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의 사운드 레터] 📌이벤트 종료되었습니다. SPECIAL EVENT (총 12명) 🎁당첨 상품 -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 기프트 패키지 + 리미티드 아티산 선글라스 1종 * 배우 이종원이 직접 랜덤 추첨할 예정입니다. 🎁 참여 방법 1. 뮤지엄바이비컨 본 영상 댓글에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가 가장 잘 어울리는 상황을 그려주세요. (예 : 초저녁 밤공기를 마시며 공원에 앉아서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를 듣는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2. 댓글 작성 후, 반드시 구글 설문 양식에 당첨자 정보를 입력해 주세요. forms.gle/WbqYYZXkJtDYJc6QA 🎁 이벤트 기간 - 9월 22일(금) ~ 10월 5일(목) 🎁 당첨자 발표 - 10월 16일(월) 예정 뮤지엄바이비컨 오피셜 인스타그램 공지 및 당첨자 개별 연락 예정 🎁 유의 사항 - 당첨자 발표 후 3일 이내 답변이 없을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상품/수량/발표일/배송 일정 등은 본사 사정에 의해 변동 및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종원X뮤지엄바이비컨이 전하는 감각적인 재즈 한 스푼. 스페셜 기프트, 사운드 레터(Sound Letter)
@uniquerse9339
Жыл бұрын
붉게 물든 저녁. 동해 바닷가에서 파도소리와 함께 듣기 좋은 그런 음악이네요. 바닷가와 그리운 사람이 생각나는 그런 감성입니다. 플레이리스트가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해요🙏🙏
@martyr_kim
8 ай бұрын
오모나~ 이 오빠 음악 취향 고급진 것 보소~🥰 이 시대 음악을 알고 듣는다는 건 보통 아닌건데.... 패션도 빈티지 좋아하신다더니, 음악도 고 쪽 취향이시네. 이 오빠 볼매시네~😍
@iamaimstone
Жыл бұрын
건축학과를 다니는 3학년 대학생입니다. 뭘 해야 할지, 진행중인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갈피를 잡아야 할지. 생각은 많은데 의심도 많은 그런, 방황중인 지금의 제게 위로를 주는 노래인거 같아요. 멍하니 컨셉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다가 새벽 세시쯤 나와 밤하늘 보면서 감상하는 모습. 한 두시간 정도는 더 하고 잘 수 있겠어요.
@mjk5012
Жыл бұрын
24:54 차박하다가 첫눈을 맞이한 모습이 떠올라요 옆엔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눈은 눈때문에 즐겁고 귀는 노래때문에 호강하고 , 행복별거없짜나여~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느끼며 듣는 플리
@kim.garden
Жыл бұрын
불 꺼진 방, 차가운 식탁, 서늘한 가을바람, 고소한 커피향, 반짝이는 가로등, 잔잔한 재즈
@유희성-r5f
Жыл бұрын
생일을 마무리하며, 방구석에 있는 쇼파에 앉아 멍하니 홀로 내일의 초조함을 기다리는 자정이 떠오른다. 음악과 함께 눈을 감으면 검은 화면에 나혼자 새로운 꿈을 그려나가야한다는 기대감. 떠오릅니다.
@lovedocu9417
Жыл бұрын
가을 햇살 아래 잘 마른 면 잠옷을 입고 머리 맡에 사운드 레터를 켜 뒀어요 찬 바람이 깃드는 계절 곁에 외로운 기분이 들었던 오늘이었는데 약 사십 여분의 시간이 지난 뒤에는 누군가 꽉 안아주는 느낌이었어요 괜히 다른 사람의 사랑을, 마음을, 지금을 엿보고 싶네요 덕분에 따뜻했습니다 오래 두고 기억하고 싶어요
@문효진-j8o
Жыл бұрын
노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 후 집에 들어온 나. 스탠드 조명의 전원만 겨우 켜놓은채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가장 좋아하는 잠옷을 입고 창밖의 야경을 보며 한손에 든 모스카토를 마시며 혼자 리듬에 맡겨 몸을 흔들거려본다. 오늘 쌓인 피곤함은 기분 좋은 취기와 음악의 흥겨움 아래로 잠긴다. 하루의 끝이 달콤하여 참으로 잠들기 싫은 밤이다.
@bpmaestro4315
Жыл бұрын
쉼없이 달려온 하루에...잠시나마 눈을 감고 코 끝에 아른하게 느껴지는 진한 커피향과 함께 나에게 찾아온 여유로운 시간으로의 산책....
