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은 프로이트가 1901년에 출판했습니다.
이 책에서 프로이트는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작고, 사소한 실수의 토대를 탐구합니다.
우리는 자주 말실수를 하고, 사람의 이름을 까먹고,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허둥댑니다.
프로이트는 이런 작은 실수가 무의식적 정신의 소망이나 사고 때문에 벌어진다고 간주하고,
실수를 일으키는 무의식적 정신 과정을 분석합니다.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은 보통 ”실수 책“(Mistake Book)이라고 부릅니다.
1909년 프로이트는 미국을 방문하러 배를 탔는데,
선실의 직원이 "실수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프로이트는 자신이 유명인이 되고 있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프랑스의 정신분석가 자크 라캉은 무의식을 이해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저술은
이 책과 "꿈의 해석"(The Interpretation of Dreams, 1900), 그리고
농담과 무의식의 관계(Jokes and their Relation to the Unconscious, 1905)라고 언급했습니다.
Негізгі бет [프로이트 정신분석 2023] 3.실수의 정신 분석: 일상생활의 정신 병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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