은 쉽지만 페이커 데프트 두 선수에게 공통되는점 한가지 성실성과 자기관리 두가지다. 스캔들도 없고 게으르지않고 꾸준히 관리를 해오니 본인의 유통기한이 늘어났지 데프트는 우승했고 페이커는 현재 그 괴물 4명사이에서도 없어서는 안됨을 이번에 보여줌 수명을 늘리고싶으면 뼈를깎는 노력이 있어야함을 그 둘이 알려주는거지...
@user-hf5zp8gc4h
11 ай бұрын
바둑도 비슷하게 10대후반부터 20대초반이 가장 피크 전성기인데 비슷하네요
@user-te7cj9fofdsfgcd
11 ай бұрын
단순 반응은 맞는 말씀인데 그 게임에 뇌지컬 이지선다 같은 전략이 들어가면 에이징커브 크게 필요 없습니다 당장 몸을 더 쓰는 스포츠도 릅갈통 메이웨더 파퀴아오만 봐도 ㅇㅇ 우사인 볼트도 부상 없다는 전제하에 나이 먹을수록 더 빨라졌었는데요 단순 반응은 느려지는게 맞는데 보통 게임에 그게 다는 아니니깐요
@herojsb
11 ай бұрын
게임 각 종목에서 나이를 비교하는게 맞고 철권의 경우 타게임에 비해 나이많은 게이머가 많음 하지만 그중에서도 무릎이 확실히 나이많아서 대단한게 맞음
@user-km1eq5io8u
11 ай бұрын
저는 정민님과 동갑인데... 3년 전에는 3~4시간 게임을 했는데...요즘은 1~2시간하면 체력적으로 힘듭니다 나이들수록 체력과 집중력이 확실히 떨어집니다ㅠㅠ
스타판이랑 다른건 스타판 올드들은 애초에 절대실력이 부족했는데 선점효과로 꿀빤거지... 롤 같은경우는 시작부터 달려든 인구가 워낙 많았으니 그때 재능있던 페이커 루키 이런애들이 아직도 잘하는거고...
@camelcrickets
11 ай бұрын
스타랑 리그오브레전드랑 다른게 스타는 초중반까진 전략위주였지만 후반에가서는 전형적인 피지컬 게임이었음. 물론 전략이 없어진건 아닌데 피지컬이 더 중요해졌음. 그래서 스타는 에어컨 빵빵해도 땀 삐질흘리며 게임했고 마우스키보드도 엄청 중요했음. 리그오브레전드는 물론 피지컬이 중요하지만 최상급 기준으로 보자면 다이아부터 첼린저 그리고 프로까진 피지컬은 차이가 적거나 오히려 티어가 상대적으로 낮아도 특정 챔프 피지컬에선 앞서기도 한데 더 중요한건 팀플레이랑 사리는 플레이도 중요함. 그래서 페이커가 불사대마왕이 된거같음.
@nech72
11 ай бұрын
반사신경이 중심이 된 피지컬은 23세 이후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반면 경험과 전략 전술 등 지능의 영역을 뇌지컬이라고도 부르던데, 뇌지컬은 30대 이상에도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게임마다 피지컬과 뇌지컬이 요구되는 비율이 다르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롤 같은 경우에도 미드에서 정글, 원딜에서 서폿 등으로 역할 변경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처럼 게임 내에서도 역할마다 비율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대전격투는 반사신경이 중요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캐릭터들과 기술 연계의 조합이 많아서 지능과 전술, 멘탈과 전략이 많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23세의 에이징 커브를 극복할 수 있는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들이 있는 것은 그때문이 아닐까요. 프로게이머가 장수할 수 있는 종목들이 인기를 끄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그게 쉽지는 않겠지요.
@user-rp6kn2vl6w
11 ай бұрын
말 진짜 잘한다
@ERAWALKER
11 ай бұрын
가장심한게 fps쪽인것같고 스타같은 rts장르도 심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개인전위주라 선수의 기량 하락이 치명적으로 발생하는것 난전발생빈도가 많아서 한부대에 집중하기 힘든구조 전투를 이기더라도 상대다른유닛이 전투를걸면 전투가 지속되면서 피로도 누적이심한것 이런점들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롤도 만만지안지만 그래도 베이스가 팀게임이라는점 한캐릭 컨트롤에 집중하면 되는것 캐릭다운됫을경우 잠깐이지만 숨돌릴 시간이 있는점 그래도 e스포츠 자체가 선수생명이 짧은건 공통사항인것 같습니다
@user-jt4nl4jg6z
11 ай бұрын
이형은 예전이랑 그대로내 ㅎㅎ
@user-np3cw6yk9o
11 ай бұрын
이런 설명 듣다보니 조성주, 김준호 같은 게이머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 수 있을것 같네요
@jaehoonjung6949
11 ай бұрын
롤은 챔피언 숙련도가 있는데 챔프가 100이 넘어서 아주 어리고 잘하는 선수가 나오기 어려운듯
@user-mx1sz8du9x
11 ай бұрын
이젠 안될꺼같다 라고생각할때! 이길수있을까라고 생각할때 보통 스타든 스포츠든 거의 은퇴한다라고 봅니다!
@user-hd6yd9np1p
11 ай бұрын
갠적으로 에이징 커브의 가장 큰건 나이가 먹을 수록 게이머 이후 어떻게 살지에 대한 불안이나 생각들 아닐까여?
@user-wy2tt1vh9n
11 ай бұрын
까고 말해서 스타가 손 훨씬 많이감 그러니깐 손목들이 개작살이 나는거임 게임 피로도도 스타가 한 다섯 여섯배 되는거 같고 스타는 운영으로 하루 두판 하면 더 못하겠던데 롤은 10판정도 하면 힘들더라 스타 안해본 롤유저한테 설명하려면 라인전하면서 도타 마냥 우리 아군 미니언 내가 막타 칠 수 있고 생성된 미니언 내가 유닛 지정해서 라인으로 땡겨야 한다고 보면 됨 그렇게 게임하면 스타랑 피로도 비슷할듯
@ilki_0
11 ай бұрын
제 생각엔 군대갈 생각에 머리 아파서 기량 꺾이는 듯. 혹은 군대 다녀와서 힘딸려서 꺾이거나
@user-gu9px2dj1b
11 ай бұрын
무릎 그는 대체!!
@robertseo7264
11 ай бұрын
스타가 미친게임이긴 했다 ;; 다른게임들은 그래도 에이징커브가 그렇게 빠르진 않음 롤만봐도 20대 중후반인데도 여전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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