@cherishmenn
Жыл бұрын
바다 모래사장에 앉아 비가 온 후 빛의 산란으로 인해 분홍빛으로 물든 하늘, 가을빛의 수평선을 함께 바라보며 잠시 본인만의 소중한 기억에 잠겨 미소짓는 한 남자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
@냐햐랴
Жыл бұрын
퇴근하는 길,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과 화려한 네온사인 조명들. 벤치에 앉아 선선한 바람을 안주삼아 편의점 캔맥주와 함께 하루를 마감합니다...오늘 나에게 이말을 남겨요..오늘하루도 고생했어 오늘도 잘살았어
@재원-s3z
Жыл бұрын
바쁜 일상, 그리운 사람, 잠시나마의 여유, 그들에게 전할 사소하지만 나의 소식을 쓰는 나
@quiz_quiz_quiz
Жыл бұрын
퇴근 후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면 너무 힐링될 듯 해요. 고생한 오늘 하루 저에게 선물해주고 싶네요 .. 🩵 그리고 훈훈한 이종원 배우님이 직접 촬영한 사진 감성도 너무 궁금해요 희희 🫧 아! 밤에 피는 꽃도 기대하고있습니다
@이리모여모두모여양파
Жыл бұрын
하루일과를 끝내고 개운하게 씻고나와 장작불을 떼며 비오는 창밖을 구경하며 위스키 한잔할거같은 저의 모습이 상상돼요..분위기에 술에 음악에 잔잔히 젖어들어가는듯해요
@hoo-ln3tt
Жыл бұрын
눈이 내리는 겨울, 그 사람과 함께 같지만 다른 색의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정하지 않은 목적지를 향해 걷는! 그 길을 이 종원배우님의 ‘사운드 레터’를 들으며 걷고 싶네요
@jiyepark-l8g
Жыл бұрын
가을과 겨울 사이, 조금 선선한 날씨에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시리얼과 우유로 간단히 식사를 합니다. 몸을 따뜻한 물로 개운하게 씻고, 머리는 물기를 다 짠 젖은 상태에서 제일 좋아하는 잠옷을 입고, 담요를 걸친 상태로 창문을 열고 멍을 때리며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user-zinkong
Жыл бұрын
깜깜한 밤. 불빛으로 반짝이는 창문. 불꺼진 방 어둡게 빛나는 조명. 오늘 하루를 짐작케 하는 책상. 노트북 앞에서 안경을 쓴 나. 커피향이 가득한. 고요한 방 키보드 소리와 들리는..🎧
@김태웅-p6d
Жыл бұрын
종원 형님의 사운드 레터라 그런지 제 모습보단 해질녘 해안선을 따라 붉은 노을빛 아래서 오도바이 라이딩을 하는 장보고 집에 돌아가는 종원 형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ㅎ 양질의 사운드 레터 감사합니다! 형님!
@user-mangdoo
Жыл бұрын
어느 추적추적 비 오는 날에 어둑하고 앤틱한 나만의 공간. 그곳에는 늙은 스피커와 나무 모형들, 내 취향이 가득한 향수들, 고전소설… 그리고 가에 놓여진 소파에 털썩 앉아 위스키를 홀짝인다. 현재에 집중하고 지금 나의 마음에 흠뻑 빠져들어 살아있음을 몸소 느낀다. 고개를 까딱이며 음악에 몸을 싣는다. 음 - 공기를 들이마시면서도 또한번 희열과 행복을 맛본다. 오직 나만의 공간. 내가 사랑하는 것들로 이루어진.
@하이-p8z
Жыл бұрын
옛날 이겨냈던 영웅담의 이야기 속에 오늘의 고난을 침묵 속에 넣어두고 말 없이 소원 할때 분위기 위한 주황 불빛 켜두고 어린날의 고난을 웃으며 말하지만 오늘의 고난은 침묵할만큼은 성숙한 아이의 노래 그러나 그 고난도 견딜 만큼의 마음을 가진 느낌.그것은 잠시 속에 묻고 현재의 주황 불빛에 집중하는 느낌 그랬던 달과 해 사이의 걔가 생각나는 노래......
@hyeyounghwang5797
Жыл бұрын
때마침 비는 오고 회사도 일찍 끝났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를 배경음악으로 틀어놓고 소파에 앉아 내리는 비를 멍하니 보며 따뜻한 커피를 마신다. 음악을 듣고 있다보니 열심히 강의 하고 올라오는 남편 차안에 이 기분을 선물 하고 싶어졌다. 링크를 보내본다. 집에 오는 길이 지루하지 않고 낭만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강아지-w3x
Жыл бұрын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서 끝날때까지의 저의 모습인거 같아요. 잔잔하게 시작하면서 중간중간 흥이 있는 시간과 마지막 즈음 집 갈때처럼 흥이 있으면서도 서서히 재즈들이 잔잔해져 저의 하루 모습을 요약한 것 같아요!☺️
@가나다-e2f2w
Жыл бұрын
기분 좋게 퇴근한 날.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로움에 평소랑 다른 길로 퇴근을 해봅니다. 들어선 골목길에 옹기종기 자리 잡은 골목 상권을 구경하며 즐거운 기분으로 거리를 걸어봅니다. 이 플리를 들으니 이런 상황이 떠오르네요 ^^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마라-e7w
Жыл бұрын
평일 저녁 일 끝나고 좋아하는 사람과 약속을 잡은 날,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비가 추적추적 오는 조용한 서촌 거리를 함께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작은 와인바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오고 가는 대화들. 아직은 어색함에 음악 소리가 더 크게 느껴지다가도 어쩌다 나온 같은 관심사에 시간 흐르는 줄도 모르며 얘기하다보니 점점 작게 들리는 음악 소리와 비어가는 와인잔
@wonmyluv
Жыл бұрын
하루 일과가 끝나고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상황과 어울리는 사운드 트랙이라고 생각해요!!
@최여령-q7n
Жыл бұрын
사운드레터..음악이 보내는 편지는 글로 표현하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치열했던 평일을 뒤로하고 주말 나른한 오후 나만 아는 동네 카페에 앉아 커피를 즐기고, 책을 읽는 나만의 시간을 갖는 하루. 노을이 지면 필름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감성 넘치는 노래를 들으며 무작정 버스에 타 처음 가보는 그 곳에서 그 순간을 담는 나를 위한 시간. 그런 하루를 즐기는 날에 듣고싶은 음악이네요.
@러블리쏭231
Жыл бұрын
한적한 또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 방 불을 다꺼놓고 지나가는 사람들 밖의 풍경 불빛들을 구경하며 잠시 쉬는 침실속의 나 이종원의 사운드레터와 함께하는 플레이리스트 제 모습이 생각나고 떠올라요!
@seungeunh6464
Жыл бұрын
0:47 몇년후 ..드디어 마련한 보금자리 거실에 홀로 앉아 지는노을을 바라보며 ~~듣고있어요
@ez2-
Жыл бұрын
9/26 15;05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뭐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저는 짐 자무시 감독의 영화를 얘기해요. 저는 짐 자무시 감독의 영화들을 술을 마시지 않았음에도 술 마신듯한 기분이 드는 영화라고 설명을 하는데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를 들으니 듣는 음악만으로 오랜만에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무한 반복으로 영화를 틀어 놓고 남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영화가 아닌 사운드 레터 음악을 틀어 놓으면 꽤나 낭만적인 밤이 될 것 같은 상상이 들어요. 💌
@jiyouth6370
Жыл бұрын
크리스마스를 한 달 남짓 남겨둔 11월의 어느날 밤, 집에서 엄마의 엘피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먼지를 떨어 가장 먼저 보이는 엘피를 틀었다.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기대되고 설레기도 하면서 왠지 모를 씁슬함이 느껴진다. 산타를 굳게 믿었던 어린시절의 순수함은 조금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설레는 마음은 남아있다. 창밖은 반짝이는 불빛들, 따뜻한 코코아와 창틈새로 불어오는 찬 바람까지. 지나온 과거를 회상할 때 아프지만 아름다웠다고 말 할 수 있는 어느 날의 밤이다. 감각 천재 이종원님 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hyunni2126
Жыл бұрын
비 오는 날 푹 꺼진, 헤진 브라운 가죽 소파에 앉아 장작소리와 함께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떠오네요
@생갈치1호의행방불-c6p
Жыл бұрын
비 오는 저녁 창문을 열어두고 비냄새와 찬공기를 마시며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모습이 떠올라요
@dldldldl-h9c
Жыл бұрын
어쩌면 같은 시대에 사는 그들을 다 알지 못한 채 흘러가는 게 아쉬워서였을까, 잠시 떠나 낯선 땅을 내디딜 때의 두근거림과 차가워진 밤공기 그리고 낭만으로 가득 찬 거리들을 연상케 하네요.. 비로소 당신이 나에게 준 선물은 하루를 아름답게 물들였군요 응원합니다 나의 muse
@wonchu0622
Жыл бұрын
늦은 오후에 해가 질랑 말랑할 때 따스한 색감의 느지막한 햇살이 창가로 들어오는, 제가 좋아하는 북촌의 작은 카페에 앉아 이종원 배우님의 사운드 레터와 밀려오는 저녁을 맞이하고 싶어요. 마침 그 곳도 LP 소리로 가득 채워진 곳이라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조만간 또 가서 사운드 레터를 한 번 더 들어봐야겠어요.
@꼬맹이-y1i
Жыл бұрын
초가을 노을이 지고 햇볕이 따스하면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어느 저녁, 위스키 한잔을 마시면서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를 듣는 제 모습을 상상하였습니다. 묘한 매력이 있는 재즈 너무 좋습니다.
@ssshe9055
Жыл бұрын
여름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가을과 대화 중 겨울이 대뜸 말을 걸어올 때쯤 이 영상을 플레이 시킨다. 우연히 르 라보에 갔다가 최애 향수를 발견한다. 이 음악을 향에 빗대면 르 라보에 ’타박‘이 생각난다. 우디하고 무거운 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들 맡아보시길 무작정 여행 가고 싶다. 낯선 여행지에서 어딘가 하나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듯한 사운드 레터. 하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좋아하는 향수를 기분 좋을 만큼 뿌리고 에어팟 맥스를 끼고 사운드 레터를 들으며 누워서 일기를 쓰다 잠드는....
@osoonny
Жыл бұрын
해질녘 퇴근길 아빠랑 만나서 같이 집에가는 차 안에서 아무말 없이,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는 말을 주고받는 하루 끝의 일상 속이 떠올라요.
@wons0630
Жыл бұрын
오는 목요일에 친구랑 순천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인데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 들으면서 드라이브 하고 있을 것만 같은 제 모습이 그려지네용 🫶🏻 종원pick! 감성 가득!한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여행할 생각에 벌써부터 둑흔둑흔합니당:)
@qnrud9376
Жыл бұрын
가을 저녁 lp바 창가에 앉아 들으면 분위기 좋을것 같은 재즈 음악인것 같아요
@cioioi
Жыл бұрын
서촌의 작은 한옥마을에 있는 바에서 집에 가려고 보니 가을비가 오고난 뒤 축축한 바닥과 새벽의 찬 공기가 너무 좋아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며 천천히 골목을 걸어나오는 순간.
@Seowon-e7m
Жыл бұрын
다가오는 선선한 가을 밤에 샤워를 마친 후 개운한 상태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찬 바람을 마시며 침대에 누워 추천곡을 듣는 저의 모습에 생각 나요 🥹이종원님 평소에도 정말 팬이에요 행복하세요🫢😝😍💗💗
@왕-z3j
Жыл бұрын
할머니집 평상에 누워 쏟아질것 같은 별들을 보고있는 모습이 떠올라요 도시의 화려한 불빛뒤에 가려져 볼수 없는 별들을 보며 여유를 만끽하는 행복한 모습이 생각납니다
@wearehappy4567
Жыл бұрын
겨울 저녁, 호텔방, 시티팝과는 다른 느낌으로 도시를 즐기는 연인의 포옹! 이 생각나네요
@wony1073
Жыл бұрын
뭐랄까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쌀쌀해지는 가을 언저리에서 시끌벅적하게 사람들과 일상얘기를하며 술한잔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 전철 안, 버스안에서의 귀에서 퍼지는 음악에 몰입되는 내 자신이 그려지네요. 생각이 많아지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속에서 잠깐이나마 여유를 찾는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게 느껴지는게 음악이 살아가는데에 고달픈 내 자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해주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subin0828
Жыл бұрын
노을이 지는 오후부터 달이 뜬 저녁까지 밤공기마시면서 테라스에서 반려견과 함께 뛰어 놀기도하고 쉬면서 와인한잔 하고있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counselorjoung8787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일하고 들어온 집에서 마음편히 저녁을 챙겨먹으며 분위기있게 듣기 참 좋은것같습니다😊 눈을 감고 창밖에 내리는 빗소리와함께 듣기참좋은 사운드레터가 아닌가싶네요.
@메리-b8n
Жыл бұрын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 하필 또 그런날에 일도 많아서 야근까지 하고 와서 무척 지치고 힘들었던 그 날에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씻고 난 뒤 시원한 맥주 한 캔으로 이 노래 안주 삼아 힘들었던 하루를 보내는 그런 상상을 하게 되네요
@eyosl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일하고 집 가는데 선선한 날씨에 가랑비가 내리는 날..! 집 가는 길 따뜻한 차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호다닥 집에 도착하면 주차장에서 차에서 잠시 한숨 돌리며 듣고 싶은 위로,, 🤍 집으로 올라가서 빗소리와 함께 한번 더 즐기고 싶은.. 그런 사운드 레터!! 레코드 사운드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 그런 음악으로 가득 차서 더 맘에 들어요 💌
@rorong995
Жыл бұрын
12월 2일 토요일 밤, 책을 읽으려 스탠드를 켜고 최근에 꽂힌 소설 책 하나를 책상에 뒀다. 날이 추워 담요를 꽁꽁 싸맸지만 창문은 살짝 열어두고 내일은 일요일이라 늦게 자도 상관없어 좋아하는 따뜻한 라떼 한 잔과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를 들으며 몸을 녹인다.☕️ 이렇게 즐기는 제 모습이 떠올라 일기처럼 적어봤습니다 🤎
처음에는 재즈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재즈 음악이 분위기를 지루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재즈 음악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늘 재즈 장르의 노래를 추천해주는 배우 이종원을 알게 된 이후부터였다. 재즈 음악을 들으면 생각보다 마음이 차분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때 배우 이종원이 추천하는 재즈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자주 듣습니다. (한국어를 못해서 구글 번역을 사용합니다)
@김기환-d1q6h
Жыл бұрын
늦은 새벽 비를맞으며 일을 끝내고 녹초가된몸을 이끌고 집으로 와 샤워를 한뒤 창문을 열어 빗소리와 함께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를 들으며 맥주를 마시는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soozi_asana
Жыл бұрын
서울-제주 장거리 연애 중이라 언제나 금요일 밤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해요. 짧은 시간 비행이지만 밤비행은 고단하더라구요. 언제나 오늘 비행 때 들을 플레이리스트들을 만들어놓고 비행기에 올라요. 이플레이리스트 검은 배경에 조명들만이 반짝이는 밤 비행 풍경과 완벽하지 않을 수 없네요. 비행풍경을 보며 노래를 즐겨도, 노래를 들으며 깜빡 잠을 자도 좋겠어요. 앞으로 제 애인 만나러 가는 길은 이 플리가 책임지겠어요. 감사합니다.
@에스키-h6t
3 ай бұрын
Talented Lee Jongwon! I listened it while my driving time with bf he said the taste was nice!
@서민철-w7n
Жыл бұрын
초가을 날씨처럼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아침에 맑은 창밖을 보고 커피머신으로 커피 한잔 내리는 평화로운 순간에 잘어울리는 음악들이네요. 단풍 가득한 가을이 오면 또 생각날 것 같아요.
@sski33315
Жыл бұрын
왠지 모르게 ‘왕정든’이 생각이 나네요. 귀염뽀짝한 정든이가 집에서는 혼자 생각을 하며 와인과 함께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선정해서 들었다 ? 생각만해도 참 더 사랑스런 캐릭터의 모습 같습니다.(향수 매장에서는 노래가 들렸던 것 같기도 하고…) 이종원 배우님은 엑스엑스에서 처음 보게 된 배우였는데, 저는 이종원님의 드라마에서 볼 때는 최애 캐릭터였던 엑스엑스가 가끔 생각나곤 합니다. 음악은 그 때의 향수를 일으키는 것 같아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이 플레이리스트가 제일 잘 어울리는 상황은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듣는 것!’ 이번 주말에는 사랑스런 가족들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재즈 플레이리스트’ 틀 예정이에요. 엄마가 노래 선정을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면 제가 하나하나 선정했다고 어깨를 으쓱대며 농담을 하려구요..ㅎㅎㅎ 덕분에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
@sunyj314
Жыл бұрын
바스락 낙엽 떨어지는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공원벤치에 누워 ‘이종원의 사운드레터‘ 틀어놓고 책 읽고 싶네요.. 분위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AnyScoby
Жыл бұрын
친구와 좋아하는 장우산을 손에 들고 비가 내려 반짝이는 길을 나란히도, 줄지어도 걷다가 어느순간 천변 위 다리 펜스에 팔을 기대고 코로 숨을 들이마실 때 들어오는 시원하고도 상쾌한 바람에 물과 풀, 흙냄새가 실려있는 순간. 잔잔히 이야기를 나누며 비가 오면 우산을 피고 비가 그치면 비가 와서 한산해진 길에 왠지 모를 안온함을 느끼며 곧 쌀쌀해지는 바람에 얼른 집에 들어가는. 오랜 시간의 밤산책 속 꽤나 아끼는 순간이 떠올랐어요. 고마워요 종원님 : )
@쑤맹쑤맹
Жыл бұрын
차가운 새벽 공기에 따사로운 햇살을 그려갑니다.
@hyunwooleeofficialtv
Жыл бұрын
조금의 습기를 머금은 서늘한 가을 공기가 가득한 동네 공원에서 아내와 함께 늦은 저녁 가볍게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달지 않은 향긋한 얼그레이티 한잔에 여유를 즐길 때,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부모에게 떼쓰는 놀이터의 아이와 하루종일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가 늦은 산책을 나와 신난 멍멍이의 뜀박질이 눈이 들어옵니다. 종원님의 사운드 레터를 들으며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감성적인 가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arrot_yumyum
Жыл бұрын
일과가 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길과 어울리는 사운드라고 생각해요
@TV-fn9yg
Жыл бұрын
나로 인해 꾸며진 내가 사랑하는 오브제가 가득한 방에 나무 인센스를 피워놓고 타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주황빛 조명 아래서 소파에 풀썩 쓰러지듯 앉아 오늘도 잘 보냈다 잘 버텼다 하며 듣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특히 첫곡의 테잎감는소리는 머릿속의 필름을 감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그렇게 느껴져요
@ghkdlxm510
Жыл бұрын
노을이 지는 오후시간 한적한 카페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실때, 매장에서 나즈막히 들려오는 재즈가 저는 마음을 편하고, 안정되게 해주더라고요 대형카페가 아닌, 우연히 들어간 작고 아담한 카페요! 비가 내리는 오후도 좋을거같아요 생각만해도 힐링입니다!!!
@예서-g9r
Жыл бұрын
늦은 밤 드라이브하다 들린 산 꼭대기에서 마주한 별들을 보며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을 것 같아요
@ksh119648
Жыл бұрын
울란바토르 사막에서 해 다 지면 모닥불 피워앉아 커피로 손 녹이고 목구멍에 뚜뜻한 커피 적시고.. 묵직한 블랭킷 뒤집어 쓰고 밤하늘 별 보면서 찬바람 다 맞으며 덜덜 떨면서 듣고싶어요
@1004la9
Жыл бұрын
뭔가 나른한 기분이에요. 일을끝내고 지쳐있을때라던가, 잠이오지않아 고요한 새벽냄새가 느껴지는 시간에 가장좋아하는 나만의 공간에서 들으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것만 같아요.
@soolong-xo9kn
Жыл бұрын
약 두달 전 베를린에 다녀왔습니다. 관광 목적이 아닌 쉼없이 달려온 저를 위한 휴식을 목적으로 간 그곳에서 온전한 저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언젠가 꼭 다시 방문해서 좋아하는 책, 와인한병과 납작복숭아를 사들고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이름모를 공원에 누워 종일 시간을 보내고싶어요.
@정연우-x9k
Жыл бұрын
비가 그친지 얼마 되지않아 선선한 가을 밤, 젖은 우산을 들고 혼자 이어폰 끼고 산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kkkkkku23
Жыл бұрын
제주도 해변가에 비치타올 깔고 반쯤 누워 앉아 스피커로 이 재즈 플레이 리스트를 틀고 여유 즐기는 제 모습이 떠올라요 😚 거기에 (리미티드 아티산)선글라스 이마 위로 걸쳐놓고 선선한 바람 맞으며 맥주 한잔 하면 그게 바로 행복이죠 ! 행복 멀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 종원배우님이 직접 선정한 재즈까지 그냥 금상첨화 ✨ 내년에 휴학하고 제주도에서 혼자 반년 살 생각인데 꼭 이 말을 행동으로 실천해봐야겠어요 벌써 설레요 !!ㅎ 안그래도 재즈 짱 좋아하고, 종원배우님 너무 좋아해서 인스타 스토리에 재즈 올리시는 거 늘 제 플리에 추가하는데 이렇게 모음집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임주안임자임
Жыл бұрын
하루를 마치고 집에 와 자그마한 어두운 조명 하나만을 키고 테이블에 앉아 조용히 노래를 들으며 낭만있게 밤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 떠올라요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를 다시 상기시켜보고 잘 마무리하며 깊은 잠에 든다...💤
@Ester1-h6w
4 ай бұрын
7개월 전에 알았더라면ㅜㅜㅜ 감성도 아트입니다♡♡♡❤
@bailey1720
Жыл бұрын
일상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로 떠난 여행, 노을이 지는 바다를 앞에 두고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 음악을 듣는 제가 상상되네요
@greenina
Жыл бұрын
혼자 조용한 카페를 찾아다녀보곤 해요. 어느 날에는 성수의 사람없는 골목 속 카페 뒷마당에 앉아있었는데요. 플랫화이트와 함께 나온 작은 티스푼에 뒷마당의 푸르른 나무가 비쳤어요. 초록을 담은 숟가락, 저는 그런 자그마한 것들을 보는 게 좋아요. 그때는 종원님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올려주셨던 carla bley의 lawns를 듣고 있었는데, 그 음악과 그 당시의 평화가 특별한 것 없었는데도 강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이번에 올려주신 사운드레터 속 새로운 10곡을 들으면서 또 우연히 마주하게 될 일상 속의 평화가 기대됩니다. 종원님도 쉴틈없이 행복한 가을 보내시기 바라요.
@budadadak
Жыл бұрын
얇은 반팔에 점퍼를 걸치고, 헤드셋을 낀다. 지퍼를 목끝까지 단단히 잠구고 집을 나선다. 낮에 내린 비로 살짝 젖은 공원 벤치에 앉아 초가을 날씨가 살짝 식히 라떼를 마시며 공원을 거니는 사람을 바라본다. 요즘 퇴근 전후 제가 하는 루틴인데, 앞으로는 이 플레이리스트가 함께할 것 같네요.
@은하수를여행하는-x6z
Жыл бұрын
기차에 앉아 정처없이 흘러가는 창문을 바라보며 듣고 싶은 음악입니다
@SteliaJun
Жыл бұрын
I walk by the street, glaring the sky, bird chirping, listen to a song play by a shop, oh it sound letter by Lee Jong won. I enter the shop, and enjoy my coffee with the playlist sound letter by Lee Jong won accompany me.
@얀디-l6d
Жыл бұрын
한적한 마을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두사람이 나란히 누워 노래들으며 서로 좋아하는 책도 읽고 서로 사소한 얘기로 행복하게 미소짓고있는 영화같은 장면이 생각나네요😊 잔잔하지만 그 잔잔함 안에 행복한 상황들이 가득 들어가있는 것,,
@백금령-k2b
Жыл бұрын
취업 준비생입니다. 시험 준비를 하고 친구들의 취업 소식을 듣기도 하며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좋은 노래 추천해주셔서 덕분에 드라이브한 것처럼 기분전환하고 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동네 카페에 왔는데 재즈 음악이 흘러나오며 가만히 혼자 앉아있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남들과 뒤처진다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면 음악을 들으며 깊은 동굴에 들어가지 않고 이 상황을 받아들이며 차분히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다. 음악마다 주는 느낌은 다르다. 재즈는 그 어떤 음악보다 여유로움을 주는 것 같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내가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들이 요동치는 파도에서 잔잔한 물결도 바뀌는 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앉아서 그 시간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이종원배우님 항상 응원합니다 :)
@heirish
Жыл бұрын
오늘 친구랑 해방촌 놀러왔는데 해방촌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종원님의 사운드레터 플리인 것 같아요 잔잔함과 느껴지는 리듬감이 와인 한 잔 하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어져요 :)
@najeumasana
Жыл бұрын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주신 종원오빠와 뮤지엄바이컨 감사합니다☺️🙏🏻💙 그것을 들었을 때, 나는 피곤한 9시부터 5시까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나의 모습을 상상했다. 그리고 집으로 걸어가서, 철로의 샛길을 따라, 집으로 가는 길을 따라 내려갔다. 그리고 해가 지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헤드셋을 귀에 대기 시작한다. 나는 귀의 공동을 관통하여 흐르는 리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는 리듬이 내 몸 전체로 퍼져서, 그 리듬에 맞추어 춤추고 노래하고 싶게 만든다. 나의 업무고갈을 풀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에서 나를 평화와 행복과 따뜻함 속에 감싸라.
@cottouwood
Жыл бұрын
본가에서 막차에 몸을 실어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이 두 시간 가량 소요되는데, 깜깜한 버스 안에서 창 밖을 보며 듣기에 좋을 것 같아요.
@xxgings
Жыл бұрын
주말 오후 오래된 경양식 돈까스 집에서 여유롭게 스프와 돈까스를 먹으며 하루를 보내는게 그려져요! 🫰💖
@didjbfk1272
Жыл бұрын
홀로 유럽의 작은 도시로 여행을 가서 노래를 들으며 거리를 거닐면 어색했던 도시와 좀 더 친해진 기분이 들어요. 재즈와 와인 한 잔, 여유로운 순간들에 감사하게 되는 감성충만해지는 저녁이네요.
@nnm0122
Жыл бұрын
밤공기를 마시며 커피 한잔 가지고 공원에 앉아서 이 노래를 듣는가 싶더니 친구와 멋진 이자카야에서 맥주 마시며 이야기 하고 즐겁지만 마음이 안정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U-to-pia
Жыл бұрын
유럽 어딘가의 비내리는 초저녁 카페에서 나올 것 같은 분위기의 노래
@630pm
Жыл бұрын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를 끝냄과 동시에 이사를 끝냈다는 성취감과, 첫 독립이자 첫 취업을 하며 내가 이겨나갈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을 가득 안고 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유난히 방 안이 고요해질 찰나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평소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 제 스타일인 이종원 배우님의 재즈 플레이리스트가 떠, 점점 고요해지는 방을 재즈를 틀며 가을을 맞이할 준비,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준비로 설렘 가득한 방으로 만들어주셨어요..! 도전이라는 자체가 불안하기만 했던 저에게 설렘이라는 감정을 들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줜이-y3v
Жыл бұрын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맘대로 되지 않는 .. 직장인 1년차. 유일한 낙은 퇴근 후 오로지 나만의 공간, 내 자취방에서 위스키 한잔과 제일 좋아하는 뻥이요 과자 하나. 평소 아끼던 lp판 하나를 덥석 집어서 틀었다. 지지직… 이내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그리고 얼음이 부딪히는 위스키 잔 소리 … 딱 그때 제일 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유정-d8p7c
Жыл бұрын
손주~아름다운 재즈 선물로 주어 너무 고맙네 ♡ 지금 이 날씨! 걷기만 해도 사랑에 빠지는 날씨에 썸남이랑 손잡고 걸으면서 들으면 정말 무드있을 것 같아요. 매일을 버티며 살다가 사운드 레터를 들으니까 편안해지네요. 내 편이 나를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나도 오래오래 손주 편! 마지막까지 내 진심은 당신거예요.
@kexxkimlog
Жыл бұрын
제가 꼭 가고 싶은 도시 파리, 파리의 겨울이 생각이 나네요! 파리 에펠이 바로 보이는 뷰에 앉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라테와, 적당히 데워진 뺑 오 쇼콜라를 한입 베어물며 절경을 바라보는 제 모습이 떠올라요! 저녁으로 뒤덮힌 파리의 반짝이는 에펠은 정말 환상적일 것 같아요.. 계획중인 파리 여행을 간접체험 시켜주는 노래랄까... 역시 우리 배우님 정말 최고... 덕분에 40분동안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
@sloww01
Жыл бұрын
60년대로 시간 여행 갔다 온 기분이네요 ,, 역시 취향 보통 아이십니다❤ㅠㅜ😂
@hyeon045
Жыл бұрын
재즈를 잘 모르고 뭐 어떻게 들어야 하는 건지 어려웠다 지금도 잘 모르긴 한다 근데 그냥 듣는다 듣고 있으면 어디서든 어느 상황이든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 들으며 흥얼거리며 즐기기도 하고 위로받기도 하고 때론 나를 돌아보곤 하는 것 같다.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 또한 어디서나 어떤 공간이든 내가 느끼는 데로 들리는 데로 모든 순간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09422
Жыл бұрын
바다의 끝에서 부서진 일몰의 황금빛이 향기로운 해변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흰머리가 한때 어린 연인으로 다녀왔던 시칠리아의 그 작은 마을, 시칠리아. 노부부는 그 무거운 세월을 함께한 사랑의 추억을 안고 다시 찾아온 것이다. 해질녘,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두 노부부는 고요한 해변을 걷고 있었다. 그들의 손은 여전히 서로에게 꼭 붙어 있었으며, 고요한 바다의 속삭임 속에 과거의 행복한 순간이 떠올랐다. 아름다운 해안가의 레스토랑에서는 은은한 등불이 불을 밝히고, 낭만의 향연이 펼쳐져 있었다. 밤하늘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별들로 가득 차 있었다. 노부부는 소나무로 만든 작은 탁자에 앉아 저녁을 기다리고 있었다. 음악이 흐르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서로의 눈에 서정적인 미소를 깊게 교환했다. 흰머리의 노인이지만, 여전히 눈에는 어린 연인들의 기운이 느껴졌다. 음악에 맞춰 노부부는 서서히 일어나 서로의 손을 잡았다. 그들은 천천히, 그리고 서로에게 묻힌 채로 아름다운 댄스를 즐기고 있었다. 바다는 그들의 댄스를 은은한 파도 소리와 함께 옹기종기 따라갔다. 각종 향들이 실린 공기 속에는 과거와 현재의 사랑이 어우러져 피어났다. 노을에 물든 하늘은 그들의 댄스를 위한 무대가 되었고, 어두워진 해변은 아련한 회상과 미래의 기대로 가득 차 있었다. 노부부는 마음 속에 가득한 사랑을 읊조리며, 작은 마을이 흔들리게 만드는 행복한 미소를 공유했다. 시칠리아의 이 작은 낙원에서, 흰머리가 된 그들은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 소중한 동반자로써, 다시 한 번 사랑의 여정을 춤추며 시작했다.
@yj1046
Жыл бұрын
초가을 수요일 저녁 오랜만에 일찍이 퇴근을 하며 사온 케이크 한조각과 함께 집에 도착하여 따듯한 커피를 내립니다. 커피를 내리는 중간에 이 공간을 더 따듯하게 채워줄 이종원의 플레이리스트를 켭니다. 이종원의 플레이리스트, 따듯한 커피, 딸기 생크림 케이크, 책 한권을 챙겨 거실 테이블에서 책을 읽는 저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간혹 옆으로 오는 강아지도 빗어주고요.
@EanYono
Жыл бұрын
배우라도 된 것 처럼 네모난 스크린 속의 나를 상상하게 하는 것 같아요. 느리지만 살짝살짝 몸을 들썩이며 하냥 앉아있고,서있고 그렇게요.
@jae437
Жыл бұрын
비오는 이른 아침, 창문을 여니, 차가운 공기와 촉촉한 비냄새가 방으로 스며들어 오면서, 방금 내린 따뜻한 커피와 토스터기에서 막 꺼낸 베이글과 함께 즐기고 싶은 플레이리스트네요
@nayang0922
Жыл бұрын
비가 후둑후둑 떨어지는 날, 체크 남방을 대충 툭 걸치고 우산을 챙겨 나갑니다. 팡 하며 우산을 피고 저벅저벅. 나무 내음이 나는 도심을 걸어요. 어디서는 고기 냄새, 어디서는 달달한 디저트. 고소한 커피 냄새가 나는 곳, 약간 들이치는 비를 맞으며 커피를 마십니다. 쏴아아 비 내리는 소리, 와글와글 사람 지나가는 소리 그리고 잔잔하게 들리는 플레이리스트.
@__hyun.0
Жыл бұрын
혼자 떠난 여행 저녁,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를 틀고 반신욕으로 나를 늘어뜨리고 포근한 잠옷을 걸친후 넓은 창 앞에 앉아 좋아하는 티를 마시면서 창밖으로 떨어지는 빗소리에 집중했다가 노래에 집중했다가 하는 내 모습이 떠오른다
@trainpower1344
Жыл бұрын
퇴근후 직장 스트레스가 심할때 눈감고 감상하면 묘하게 마음이 진정되는거 같아요
@songziyoon
Жыл бұрын
다가올 12월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밤을 지새우다가 드디어 기대하고 설레하던 크리스마스 전 날 밤에 동생과 '이종원의 사운드 레터'를 들으며 우리 집을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게 꾸미는 제 모습이 떠올라요. 저는 사계절 중 겨울을 가장 좋아하고, 12월을 가장 좋아하고, 크리스마스를 제일 좋아해요. 이 음악을 들으니 연말에 종원님의 사운드 레터를 틀어 놓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여 파티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장면이 제일 먼저 떠올랐어요. 이 사운드 레터는 저에게 따듯한 기억과 행복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평소 이종원 배우님을 아주 좋아하는 팬으로써 종원님이 음악을 좋아하시는 건 잘 알고 있었는데, 전문적으로 플레이리스트까지 만들어 저희에게 선물을 주실 줄이야... 너무 감동입니따 ☺️ '사운드 레터'라는 걸 이번에 처음 접하였는데, 종이에 손으로 글씨를 꾹꾹 눌러 담아 전하는 것과는 또 다른 깊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어떤 수단이든 상대방에게 자신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종원님이 보내주신 사운드 레터에는 종원님의 진심 어린 마음과 애정이 아주 잘 담겨 있어요 너무 너무 잘 받았습니다! 항상 좋은 영향력과 좋은 기운, 기억 그리고 잔잔한 행복을 주셔서 늘 감사해요! 언제나 응원하고 좋은 소식 있길 바라겠습니다! 새로운 사운드 레터도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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